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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26. 17:33

편리한 테스터의 활용법 전기산업특집2016. 7. 26. 17:33

그림3.gif

 

사람은 누구나 때로는 병이 난다. 이럴 때는 자각증상을 근거로 하여 병의 원인을 알아내고 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전기기구도 마찬가지. 고장난 경우에는 고장난 곳을 찾아내어 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장난 곳을 찾아내는 목적은 자신이 수리 가능한 고장인가 아니면 전파상에 의뢰해야만 되는가를 판단하는 데 있다.
그러나 전기기기란 아마추어가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은 한정되어 있다. 즉, 어려운 기술을 요하지 않고 비교적 간단히 수리할 수 있는 부분, 이를테면 코드의 교환이나 히터의 단선 수리 및 교환, 부품의 교환 등이다.
그러면 고장난 곳은 어떻게 하면 쉽게 찾아낼 수 있을까. 의사가 청진기로 진찰하듯이, 전기에도 청진기라 할 수 있는 테스터가 있다.
테스터 한 대쯤은 꼭 보유하고 있어야 할 필수품이다. 테스터는 만능 기계이면서 값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테스터의 사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본다.
테스터는 하나의 기동 코일형 미터로 직류전압, 직류전류, 교류전압, 저항치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교류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은 정류기를 내부에 장치되어 있기 때문이며, 저항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은 안에 건전지가 들어 있어서 전류를 흘릴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측정용 단자에는 부속된 빨간 테스트리드(+용)와 검은 테스트리드(-용)를 끼워서 쓰게 되는데, 끝에 클립이 붙은 테스트리드도 한 쌍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전압, 전류, 저항을 측정할 때는 레인지 절환 손잡이를 맞추어서 돌리고 측정하려는 전기기구에 테스트리드를 대고 측정하면 된다.
코드가 끊어져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려면 그림과 같이 하면 된다. 이것을 ‘단선 여부를 조사한다’고 하며 테스터가 가장 위력을 발휘하는 측정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편리한 테스터의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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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