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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조정 ESS사업이란 전력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정격주파수(60㎐)를 유지하기 위해 전력망에 물린 ESS를 통해 전기를 방전 또는 충전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에너지신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국내 ESS 관련 산업 육성으로 대·중소기업 등 동반성장과 해외진출 기반 등 조기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6,250억 원의 한전 자체예산을 투입해 ESS을 활용한 FR사업을 위해 2017년까지 총 500㎽ 규모의 ESS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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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2단계 준공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전과 함께 2월 25일(목)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2단계(총 184㎽, 7개소) 준공식을 경북 경산변전소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산업부 우태희 차관을 비롯해, LG전자, 포스코ICT, 삼성SDI 등 대기업 및 우진산전, 우진기전, EN테크, 인셀 등 중견·중소기업 등 23개의 참여기업 대표들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가해 2단계(2015년 실시사업) 사업경과 및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총 236㎽ 주파수조정용 ESS 설비 9개, 변전소에 구축

에너지저장장치의 국내 시장 확대와 전력망 활용을 위해 추진된 주파수 조정 사업은 송·배전사업자인 한전의 투자로 ESS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실시된 2단계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로, 현재까지 236㎽의 주파수조정용 ESS 설비를 총 9개의 변전소에 구축했다.
2단계 사업은 배터리·전력변환장치(PCS) 분야 대·중소기업 등 총 2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그간 설비 단가 하락 및 배터리 성능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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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단계 주파수조정 ESS 사업 예정대로 추진

이 날 우태희 차관은 치사를 통해 “에너지저장장치는 우파수 조정, 피크 절감,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 비상전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이자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보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며, 그간 태양광 대여사업과 수요자원 시장, 친환경타운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냈다”며 “정부는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규제완화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의 투자확대를 유도하고,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해서도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공기업의 에너지신산업 투자에 대해 중소 벤처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실증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에너지저장장치를 비롯한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육성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도 주파수조정 ESS사업 3단계를 예정대로 추진하여 관련 산업의 수요창출과 기술경쟁력 향상 및 중소기업 참여,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술력을 보유한 모든 기업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공기업과 민간 공동으로 주파수조정 운영경험과 배터리·전력변환장치 등 요소기기를 결합하는 해외진출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계 최대 규모 주파수조정용 ESS 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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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