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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도 제고

풍력발전설비 운영사, 제작사, 정비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분야별 기술공유를 통해 풍력발전 운영효율 제고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강당에서 국산풍력 제조사인 유니슨, 풍력설비 정비업체인 금화PSC, KOPES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각 분야별 기술교류를 통해 풍력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풍력 관련 최신기술 및 업계동향 파악과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시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국내 풍력발전 현황 및 상호간 기술에 대한 이해 공유

풍력발전기 제작에서 건설 및 유지보수까지 전반에 걸쳐 업무를 추진하는 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설계 및 시공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단지(총 105㎿, 51기)를 운영하고 있는 남부발전은 국제풍력센터의 원격감시 운영 현황과 고장예방 및 분석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정비업체인 금화PSC와 KOPES는 풍력단지 운영시 풍력타워 점검방법과 정비현황 등을 공유하여 운영 및 점검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세미나 참여업체 관계자는 “국내 풍력발전 현황과 업계 동향, 상호간 기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의견을 수렴, 국내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작사 및 설비운영사간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풍력발전산업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힘입어 성장이 유망한 산업”이라며, “해외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서라도 상호간 기술교류를 통해 단계적인 발전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www.kosp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남부발전, 풍력발전설비 제작사 및 정비업체 초청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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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한국남부발전이 파푸아뉴기니 수력자원 개발에 나선다. 파푸아뉴기니 정부기관의 행정지원을 더해 사업추진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한국남부발전은 파푸아뉴기니의 향후 사업전망을 고려하여 수력 및 소수력 개발을 통한 전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부는 남부발전 제안사업에 대한 사업승인을 지원키로 뜻을 모은 것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은 향후 태양광 및 가스복합 등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국남부발전 윤종근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파푸아뉴기니 프란시 아웨사(Hon. Francis Awesa) 장관과 수력 및 소수력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정부, 2030년 인구 70%까지 전력 공급 목표

한국남부발전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회담실에서 수력자원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파푸아뉴기니 공공부(Department of Work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는 사회간접자본을 담당하는 파푸아뉴기니 정부기관으로, 우리나라 ‘2016 글로벌 인프라펀드 협력 콘퍼런스(GICC, 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참석차 방한했다가 파푸아뉴기니에서의 사업을 검토 중인 한국남부발전의 관심사가 일치하면서 협약을 맺게 되었다.
남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도서국가 파푸아뉴기니는 연평균 강수량이 약 2,000㎜로 많고 큰 하천 등을 이루고 있어 수력발전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일평균 일조량도 풍부하며,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어 향후 태양광 및 가스복합 등으로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현재 전체 국민의 약 10%에게 전력이 공급되며 수도권 및 기타 도시의 외곽에는 전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지만,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2030년 인구 70%까지 전력 공급을 목표로, 최근 증대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규기기 설치, 기존 시설 개선, 비즈니스 전략 등을 강구하고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해외 수력개발 MOU 체결로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

한국남부발전은 파푸아뉴기니의 향후 사업전망을 고려하여 수력 및 소수력 개발을 통한 전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부는 남부발전 제안사업에 대한 사업승인을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한국남부발전의 윤종근 사장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파푸아뉴기니와 기술 및 운영 경험이 많은 한국이 발전분야에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수력사업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하자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현재 ‘소수력 100기 건설’을 목표로 활발하게 사업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해외 수력개발 MOU 체결로 인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남부발전 www.kosp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남부발전, 파푸아뉴기니 수력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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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삼성중공업, 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시대’ 닻 올린다




 

삼성중공업과 남부발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해 본격적인 ‘해상풍력 발전시대’를 연다.

삼성중공업은 ‘대정해상풍력발전’으로부터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12기를 수주해 84MW의 단지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정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SPC)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2km 지점, 수심 약 30m 해상에 건설할 대정해상풍력단지는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에서도 특히 균일한 바람 때문에 풍력발전의 최적지로 꼽힌다.

삼성중공업은 ’14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15년부터 상업운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향후 대정해상풍력단지를 200MW로 확장할 계획이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7MW급 해상풍력발전기는 세계 최대 용량급으로 허브까지 높이가 110m, 블레이드 회전 반경인 로터 지름도 세계 최대인 171m에 달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했고 일반적인 풍력발전기 수명(20년)보다 25% 긴 25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수주에서 삼성중공업은 터빈과 함께 해상에 설치하는 자켓타입의 하부구조물까지 설계에서부터 구매・제작・설치・시운전을 턴키로 일괄 공사하는 방식인 EPCI로 수주해 삼성중공업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종합 수행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해상풍력발전기를 EPCI로 수주한 경우는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 풍력발전시장은 선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과 경제성 확보가 맞물려 폭발적 성장세가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유럽의 경우 해상풍력발전시장만 2012년 135억달러(3.3GW)에서 2020년에는 300억달러(7.3GW)로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삼성중공업은 지난 1월, 스코틀랜드에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을 설치하기로 하고 생산된 전력의 판매를 위한 지역 내 송전망 시스템도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독일 함부르크에 엔지니어링센터를 설립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해상풍력발전기설치선(사진)’을 만드는 메이커 일 뿐 아니라 이번 공사를 통해 해상풍력발전기의 터빈과 해상 설치는 ▲풍력사업부, 하부 구조물은 ▲건설사업부, 해상변전소는 ▲조선해양사업부, 변전시스템과 전력케이블은 ▲전기전자사업부가 담당하는 등 모든 사업부가 참여하는 토털 해상풍력발전 서비스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대정해상풍력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풍력발전단지로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용량 해상풍력발전기의 상업운전을 통한 트랙 레코드 확보도 가능해졌다”며 “향후 유럽시장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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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