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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차만 씽씽 달려도 전기 생산하는 기술 개발한다


산업통상002.jpg


가로등과신호등.jpg


차량 통행 시 도로에 발생하는 압력을 전기로 전환해 가로등과 신호등 등에 공급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농촌진흥청과 에너지 기술 분야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는 도로 교통 미활용 에너지 이용을 위해 협력한다. 압전 소자를 도로에 매설해 차량 통행으로 발생하는 압력을 전력으로 전환해 독립 전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산화탄소 발생 없는 고속도로를 구현하고, 가로등과 신호등 등에 독립된 반영구적 전력 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스라엘 이노와텍에 따르면 이런 방식으로 차량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 분야에서는 민간의 연료전지와 이차전지를 혹한과 혹서 등 극한 환경이나 고립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군 전투력 향상, 군 기지의 높은 에너지 신뢰성 확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농촌진흥청과는 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시설농업에 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화력발전소에서는 연간 552억 톤의 온배수가 발생한다. 이를 인근 시설농가에서 활용할 경우 연료비가 크게 줄고,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남제주화력에서는 인근 1.5ha 규모의 망고 농장에 온배수를 공급, 연간 3억 7,000만원 가량의 연료비용과 2,5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토록 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통상자원부 - 차만 씽씽 달려도 전기 생산하는 기술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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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9. 25. 16:14

모잠비크, 절전형 전구 사용 증가 국내외 뉴스2014. 9. 25. 16:14

모잠비크, 절전형 전구 사용 증가


전체적인 전력 분야 확대로 비즈니스 기회 증가 


절전형전구.jpg




모잠비크, 전력사용자 증가


모잠비크 에너지부에 따르면 국민 중 배전프로젝트의 증가로 집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자가 1,020만 명에 이르고, 아직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자는 1,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사용자 중 650만 명은 모잠비크전력공사(EDM)로부터, 나머지 370만 명이 태양열 에너지에 의한 전기를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전력보급률(Electrification)은 2004년 7%보다 더 올라간 40%를 육박하며 지속적인 경제성장 및 전력프로젝트의 증가로 판단된다.




천연가스 이용한 전력생산 확대 추구


모잠비크 에너지부는 2020년까지 천연가스로 연간 800㎿ 전력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하고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완성해서 천연가스를 사용할 인프라와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모잠비크 정부는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미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테마느(Temane) 지역의 천연가스 발전소의 발전능력을 높이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Gigawatt Mocambique, 화력발전소 건설 자금 확보


Eagleston 금융 자문회사는 2015년부터 가동할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구했다고 발표했다. 

남아공 Standard Bank는 모잠비크 내 일부 자금과 Gigajoule Power, Old Mutual Life Assurance Company, WBHO Construction의 출자를 담당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비용은 2억 달러이며, 발전소 건설 장소는 남아공과의 접경인 르사누가르시아(Ressano Garcia)이다. 

Gigawatt Mocambique은 모잠비크전력공사(EDM)에 대한 전력공급 계약을 맺었으나 오히려 주요 고객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이들로부터 전기요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모잠비크 카오라바사(Cahora Bassa) 산하 변전소 1차 현대화 완료


모잠비크 테트(Tete)도 송구(Songo) 지역의 변전소 1차 보수, 현대화 작업을 노후장비, 트랜스포머 등의 교체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다. 

카오리바사 산하 변전소 관계자는 “16년에 걸친 모잠비크 내전으로 변전소가 큰 손실을 보았고 1992년 내전이 끝난 후에도 제대로 보수를 하지 않아 장비가 많이 낡았다”며, “이에 따라 큰 비용을 들여 보수함으로써 가동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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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절전형 전구 사용 점차 증가


전력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모잠비크에도 절전형 전구의 사용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 모잠비크 에너지부장관(Salvador Namburete)은 “앞으로 절전 전구 사용을 늘려서 199㎿ 규모의 절전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100㎿ 규모의 발전소를 짓는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절전형 전구는 전통형 전구보다 사용전력을 3~5배 줄이는 절약효과가 있어 앞으로 모잠비크 소비자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사용기간도 길어 기존의 전등보다 6~10배 더 긴 수명을 가지며 비록 가격은 더 비싸긴 하나, 가격 차이에도 사용 비용 절감 및 사용기간 확대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사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모잠비크에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발생시키는 열도 작고 화재의 위험도 낮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며 교체 빈도가 낮으므로 환경보호에도 더 적합하다. 

4이에 따라 에너지부 장관은 “시급히 이러한 절전형 전구로 기존의 전등을 교체하는 것을 검토해야 될 때”라고 당부했다. 이는 전기에너지를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소비자 생활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 고용기회 촉진 등의 효과를 더 크게 해야 된다는 것이다.

모잠비크는 2018년 이후 천연가스 생산을 시작할 경우, 이를 통해 역시 연관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남아공과의 인접지역인 르사누가르시아에 전기 생산단지를 세워 전국적인 에너지 공급의 안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앞으로 5년 후에는 450㎿ 규모의 에너지 생산시설을 만들어 전기를 모잠비크 내에 공급한다는 것이며 2015년 8월에는 175㎿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모잠비크, 절전형 전구 사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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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재활용산업 기본계획’따라 16개 전략사업 펼쳐 






부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재활용산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고형폐기물산업 등 부산시의 재활용산업 육성의 밑그림이 될 ‘부산시 재활용산업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녹색성장 자원순환형 재활용산업 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 재활용산업 지원 등 활성화 유도 ▲ 집적화된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 ▲ 발생 폐자원의 효율적 관리 ▲ 운영·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폐자원을 단순처리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폐자원의 에너지화, 고형 폐자원의 효율성 제고, 폐수의 물자원화, 폐자원의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 등 자원순환 산업의 사업여건 환경변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총9천64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고형폐기물산업 단지조성, 폐기물 에너지산업 육성, 폐수 재이용산업 육성, 재활용 네트워크 기반구축’의 4개 분야 16개 전략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폐자원 수거부터 처리까지 폐자원 활용의 집적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고형폐기물산업 단지조성’ 분야에는 ▲ 재활용품 협동화 단지 조성 사업 △철스크랩 협동화단지 조성사업 ▲ BR(Busan Resource)센터 설치사업 ▲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전문단지 조성사업의 4개 전략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폐기물 에너지산업 육성’ 분야는 폐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전용보일러 건립사업 ▲ 생곡매립장 LFG발전시설 운영사업 ▲ 광역에너지 자원센터 여열활용사업 ▲ 폐비닐 고형원료사업 ▲ 폐비닐 이용 유화사업 ▲ 음식물류 폐기물자원화시설 설치운영사업 ▲ 하수슬러지 육상처리시설 설치사업의 7개 전략사업으로 구성된다. 

‘폐수 재이용산업 육성’ 분야는 산업폐수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 폐수처리업체 단지화 추진사업 ▲ 피혁·도금단지 이전 단지화 추진사업의 2개 사업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 네트워크 기반 구축’ 분야는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구축을 위한 것으로 ▲ 생곡 및 주변 산단 발생 폐자원 흐름 분석, 수요처 연계 등 통합 관리 역할을 수행할 ‘자원순환 비즈니스 협력센터 설립사업’ ▲ ‘ISEC(산업공정 부산물 거래소) 설립사업’ ▲ ‘EIP(생태산업단지) 추진사업’의 3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16개 전략사업 중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전용보일러 건립사업’ 등 7개 사업은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재활용품 협동화단지 조성’ 등 9개는 신규사업이다. 부산시는 신규사업의 경우 향후 용역을 통해 사업대상을 구체화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고,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하수 슬러지를 화력발전소 연료로 


부산시는 오래전부터 재활용 에너지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부산지역의 지난해 말 한국남동발전(주)과 관내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오니(슬러지)를 이용하여 생산한 유기성고형연료를 화력발전소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니(슬러지, Sludge)는 하수처리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로 하수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성 물질을 먹고 사는 미생물 덩어리다. 부산시에서는 연간 약200천톤의 하수 슬러지가 발생하고 있으며, 60% 정도인 120천톤은 해양투기하고, 나머지는 매립장에 매립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런던협약 '96의정서’가 지난 2006년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2년 이후부터는 하수 슬러지를 해양에 배출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전량을 육상에서 처리하거나 재활용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2012년 8월 준공 예정인 ‘하수 슬러지 육상처리시설’을 이용해 유기성고형연료를 생산하고, 한국남동발전(주)에서는 유기성고형연료를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로 활용하게 된다. 한국남동발전(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삼천포·영흥·영동·여수·분당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부산시가 제공하는 유기성고형연료는 2012년 9월부터 삼천포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풍력발전 사업 적극 나서


부산시는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내에 300억원의 민간투자(부산연료전지발전(주))로 5.6MW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부산시가 화석연료 사용을 저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발트스카이社(에너지 및 탄소시장 전문 컨설팅 회사)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부산지역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코발트스카이社는 지난 4월에 부산연료전지발전(주)라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5월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착공했다. 이후 시운전을 거쳐 10월 2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4만2천MWh로 약 7천5백 가구가 사용할 수 있으며, 발전과 동시에 생산되는 열은 부산시와 협의하여 인근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8월엔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된 ‘소형 풍력발전 가로등 설치사업’이 완료되어 본격 가동됐다.  

이번에 설치된 소형 풍력발전 가로등은 높이 10m, 폭 1.7m 규모에 LED를 적용한 모델로 풍력발전 블레이드(높이 1.6M, 폭 1.38M 탄소섬유)와 태양광 패널(2개 80W)이 장착되어 있다. 풍력과 태양광으로 자체 전력을 생산하여 전기료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며, 향후 해안도로나 방파제 등의 가로등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가로등은 기존의 수평축 풍력발전기에 비해 소음이 적고, 바람의 방향과 무관하게 발전이 가능한 수직축 방식의 풍력 발전기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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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