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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는 지난 10월 재생가능 에너지인 태양광발전, 태양열발전 및 풍력발전을 통해 대량의 전기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풍력터빈은 982,842 MWh의 전기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와 같은 양은 영국 내 3,045,000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이며, 스코틀랜드의 가정에서 필요한 전기의 126%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태양광은 어떠할까? 예를 들어 주택용 태양전지판은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딘버러(Edinburgh)의 평균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전기의 46%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국제자연보호기금 스코틀랜드((WWF Scotland)의 Lang Banks는 "원자력발전소가 균열로 인해 강제적으로 가동을 중지하였지만 스코틀랜드의 풍력 빛 태양광은 국가 전체의 가정이 계속 전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한다. 그는 재생가능 에너지 활용과 관련하여 이번 10월을 성공적 한 달(Bumper Month)이라고 평가하였다.

영국의 가정용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지붕에만 한정되지 않고 건물 구조에 설치되도록 되어 있다. 태양광발전 셀(Cell)은 결정질 실리콘(Crystalline Silicon)을 유리판 사이에 도핑(Doping)하여 광다이오드(Photodiode)를 만든다. 그리고 이들 셀을 조립하여 전지판을 만들고, 전지판을 서로 연결하여 거대한 어레이(Array)를 형성한다. 태양열발전 시스템은 태양열 흡수 전지판을 사용하고, 일반적으로 지붕에 설치한다. 이들은 태양의 복사열을 흡수하여 물을 가열한다. 태양전지판 내부에는 파이프(Pipe)가 일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 내부에는 물과 부동액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액체가 태양열에 의해 가열되면 전지판에서 열교환기로 이송된다. 물과 부동액으로 이루어진 혼합물은 탱크 내의 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영국의 가정을 위해 가스, 석유 및 바이오매스 보일러와 같은 또 다른 온수 시스템과 연계되도록 태양열 온수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WWF는 이번 주 초 이와 관련한 다양한 수치들을 발표하였다. 이들 데이터는 유럽 EnergizAIR 프로젝트의 일환인 WeatherEnergy에서 확보되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유럽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WeatherEnergy를 통해 얼마나 많은 가정용 태양광발전 및 태양열발전 시스템이 영국 가정에 제공되었는가에 대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풍력터빈 발전을 통해 얼마나 많은 가정들이 전기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초 가디언(Guardian)의 보고서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는 영국 인구의 10%가 거주하고 있으나, 재생가능 에너지 활용 비중은 1/3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는 풍력발전과 관련하여 유럽에서 가장 바람이 강한 지역이기도 하다. 스코틀랜드의 화이트리 풍력단지(Whitelee Windfarm)는 영국 최대 규모의 육상 풍력단지이기도 하다. 이들은 215개의 터빈을 이용하여 539 MW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기대평규설비이용률 27%와 자국내 연간평균사용이 4,266 kWh라는 기반 하에 매년 298,837의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스코틀랜드 재생가능 에너지 활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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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삼성중공업스코틀랜드 풍력발전시장 진출

 



 

삼성중공업이 해상풍력발전기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1/31(,현지시간스코틀랜드 에버딘에서 노인식 사장과 알렉스 샐먼드(Alex Salmond) 스코틀랜드 총리( 1장관) 참석한 가운데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파이프(Fife)州의회와 해상풍력 발전 사업 협력에 관한 의향서(MOU) 체결했다.

스코틀랜드 연안은 바람이 강하고 균일하게 불고 있어 해상풍력발전의 천혜 요지로 알려져 있다.

삼성중공업은 스코틀랜드 파이프(Fife) 메틸市(Methil) 해안 지역에 7MW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을 설치하여 시험 가동  2014년부터 생산된 전력을 판매할  있도록 지역내 송전망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으며향후 유럽내 수주 물량과 연계하여 현지 풍력발전기 양산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MOU체결로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 테스트  제품 인증을 추진하여 유럽 해상 풍력시장의 30% 차지하고있는 영국시장을 진출하는 한편본격적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유럽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은 “삼성중공업은 풍력발전사업을 통해 스마트 윈드에너지(Smart Wind Energy) 제공으로 클린 월드(Clean World)구현을 사업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2015 글로벌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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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