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자동화 및 공작기계 관련부품을 국산화에 성공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주)KEM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 SIMTOS 2016에서 다양한 종류의 전기·전자 부품을 공개하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지에서는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장기적인 R&D 투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주)KEM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KEM인물.jpg

(주)KEM 노인영 팀장


(주)KEM, 수많은 인증·수상으로 앞선 기업으로 성장하다

수입에 의존해 오던 자동화 및 공작기계 관련 부품을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여건과 실정에 맞도록 보완·개발해 나감으로써 더욱 진보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주)KEM(이하 KEM)은 1988년 설립된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유수의 공작기계 생산기업에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처음 국산화를 실현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난관이 있었지만, 해외 선진기술을 과감히 도입하고, 개발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제품을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며 회사를 소개한 KEM 노인영 팀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듯 △ISO 9001 품질 경영 인증 △FOOT SWITCH CE 인증 △OIL COOLER CE 인증 △SPARK KILLER: K3CRD-50500 UL 인증 △CODE SWITCH CE 인증 △SINGLE PPM 인증△OIL SKIMMER CE 인증 △지식경제부 부품소재전문기업 선정 △제14회 공작기계인의 날 우수경영자 수상 등 수많은 인증과 수상을 통해 더욱 앞선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동사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011년 (주)한국전재에서 (주)KEM으로 변경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은 물론, 신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KEM사진1.jpg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 점유율 넓혀

스파크 킬러(Spark Killer)와 로터리 스위치(Rotary Switch) 개발 및 생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기·전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KEM은 ▲오일 스키머(Oil Skimmer) ▲인터페이스 커버(Interface Cover), 정류기(Rectifier) ▲푸쉬 버튼 스위치(Push Button Switch) ▲코드 스위치(Code Switch) ▲노브(Knob) ▲낙뢰 피뢰기/서지 차단장치(Surge Protective Device) ▲LED 시그널 램프(Led Signal Lamp) ▲노 퓨즈 브레카 핸들(N.F.B Handle) ▲케이블 그랜드(Cable Gland) ▲팬 커버(Fan Cover) 등 제품군을 확대, 다양한 장비·부품들을 선보이면서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 가고 있다.
이에 노 팀장은 “현장의 구조에 따라, 기계에 따라 사용되는 부품이 다양한 것이 이 분야의 특징”이라며 “고객사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제작하다 보니 어느 덧 수많은 종류의 제품이 탄생하게 됐다”며 KEM의 역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KEM사진2.jpg

 

SPD, 서지(Surge)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다

다양한 제품 중 SIMTOS 2016에서 동사가 선보인 SPD는 낙뢰 피뢰기/서지 차단장치로, 서지로부터 각종 전장 설비를 보호해주며 분전함 등에 직접 설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급준한 서지에 대해서 동작 지연 현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응답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동사의 SPD는 단상형, 단상찬넬형, 단상전원접지형, 삼상전원접지형, 삼상전원N접지형 어레스터형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높여 철도신호장치 보호, 통신·계측, 제어장치 보호, 전선 자동제어장치 보호,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제어반 보호,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의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박물관, 백화점, 은행,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동사의 ‘인터페이스 커버’ 역시 이번 전시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동사가 선보인 인터페이스 커버는 다이캐스팅과 PVC 소재로 제작된 제품으로, 기계관련 장비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커버사양이 다양해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다이캐스팅 사출(아연) 제품은 절삭유, 오일, 화학약품 등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KEM사진3.jpg

 

절삭유 문제해결 일등공신 ‘오일스키머’

수표면에 부상되어 있는 비수용성 기름을 분리하는 ‘오일스키머’는 윤활유, 모터유, 기계 작동유 및 기타 액체상태의 기름을 제거하는데 광범위하게 적용된다고 오일스키머를 소개한 동사는 최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친환경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라 가공품 세척탱크, 열처리, 도장 공장 연삭기, 머시닝센터, CNC 선반 등의 다양한 생산현장에서 오일스키머를 장착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 현황에 대해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동사의 오일스키머는 벨트 타입으로 제작됨으로써 수위변동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기름분리가 가능하며, 특수 수지 벨트는 내식·내충격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장비에 설치가 간편해 작업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신뢰성 인증(R마크)과 CE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KEM사진4.jpg

 

해외시장 진출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다

KEM이 30여 년간 신뢰성을 확보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품질’이다. “품질만큼은 자신있다”는 말처럼 동사는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게 안정적인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한편 “폴란드, 미국, 중국에 이어 또 다른 수많은 나라에 당사의 제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수출 계획에 대해 귀띔한 노 팀장은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2016년 하반기에는 신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전소식도 전했다.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자동화, 공작기계 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동사는 앞으로 국내 시장 확대와 더불어 아시아권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활용처가 다양한 만큼 가격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지만 고객 요구에 하나하나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신들만의 경쟁력을 확보해온 KEM.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발전을 이어가는 그들이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주)KEM www.kem.co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자동화 및 공작기계 관련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주)KEM’
:
Posted by 매실총각

품질·가격 경쟁력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국내 부품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주)KEM  


(주)KEM은 낙뢰 피뢰기/서지 차단장치, 오일 냉각기, 오일 스키머, 인터페이스 커버, 풋 스위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이다.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주)KEM은 기존제품에 대한 품질 개선 및 신제품 개발 등의 장기적인 R&D 투자와 해외전시회 참가 등의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 (주)KEM을 본지에서 만나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KEM메인.jpg




(주)KEM, 자동화 및 공작기계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서다! 


국내 부품 산업이 매우 취약했던 1980년대 말에는 유럽이나 일본 등 수입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가격 및 사후관리 부분에서 국내 고객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1988년에 설립된 (주)KEM(이하 KEM)은 이러한 외산의 문제점을 파악, 국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자동화 및 공작기계 관련 부품을 국산화하기 시작했다. 

KEM 한승훈 이사는 “국산화 과정에서 많은 기술적 난관이 있었지만 선진기술을 과감히 도입해 국내 여건과 실정에 맞도록 보완, 개발해 나감으로써 더욱 진보된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공작기계부품을 국산화해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화천기계공업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공작기계 생산기업에 공급해 현재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사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쌓기 위해 2011년에 (주)한국전재에서 현재의 영문 사명((주)KEM)으로 변경, 최근 해외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고객 만족 높이는 (주)KEM 


KEM은 스파크 킬러(Spark Killer)와 로터리 스위치(Rotary Switch) 개발 및 생산을 발판으로 하여 오일 냉각기(Oil Cooler), 풋 스위치(Foot Switch), 서지 킬러(Surge Killer) 등의 잇단 개발 성공으로 국산화 품목을 점차 확대해왔다. 

동사는 이후, 오일 스키머(Oil Skimmer), 인터페이스 커버(Interface Cover), 정류기(Rectifier), 역상 계전기(Negative-phase Relay), 푸쉬 버튼 스위치(Push Button Switch), 코드 스위치(Code Switch), 노브(Knob), 낙뢰 피뢰기/서지 차단장치(Surge Protective Device), LED 시그널 램프(Led Signal Lamp), 노 퓨즈 브레카 핸들(N.F.B Handle), 케이블 그랜드(Cable Gland), 팬 커버(Fan Cover) 등 제품군을 확대, 다양한 장비·부품들을 공급하며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 갔다. 

이 중에서 KEM의 대표품목으로는 오일 스키머와 오일 냉각기, 그리고 인터페이스 커버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낙뢰 피뢰기/서지 차단장치인 SPD도 주목할 만하다. 


KEM서브001.jpg


KEM서브02.jpg




SPD, 서지로부터 각종 전장 설비를 보호하라! 


서지(Surge)는 전선 또는 전기 회로를 따라서 전달되며, 짧은 시간 급속히 증가하고 서서히 감소하는 특성을 지닌 전기적 전류, 전압 또는 전력의 과도 파형으로, 이는 번개 치는 날 전기가 끊어지고 전화가 불통되거나 예민한 반도체가 파괴되는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서지가 강하거나 길면 절연 파괴나 전자 기기에 장애를 줄 수 있으므로 서지 보호기나 서지 차단 장치를 설치해서 전류 변화를 차단하거나 최소화한다.

서지로부터 각종 전장 설비를 보호하는 KEM의 SPD는 콤팩트한 형태로 서지 내량이 크고, 분전함 등에 직접 설치가 가능하며 응답성이 우수하다. 또한 단상형, 단상 찬넬형, 단상 전원 접지형, 삼상 전원 접지형, 삼상 전원 N 접지형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전기 시스템들은 서지로 인한 손상과 오동작에 취약성을 보이고 있다”는 한승훈 이사는 “SPD는 이러한 서지로부터 각종 전장 설비를 보호하며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 트렌드와 맞물리며 호평 받는 오일 스키머


최근 전 산업에 걸쳐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친환경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가공품 세척탱크, 열처리, 도장 공장 연삭기, 머시닝센터, CNC 선반 등의 다양한 생산현장에서 오일 스키머를 장착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한 이사는 “KEM 오일 스키머는 일본이나 유럽 제품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며, 뛰어난 부품 내구성으로 A/S 발생률이 낮아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CE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며 제품의 품질에 대해 자신 있게 말했다. 

또한 동사의 오일 냉각기는 강제 냉각 방식으로 삼상 냉동기를 채택해 효율성이 높고 자동온도조절시스템으로 온도 조절을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전용펌프를 내장하고 있어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하며 대·소형 머시닝센터, 사출기, 방전가공기, 유압프레스, 산업용 유압기계 등과 같은 냉각유를 사용하는 시스템, 공작기계 및 자동화 설비에 주로 쓰인다. 한 이사는 이 오일 냉각기가 고가의 일본제품을 대체해 국내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그동안 KEM의 효자상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전했다. 

기계장비에 널리 사용되는 인터페이스 커버는 다이캐스팅과 PVC 제품으로 생산되며 다이캐스팅 장비의 경우 절삭유, 오일, 화학약품 등 열악한 작업환경에 사용이 가능하다. D-Sub Connector와 AC 콘센트가 같이 부착되어 있으며 선택에 의해 LAN, USB 등도 함께 부착할 수 있어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주)KEM


KEM은 몇 년 전부터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중국, 러시아, 폴란드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승훈 이사는 “최근 높은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요청하는 견적과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영업부를 강화하고 해외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수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다. 현재는 일본, 동남아 지역으로 국한되어 있지만 향후 러시아나 유럽으로 수출지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KEM은 30여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 경로 확보 및 증대를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KEM회사전경사진.jpg




지속적인 품질 혁신 통해 경쟁력 키울 것 


“최근 경제위기의 목소리가 높기는 하지만 그동안 고객사들로부터 인정받아온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치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한승훈 이사의 말에서 KEM의 2014년 하반기 전망이 밝게 느껴진다.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하여 고객사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며, 제품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한승훈 이사는 앞으로도 기존제품의 성능 향상 및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이를 발판삼아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세계적인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기술력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끊임없는 믿음을 심어주는 KEM.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한국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그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주)KEM  www.kem.co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품질·가격 경쟁력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