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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레오모터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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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전기어선에도 IoT 기술이 접목된다. 이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운행 및 안전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와 전기어선 등의 도입 및 활성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미국 전기자동차 개발 전문기업 레오모터스와 전기차, 전기어선에 적용할 IoT 통합 관리 솔루션 등을 포함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각 사의 역량을 결집, IoT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및 전기어선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권준혁 Industrial IoT 사업담당 상무와 레오모터스 강시철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IoT 통합 관리 솔루션과 전기 충전 관련 결제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레오모터스는 이를 적용한 전기차 및 전기어선의 개발을 추진한다.
IoT 통합 관리 솔루션은 전기차나 전기어선의 ▲위치 ▲운행 상태 ▲운행 이력 ▲연료 사용량 ▲안전 상태 등을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뿐 아니라 안전 관리까지 가능하다. 특히 해상에서 운행하는 전기어선의 경우 실시간 위치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도 빠른 확인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전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부가서비스 운행을 한 바 있으며, 고품질의 LTE 네트워크 및 Io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 및 전기차 관련 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레오모터스의 한국 자회사 (주)레오모터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고속형 전기자동차, 전기버스 및 트럭 등을 개발했으며, 최근 자회사 (주)엘지엠을 통해 고속형 전기어선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또 미국 본사 레오모터스는 최근 중국의 센유안 그룹과 합자기업을 설립하여 2016년부터 연 1조 8천 억 규모의 공공용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 권준혁 Industrial IoT 사업담당 상무는 “레오모터스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IoT 기반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국내 IoT 기반 전기차 및 전기어선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oT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유플러스·레오모터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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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G유플러스는 LG CNS와 손잡고 풀HD CCTV 영상을 고객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LTE 내장 인텔리전스 CCTV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LTE 내장 CCTV는 ▲외부인이 침입했을 때 알려주는 ‘침입 감시’ 기능 ▲고정된 장소에 이동하는 사람 수를 자동으로 세어주는 ‘사람 수 카운트’ 기능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유선 네트워크로 전원이 공급 가능한 POE(Power Over Ethernet) 저전력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LTE 내장 CCTV는 CCTV 내부에 LTE 모듈을 직접 탑재한 무선 단말기로 구축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필요 시 간편하게 CCTV 설치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TE 내장 CCTV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 이동에 따라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로 교통량 감시, 산간, 해양, 하천 등 격오지 상태를 감지하고 재해재난을 통제하는 용도로 사용 및 각종 방범, 재난 방재, 쓰레기 투기 감시, 주·정차 감시 등 공공분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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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유플러스 - www.lg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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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G유플러스, 국내 IDC 사업자중 최초 공조기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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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냉방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기술이 개발, 향후 에너지 절감형 IDC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의 공조제어 정확성을 높이는 빌트업(Built-up: 건물일체형) 공기조화장치와 냉각센터의 제어기술을 향상시키는 공기조화시스템 등 2종의 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획득은 IDC 외기(外氣) 냉방 최적화를 위해 필수적인 공기조화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으로, '15년 7월 경기도 평촌에 오픈하는 초대형 메가와트급 IDC ‘U+ 평촌 메가센터’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외기냉방시스템의 특허기술 도입에 따라 앞으로는 기존 독립형(Stand-alone) 형태의 공조기와는 달리 건물 맞춤형태로(Built-up) 구성이 가능하여 설치공간 50% 이상 개선이 가능하고, 서버 랙 전력밀도에 따른 일정한 풍량을 자동으로 공급함으로써 특정지역의 서버 장비가 부분적으로 과열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 외기온도에 따른 최적 외기냉방(Free Cooling)을 위한 다양한 공기조화운전모드로 냉방전력 사용량을 기존 대비 33%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나타내는 전력효율지수(PUE: Power Usage Effectiveness)를 1.4 이하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고, 고객에게 효율적인 상면제공과 TCO(한 대의 컴퓨터를 이용하는 데 드는 전체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허기술이 적용된 ‘U+ 평촌 메가센터’는 국내 도심권에 위치한 상업용 IDC 중 최장기간인 1년 중 7~9개월 이상을 외기 냉방을 이용함으로써, 냉동기 가동시간을 최소화해 전기 에너지는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IDC들은 2~3개월만 외기냉방을 이용해 왔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U+ 평촌 메가센터’는 국내 최초 IDC사업자인 LG유플러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총동원 됐다”“현재 타 IDC의 PUE 수준은 평균 1.8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U+ 평촌 메가센터는 PUE 1.4 이하의 이른바 도심형 Green IDC를 선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유플러스, 국내 IDC 사업자중 최초 공조기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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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1. 6. 10:17

LG, 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업체탐방2013. 11. 6. 10:17

Power Company l LG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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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에너지 토탈 솔루션 선보여

 

 

 

 

LG가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LG는 향후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에서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고객과 사업을 발굴,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LG 계열사 별로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LG는 지난달 대구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참가해 에너지 토탈 솔루션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로 에너지 올림픽으로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에너지 부처 장관, 에너지 업계 CEO, 국제기구 및 NGO 대표를 포함해 6,000여 명에 이르는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총회의 주제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이다.

LG는 이번 세계에너지총회에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의 계열사가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집결해 공동으로 270m2(평방미터) 규모의 ‘LG 전시관’을 세우고,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LG 전시관은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With LG, It's All Possible)’를 주제로 구성해 스마트 에너지 생산(Smart Generation), 스마트 에너지 사용(Smart Consumption), 스마트 컨트롤 타워(Smart Control Tower) 존에서 LG의 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에너지 생산 존에서는 태양광 모듈, 지열, 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술과 이를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해 적시 적소에 송배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시했다.

LG전자는 반도체 공정 기술로 전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셀의 후면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기존 제품보다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하는 ‘모노엑스네온’, 빌딩 창호를 대체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등 태양광 모듈을 공개했다.

또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의 냉난방기기인 ‘가스히트펌프(GHP) 슈퍼’, 터보히트펌프, 흡수식 냉동기 등의 칠러 제품과 지열 시스템에어컨도 선보였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10.9MW(메가와트) 규모의 ‘영광 태양광 2단계 발전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

또, 올해 경북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등 대학, 병원, 관공서에 가스히트펌프 슈퍼를 구축했으며 생활하수를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터보히트 펌프도 국내외 발전소, 대형 아파트 단지 등으로 공급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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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파트 단지에 ‘토탈 에너지 솔루션’ 구축

 

LG전자가 획기적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주거단지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LG전자는 최근 건설 시행사인 아이케이산업 개발과 에너지 절약형 그린 아파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LG전자는 2016년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준공 예정인 14개동 1,4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에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우선권을 갖게 됐다.

LG전자의 ‘토탈 에너지 솔루션’은 시스템에어컨, 태양광 모듈, LED 조명, 지열 활용 냉난방 시스템 등과 이를 총체적으로 제어하는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으로 구성된다. 국내 아파트 단지에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LG전자가 최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주거단지 구축에 있다. LG전자는 아파트 단지에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과 태양광을 적극 활용하고, 빌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관리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경로당, 보육시설 등 주민 공동시설에 적용되는 지열 활용 시스템에어컨은 땅속에 열교환기를 설치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지열을 난방에 활용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지열로 냉방 효율을 높인다.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해 공동시설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로 활용한다. 주차장, 보행로, 휴식터 등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단지 내 조경 효과는 물론 전기료도 절감토록 한다.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도 적용된다. BMS를 아파트 단지에 적용함으로써 공조는 물론 전력·조명·방범·방재 시스템까지 통합 관리해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량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장비의 운전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해 고장 유무를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도 가능하다.

LG전자가 참여해 구축 예정인 친환경 아파트 단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0% 이상 줄일 수 있어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신라대학교, 마산대학교 등에 스마트 그린 캠퍼스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밸류호텔월드와이드(Value Hotel Worldwide)’와 호텔 에너지 절감 및 첨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친환경 주거단지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어 종합공조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LG화학, 세상에 없던 배터리로 미래 시장 선도 본격화

 

세계 ESS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화학은 심야전기 등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가정용 ESS,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한 전기를 저장해 안정적으로 송배전 하는 전력망용 ESS를 소개했다.

LG화학은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사인 SCE, 2012년 독일 IBC솔라에 이어, 현재 세계 최대 태양광 인버터 회사인 독일 SMA 사에 가정용 ESS 배터리를 양산해 공급하고 있다.

또, 2011년 세계 최대 전력엔지니어링 회사인 ABB에 이어, 연말까지 미국 SCE에 전기차 2,000대 분량이 넘는 전력망용 ESS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다.

LG화학이 세상에 없던 배터리로 미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기존의 ‘사각’ 형태를 벗어나 쌓고, 휘고, 감을 수도 있는 미래형 배터리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나섰다.

LG화학의 미래형 배터리는 ‘스텝드 배터리(Stepped Battery)’, ‘커브드 배터리(Curved Battery)’, ‘케이블 배터리(Cable Battery)’ 등 3종이다. LG화학은 이 중 ‘스텝드 배터리’와 ‘커브드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으며, ‘케이블 배터리’는 수년 내 양산할 계획이다.

먼저 ‘스텝드 배터리(Stepped Battery)’는 2단 이상의 계단구조를 가진 일체형 배터리로, 큰 배터리 위에 작은 배터리가 올려져 있는 형태다. 지난 7월부터 중국 남경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LG전자의 해외용 G2폰에 탑재되고 있다.

스텝드 배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평평한 사각’ 형태를 탈피해 계단형태를 가진 다양한 형상으로 제작할 수 있어, IT제품의 디자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배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최근 그립감 향상을 위해 뒷면이 라운드 형태로 제작된 모바일 IT기기의 경우 평평한 사각형 배터리 채용으로 곡면 부위에 활용할 수 없는 공간(Dead Space)이 생기는데, 이를 ‘스텝드 배터리’로 교체하면 이 공간에도 배터리를 넣을 수 있어 배터리 용량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LG화학이 라운드 형태의 모바일 제품인 LG전자의 해외용 G2폰에 ‘스텝드 배터리’를 적용한 결과, 배터리 용량이 16% 증대되는 것은 물론 사용 시간도 3시간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쟁사의 경우, 기존의 사각형 배터리 2개를 쌓아 유사한 형태를 만들 수는 있지만, 제조방식으로 인한 용량 확대의 한계성 및 배터리 연결을 위한 추가적인 부품 장착 등에 따른 원가 상승 등으로 일체형인 LG화학 제품과는 경쟁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현재 중국 남경에서 2단 구조의 ‘스텝드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 요구에 맞춰 3단·4단 등으로 형태를 다양화한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커브드 배터리(Curved Battery)’는 곡선 형태 IT기기에 최적화된 휘어진 배터리로 스마트폰, 스마트 시계, 스마트 안경 등 곡면 형태의 디자인이 요구되는 다양한 IT기기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LG화학의 ‘커브드 배터리’는 특허받은 고유 제조 기술인 ‘스택앤폴딩(Stack&Folding)’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곡면 형성 시 물리적 스트레스가 적어 성능 및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은 이달부터 ‘커브드 배터리’의 양산 및 공급을 시작했으며,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케이블 배터리(Cable Battery)’는 구부리고 감고 매듭을 묶어도 성능에 전혀 문제가 없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에 최적화된 케이블 형태 배터리다. 저전력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이 적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방수 기능도 있어 목걸이 타입의 줄은 물론, 스마트와치의 밴드 등 어떠한 형태의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한 배터리다.

LG화학은 현재 ‘케이블 배터리’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IT기기의 성장 속도에 맞춰 수년 내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처럼 LG화학이 어떠한 디자인의 IT제품에도 최적화된 맞춤형 배터리를 선보이자, 글로벌 IT업체들로부터 문의와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향후 배터리 시장의 판도가 LG화학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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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CNS, 스마트그린 솔루션 제공

 

LG유플러스의 경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전력망에 연결하는 태양광 전력변환시스템(PCS), ESS에 저장되는 전력을 일정하게 관리해주는 ESS 전력변환시스템을 비롯해 안정적인 전력 송전을 위해 전압을 제어하는 전압관리시스템(VMS) 등 에너지 송배전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스마트 에너지 사용 존에서는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전체 에너지 사용의 편의성은 높이면서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여준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빌딩이나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계측해 전력 공급자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소비자는 전력 사용 내역, 요금 등 각종 정보를 받아 전력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 (AMI)를 공개했다.

스마트 컨트롤 타워 존에서는 LG CNS의 스마트그린 솔루션(SGS) 기술로 전력수급 상황에 맞춰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원의 발전량을 조절하고, 잉여전력을 ESS에 저장해 적시 적소에 송배전 하는 한편, 전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 과정을 제어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현한다.

실제로 LG CNS는 스마트그린 솔루션의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본 및 동남아에서 도시 단위 솔루션 공급을, 중동에서는 중소형 점포 단위 솔루션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또, 2011년 스리랑카, 2012년 불가리아에서 대형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LG그룹 www.lg.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 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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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