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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2. 11:16

STX에너지, 김선익 대표 취임 기업소식2013. 9. 2. 11:16

Energy News & Information

 

 

STX에너지, 김선익 대표 취임

 

 

STX에너지는 김선익 STX에너지 대표이사의 취임 및 2명의 임원 신규 선임이 포함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STX에너지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선익 대표이사는 서울 중앙고,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LG엔지니어링 민자발전추진 TFT 팀장 및 GS EPS 신사업부문장 전무를 거쳐 2012년 STX에너지에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 바 있다.

또한 STX에너지는 배영일 STX에너지 전무(집단에너지사업본부장)와 이재승 STX에너지 상무(경영기획본부장)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일본 금융그룹인 오릭스는 지난 7월 29일 STX에너지 인수를 완료했으며 향후 전략적 투자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STX에너지의 기업가치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STX에너지>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TX에너지, 김선익 대표 취임
:
Posted by 매실총각

화력에서 풍력까지 직접투자로 에너지 시장 강자 부상  



기저발전에 첨두발전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까지 발전사업 적극 투자



올해 초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신입사원들을 영하 30~40도인 캐나다 북부 지역으로 교육을 보냈다. 이곳은 STX에너지가 지난해 8월 인수한 맥사미시 광구가 있는 지역으로, 신입 직원들에게 도전정신을 키워주기 위한이 사장의 복안이었다. 이 광구는 채굴 가능 매장량 1,200억 세제곱피트로 국내 37일분 천연가스 소비량에 해당한다. 강덕수 회장이 그룹 `자원개발 전도사’로 지난해 산업자원부 출신인 이 사장을 영입하면서 STX는 에너지 분야에서 소극적 지분 투자 대신 직접 운영권자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STX에너지는 멕시코만 인근 해상 광구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7,300억원이었던 매출이 올해 이미 1조원을 넘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대규모 민자 기저화력발전소 건설 과시    


STX그룹의 이 같은 성장에는 민간업체로는 최초로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며 국내 기저발전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STX에너지는 지난해 3월 초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제5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중 발전설비 건설계획에 500MW급 화력발전소 2기가 최종 반영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총 2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서 STX에너지는 동서발전과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투자해 강원도 동해시 북평공단에 500MW급 석탄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게 된다. 1호기는 2014년 12월부터, 2호기는 2015년 4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완공후 1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STX에너지는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고, 동서발전은 발전소 건설 사업관리 및 운전·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으로, STX에너지는 올해 환경영향평가와 발전설비 발주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설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발전소 건설 


STX에너지는 동해 화력발전소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발전소 가동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기오염 방지 시스템을 마련했다. 최첨단 탈황·탈질 시스템을 도입해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 등을 법적기준치의 절반 이내로 관리하게 된다. 유연탄 연소 후 발생하게 되는 재는 70% 이상을 시멘트공장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고농도 슬러리(slurry, 고체와 액체의 혼합물) 처리 후 매립함으로써 비산 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밀폐된 컨베이너 벨트 시스템을 통해 석탄 운반선에서 발전소까지 석탄을 운반하고, 석탄저장설비는 옥내화함으로써 석탄 운반시 발생하는 비산 먼지의 발생 또한 원천적으로 봉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화처리 시스템을 설치해 발생하는 폐수는 모두 재이용함으로써 폐수의 외부 방류 자체를 없애도록 설계하는 한편, 송전선로는 지중화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경관손상과 주민불편 우려를 불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기간 중 3,000억원 지역경제 부양 효과


이번 동해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동해시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설기간 중 약 3,000억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와 연인원(延人員) 약 50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준공후 운영기간 중에는 연간 약 20억원의 지방세수 증가와 발전소 운영 인력과 협력업체 직원 500여명 및 동반 가족을 포함하여 1,000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 채용시 지역 출신자를 우대하고 산·학·지자체 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 육성 등으로 실질적인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건설 및 운영기간 중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플랜트, 건설, 자원개발 및 운송, 조선 등 시너지효과 기대


한편 STX에너지의 이번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에너지 사업부문의 매출 신장은 물론 STX그룹이 주요 사업부문의 핵심역량을 집약해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한다는 ‘개발형 사업(Developing Biz)’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TX그룹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프로젝트는 발전소 건설(EPC)부터 해외 자원개발 및 운송, 선박 건조는 물론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까지 그룹내 全 사업부문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특히 대규모 발전소 건설 경험을 통해 향후 해외 발전플랜트 프로젝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이번 동해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과 정확히 일치하는 新성장동력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카자흐스탄 150MW 가스복합발전사업을 포함한 해외 민자발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글로벌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전문회사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이번 공동개발협약을 통해 공기업과민간기업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최대한 살려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은 물론, 시장에서도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TX에너지,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강자 부상


한편 STX에너지가 기존 발전 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에도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STX에너지는 최근 경북 영양군에 40MW급 풍력발전단지 건설하기로 한 것이다. 영양군 풍력발전당지는 국내사업자가 단독으로 시행한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경북지역내 녹색에너지클러스터 형성 통해 경제 활성화 기대되고 있다. STX에너지는 지난해 12월 1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이병호 STX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단지 건설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STX에너지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2MW급 발전설비 20기를 건설, 총 40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완공할 예정으로 2012년 11월 착공해 2014년 상반기에 완공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북 영양군은 경제적이고 일정하게 부는 풍황으로 인해 정부차원에서도 향후 대규모 육상풍력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STX에너지의 사업 부지는 사업 환경이 비교적 유리해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단일 사업자가 진행하는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중 국내 최대 규모로써 완공될 경우 연 1만8,800가구가 동시에 사용가능한 약 9천만 킬로와트시(kwh)의 전기가 생산된다. 향후 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된다.

STX그룹은 지난 2009년에 투자한 네덜란드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STX윈드파워를 통해 육상용(Onshore) 및 해상용(Offshore) 풍력발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제주도풍력사업을 통해 설치 및 유지보수 기술을 축적해왔다.

한편 STX에너지는 경상북도, 영양군과 협력하여 경북지역 내 녹색에너지 클러스터 형성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STX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부품, 장비, 설치, 운영을 포함한 풍력사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Value Chain)을 십분 발휘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할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STX그룹의 신재생에너지사업 분야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STX에너지  집단에너지 사업도 강화


STX에너지는 포천시, 극동건설, 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조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집단에너지 사업 강화엔 나섰다.

STX에너지는 신평일반산업단지내에 연 130만~160만톤 규모의 증기공급시설과 열병합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및 인근 신평염색공장집단화단지 입주기업에 안정적으로 공정용 증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신평리 일원을 염색 및 피혁업종 특화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STX에너지는 최첨단 열공급설비를 설치하여 개별보일러를 사용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증기를 공급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산업단지 신규 기업유치를 촉진하여 포천시와 경기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TX에너지 이병호 사장은 “과거 반월 및 구미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투입, 경쟁력 있는 열공급을 실현하여 입주기업지원 및 지역 경제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X에너지는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에 58개 기업(연간 약 260만톤), 반월국가산업단지에 220개 입주기업(연간 약 400만톤)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증기를 공급하고 있고, 강원도 동해시에 국내 최초로 1,000MW급 민자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서남부 끄즐오르다 주에 15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STX에너지는 국내외 발전설비 운영 및 정비사업 진출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STX에너지는 이희범 STX중공업 건설 회장,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태성은 한전KPS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와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에너지는 이번 MOU를 통해 한전KPS와 국내외 발전설비에 대한 운전 및 정비사업 수주, 성능복구 운전 정비 운영사업 개발, 민자발전사업 공동개발 등의 다양한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발전사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 교류는 물론 사업타당성 조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 다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STX에너지 관계자는 “구미, 반월 등에 열병합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STX에너지의 발전설비 운영 노하우와 지난 수십년간 한전KPS가 쌓아온 발전설비 운영 및 정비사업 분야의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STX에너지는 올해 초 민간업체로는 최초로 대규모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진출했으며, 아시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발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한전KPS와의 이번 MOU 체결로 STX에너지의 발전사업 분야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외 발전시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한전KPS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TX에너지   www.stx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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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