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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Nissan, 日産) 자동차, 디맨드 리스폰스 실증 실험을 개시 -

닛산 자동차 주식회사는 전기 자동차(이하, EV) ′닛산 리프(Nissan Leaf)′와 전력 공급 시스템 ′LEAF to Home′을 활용한 에너지 매니지먼트의 실증 실험을 2014년 10월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실증 실험은 주식회사 Eneres의 인센티브형 디맨드 리스폰스(demand response, 이하 DR) 실증 실험에 닛산이 참가하는 것이라고 한다. 닛산은 가나가와(Kanagawa, 神奈川) 닛산자동차 주식회사 매장에서 ′닛산 리프′와 ′LEAF to Home′을 사용하여 실증 실험에 임해 에너지 매니지먼트에 있어서의 EV 배터리의 유효성을 검증한다.

DR이란 에너지의 공급 상황에 따라 수요 측 소비 패턴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책으로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전력의 피크 시간대의 수급 부족이 표면화한 것에 의해 주목을 끌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력회사의 의뢰에 근거하여 애그리게이터(aggregator)(주 1)가 수요가에게 절전 요청을 실시해 그 대가로 해서 인센티브를 지불하는 구조라고 한다.

절전 요청 시 에어컨이나 조명의 조작에 의해서 절전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V2H(Vehicle to Home)에서는 EV로부터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면 조명등을 소등하지 않고 계통 전력 부하를 저감하는 것이 가능하고 상업 시설 등의 절전이 곤란한 시설에 대해도 유효한 수단이 될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실증 실험에서는 V2H를 활용한 피크 컷의 유용성 및 인센티브(보수)에 의한 경제성의 효과?검증?분석을 실시한다. 예를 들면 영업 중에 점등하고 있는 매장 쇼 룸 등의 조명에 V2H를 접속하여 절전 요청이 있었을 때 V2H로부터 조명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통 전력의 부하를 저감하여 그 대가로 해서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실증 기간(2014년 10월~2015년 1월)에는 평일 8시부터 20시 사이의 3시간, 월 2~3회의 절전 요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향후 재생 가능 에너지의 유효 활용이나 발전 설비의 효율화를 통해 환경 부하를 저감한 에너지 매니지먼트가 요구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EV에 설치된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 매니지먼트는 글로벌로 행해지고 있는 실증 실험에 의해 그 유효성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절전 행동에 대한 인센티브에 의해서 EV 소유자의 경제성 향상도 더해지면 EV 보급이 보다 더 촉진되어 사회 전체의 저탄소화에도 연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닛산 리프′는 발매 이래 전 세계에서 14만 2천대 이상을 판매하였다. 또한 ′닛산 리프′의 축전 기능을 살린 ′LEAF to Home′ 전력 공급 시스템도 많은 고객에게 공감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닛산 자동차는 제로?에미션 리더로서 EV의 보급 촉진을 비롯하여 EV를 활용한 제로?에미션 사회 구축으로의 대처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에너지 매니지먼트 외에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 서포트라는 EV 배터리의 축전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 1) 애그리게이터 (aggregator)
복수의 수요가(공장, 사업소 등)를 연계하여 디맨드 리스폰스(보수의 지불 등에 의해서 전력의 소비 패턴을 변화시키는 것)에 의한 수요 억제량을 전력회사와 거래하는 사업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 자동차를 활용한 에너지 매니지먼트의 가능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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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