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핫이슈02메인01.jpg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내년까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ESS 등 에너지신산업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상위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서울 강남구 벨레상스 호텔에서 ‘전력 신산업 펀드 운영 컨퍼런스’를 열고 전력 신산업 펀드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전력 신산업 펀드란 에너지신산업 창업, 기술개발,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하는 기금으로, 민간이 투자를 주저하는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과 혁신 사업모델의 전력산업 포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핫이슈02서브02.jpg

 

산업부·한전 2조 원 규모 ‘전력 신산업 펀드’ 조성

산업부와 한전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한전 부사장, 기업, 창업동아리, 민간운용사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벨레상스 호텔에서 ‘전력 신산업 펀드 컨퍼런스’를 열고 상위펀드로 올해 1조 원, 내년까지 총 2조 원을 출자해 에너지신산업 창업, 기술개발,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투자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ESS, 온실가스 감축 등 신산업을 대상으로 하며 펀드구조는 상위펀드가 하위펀드를 출자하고 하위펀드가 실제 투자를 집행하는 모자(母子)형 구조로 설계됐다.
상위 펀드는 오는 10월까지 한전 주도로 1조 원을 우선 결성하고, 내년까지 2조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11월부터 결성되는 하위 펀드는 투자방식에 따라 4~5개를 하반기에 구성해 대학생 벤처 동아리와 창업기업,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중견기업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한 엔젤투자·잠재력이 큰 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 지원·인수합병(M&A) 투자·해외 프로젝트 투자 등이 병행되며, 에너지신산업 기반기술·요소기기·소프트웨어·솔루션·비즈니스 모델·지식재산권·해외기술·해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전력 신산업 펀드 결성 및 규약 체결 거쳐 오는 11월 본격 투자 예정

운용사는 딜 경험과 투자전략, 신산업 전문성, 해외 네트워크 등이 풍부한 곳을 대상으로 7월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투자 관리는 한전과 발전 공기업, 민간기업, 금융권이 참여하는 ‘투자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6월 초 상위펀드의 자산운용사 선정공고를 냈고 6월 중순에 한전 투자 이사회를 의결하여 오는 10월 전력 신산업 펀드 결성 및 규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세계적 흐름인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특히 민간이 투자를 주저하는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과 혁신 사업모델의 전력산업 포용을 위해 한전의 적극적 역할이 긴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총 2조 원 규모의 ‘전력 신산업 펀드 운영계획’ 확정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