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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파워, 실버스프링 네트웍스와 협력으로 ‘올해의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수상



싱가포르 파워(Singapore Power, 이하 SP)가 싱가포르 내 규제 철폐 에너지 서비스를 가능케한 실버스프링 네트웍스(Silver Spring Networks, Inc.) (뉴욕증권거래소:SSNI)와의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오늘 2014년 아시안 파워 어워즈(the Asian Power Awards 2014)에서 ‘올해의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Smart Grid Project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이는 SP가 실버스프링의 IPv6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국을 모두 커버하는 스마트 인프라 네트워킹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배치한 데 따른 수상이다. 

2014년 4월 이후, SP는 싱가포르의 소매 전력 시장을 점차적으로 자율화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만5000 상업 및 산업(C&I) 고객들에게 규제 없는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에 성공적으로 착수했다. 

이밖에도 지역적으로 멀리 흩어져 있는 고객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SP는 실버스프링의 마이크로AP(MicroAP) 테크놀로지 및 RF(무선주파수) 메시 캐노피를 활용해 99.5%의 미터 리딩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SP가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터 레옹(Peter Leong) SP 파워그리드 본부장은 “‘올해의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상은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효율성 있는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싱가포르 파워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채택을 통해, SP는 우리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과 그들의 에너지 사용을 더 잘 관리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실버스프링 네크워크는 이번 전국적인 플랫폼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 파워는 싱가포르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싱가포르 파워, 실버스프링 네트웍스와 협력으로 ‘올해의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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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Special Report l Energy Harvesting / 업체현황

 



 

아직은 기술개발 단계… 시장 형성위한 여론 형성중

 

에너지 하베스팅 분야에서 국내는 아직 기술개발단계로 상용화까지는 갈길이 멀다. 때문에 현재 이 분야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함께 시장활성화를 위한 시장 여론 조성기에 들어가 있다.

이에 산학연 중심의 에너지 하베스팅 세미나가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비즈오션은 지난 6월 ‘에너지 하베스팅 2012 차세대 에너지 소자 융·복합 기술 동향 및 상용화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확하여 사용 가능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고 충전하여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신재생 에너지인 ‘에너지 하베스팅’(Energey Harvesting)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응용분야 창출에 따른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윤병동 교수의 ‘에너지 하베스팅 연구와 산업동향 그리고 미래전망’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초고효율 나노기반 열전소자 연구개발 동향 및 최신이슈 ▲열전 발전 기술의 현재 그리고 미래 ▲2012 압전 에너지 기술/시장 분석 및 상용화 사례 ▲압전 세라믹 소자를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비즈오션 관계자는 “관련분야 핵심 전문가가 참석하는 만큼 다양하고 심층적인 양질의 정보 및 인맥 교류의 장이 형성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차세대 에너지의 미래발전 방향이 논의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세미나는 지난해도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녹색에너지대전과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지난해 ‘Energy Harvesting 2011’은 차세대에너지원으로서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의 최신 기술를 소개했다.

 

 

KIST,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교육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교육에 나서고 있다. 최근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교육'을 산학연 기술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교육과학기술부 기반형 융합녹색연구사업 ‘하이브리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교과부는 지난해 6월 신성장동력 인력양성 및 녹색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기반형 융합녹색연구사업을 발족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출연연과 대학을 연계한 연구단을 구성해 다양한 녹색 기반기술을 개발하고 석박사 중심의 융합녹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게 핵심이다.

총괄 연구책임자인 KIST 윤석진 재료소자본부장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열, 진동 등 주변의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에너지를 수확하는 기술”이라며 “이번 기술 교육이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저변 확대 및 관련 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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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 에너지 하베스트 구동 무선센서 노드 출시

 

한편 미국의 실리콘래버러토리스(Silicon Laboratories)는 태양 에너지 하베스팅 소스로 구동되는 업계 최고 에너지 효율의 무선 센서 노드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로운 턴키 에너지 하베스팅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가정 및 빌딩 자동화, 보안 시스템, 산업 제어 애플리케이션, 의료용 모니터링 디바이스, 자산 추적 시스템 및 인프라, 농업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자기유지(Self-Sustaining) 초저전력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친환경적이고 사실상 고갈되지도 않는 하베스팅 에너지는 무선 네트워킹 시스템과 같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배터리에 경제적이면서도 편리한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대형 무선 센서 노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배터리 교체는 매우 불편할 뿐만 아니라 극도의 온도 조건에서 신뢰성 또한 낮다. 무선 센서 노드는 메인 파워를 구동할 수 없거나 구동이 불편한 곳에 사용되기 때문에 주로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재활용을 위한 폐 배터리 및 매립될 배터리의 수를 줄임과 동시에 접근이 불가한 위치 때문에 배터리 교체가 불편했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간소화할 수 있다.

실리콘랩의 전체 에너지 하베스팅 레퍼런스 디자인에는 무선 네트워크, USB 소프트웨어, RF 레이아웃의 로 설계, BOM, 도면 및 거버 파일(Gerber File)이 포함된다. 이 설계는 무선 MCU를 사용해 온도, 조명 수준 및 충전 수준을 측정하는 태양 에너지 구동 무선 센서 노드인 Si10xx, 센서 데이터 디스플레이를 위해 무선 센서 노드와 PC를 연결하는 무선 USB 어댑터, 최대 4개의 센서 노드로부터 데이터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무선 센서 네트워크 GUI 등 3개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

마크 톰슨(Mark Thompson) 실리콘랩 부사장은 “녹색 기술을 위한 실리콘랩의 전세계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실리콘랩은 비용, 불편함 및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기존의 배터리로부터 무선 네트워킹 시스템을 자유롭게 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사용을 선도하고 있다”며 “실리콘랩은 초저전력 무선 MCU 기술과 첨단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업계 최고 에너지 효율의 자기유지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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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