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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초 중국 R&D센터 설립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중국에 R&D센터(센터장 전승익 이사)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LS전선측은 이번 설립으로 ▲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 핵심기술 육성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 현지 법인 기술 역량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이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시에 세운 중국 R&D센터의 최대 강점은 최고 실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서안교통대, 화중과기대, 무한이공대, 하얼빈 이공대 등 중국 내 유수의 대학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연구소가 위치한 우한시에 중국 최대 전력회사 국가전망공사(中國國家電網公司) 산하 국가전망고전압연구소가 위치하여 공동 연구와 제품 인증에 유리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LS전선 중국 법인인 LS홍치전선이 위치한 이창시 (宜昌市)와 인접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우한시가 중국 거시개발 전략인 중부굴기, 서부대개발의 중심 도시라는 것도 이점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LS전선은 이 R&D센터에서 ▲ 220kV・345kV급 초고압 케이블 개발 능력 확보 ▲ 풍력・광산용 등 산업용 특수 케이블 개발 역량 강화 ▲ 저압/중압 케이블 제품 경쟁력 보강 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 본사 R&D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2015년까지 전력・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블 연구 개발 능력을 보유하는 종합연구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LS전선의 기술개발은 벌써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3월 중국전력기업연합회로부터 교류 1,000kV급 특고압 강심알루미늄연선 제품 생산 인증을 받았으며, 초내열(超內熱) 알루미늄 합금을 도체로 사용하여 송전 효율이 뛰어난 증용량(增容量) 송전 케이블의 성능 실증도 마쳤다. 또한 12월 초에는 220kV급 초고압 전력 케이블의 개발 및 실증도 완료될 예정이어서 LS전선이 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탈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LS전선 전승익 이사는 “이번 R&D센터 설립은 향후 LS전선이 중국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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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대란 및 전기요금 폭탄, ‘Testo 480’으로 막아낸다







어긋난 전력수요 예측으로 겨울 전력대란 우려 속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국의 산업계가 전기요금 폭탄까지 맞을지도 몰라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정부는 전력대란을 막고 무분별한 전기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다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전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전기요금 인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많은 전력을 사용해야 하는 산업용 공조 분야의 기업들은 불가피한 상황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올 여름에 있었던 정전사태와 같은 일이 또다시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전망은 더욱 어둡기만 하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던가? 공기조화 비용의 큰 부담을 덜기 위해 시도한 에너지 효율성 점검으로 새로운 탈출구를 마련한 기업들이 있다.

국내 중견 반도체 생산기업인 D사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지난 8월에 전기요금이 인상된 이후로 운영비가 대폭 오르는 바람에 수익은 고사하고 겨우 적자를 면할 수 있었는데, 정부의 발표대로 이번에 또 인상된다면 이제는 정말 적자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감한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 대부분이 산업용 공조시설로 관리하면서 온도와 습도, 기류, 청정도까지 관리하고 있다. 

이중 덕트 방식으로 냉난방을 동시에 가동시키고 있는데, 존(Zone) 수가 많아서 개별제어를 하고 있지만, 에너지 비용을 점검할 때마다 나오는 한숨은 어찌할 수가 없다.

D사는 회사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진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환경관리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측정기 회사인 테스토에 일부 클린룸에 대한 온습도와 기류 등 공기조화를 측정하고 효율상태를 시범적으로 진단해보았다. 결과는 과히 충격적이었다. 냉온풍 혼합으로 혼합손실에 따른 에너지 낭비가 20% 가까이에 달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대표는 “직원들이 근무환경에 대해서 왜 말이 많은 지 알게 됐다. 제품 보호를 위해 실내 조건을 유지한다는 계획에 따라 에너지를 과다 사용한 것인데, 그러니 당연히 업무환경의 쾌적성도 떨어졌던 것이다.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제품 보호와 직원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따름이다”라고 말한다.

D사 대표는 시범 진단에 사용했던 다기능 측정기 Testo 480을 즉시 구매하여 공장 전체의 에너지 효율성을 진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큰 비용이었던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20% 이상 낮아지자 경상이익이 오히려 지난해 보다 더 높아지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유제품 생산공장 B사는 클린룸 운영 방법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보기로 했다. 제품 생산현장의 공기조화가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B사는 실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인 유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정한 실내 조건을 유지하고, 냉온지점이 공존하는 생산 현장의 환경에서 직원들의 작업 환경도 최대한 쾌적하게 맞춰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노력이 비효율적이라는 진단을 받자 B사 대표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측정 오차율이 거의 없는 스마트 프로브를 이용해 산업용 공조의 공기조화의 효율성을 측정해 준다고 하는 다기능 측정기 Testo 480을 적용하기로 했다. 공장의 전 구역에 걸쳐있는 클린룸과 함께 사무공간까지 측정 작업에 들어갔다. 

벽과 창, 바닥, 천장의 표면온도, 실내 습도, 공기의 흐름과 질 등을 빠짐없이 점검했다. 건물의 실내 온습도와 풍속, 압력, 조도, 방사열, 난류 및 CO2 등을 모두 측정한 결과, 효율성에 비해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집된 측정 정보를 ‘Easy Climate’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살펴본 경영진은 데이터 수집으로 만든 보고서를 토대로 하여 새로운 에너지 관리에 나섰고, 매달 에너지 비용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D사 대표는 “에너지 효율성을 찾는 것이 회사 운영에 큰 전환점을 마련해 준 것 같다. 우리 회사는 비용절감으로 이익이 되고, 환경 차원에서는 에너지 소모를 절감할 수 있으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측정이 편리하면서도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는 테스토 제품이 2년간 무상 A/S서비스를 보증한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좋다”라고 덧붙인다. 

<출처: 테스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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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카타르 펄 GTL 설비 완공






현대중공업이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플랜트 설비로 알려진 GTL(Gas To Liquids) 시장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현대중공업은 카타르 라스라판(Ras Laffan) 펄(Pearl) 지역에 천연가스 액체연료화 시설인 GTL 설비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저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 14만 배럴 규모의 초저유황 경유와 나프타, LPG, 콘덴세이트(초경질원유)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공사규모가 약 200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총 10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 이 공사에는 세계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12곳이 참여했으며, 현대중공업은 하루 16억 입방피트(ft3)의 천연가스를 분리, 탈황, 정제해 GTL 공정의 원료인 메탄과 부산물인 에탄, 프로판, 부탄 등을 생산하는 최첨단 가스설비 건설을 맡았다.

지난 2006년 8월 일본 치요다(Chiyoda)사와 공동으로 수주한 이 공사는 약 20억달러 규모로, 현대중공업은 연인원 780만명을 투입해 5년여에 걸쳐 공사를 수행했다.

GTL 설비는 환경오염 주범인 황 성분이 없는 친환경 액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기술 장벽이 높아 지금까지 일본・유럽 등 일부 해외 업체가 독점적으로 수행해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세계 경유시장의 3%에 해당하는 청정 경유를 생산하게 된다”며, “GTL 공정의 주요 핵심설비를 성공적으로 완공함으로써 석유・가스 플랜트부문에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과 천인수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Sheikh Hamad bin Khalifa Al-Thani) 카타르 국왕 등 현지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출처: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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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5,132억원 국내 첫 석탄가스화 실증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과 5,132억원 규모의 국내 첫 석탄가스화 실증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탄가스화 플랜트는 석탄에서 수소, 일산화탄소를 주 성분으로 하는 합성가스를 추출해 이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플랜트임. 석탄가스화 기술은 세계적으로 5개 실증 플랜트만 운영될 정도로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고난이도 기술이다. 

석탄가스화 발전은 친환경 발전 기술이라는 점이 특징임.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데 드는 비용이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와 비교할 때 30~50%에 지나지 않음. 또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황산화물(SOx)이나 분진 같은 오염물질 배출을 극소화 시킬 수 있는 석탄 청정화 발전 기술이다. 

석탄은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돼 있고 석유보다 저렴한데다 가채연수(150년 이상)가 석유(40년)보다 길다는 점도 선진국들이 석탄가스화 발전소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임. 오염물질 배출을 비롯한 기존 석탄화력발전의 단점을 극소화하는 석탄가스화 기술이 상용화하면 석탄으로 석유와 천연가스를 대체할 여지가 많아지는 것이다.

한국에선 2006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그 동안 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으로 한국서부발전, 두산중공업 등이 기술을 개발해왔다.  

차세대 발전기술로 각광받으면서 선진국들은 앞다퉈 석탄가스화 발전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에 5개의 실증플랜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GE, MHI 등 글로벌 발전설비 업체들이 상용화 및 시장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석탄가스화 발전 시장은 2030년까지 400GW 1200조원으로 *추정되는 블루 오션이며, 국내에선 2020년까지 15기 10GW 석탄가스화 플랜트 건설이 예상됨.(*미국 에너지 리서치 회사인 EER, ‘Global IGCC Power Markets and Strategies 2007’ 참조)

이날 계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가스화기, 합성가스냉각기 등 핵심 기자재의 설계, 제작을 비롯해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201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서동수 부사장(Power BG장)은 “태안 석탄가스화 발전이 실증에 성공할 경우, 국내에서 후속호기 제작은 물론이고 해외 수출도 기대된다”면서 “해상풍력발전, 발전용 연료전지 등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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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8. 17:26

LG화학, 유럽 ESS 시장 진출 기업소식2013. 1. 8. 17:26

LG화학, 유럽 ESS 시장 진출






LG화학 (대표 金磐石)이 미국에 이어 유럽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 저장 시스템)시장도 본격 진출한다.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 저장 시스템)는 발전소에서 공급받는 전력을 저장하였다가 전력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곳으로 전송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핵심 장치다.

LG화학은 최근 세계 최대 전력 엔지니어링 회사인 ABB와 ESS 배터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BB는 유럽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현재 스위스, 독일, 핀란드, 미국,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전력효율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이다.

LG화학은 이번 공급업체 선정으로 ABB가 주도하는 다양한 ESS 사업에 리튬이온 배터리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하게 된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ABB가 스위스 전력사와 진행하는 ‘전력계통 안정화’ 실증 프로젝트에 연내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다. 

‘전력 계통 안정화’는 발전소에서 생성된 전기가 최종 사용처까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로, 별도의 예비 전력 장치를 통해 항상 일정 규모의 전력이 송배전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LG화학은 이번 납품으로 전력망용 ESS분야의 선도 시장인 유럽 공략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 것은 물론, 처음으로 메가와트(MW)급 규모의 대규모 ESS 배터리 공급을 통해 가정용부터 산업용, 전력망용까지 ESS 전 영역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력망용 ESS시장은 수십메가와트의 전기가 흐르는 송배전 선로에 대한 전력보조장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메가와트급 규모로 전력을 송출할 수 있는 대규모 용량의 배터리시스템이 필수적이다.

LG화학은 가정용 ESS 분야에서는 이미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사인 SCE (Southern California Edison)에 10kwh규모의 배터리를 납품,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력 분야의 글로벌 최강자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미래 ESS시장을 리드할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은 “이번 메가와트(MW)급 ESS 배터리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전기차용 배터리뿐만 아니라 ESS 배터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향후 ESS에 최적화된 고안전・장수명 배터리 개발 등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ESS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현재 6천억원 수준에서 2020년 약 12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5%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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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중국 하이양 원전용 원자로 수출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경남 창원 공장 사내 부두를 통해 중국 산둥성 하이양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갈 신형 원자로를 출하했음.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지금까지 중국 친산, 산먼에 이어 세번째로 원자로를 수출하게 됐다.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이 제작한 최신 가압경수로(AP1000TM) 타입으로, 직경 4.5m, 길이 12.2m, 총 중량 336t이며 60여 년 동안 가동이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은 이 원자로를 지난 2007년 웨스팅하우스로부터 수주했으며, 4년여 걸쳐 자체 기술로 제작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97년부터 중국에서 원전설비 수주한 이래, 지난 2009년 저장성 친산 원자력발전소 원자로를 첫 수출한 데 이어 지난 7월 저장성 산먼 원자력발전소 원자로를 수출한 바 있다. 

<출처: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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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바이오 기반의 친환경 가소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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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안솔라,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모듈 공급





세계 최대의 태양광 업체 중 하나인 캐나디안솔라(NASDAQ: CSIQ)는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636,000개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캐나디안솔라는 총 166MW 규모의 발전소 중 148 MW의 모듈을 Saferay사 와 GP JOULE사에 공급했으며 이 두 회사가 EPC 시공을 맡았다.

이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는 50,000가구에 그린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며, 9월 24일 브란덴부르크 주지사 Matthias Platzeck 참석하에 준공식을 가졌다.

브란덴부르크 주의 센프덴베르그시에 위치한 이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는 독일의 그린에너지 정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과거 광산지역에서 완벽한 태양에너지 생산 지역으로 탈바꿈한 것에 대해 Andreas Fredrich 시장은 깊은 감사를 표했다. 

<출처: 캐나디안솔라 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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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500kV 초고압케이블 국내 첫 수출 


대한전선(대표이사 손관호)은 31일 국내 전선업체 최초로 500kV급 초고압전력케이블을 부산항을 통해 러시아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500kV급 초고압전력케이블은 지금까지 상용화된 지중 전력케이블 중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제품으로 러시아 시베리아구간 턴키프로젝트에 시공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전력유틸리티공급사가 발주한 1,400만불 규모의 ‘500kV급 전력케이블 가설공사’로, 시베리아지역의 초고압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케이블과 관련 부속재의 공급은 물론 공사 일체를 아우르는 형태로 2012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러시아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초고압케이블은 기존의 400kV급 초고압케이블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러시아 지역의 송전용량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러시아연방전력청으로부터 1.75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초고압전력망 턴키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래 러시아에서도 꾸준히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500kV 국내 첫 출하는 1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작년 11월에 완료된 제품으로 대한전선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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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부산에 ‘송전기술의 꽃’ HVDC ‘활짝






LS산전이 국내 최초의 HVDC(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 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했다.

LS산전은 지난 10월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화전산업단지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부산광역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HVDC부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HVDC부산공장은 1만 1,157여m2(3,375평)부지에 건축 연면적 5,910m2(1,788평)규모로 건설됐다. 총 1,100억원을 투자하여 절연 및 합성 시험설비,냉각시스템 등을 통해 규격이 다른 시험절차를 진행하는 절연시험동과 수변전설비, 전력감시설비 등 각종 설비제어를 담당하는 유틸리티 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공장은 교류를 직류로,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HVDC 핵심기기인 ‘싸이리스터 밸브(Thyristor Valve)’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부품입고에서부터 성능검사,조립, 시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LS산전은 이로써 지난해 4월 완공된 부산사업장 변압기 공장의 변환용 변압기와 HVDC부산공장의 싸이리스터 밸브 등 핵심 제품 생산을 통해 HVDC 시스템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특히 전체 사업적 측면에서는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AC(교류)와 DC(직류)전력설비의 풀 라인 업 체제를 갖추게 돼 향후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의 한 축을 완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으로서 육지와 섬을 잇는 해저송전에 있어 LS전선의HVDC해저케이블이 필수적으로 연계되어야 하는 만큼 LS그룹이 명실상부한 HVDC최고 경쟁력을 지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LS산전은 기존 초고압 변압기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그룹 전체로서는 스마트그리드 시대의 한 축이 될 HVDC 제품 생산과 시험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라며 “그린 비즈니스 글로벌 No.1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장기적이고도 탄탄한 성장엔진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이어 “HVDC는 세계적인 전력수요 급증과 DC송배전 계통 확대,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등으로 향후 20년 간 시장 규모가 10배 이상 증가될 것”이라며 “이 곳 부산에서 기술 국산화는 물론 그 동안 일부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다시피 해온HVDC를 적극 육성하여 전력산업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덧붙였다.

LS산전은 HVDC공장을 중심으로, 80kV 급부터 단계적으로 250kV급, 500kV 급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HVDC시장은 현재 약 9조원 규모이며, 중국이나 인도,남미 등지에서 장거리 송전이 증가하는 한편 해상풍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국가간 계통망 연계 확대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ABB,지멘스(Siemens), 알스톰(Alstom) 등 3개 글로벌 기업들이 전체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으며, LS산전은 국내 최초로 이 시장에 진출해 오는 2019년까지 HVDC분야에서 최대 1조7,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LS산전은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HVDC분야를 그린 비즈니스 분야의 확고한 축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HVDC시장은 향후 20년간 시장 규모가 10배 증가해 연간 14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거리 송전 증가(중국,인도, 남미) ▲해상풍력 증가(유럽)▲국가간 계통 연계 증가(유럽) ▲계통 안정화 수요 증대 및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범 세계적)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분야로 전망된다.

다양한 전력기기 기술 및 Turn-key솔루션 사업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이나,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만큼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사업이다. <출처: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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