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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jpg



일본 O사와 E사는 2014년 11월, 공동으로 개발한 태양광발전소의 안정운용제어 서비스를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발전소를 원격으로 운전, 정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원격감시 서비스로서 이용할 수 있다.

특징은 사용자가 전용 웹페이지에서 발전소의 운전(재연계)과 정지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2014년 3월부터 이 시스템의 개발을 개시하고 7월부터 출력 50kW의 태양광발전소에 시제품을 설치하여 운용해 왔다. 정부 심의회에서는 태양광발전소의 접속보류 움직임에 대해 시간단위의 출력제어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기능은 또 하나 있다. 발전소의 주위에서 정전이 발생했을 때나 정전이 회복되었을 때, 사용자의 메일로 송신하는 기능이다. 현지가 정전되었는지를 제어반 안에 설치한 타이머 릴레이로 판단한다. 사전에 몇 초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를 정전으로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순간적으로 정전이라고 연락이 오는 경우는 없다. 발전소가 가동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출력 50kW 이하(저압)의 발전소에 설치하여 발전소의 운전 및 정지를 제어하는데 법적인 제한은 없다. 그리고 출력 2MW 이하(고압)에 대해서도 도쿄전력과 츄부전력, 츄부전기보안협회에 확인과정을 마쳤다.

이 시스템은 장치를 파워컨디셔너의 접점부에 설치함으로써 동작한다. RS-485에 접속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취득할 수 있는 정보는 적어지지만, 파워컨디셔너의 종류를 선택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발전소에도 적용 가능하다. 그리고 RS-485로부터 정보를 취득하는 기기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은 발전개시와 정지를 지시하는 것에 기능을 한정한 서비스는 아니다. 일반적인 원격감시 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 예를 들면 발전량 등을 웹 브라우저에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제어신호를 펄스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계측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 계통의 이상 및 전력회사와의 소통, 발전소의 발전개시와 정지를 대행하고,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여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때문에 초기 투입비용은 50~120만 엔으로 폭이 있다. 발전소의 규모가 크게 되면, 제어반에 설치하는 기기의 규모도 크게 된다. 서비스가 증가하면 서버측의 부하도 커지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개발사가 설계사상을 제시하고 태양광발전소의 운용에 필요한 요건을 정리하였으며 하드웨어도 설계하였다. E사는 기기간 통신(M2M, Machine to Machine)의 기술에 강점이 있다. 태양광발전소와 사용자 사이를 인터넷의 통상적인 통신으로 접속한다. 악의를 가진 제3자가 발전소를 정지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통신사 서버와 사용자의 휴대전화를 VPN으로 1대1로 접속하여 보안을 확보하였다. 통신용 단말은 이 시스템에 내장되어 있다. 사용자 측의 휴대전화는 최신 웹 브라우저가 동작한다면 특별한 제한은 없다. iPhone에서도 동작한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iPhone으로 발전소를 원격 온/오프: 태양광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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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