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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gif

 

전기기구가 고장날 때마다 일일이 전파사에 의뢰한다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다.
간단한 전기기구라면 자신이 고장난 곳을 찾아내어 수리해 보자.
전기기구에서 가장 많이 고장나는 것은 히터를 사용하는 열기구류이다. 따라서 열기구 수리의 포인트를 세 가지만 설명해 본다.
그림에서 보듯이, 전열기의 회로는 300W의 니크롬선을 두 가닥 넣고 절환스위치로 한 가닥만(300W), 또는 두 가닥 병렬로 접속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전열기는 니크롬선이 단선되는 고장이 대부분이다. 스위치를 넣어도 니크롬선이 빨갛게 달아오르지 않으면 우선 단선되었다고 보아, 단선된 곳을 찾아 본다.
테스터가 있으면 니크롬선의 단선 여부를 조사하여 바로 알 수 있지만, 드라이버의 날로 니크롬선을 조금씩 이동시켜 보아도 발견할 수 있다. 니크롬선의 단선 부분을 맞붙여 놓고 그 위에 유리조각을 놓고 통전하면 유리가 녹아서 접촉 부분이 보호된다.
전열기를 오랫동안 사용하여 니크롬선의 열화가 상당히 심해 건드리면 삭아버리는 경우는 니크롬선만 전파사에서 구입해서 교체하면 된다. 낡은 니크롬선은 새로운 니크롬선으로 교체하고 단자를 나사로 고정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다.

 

그림2.gif

 

다음은 토스터.
토스터의 히터는 운모판에 니크롬선을 감은 것을 몇 장 직렬의 3연(三連)으로 해서 그 사이에 빵을 넣도록 되어있다. 이것도 역시 니크롬선이 단선되기 쉽다. 니크롬선의 단선 장소를 찾아 연결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전기 다리미.
전기 다리미의 히터는 운모판에 니크롬선이나 리본을 감은 것과 같은 형상이 보통이다. 이 니크롬선이 단선됐을 때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기 다리미의 운모판은 부스러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 히터 전체의 열화가 심할 때는 새로운 히터를 구입해서 교체하도록 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열기, 토스터의 고장은 자기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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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