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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7. 16:23

자석, 그 신비한 세계 전기산업특집2014. 8. 27. 16:23

자석, 그 신비한 세계

 

자석이 전기에 의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자석을 맨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중국인이며 4,500년 전부터 천연자석에 대한 지식이 있었고 3,000년 전쯤에는 나침반까지 만들었다.

자석의 힘은 대단해서 떨어져 있어도 작용한다. 이것은 자석 둘레에 떨어져 있는 물체에도 힘을 미치는 공간이 형성되기 때문인데, 이 공간을 자계(磁界) 또는 자장(磁場)이라고 한다. 지구도 하나의 큰 자석이다. 이에 지구 둘레의 공간에는 자계가 형성되어 있다. 

자침이 북을 향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자침이 북을 가리키는 끝을 N극(양극), 남을 가리키는 끝을 S극(음극)이라 한다. N극끼리 또는 S극끼리는 서로 밀어내고 N극과 S극이 만나면 서로 당긴다는 것을 자석을 가지고 놀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이것은 정전기의 전하 사이에 작용하는 힘과 흡사하다.

자계 속에서 자침이 N극을 가리키는 방향을 자계의 방향이라고 한다. 자석 위에 두꺼운 종이를 놓고 그 위에 쇳가루를 뿌린 다음 종이를 가볍게 두드리면 쇳가루는 아름다운 모양으로 늘어선다. 이러한 쇳가루가 그리는 선을 자력선이라고 한다.

이 사실에서 미루어 볼 때, 자석은 분자 크기 정도의 미소한 자석이 모여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미소한 자석을 분자자석이라고 한다. 보통의 쇠는 이 분자자석이 제멋대로의 방향으로 되어 있으나 자계를 가하면 분자자석은 자계의 방향으로 정렬해서 자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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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자석, 그 신비한 세계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8. 27. 16:20

도체와 부도체의 구조 전기산업특집2014. 8. 27. 16:20

도체와 부도체의 구조

 

도체와 부도체의 다른 점은 도체 속에는 전기를 운반하는 ‘짐꾼’이 있다는 점이다. 

금속은 원자가 규칙적으로 열을 지어서 결합된 결정(結晶)으로 되어 있으며, 금속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 속의 일부 전자는 자유전자라는 상태로 되어 있어서 금속 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각각의 전자는 정해진 값의 (-)전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자유전자의 움직임에 따라 전기가 운반된다. 자유전자가 빠져나간 뒤 금속원자는 양이온이 되어 (+)전기를 가지게 되며 이들은 서로 단단히 결합되어 규칙 바르게 줄지어 있고, 열 때문에 진동하게 된다.

금속에 전압을 가하면 제멋대로 운동을 하고 있던 자유전자는 양이온과 충돌을 반복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서서히 (+)방향으로 이동한다. 한편 부도체는 자유전자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전압을 가해도 전기를 나를 짐꾼이 없기 때문에 전기는 흐를 수 없다.

양이온은 끊임없이 열진동을 하며, 온도가 높아지면 그만큼 진동도 심해져서 충돌회수가 늘어나게 된다. 즉 금속은 온도가 높아지면 전기 저항도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

결정 속의 원자가 빠져나가거나, 다른 원자가 들어오거나 하면 전자의 움직임도 혼란을 일으켜 전기 저항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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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도체와 부도체의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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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新에너지로 미래를 준비한다!


‘제8회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 개최 


전기기술인들의 정보 공유 마당이 된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


이번 제8회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에는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 조규판 대구시 전기관련단체협의회장·학술대회장, 유상봉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오태석 KEPCO 대구경북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 전영주 대한전기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많은 지역 전기기술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구광역시 전기관련단체협의회는 대구지역 전기설비분야에 종사하는 전기인들의 신기술력 배양을 우선시하고 전기관련 재해예방, 홍보 및 전기전문인력에 대한 위상 정립, 권익 보호 및 사기진작을 위해 단체 간 지속적인 우호적 협력, 지원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학·관 협력 제반업무를 수행하며 대구지역 전기인의 현안협의 및 발전방향을 제기하고 전기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동시에, 2007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지역 기술인의 기술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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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제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고려전선과 LS산전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기업 부스에는 고려전선과 LS산전이 참가해 이번 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믿음과 신뢰로 지켜온 지난 50년! KORNECT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라는 현수막으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고려전선은 주력 아이템인 절연전선, 전력케이블, 트레이용난연케이블 등을 소개하며 그들의 브랜드를 홍보했다. 

LS산전은 순간전압강하보상과 감시 모니터링 기능을 하나로 합친 순간전압보상장치(Voltage Sag Protector)를 선보였다. 

LS산전의 한 관계자는 “국내 345㎸, 154㎸ 한전 송·변전망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고는 1초 이내의 순간전압강하이다”라며 “Sag Protector는 최소 15%의 순간전압강하 뿐 아니라 최대 100%의 정전시에도 2ms이내 초고속 스위칭 방식으로 전원을 안전하게 공급하여 부하 및 설비를 보호한다. 그리고 사고내역은 장착된 모니터를 통해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며 Ethernet, USB, RS-485 등 여러 가지 방식의 통신기능으로 원격 검침도 가능하다.”고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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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대  


본격적인 학술대회에 앞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규판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 및 경제 성장속도 정체에 따른 우리 산업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는 주력 산업을 업그레이드 하고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 스마트그리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와 같은 흐름에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성장 산업을 선점하고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오늘 학술대회를 계기로 전기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해 전기기술자가 한발 먼저 준비하고 항상 앞서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전기인들을 독려했다. 이번 치사를 맡은 홍석준 국장은 “최근 대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대구시 일원에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우리 시의 핵심 정책인 청정에너지 도시 기반 조성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사업의 근간은 여기 모인 우리 전기기술인들의 역량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대구가 에너지, 전기 분야에서 더욱더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상봉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기 분야 신기술 관련 실무와 사례를 분석하고 전기계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며 미래를 가늠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그리고 그는 지난 7월 1일자로 협회명칭을 한국전력기술인협회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로 변경했으며 이는 50주년을 맞이한 협회가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새출발하자는 의미로써,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100만 전기인의 허브 역할을 앞으로 더욱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오태석 처장은 “이번 신기술 학술대회를 통해 전력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전력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이어 전영주 회장도 “전력 신기술에 대한 정보 습득은 물론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우리 전기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다양한 강연으로 전기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


지자체 및 산·학 기관 등 상호 정보 교류 활성화로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세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로봇 구동용 모터 제작기술 및 시장동향(성림첨단산업(주)) ▲저압 아크차단기의 최신기술동향(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전력피크제어(무선)시스템(LS산전 스마트시스템사업부) ▲스마트그리드 사업추진 현황(한국전력공사 신성장동력본부) ▲태양광발전 시스템(한빛디엔에스(주)) 등 다양한 과제가 발표되었다. 

전력피크제어(무선)시스템에 대해 강연을 맡은 LS산전은 계약전력 500㎾ 이상 사용하는 고압 수용가에 징수되는 전기요금이 1년(12개월)중 하계(7, 8, 9월), 동계(12, 1, 2월)의 최대수요전력이 향후 1년간의 기본요금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수요전력을 실시간 감시 및 제어하는 솔루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역설하며 그들의 시스템을 설명했다. 

즉, 전력피크제어시스템이란 수용가에 시스템에어컨(전기로 사용되는 부하)이 설치되어 있다고 가정할때 최대전력제어시스템이 15분 동안 사용될 누적 전력량을 예상하여 해당 모든 부하(전기용해로, 고주파유도용해로, 사출기, 압출기, 집진기, 냉·난방기 등)의 안정된 히팅부하를 제어하게 되며 사전에 설정한 목표 전력량을 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시스템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이 전력피크제어시스템 구축 후 전년도 하계피크 4,877㎾에서 최대전력피크를 4,623㎾로 관리중이며, 이는 254㎾의 절감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한빛디엔에스(주) 이현화 박사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13년 주요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됐으며 '14년 이후 실적개선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기업의 모듈 생산량이 '12년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로는 태양광 시장을 주도했던 대형 발전(Utility)에서 소규모(200㎾급) 및 가정용으로 시장 트렌드가 변화되고 있음을 전망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방법으로 운영되는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후, 최신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계, 축전지를 이용한 ESS, 태양광발전소 설치 사례 등을 제시하며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더불어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진행된 학술대회는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국내 전기산업의 패러다임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에 있을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에서도 상호간의 시너지 발생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이 일어나기를 기대해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新에너지로 미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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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업법령 관련 질의회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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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전기공사업법에 의거, 전력을 이용하기 위한 계장설비와 전기에 의한 신호표지공사를 전기공사로 규정하고 있는데, 통신품셈에 신호등과 제어설비의 품이 있는 경우 적법한지.


[회시]


교통신호등 및 신호제어기는 전선관, 신호케이블 등 전원 공급을 필요로 하는 전기적 설비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전기사업법에 의한 사용전점검(검사) 대상 설비로서 전기용품에 해당하므로 동 설비의 기능적인 측면과 공사에 소요되는 설비를 고려할 때 주된 공사는 전기공사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동 공사에는 통신케이블과 같은 설비가 일부 필요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극히 제한적인 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신호등공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미미하다 할 것인바, 단순히 통신품셈에 신호등과 관련한 품이 규정되어 있다고 해 통신공사로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질의] 


소규모 가설 사무실의 내선전기공사를 전기공사업자가 아닌 자가 시공할 수 있는 지의 여부.


[회시]


전기공사는 전기공사업법 제3조제1항에 따라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미한 전기공사를 제외하고 공사업자가 아니면 도급받거나 시공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같은 법 제42조제1호에 해당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질의하신 가설 사무실의 내선 전기공사는 같은 법 시행령 별표1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기공사의 종류 중 건축물의 전기설비공사에 해당하므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시공해야 합니다.



[질의] 


철도 신호제어시스템(궤도회로 성능 감시 장치)을 설치도로 구매한 설비간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별도의 케이블 설치 공사를 발주하는 경우, 설계용역 및 시공을 위한 관련 법령의 적용 대상.


[회시]


전기공사업법 제2조제1호에 의거, 전기공사는 전기사업법 제2조제14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기설비(발전·송전·변전·배전 또는 전기사용을 위해 설치하는 기계·기구·댐·수로·저수지·전선로·보안통신선로·기타의 설비) 및 전력사용 장소에서 전력을 이용하기 위한 전기계장설비와 전기에 의한 신호표지 등을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 및 이에 따른 부대공사를 의미합니다.

철도신호공사는 위험을 방지하고 한정된 선로상에 보다 많은 열차를 운행시키려는 목적으로 설치되는 설비로, 신호기(전기광원), 궤도회로(선로를 이용한 전기회로), 선로전환기(전동기나 압축공기 이용), 열차자동제어장치(궤도회로를 이용해 열차제어), 열차자동정지장치(지상의 계전기 동작에 의해 지상자의 리드선을 단락 개방함으로써 지상의 정보를 차상에 전달해 제동장치 구동), 연동장치(신호기와 선로전환기들의 연쇄작동장치) 등으로 구성되며 이는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별표1에서 예시한 바와 같이 전기공사에 해당합니다.

또한, 철도신호설비공사에 필요한 각종 제어기 설치공사는 전기공사이므로 신호제어시스템의 특성 및 목적 등을 고려하면 동 시스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사용되는 케이블 설치는 주된 공종인 전기공사에 부대되는 공정이라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철도신호제어시스템은 선로변 설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전압을 측정하고 이를 분석해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한 원활한 철도신호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므로 철도신호공사에서 사용되는 케이블은 측정값을 단순히 사무실로 전송하기 위해 사용함에 불과한 바, 케이블이 철도신호장치에 사용된 경우라 하더라도 주된 대상 및 목적물이 전기설비이므로 철도신호장치의 기능상 전기공사업자에게 발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철도신호의 학문적 기초는 전기공학이며, 철도신호설비의 시공 역시 전기공학을 근원으로 하는 바, 이를 고려해 국가기술자격법시행규칙 별표5에서도 국가기술자격의 직무분야별 종목에 철도신호기술사, 철도신호기사, 철도신호산업기사의 직무분야를 전기분야로 규정하고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의]


전력케이블을 넣기 위한 관로공사인 지향성압입공사(PE관)는 전기공사업법에 의한 배전설비공사에 해당하는지 여부.


[회시]


전기공사업법 제2조제1호에서 ‘전기공사’라 함은 전기사업법 제2조제16호의 규정에 의한 설비, 전력사용장소에서 전력을 이용하기 위한 전기계장설비, 전기에 의한 신호표지 등을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 및 이에 따른 부대공사로써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제1항은 산업시설물·건축물 및 구조물의 전기설비공사, 도로·공항 및 항만의 전기설비공사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제2항에서 공사의 종류는 별표1과 같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시스템 및 전광판설치, 방범용 옥외카메라 설치, 교통단속용 무인카메라(과속 및 신호)설치 등의 공사는 기능적인 측면과 동 공사에 소요되는 설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바, 이는 옥외공사로서 주로 도로에서 설치되며, 다중의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전 및 감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적정한 시공이 요구된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시설물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원 공급이 필수적이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제어함, 전력간선, 지중 배관 배선 등의 설비공사 및 이러한 전기설비를 제어하거나 감시하는 장치 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동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설비는 전기공사에 해당하는 바, 이를 설치한 후에는 전기사업법 제66조에 의한 사용전 점검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설치해야 할 것입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공사업법령 관련 질의회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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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마힌드라, 전기자전거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가 자회사인 알톤(천진)자전거유한공사를 통해 인도그룹 마힌드라 젠지(Mahindra Genze)와 북미지역에 전기자전거를 독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4년~2016년까지로 총 3년간 공급되며 그 규모는 최소 미화 약 870만 불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알톤스포츠 측은 올해 초 전기자전거 샘플을 공급했으며 몇 개월 동안 마힌드라 젠지의 전문가들로부터 작은 부품에서부터 전체 설계까지 정밀한 검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전기자전거는 국내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는 2014년형 이스타 26인치 모델로 북미대륙에서는 마힌드라 젠지의 상표로 선보이게 된다. 이 제품은 배터리를 자전거 프레임에 내장, 국내 특허를 취득한 초기모델을 좀더 개선한 제품으로 배터리를 다운튜브의 측면에 탈부착하도록 해 편리성과 심미성을 높였으며, 방수기능도 크게 개선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배터리는 삼성SDI의 제품을 적용해 안정성과 용량을 향상시켰다. 주행방식은 ‘PAS방식(Pedal Assist System)’과 ‘Throttle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박찬우 알톤 스포츠 대표는 “이번 마힌드라와의 계약은 알톤 스포츠에게는 큰 도약의 기회이며 최근 떠오르고 있는 도시적 라이프 스타일에서 전기 자전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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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알톤스포츠-마힌드라, 전기자전거 독점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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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태양전지 세계 최고의 에너지변환효율 확보


일본 도시바가 박막 태양전지 세계 최고의 에너지변환효율을 달성하고 본격적인 실용화와 시장선점에 나선다.도시바는 최근 유기박막태양전지 에너지변환효율에서 1㎝각 단층셀로 11.2% 효율을 달성했으며 5㎝각 모듈에서 9.9%를 달성해 세계 최고수준의 효율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저비용, 저경량의 유기박막 태양전지의 본격적인 실용화가 전망된다.

이번 기술은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위탁사업인 ‘태양광 발전시스템 차세대 고성능 기술개발’ 과정에서 이뤄낸 성과다.

최근 일본은 태양광발전 도입량의 대폭적인 증가에 따라 FIT 가격인하도 논의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비용의 절감히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또한 현재 주류인 실리콘계 태양전지는 무게와 형상의 측면에서 설치장소가 한정되어 있으나 이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바는 향후 태양광발전비용을 더 낮추기 위해 변환효율, 내구성 향상 및 제조비용 절감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도시바, 태양전지 세계 최고의 에너지변환효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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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발전사업 참여


최근 한화그룹은 태양광 전체 밸류체인 상 수익성이 가장 좋은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발전사업 참여, 유지보수사업 진입, 리테일러 인수 등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배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호주에서 주택용 태양광 사업과 에너지 절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엠피리얼(Empyreal)社의 지분 4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설립된 엠피리얼은 호주 퀸즈랜드 주의 선도 주택용 태양광 리테일러로서 향후 호주 에너지 절감 사업의 선두 주자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업체이다.

한화그룹은 엠피리얼 인수를 통해 연간 1GW에 이르는 호주 주택용 및 산업용 태양광 시장 진출 확대뿐만 아니라, 전력 사용량 모니터 및 절감 시스템 등 태양광과 연계한 에너지 절감 사업으로의 영역 확대 가능성도 타진한다는 전략이다.

한화그룹은 엠피리얼 인수 이외에도 일본, 독일, 중동 등 주요 지역에서 태양광 리테일 업체 인수 및 발전소 운영 사업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화그룹,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발전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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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노르웨이 아커 솔루션과 해양용 케이블 공급 계약 체결


LS전선이 노르웨이 아커 솔루션(Aker Solutions)과 해양용 케이블에 대한 우선 공급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선 업체가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와 우선 공급자 계약을 맺은 첫 사례로, LS전선은 향후 7년간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커 솔루션은 1841년 설립되어 30여 국에서 석유, 가스 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계약 내용에는 해양 플랜트 구조물과 탐사, 시추 장비 등에 사용되는 전원공급 케이블과 제어 케이블 등 500여 종의 케이블 표준단가가 포함되어 있다.

김종원 LS전선 통신·산업전선 해외영업부문장은 “경쟁사 대비 납기를 줄이기 위해 노르웨이 현지에 제품 창고를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고, 이런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이번 공급자 선정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2009년 강원도 동해시에 약 1,800억 원을 투자하여 최신 생산시설을 갖추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해저 및 해양용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해양용 케이블은 물과 진흙, 오일, 자외선 등의 특수한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하며 해양 플랜트라는 고립된 설비에 사용되기 때문에 화재 시 열에 견디는 특성도 중요하다. LS전선 제품은 최고 1000。C까지 견딜 수 있어 비상 전원과 화재경보기, 유독가스 환기장치, 스프링클러 등에 설치되어 화재 시에도 3시간 이상 전원과 신호를 공급할 수 있다.

LS전선은 전 세계 연간 해양용 케이블 시장 규모를 국내 2,000억 원을 포함한 약 1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노르웨이 아커 솔루션과 해양용 케이블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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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래텍, 인도네시아 발리에 CCTV, LED 가로등 세운다 



(주)신나래텍이 인도네시아 발리 주 정부와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리 주의 가로등(LED 조명)과 가로등주 교체 작업, 부착광고물(LED) 설치 및 CCTV와 Wi-Fi 공사 등 발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7월말 인도네시아 발리 주의 종합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 이끄뜻수디끄르타(I KetutSudikerta) 부 주지사 및 발리 주정부 방문단과 신나래텍의 협의 하에 이루어낸 성과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발리 주의 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신나래텍과 실질적인 협의 끝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신나래텍 김건호 대표는 “앞으로 신나래텍은 발리 주 LED공사의 구체적인 진행을 위해 발리 주 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발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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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신나래텍, 인도네시아 발리에 CCTV, LED 가로등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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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연료전지 업체 클리어엣지파워 자산 인수



두산은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 선도업체인 퓨얼셀파워 합병 추진을 결정한 데 이어 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클리어엣지파워(ClearEdge Power)의 자산과 영업부채를 3240만 달러에 인수해 두산 퓨얼셀 아메리카(Doosan Fuel Cell America)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두산은 거의 동시에 이뤄진 합병 추진과 인수를 통해 건물용과 규제 대응용 연료전지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퓨얼셀파워와의 합병이 완료되면 주택용을 포함한 원천기술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인수 합병하는 두 회사의 기술력에 두산의 비즈니스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높이는 동시에 연구개발에 집중함으로써 연료전지 사업을 향후 두산의 주력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사의 동시 인수, 합병 추진은 기술 및 시장 측면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두산 퓨얼셀 아메리카는 정부·정책 등에 힘입어 규제용 연료전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한국에 본격 진출 할 수 있게 됐고, 퓨얼셀파워는 미국 주택용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된다.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로 분류돼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건물용 연료전지가 이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양사가 양산기술과 R&D(연구개발)에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두산의 성공적인 해외기업 인수, 합병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져 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두산은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그 동안 자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잉여현금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진출 기회를 꾸준히 물색했다.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 첨단산업인 연료전지 사업 진출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이다. 

두산이 주력할 연료전지 시장은 건물용, 규제용, 주택용 시장이며 지난해 세계시장 규모는 1.8조였다. 시장 전문 기관에 의하면 이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8년 5조원, 2023년 4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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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 연료전지 업체 클리어엣지파워 자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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