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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4 에너지 新산업의 대표주자, ‘수요시장’의 작지만 강한 힘

에너지 新산업의 대표주자, ‘수요시장’의 작지만 강한 힘
- 시장 개설 이후 세종시 인구가 4개월 동안 쓸 수 있는 전기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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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원 거래시장은 국민 스스로가 전기를 아껴 수익을 창출하고, ICT 융합의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개설했다. 현재 공장·마트 등 1,300여 개소의 대규모 전기사용자가 LNG 발전기 5기에 해당하는 전력 2,440㎿을 모아 전력수요 감축에 참여하고 있다. LNG 피크 발전기(500㎿ 기준) 5기의 건설회피로 약 1조 5,000억 원의 발전기 건설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고, 그간 총 69,618㎿h의 전력을 아껴 시장에 팔았으며, 이는 세종시 인구가 약 4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 전력거래 중계 역할을 하는 수요관리사업자는 개설 당시 11개사에서 현재는 15개사, 연말에는 10여개 사업자가 추가로 진입할 예정이다. 전력판매사(한전) 입장에서는 수요자원의 시장참여로 LNG 등 피크발전기의 가동이 줄어들면서 매월 평균 약 6억 원의 전력구입비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현재 15개사에서 170여 명이 수요관리운영, 에너지 컨설팅, 고객관리 등의 수요관리사업 업무를 수행중이며, 2017년까지 200여 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수요관리사업자의 출현으로 피크감축 및 전기사용 절감 뿐 아니라, 에너지컨설팅과 에너지혁신기기 사용에까지 사업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전기사용 패턴 분석 등 에너지 컨설팅 기능수행으로 에너지사용의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발굴·제시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는 것이다. 주요 산업체, 대학, 놀이공원 등의 대규모 수용가에 설치된 ESS를 이용해 에너지신산업 기기를 활용하는 수요관리사업의 새로운 영역도 개척하고 있다. 수요시장은 에너지·ICT·서비스가 융합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고, ESS·분산형 전원 등 에너지 신산업과의 결합이 가능해 향후 잠재력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너지 新산업의 대표주자, ‘수요시장’의 작지만 강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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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