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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국내 전력회사인 한국중부발전에서 30여명의 직원이 모여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이란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에서 진행하는 나눔행사로, 참여자들이 직접 바느질하여 만든 배냇저고리를 미혼모 아기에게 선물하여 그 탄생을 축복해주는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이다. 

이 날 삼성동 중부발전 교육장에서 한국 중부발전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배냇저고리들은 각 지역의 미혼모시설로 전달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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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 고효율 스마트 솔루션 전시, 미래 ‘스마트 플레이스’ 보여줘 
- LG 스마트그리드 운영센터와 스마트 서버, 스마트 가전이 연동돼 시간대별 전기료에 따라 작동되는 원리 소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월드 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World Smart Grid Expo 2011)’에 참가한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IT 및 통신 기술을 융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 사용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이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LG화학, LG 유플러스, LG CNS와 함께 270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세탁기, 스마트 TV, 스마트 서버 등 다양한 고효율 스마트 솔루션(Smart Solution)을 전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의 ‘스마트 플레이스(Smart Place)’ 를 보여준다. 

특히, 전시회에선 LG 스마트그리드 운영센터와 스마트 서버, 스마트 가전이 서로 연동돼 시간대별 전기료에 따라 제품이 작동되는 원리를 소개한다. 

관람객은 스마트 가전 제품이 LG 스마트 서버로부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전기료가 비싼 시간 대에 절전 운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스마트 서버 터치 화면으로 가전 제품을 작동시켜 볼 수도 있다. 

한편, LG전자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전자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주관사로 선정, ‘스마트 플레이스(Smart Place)’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1단계 사업(2009.12~2011.05)기간에는 실증단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2단계 사업(2011.06~2013.05)기간에는 전력 수요반응 서비스, 에너지 관리/진단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 지역을 제주 시내로 확대한다. 

LG전자는 국내기업 최초로 독일 연방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스마트왓츠(Smart Watts)’에도 참여, 2012년까지 아헨(Achen)시에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 서버를 공급하는 등 해외 사업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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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구자열 회장이 9일(수)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베트남 쯔언떤상(Truong Tan Sang) 주석과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자열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 등 다방면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명예영사로서 상호 이해와 상생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경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7.2%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경이적인 성장추세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쯔언떤상 주석은 “LS전선은 베트남 진출 외국 기업의 모범으로,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앞으로도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대한다” 고 화답했다.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주한 베트남 명예영사로 2010년 취임 이래, LS-베트남 바둑챔피언쉽 2011 후원과 함께 베트남 65주년 독립기념일, 베트남 문화관광 페스티벌, 한국-베트남 친선의 밤, 한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현지 문화 체험 등 중요 행사를 지원해 왔다. 

이날 만찬에는 한나라당 이병석 국회의원과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 20여명과 베트남 팜빈민(Pham Binh Minh) 외무 장관등 베트남 정부 주요 인사 18명이 참석, 양국간 친선도모와 경제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LS전선은 1996년 베트남에 진출, 현재 2개 현지법인에 6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3억 5천만불(한화 약 3천 9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제발전 및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국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민간교류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3월 베트남 정부의 2등급 노동훈장과 베트남이코노믹타임스 선정 골든 드래곤 상을 수상했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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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www.kbstar.com)은 11월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Orchid Room에서 국내 은행 최초로 국내・외 발전시장에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 아래 전력산업 컨퍼런스(KB Power Conference 2011)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덕 KB국민은행장과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 발전공기업, 민간발전기업, 신재생에너지 및 집단에너지 관련 기업, 주요 금융기관 등 100개사에서 3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회의는 한국 발전산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제도를 공유하고, 발전 유관기업의 국내・외 사업개발 성공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 국제신용평가기관인 Moody’s, 발전사업에 대한 세계 최고의 금융주선 실적을 보유한 Credit Agricole, 국내 최고의 전력산업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의 전문가를 발표자로 초청하여 ‘Power Plant 사업개발 및 Project Finance 재원조달’이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컨퍼런스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발전산업에 대한 수준 높은 정보 제공의 장으로서 KB Power Conference를 정례화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컨퍼런스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발전시장의 성장 전략 및 제도’,‘Power Industry의 Risk Analysis & Credit Rating’, ‘Power Project Financing’의 3개 Session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국민은행은 이날 발표에서 발전사업이 정부의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및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회기반시설 사업으로서 산업의 버블 가능성이 낮고, 용량요금 등 전력거래제도의 특성으로 투융자 재원의 회수 또한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발전사업자 및 금융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발전시설 건설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사업 진출과 관련하여 경제성장에 따른 삶의 질 향상으로 증가하는 전력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축적된 인프라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역량을 바탕으로 우량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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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은 11월 7일(월) 오후 도쿄에서 노다 요시히꼬(野田佳彦)일본 총리를 예방하고, “한국과 일본의 유능한 젊은이를 모아 교육을 시키고, 미래 한일관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하자”며 “한일간의 젊은 인재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양국간의 상호관계 발전을 위한 정례적인 모임(포럼)을 갖자”고 말했다. 

또 이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지난 3월 도호쿠 대지진을 겪고 복구에 여념이 없는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표한다”라고 말하며, “한화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현의 유치원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복구에 작은 도움을 준 것처럼, 총리께서 도움을 요청하면 성심을 다하겠다”고 추가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노다 일본 총리는 먼저 한화의 인도적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젊은이들의 한일 교류제안에 깊은 공감을 느끼고, 인재육성 및 진정 가까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젊은이들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노다 총리를 예방하기 전 김승연 회장은 일본 마루베니(丸紅) 종합상사의 아사다 테루오(朝田 照男)사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회장은 원전 사고로 전력이 부족한 일본의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에 대한 뜻을 밝히고, 마루베니의 해외사업 조직과 한화의 강한 실행력을 조합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에서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 몽고 공항 등 해외 SOC건설을 위한 공동 펀드조성, 일본내 태양광 모듈 판매법인 설립’등을 제안했다. 특히 마루베니의 해외 발전소 사업의 장점과 한화의 태양광 기술을 합해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다며, 양측은 빠른 시일내에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실무TFT를 구성할 것을 논의했다. 

마루베니사는 1858년 설립되어 지난해 매출이 3조6,800억엔에 종업원 5,700여명인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상사이다. 

한편,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4일 출발하여 베트남 하노이에서 25일~26일 이틀간 열린 ‘한・베트남 협력포럼’ 경제사절단의 한국측 단장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베트남을 방문해 성공적으로 포럼을 개최했고, 11월 2~3일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G20비즈니스 서밋 ‘녹색성장’ 분과에 참석해 CEO들을 대표하여 ‘녹색성장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화석연료 보조금을 점진적으로 폐지하자’고 제안했었다. 

이후 일본 방문을 마치고 11월7일 저녁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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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한달 동안 1백만 대 판매…3초에 1대 이상 팔려 
- 3분기 북미 TV 7관왕 달성 
- 프리미엄 마케팅과 효율적 공급운영 덕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TV 될 것
삼성 TV가 북미 시장을 휩쓸고 있다. 

삼성전자가 북미 시장 10월 TV 월간 판매량이 1백만 대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북미시장에서 삼성 TV가 3초에 1대 이상 팔린 것으로 TV 업계에서는 경이로운 기록이다. 

삼성전자의 북미 시장 TV 리더십은 시장점유율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 또다시 TV 주요 부문에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넓히며 1위를 차지하며 연속 ‘TV 7관왕’에 올랐다. 

디지털TV는 물론 스마트TV를 포함하는 IPTV와 3D TV, 평판TV, LCD TV, LED TV, PDP TV 등 7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삼성 TV = 프리미엄 TV”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장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세운 신기록은 ‘7080 캠페인’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마케팅과 효율적인 공급운영 전략의 승리로 분석된다. 

‘7080 캠페인’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스마트, 3D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급 스마트TV인 7000시리즈와 8000시리즈의 점유율을 70%, 80% 이상 높인다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이다. 

프리미엄 TV의 미래인 삼성 스마트TV는 3분기 IPTV 시장점유율에서 47%를 차지해 풍부한 로컬 콘텐츠와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 스마트 TV 앱스토어인 ‘삼성 앱스 TV’는 지난 달 글로벌 다운로드 1000만 회를 넘어섰고, 이 중 북미에서만 400만 회 가까운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삼성 TV는 3D TV 부문에서도 북미 소비자 2명 중 1명이 구매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고객들에게 최고의 3D 화질을 제공하는 삼성 TV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시장 판매량이 늘어난 데 힘입어 시장점유율 56%를 차지했다. 

PDP TV 역시 51인치 이상 대형인치 프리미엄 시장에서 40%로 압도적 우위를 점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효율적인 공급운영 전략 역시 한몫했다. 현지 시장의 물류 흐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요 유통 채널과 소비자에게 적시에, 유연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팀 백스터(Tim Baxter) 전무는 “TV 본연의 가치인 화질과 최적의 스마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제품 편의성, 그리고 풍부한 콘텐츠로 소비자를 만족시킨 결과”라며 “4분기에도 삼성 TV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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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 8. 17:13

LG전자 2011년 3분기 실적발표 기업소식2013. 1. 8. 17:13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지난 3분기 연결매출 12조 8,973억 원, 연결영업손실 319억 원을 기록했다. 

TV, 가전 및 에어컨 부문에서는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으나, 휴대폰 부문 영업손실이 전 분기 대비 확대됐다. 

3분기 사업본부 실적 
-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매출액 5조 3,685억 원, 영업이익 1,011억 원 
유럽 경기 침체 등 글로벌 소비 심리 위축 및 판가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0.9% 줄었으나, 시네마 3D TV, 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면서 수익성은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좋아졌다. 

유럽시장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장시장 매출이 증가하며 평판 TV 판매량은 3분기 사상 최대인 680만 대를 기록했다. 

특히, FPR방식 ‘시네마 3D TV’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 대형 TV로 매출구조 개선 및 원가 절감 활동으로 1.9%의 영업이익률을 실현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매출액 2조 7,624억 원, 영업적자 1,388억 원 
(휴대폰 매출액 2조 6,892억 원, 영업적자 1,399억 원)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와 수익성 위주의 피쳐폰 사업 운영에 따라 휴대폰 전체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줄어든 2,110만대를 기록했으며, 매출액도 15% 감소했다. 

적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축소됐으나, 스마트폰 매출 감소와 환율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늘었다. 

- HA(Home Appliance)사업본부 

매출액 2조 7,027억 원, 영업이익 701억 원 
미국 및 유럽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CIS, 인도, 중남미 등 신흥시장 및 한국시장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특히, 대용량, 고효율 제품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달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1% 증가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매출 증가 및 원가 절감 활동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7%, 전 분기 대비 10.7% 증가했다. 

- AE(Air-Conditioning & Energy Solution)사업본부 

매출액: 9,977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 국내시장과 신흥시장 중심으로 에어컨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국내시장에서는 7월 폭염에 따른 에어컨 판매량 급증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신장했으며, 중동, 중남미 등 해외 신흥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비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감소로 수익성은 전 분기 대비 떨어졌지만, 지속적인 원가 절감 활동에 힘입어 전년 동기 -5.2% 영업손실에서 이번 분기 흑자 전환하는 성과를 올렸다. 

4분기 사업전망 
TV 시장은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투명함에도 전통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각 업체간 판촉활동 강화에 따른 가격경쟁 심화가 예상된다. LG전자는 시네마 3D TV 및 스마트 TV의 마케팅활동 강화를 통해 수요 창출과 동시에,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휴대폰 분야에서는 LTE 시장이 본격 열려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중심 사업 집중 ▲LTE폰 시장 선점 ▲효율적 자원 운영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가전 시장에는 유럽 금융위기 확대, 미국시장 회복 지연 및 신흥시장 성장세 둔화 가능성 등의 악재가 존재한다. LG전자는 시장 선도제품 출시를 통해 판매를 극대화하고, 재료비 및 비용 절감 활동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에어컨 시장은 전통적인 비수기와 유럽지역 불경기 영향으로 전반적인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한국시장의 난방제품 및 중남미, 호주 등의 시장에서 에어컨 수요가 다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상업용 에어컨과 난방 제품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중남미 및 호주시장 등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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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에 글로벌 IT 기업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분기 기준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9,290억원, 영업이익 689억원, 순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용 기판과 고화소 카메라 모듈 수요가 대폭 증가 했고, TV용 파워, LED의 출하량이 확대돼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반면, 원자재 가격 인상과 더불어, 글로벌 IT 수요 약세에 따른 경쟁 심화로 판가 인하가 지속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사업부별 3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LCR(칩부품)사업부는 TV, PC 等 글로벌 IT 수요 약세에 따른 업체간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4,275억원을 기록했고, ACI(기판)사업부는 스마트폰용 기판 및 고부가 반도체용 기판의 출하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10% 늘어난 4,148원의 매출을 올렸다. 

OMS(광,모터)사업부는 전략거래선향 스마트폰용 고화소 카메라모듈의 호조로 전분기 대비 62%나 증가한 3,368억원을 달성했으며, CDS(파워,무선고주파부품)사업부는 주요 거래선의 TV 판매량 증대로 파워제품의 출하량이 증가해, 전분기보다 3% 증가한 3,9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주요 SET 업체의 연말 재고조정 등이 예상되지만, 영업력을 집중해 신제품 수주를 더욱 확대하고, 품질 및 생산성 개선 활동을 적극 펼쳐, 내부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기반 구축에도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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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 8. 17:12

서울반도체 2011년 3분기 실적 발표 기업소식2013. 1. 8. 17:12

- 2011년 3분기 매출 1661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 TV BLU 부문의 매출 부진 및 세계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기대비 실적 감소
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이정훈,www.seoulsemicon.com)는 오늘, 자사의 2011년 3분기 매출은 1661억 원, 영업이익은 6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발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LED TV 백라이트유닛(BLU) 부문의 매출 부진으로 인해 지난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출 판매에서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익을 얻어 당기순이익이 125억을 기록하면서 당기순이익률은 지난 분기 7% 대비 8%로 소폭 상승했다. 

금번 3분기에는 TV 및 노트북, 모니터 등 BLU 부문으로의 매출은 크게 줄어들었고,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해 일반조명 시장으로의 빠른 매출 성장도 다소 영향을 받고 있으나, 자동차 부문과 건축용 조명 분야는 최근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였고 조명부문의 매출비중은 계속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배성훈 상무는 “서울반도체 전체 매출에서 조명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한다는 점은 향후의 매출과 기업 이익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에 맞추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동차 LED 헤드램프와 조명용 ‘아크리치2’를 통해서 관련 LED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향후 시장 침체 및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전세계 각국으로 고객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ED 토탈 솔루션인 아크리치2가 지난 10월 초 상용화된 이후 조명 제조업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아크리치2의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반도체는 현재 글로벌 업체들에게도 추가적으로 라이센싱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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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전에 참가, 에너지, 에코, 이모션을 주제로 저탄소 그린 라이프스타일 제품 대거 출품 
  • - 시스템에어컨, 스마트그리드 가전, 청정환기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 소개
삼성전자가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전에 참가해 Energy, Eco, Emotion을 주제로 고효율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대거 출품하고 저탄소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우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제품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효율을 달성한 시스템에어컨 DVM PLUS 4를 비롯해 공급자와 소비자간에 실시간 전력정보 교환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그리드’ 냉장고와 세탁기도 선 보였다. 

시스템에어컨 DVM PLUS 4는 압축된 냉매가스를 한 번 더 압축해 냉매의 밀도를 높여 줌으로써 냉매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스마트 그리드 제품은 향후 시간/계절별 차등 요금제가 시행됐을 때 활용하면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삼성전자는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공기열 등을 활용한 ‘그린 홈 솔루션’도 공개했다. 

‘그린 홈 솔루션’의 중심 제품인 고효율 난방기 ‘삼성 에코히팅시스템(EHS, Eco Heating System)’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에 부합하는 난방 및 온수 제공 시스템으로 온도만 제어할 수 있었던 기존 시스템 에어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또한, 지구 오존층 파괴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제품도 선보였다. 

가정, 사무실, 업소 등에서 사용될 수 있는 CO2를 냉매로 하는 냉난방/급탕기가 그것인데, 이 제품은 기존 냉난방기에 적용됐던 프레온계 화학냉매(R-22, R-410A) 대신 CO2라는 자연냉매를 사용해 화학냉매로 인한 환경파괴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와 에코에 이어 이모션(감성)부분까지 고려한사용자 중심의 환기, 제균 제품도 전시했다. 

삼성전자의 환기・제균시스템은 생활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을 배려해 실외의 맑은 공기를 실내에 전달하고, 실내의 유해세균과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해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백상훈 상무는 “친환경 혁신제품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이용해 저탄소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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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