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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4. 10:48

2013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행사소식2013. 6. 4. 10:48

전시회 l 2013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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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력분야 기술진흥과 융합·확산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주관,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는 지능형전력망,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201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2, 이하 전시회)를 2013년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A홀(구 COEX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전, 발전 6사 등 21개의 관련 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대부분의 산업분야 전시회가 하향세를 걷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2년도보다 약 30% 증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됐다.

특히, 본 전시회는 정부, 협회, KOTRA, 전력업계 공동으로 전력 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 진흥 모델을 구축한 전시회로서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분야 등의 실수요자 중심 End-User인 15만명의 회원을 관리하는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전 세계 81개국 119개의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KOTRA가 공동 주최하여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 범국가적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KOTRA 주관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연방(CIS) 등 35개국 97개사의 전기전력 분야 EPC, 유력 발주처 및 수입상 등이 대거 참가했다. 매출액 1억불 이상의 유력 발주처에 대해서는 사전 상담 주선에 의한 1:1 시간대별 수출상담회가 전시장 내 해외 바이어관에서 진행됐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201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최를 통해 전기전력분야 기술진흥과 전기전력 산업의 융합·확산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개척 및 안정적 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 새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KOTRA, ‘글로벌 에너지 플라자 2013’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5월 8일부터 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 발주처, EPC 등 전력 기자재 바이어 26개국 89개사와 국내업체 200여 개사를 초청하여 ‘Global Energy Plaza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OTRA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한국전력공사, 발전 6개사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전력 플랜트 시장 진출 및 기자재 수출 기회를 제공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등 선진국 바이어가 18개사 참가하였으며 주요 수출시장으로 꼽히는 중동,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의 바이어들도 46개사나 한국을 찾았다. 이 외에도 러시아·CIS, 중국지역에서도 25개사의 전력 기자재 바이어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도 LS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 중전기기 대기업과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등 국내 EPC업체를 비롯하여 한국전력 및 발전 6개사의 전력 기자재 수출화 중소기업인 비츠로테크, 인텍전기전자, 이엔테크놀로지 등 총 200여 개사가 상담을 했다.

특히, 도쿄전력, 간사이전력, 중부전력 등 일본전력 관련기업들은 엔저에도 불구하고 한국 전력기자재 업체와의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방한하였다. 이들은 그린 에너지 관련제품, 중전기기 등 전력 기자재 제품에 대해 구매 상담하고 발전 설비 운영·보수사업 관련 협력 기회도 모색하였다.

내전 복구사업으로 발전 프로젝트가 재추진되고 있는 리비아에서는 Electrical Project사가 방한하였다. 동 사는 리비아 전력청(GECOL) 산하 국영전력 프로젝트 회사로서 변전·송배전망 설치를 위한 장비, Transformer 등의 기자재를 구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변압기, 고압전력선 등을 중심으로 총 680만 유로 규모의 한국제품을 수입한 바 있는 스페인 최대 전력사인 Endesa사는 한국제품에 만족하여 구매를 확대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배전반, 전동기, 발전기, 진공차단기 등을 생산하는 한국기업과 상담했다.

이 외에도 캐나다의 Worley Parson Canada, SNC-Lavalin, 미국의 S&L 등 세계 유수의 EPC업체들도 참가하여 국내 기업과의 신규 비즈니스 개발과 국내 기자재 수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KOTRA 김병권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세계 경기 불황과 엔저 영향으로 유럽, 일본 제품의 가격이 점차 낮아지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시장 동향과 변화를 파악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OTRA는 수출상담회와 연계하여 ‘세계 25개 주요국 전력시장 현황’ 자료를 발간하여 국내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며, 수출상담회 참가 바이어들은 남동발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흥발전소와 중소기업 홍보관을 방문하여 한국 전력산업을 직접 접할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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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3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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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대표 전기, 전력 연구기관간 연구자 및 국제협력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동아시아 대표 전기·전력 연구기관간 협력과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는 ‘2013년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2013 East Asia Electric Technology Research Workshop)’를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KERI 박경엽 선임연구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KERI), 중국전력과학원(CEPRI), 일본전력중앙연구소(CRIEPI), 대만전력연구소(TPRI) 등 중국, 일본, 대만의 과학자 및 국제협력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 전문가들은 워크숍에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비유지운영관리(Maintenance), 전기재료(Materials) 등 5개 분야에서 총 27편의 기술논문을 발표했다.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의 역사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일본전력중앙연구소(CRIEPI)는 1988년부터 해마다 KERI 본원이 위치한 창원과 CRIEPI가 위치한 일본 동경에서 전력기술 워크숍을 번갈아 개최하며 당해연도의 협력실적과 차기년도의 협력계획, 중장기연구계획 및 주요 연구성과, 국제공동연구추진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협의하고, 이를 토대로 긴밀하게 협조를 해 오고 있다. 

2004년부터 중국전력과학원(CEPRI)이 참여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국제회의의 틀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해마다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이 번갈아 전력 및 전기기술 관련 기술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2009년에는 대만의 전력연구기관인 TPRI와 한전 전력연구원이 참관기관(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하면서 외연이 더욱 확대되었고, 마침내 TPRI가 정식 회원이 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4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KERI는 이번 기술회의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HVDC 등 창조경제의 핵심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관련 해외 기관들과 공동 대응하는 한편, 나아가 인력, 정보교류 활성화 및 국제공동연구 추진 기회 창출을 통해 동북아 및 동남아 지역의 타 전력연구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는 기반을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들은 각 기관별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가 다르고 기술축적수준 또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제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가까운 장래에 공통분야,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윈윈하는 연구과제를 도출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전 지구차원의 문제나 국가차원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예를 들어 ‘스마트그리드’와 전력설비진단기술 등은 모든 국가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이들 기술부터 접근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구온난화, 지구환경변화와 화석연료고갈에 따른 태양광, 태양열 등 솔라에너지, 바이오메스, 풍력발전, 조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클린에너지 관련 기술에 공동으로 접근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는데 동의했다. 

한편, 각 기관들은 29일 조정역 회의를 통해 2014년도 회의는 CRIEPI 주최로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3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 한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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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9. 18:12

LS전선, 국내 최초 HVDC 케이블 수출 행사소식2013. 5. 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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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초 HVDC 케이블 수출

 

 

LS전선(대표 구자은)이 국내 최초로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HVDC)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LS전선은 덴마크 전력청에 285kV급 HVDC 해저 케이블 24.5km와 접속자재를, 세계적 해양 시설공사 업체인 네덜란드의 반 오드(Van Oord) 사에 150kV 해저 교류 초고압 케이블 25.7km와 접속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덴마크에 납품되는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케이블은 국내 최초의 수출 사례로, 동북부 올보르(Aalborg)와 래소(Laesoe)섬 사이에 구축된 노후 해저 케이블을 교체하는데 사용된다.

초고압 직류송전이란 발전소에서 만든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한 후 이를 받는 곳에서 다시 교류로 변환시켜 공급하는 방식으로, 대용량의 전력을 최소한의 손실로 장거리에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쓰이는 초고압 케이블은 직류 송전 시 케이블에 걸리는 높은 전압에 대해 강한 내구성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HVDC 케이블은 현재 국내에서 LS전선만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신규 전력망 교체 시장 공략으로 매출 활성화 기대

HVDC 전체 시장 규모는 2012년 4조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2020년에는 약 70조원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해당 케이블 시장도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LS전선은 세계 HVDC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다진 셈이다.

네덜란드에 납품되는 케이블들은 반 오드 사가 북해(North Sea) 인근에 건설하는 총 43개의 윈드 터빈으로 구성된 루흐트다이느(Luchterduinen) 해상풍력발전 단지와 네덜란드의 전력망을 연결하는 데 쓰인다. 해당 풍력발전 단지는 201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와 덴마크는 바람의 양이 많은 북서유럽 기후의 특성상 풍력발전이 매우 발달해 있으며,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이 사용될 북해는 ‘유럽의 충전지’라고 불릴 정도로 풍력발전에 유리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LS전선은 이번 수주로 인해 유럽 풍력발전 시장 및 새로이 대두하고 있는 노후 해저케이블 교체 시장 공략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

LS전선 영업본부장 윤재인 전무는 “이번 수주로 인해 신규 시장 진출은 물론 고부가가치 첨단 케이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향후 초고압과 해저케이블, HVDC 케이블 등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LS전선>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국내 최초 HVDC 케이블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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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제48회 ‘전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주최하는 제48회 ‘전기의 날’ 기념행사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환익 대한전기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전기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0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대강당(한빛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주요시설의 완벽한 시공과 모범적인 기업운영으로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이 수상하게 됐다. 최 회장은 지식경제부 전기위원,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전력산업의 재도약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훈·포장 9명, 대통령표창 6명 등 총 56명 수상

은탑산업훈장은 전력수급대책 및 발전 효율성 개선, 송배전 적기 건설 및 운영, 고객과 상생하는 판매제도 도입, 우수 전력인 양성, 정부정책 수립 지원 등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연간 전력구매비용 약 7,266억원 절감과 스마트그리드 핵심기술 463건을 발굴한 한국전력공사 조인국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대용량 석탄화력 및 유동층 보일러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국산 풍력실증단지 구현 및 다양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자원 개발을 통한 전력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한국남동발전(주) 권순영 본부장이 수상하게 됐다.

철탑산업훈장은 콤팩트 경량 변압기 개발을 통한 특허 취득 및 납품으로 전 기자재 원가의 15% 절감(약 5,500만 달러 외화 절감, 4년간 800억원 절감 효과)에 기여한 케이피일렉트릭(주) 김호철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은 전력시설물 긴급복구 지원으로 지역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전기공사업계에 만연한 각종 부실시공 및 업계 부조리 근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광명전력 조광섭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한전기협회 김한수 처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종훈 원장, 선도전기(주) 전동준 대표이사, (주)나라기술단 박우현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포장을, 한국전력공사 정금영 지사장 등 6명이 대통령표창, 한국전력기술(주) 박병원 처장 등 7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모두 56명이 포상을 받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34명)

이밖에 우수한 전기공학도 양성을 위하여 국내 전기공학도 25명에게 9,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전기산업발전을 위하여 평생을 공헌해 온 전기인에게 수여되는 영예의 전기인 최고공로탑은 송길영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에게 수여됐다.

이번에 제48회를 맞는 「전기의 날」 기념식은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전기계 최대행사이다. 협회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전기의 소중함과 고마움이 온 국민에게 재인식됨으로써 에너지절약 습관이 범국가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력산업발전을 위한 전기인들의 당찬 각오가 새롭게 공유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출처: 대한전기협회>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전기협회, 제48회 ‘전기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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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2.5GW 해상풍력산업발전과 배후항만 활성화를 위한 국회심포지엄이 2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부안, 고창 및 영광 일원의 해상풍력발전과 그 배후항만으로 군산항이 지정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SRID, 원장 김민영 교수)과 김관영 국회의원이 마련한 것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및 전북테크노파크(JBTP),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전북풍력산업협회 등의 후원으로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SRID)과 석박사풍력인력양성사업단(GOWIND) 풍력기술연구센터(CUWES)가 공동 주관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상풍력추진단을 비롯하여 전북풍력산업협회의 회원사, 한국해상풍력(주) 등 기업과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 지자체, 교수, 전문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금융사 등에서도 파이낸싱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1부에서는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자인 김관영 국회의원과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의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병석 국회부의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오영식 의원, 전라북도 김승수 정무 부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새 정부의 해상풍력사업 추진 방향(산업통상자원부 강혁기 과장)과 거점항만 중심 해상풍력산업발전 방안(이강진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해상풍력발전의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를 비롯한 관민산학의 공조의 중요성(한국해상풍력(주) 김재림 실장), 해상풍력산업 인력양성과 대학의 역할(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혁기 과장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 에너지시스템 구축 등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해상풍력산업의 비전과 추진을 통해 민·관 합동으로 풍력시스템의 수출 산업화를 이루어 세계 3위의 해상풍력 수출강국 실현을 역설했다. 

이어 이강진 연구위원은 해상풍력지원항만 중심 해상풍력산업 발전방안과 관련하여 독일 브레머하펜 사례를 인용하고 배후물류단지, 전용산업단지, 인력양성기관, 시험평가인증기관 등 해상풍력산업 클러스터의 효율적 구축을 강조했으며, 김재림 실장은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추진현황과 주요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2020년까지 누적매출 42조원, 고용창출 약 8만명, 연간 25만가구 전력공급과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배출권 확보 등 기대효과를 발표했다.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이미 학부는 물론 석박사급 고급인력과 유지보수 관련 인력양성사업 및 풍력기술연구센터 등 풍력발전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국제전문대학 및 유지보수인력양성센터 설립의 중요함을 역설하며 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3부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황병선 센터장을 좌장으로 성진기 해상풍력단장, 현대중공업 김형식 상무, 전북풍력산업협회 김찬규 회장, 군산대학교 이장호 풍력기술연구센터장 등이 내실있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먼저 해상풍력추진단의 성진기 단장은 2.5GW 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전북지역의 해당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역산업계 및 대학, 연구소 등의 차원에서 다각도의 노력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했으며, 현대중공업 김형식 상무는 서해안 해상풍력발전 단지에 참여를 위한 현대중공업의 준비 사항 소개와 함께 산학연관의 유기적 네트워킹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전라북도 풍력산업협회 김찬규 회장은 이미 남해안 지역에 해양구조물 및 선박관련 산업이 잘 발달해 있는 상황에서 군산지역이 해상단지와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부품기업자체도 기술력을 키우기 위해 인적 물적으로 투자를 하겠지만 산학연관 각 주체별 역할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군산대학교 이장호 풍력기술연구센터장은 좋은 인력이 있어야 해당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라며, 군산대학교에서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분야와 해상풍력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인재의 배출과 관련한 애로점을 토로하고 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추가 제안을 제시했다. 

전북발전연구원의 이강진 연구위원은 새만금 서해안지역이 풍력산업클러스터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추가적으로 1~2개의 풍력시스템사가 유치되고 이에 따른 공급망을 이루는 부품사들이 입주되어야 한다며,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할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해상풍력(주)의 김재림 실장은 사업추진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함께 정부, 지자체, 지역민 등 요망사항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황병선 센터장은 육해상풍력을 막론하고 일단 국내·외 시장창출이 필요하다면서, 예측되는 시장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대한민국 해상풍력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층의 노력을 역설했다. 
  
군산대학교의 채정룡 총장은 심포지엄과 관련하여 “새만금 서해안권역 해상풍력산업의 중장기 활성화 방안 모색과 기업유치 및 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서 산관학 합동으로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이 준비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심포지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군산대, `새만금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국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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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EPCO, 사장 조환익)은 대표 공기업으로서 전력분야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입기회 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4.29(월)~4.30(화) 이틀간의 일정으로 국내 최초로 ‘전력산업 동반성장 박람회(KEPCO Electric Fair 2013)’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 32개국 해외바이어 및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중소기업의 대수요처인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전력기자재 생산 및 공사 관련 협회와 조합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력분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시장 진입기회 확대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직접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함께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 주선, 법률 및 세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전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및 대기업이 해외바이어와 약 1억불에 달하는 수출상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2,50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이 현장에서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참여 중소기업은 제품 전시 및 홍보를 통해 약 3,000억원 정도의 국내 매출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의 주요 수요처는 대기업과 한전을 비롯한 8개 전력그룹사이다. 

아울러, 한전은 141개의 표준품목에 대한 공급자 등록절차를 완전 폐지함에 따라 약 36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사전등록 없이 입찰에 참여하는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4월 29일 11:00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전력산업 동반성장 박람회(KEPCO Electric Fair 2013)’ 개막식에는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전력그룹사 사장단,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중소기업 임직원, 로마이티 UAE 대사,무스카담 파키스탄 대사 등 주한 외국대사관 관계자 및 해외바이어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국내 최초 동반성장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전에서 제반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230개 부스규모의 대단위 박람회로, 147개 중소기업이 전시부스를 통해 참여하고, 기타 1,500개 이상 전력분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전시부스 없이 개별 참가하는 등 20,000명 이상이 참관할 예정이다. 

참여 중소기업 중 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수는 97개, 지방 소재 중소기업은 50개이며, 기능별로는 제어 및 보호장치 생산기업이 38개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발전기자재(24), 전선(16개), 변압기(11개), 계측기(8개)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2월 18일 한전의 동반성장 정책설명회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이 모든 신규진입 희망 중소기업에게 한전의 문호를 개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의 장인 ‘Big Mall' 개최를 약속했고, 그 일환으로 이번 ’전력산업 동반성장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 취지는 ’Big Mall‘의 영문철자 이니셜에 잘 드러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국내 최초 ‘전력산업 동반성장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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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새로운 파트너를 모집과 함께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내 계측기 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 테스토 코리아가 지난 주 서울 본사에 이어 창원지사에서도 남부권에서 종사하는 관련자를 위해 적극 나서 등 전국적인 홍보시대를 열고 있다.

온도, 풍속, 습도, 압력, 연소가스, 트랜스 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 창원지사가 6월 29일(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규 파트너 모집 및 신제품 세미나’를 열고 적극적인 시장확대 사업과 함께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을 강화하거나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및 연소가스분석기, 다기능 측정기, 무선 온습도측정기 사베리스, 데이터로거 시리즈 등으로 최근 더욱 강력해진 기능과 새로운 형태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들을 소개했으며, 세미나에 참여한 창원 및 대구 등 남부권의 100여 개 업체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은 전시를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테스토코리아 창원지사 최성광 소장은 “새롭게 손을 잡은 파트너를 통해서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테스토 측정기술이 남부권의 전문가와 관련자들에게도 빠르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가 완성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테스토를 찾는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한 소통의 자리와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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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