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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박사01월메인.jpg

 

 

 

삼상, 위상차로 높았다 낮았다 반복으로 전기 흘러

 

 

 

Q. 3상에서 전류 Ia, Ib, Ic 가 흐르는 상에서 1선 지락사고가 a상에서 발생하여 지락전류 Ig가 흐를 때 이론상에서 계산을 할 때, 지락 전류는 모두 a상 Ig가 되고 Ib, Ic=0으로 하고 계산을 하는데 Ib, Ic=0 이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간단히 말해 접지식에서는 영상전류가 흐르고 비접지식에서는 영상전류가 없는 이유. 접지식에서만 영상분(영상전류)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비접지식에서는 델타견선이므로 델타결선 내를 순환하므로 접지식에서만 접지선으로 흐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내용이 맞는 것인가요?

 

A. 영상이라는 것은 0 즉 ZERO상 이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3상4선식 전력기기에 있어서 상을 이야기 할 때 R, S, T, O상이라 말합니다. 여기에서 O상은 R, S, T상의 중성점입니다. 변압기의 중성점과 부하의 중성점 간의 전압을 영상전압이라 하고 그 전압에 의하여 부하의 중성점에서 변압기의 중성점으로 흐르는 전류를 영상전류라 합니다.

전압과 부하가 평형이라면 영(零)상전압이 0V이고 영(零)상전류도 0이 됩니다. OVGR은 그 전압을 검출하여 동작을 하는 것이고 OCGR은 그 전류를 검출하여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지락전류는 접지선으로만 흐르는 전류입니다. 그러나 O(零)상 전류는 변압기 중성점으로 흐르는 전류입니다. 하여 O(零)상 전류≥지락전류입니다.

 

 

 

Q. 트랜스를 교환하다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단상 다운트레스 1차 측 440V 2차 측 220V입니다. 2차 측에 220V를 입력하면 1차 측에 440V가 출력되는지 궁금합니다.

 

A. 당연히 440V 출력됩니다. 다운 트랜스 220V/110V이라도 2차 측에 110V를 인가하면 1차 측에 220V가 출력됩니다. (승압트랜스로 사용 가능) 트랜스 설계할 때 전압에 맞는 권선비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440V/220V 트랜스에 단순히 전압비만 적용하여 2차 측에 440V를 인가시켜 1차 측에 880V를 출력시키려고 한다면 타버리겠지요.

 

 

 

Q. 제가 쇼트 나서 타버린 모터 절연저항 측정할 때 녹색선이 중성선 맞죠? 중성선과 알상 찍을 때 왜 저항이 무한대인지 궁금하고요. 외함이랑 알상 찍을 때도 왜 무한대인지 알고 싶네요.

 

A. 피복된 코일을 철심의 슬롯에 넣을 때 누전을 막기 위해 절연지를 끼워 넣습니다. 코일과 철심은 전기적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절연저항 값이 무한대가 나오는 것은 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어떤 사고로 인하여 코일이 탔어도 절연지가 멀쩡하다면 절연검사 시 정상(무한대)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Q. 1. 중성선 or 접지에 흐르는 전류에 관한 질문입니다. 예를들어, 콘센트(220V)에 청소기 플러그를 꼽으면 청소기가 동작합니다. 콘센트의 한선은 전압선이고 한선은 중성선입니다. 궁금한것은,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으면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흘러들어와 부하(청소기)를 통해 쓰고남은(?) 전기가 다시 중성선으로 흘러 들어가는겁니까? 아니면 청소기 플러그를 꽂으면 쓸만큼의 전기가 들어와 청소기가 쓰고 소진되는 겁니까? 전기의 흐름이 궁금하네요.

2. 관련해서 하나 더 여쭤보면, 사고가 났을 때 접지가 되있으면 대지로 이상전류가 흐르는데, 이 전하들은 다 어디로 갈까요? 땅에 그대로 있는건지, 어디로 가는건지, 전류의 흐름이 궁금합니다.

 

A. 1. 전기의 흐름은 전하의 이동입니다. 전하는 + 전하와 - 전하가 있습니다. +, - 전하를 나누어 가지고 있는 것을 전원이라 합니다. + 전하가 있는 곳의 전위를 + 전위 + 전압이라 하고 - 전하가 있는 쪽이 - 전위 - 전압이라 합니다.

부하가 개방이 되어 있을 때에는 전원에서 개방이 되어 있는 곳까지 + 전하와 - 전하가 나누어 충전이 된 상태로 있다가 폐로가 되면 그 충전된 전하 + 와 - 가 + 전하는 전원의 - 전압, - 전하가 있는 쪽으로 -전하는 전원의 + 전압, + 전하가 있는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러면 이동이 된 전하는 전원의 전하와 반대의 전하이기 때문에 전원에서 그만큼 서로 결합이 되어 없어집니다.

이렇게 계속 전원 쪽에 있는 전하가 부하를 거쳐 서로 다른 전하가 있는 전원 쪽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전기의 흐름입니다. - 전하의 이동방향을 전자의 방향이라하고 + 전하의 이동을 전류방향 이라 합니다. 부하는 전하의 이동을 방해합니다. 부하가 전하의 이동을 방해 하기 때문에 +, -전하가 그 부하에서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전원에서 이동하는 전하는 부하에 의하여 정하여지고 그 전하만큼 전원에서 없어집니다. 이렇게 전하를 공급해주는 전원이 발전기나 축전지가 되는 것입니다. 중성선도 (전력선) 전압선입니다. 변압기 중성점에서 접지를 하여 대지의 전위가 같다는 차이밖에 없습니다.

2. 접지가 되어 대지로 흐른 전류(+전하)는 다시 전원 쪽 변압기로 되돌아갑니다. 단 그 전류가 흐르는 길이 정상적인 전선로가 아닌 비정상적인 접지, 땅을 통하여 흐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곳에서 원하지 않는 일을 하여 화재, 폭발, 감전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하여 원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접지를 하고 그 전류에 견딜 수 있는 접지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Q. 5층에 차동식 감지기 고장이 나서 방재실 수신반에 화재 발생이라고 떴습니다. 그 오동작 난 감지기를 찾아서 제거하지 않으면 습식 스프링 쿨러가 터지나요?

 

A. 현재 건물들에 사용되는 스프링쿨러 설비는 대충 1.건식 2.습식, 3.준비작동식 4.일제살수식 이런 종류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와 연동되어 사용되는 종류는 3.준비작동식 4.일제살수식이고 이 중에 또 일제살수식은 구성이나 설계에 따라 연동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지하층에 많이 사용됩니다. 다음은 준비작동식인데 엄밀히 말하면 건식의 일종으로 동작원리가 각층 알람밸브라는곳까지는 평소에 가압수가 도달해있고 화재감지기가 a, b 중 한 개가 동작하면 경보만 둘 다 동작하면 밸브를 열어 가압수가 스프링쿨러 헤드 말단까지 도달됩니다. 여기서 헤드부분이 화재를 다시 감지를 해서 밀봉 부분이 터져야 최종적으로 물이 분사가 됩니다. 질문하신대로 감지기 오작동으로 구분된 a, b 두회로가 모두 동작되어도 가압수가 헤드까지만 도달할뿐이니 안심하셔도 될듯합니다. 복구는 각층 알람밸브에서 밸브를 잠그고 시험밸브 등으로 가압수를 빼주시고 다시 세팅한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Q. 단상과 삼상을 생각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각나서요. 단상은 말 그대로 단상인데 왜 선이 2개죠?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한선으로 들어가고 한선으로 나가서 2개인 건가요? 이게 만약 맞다면 삼상은 어느 선으로 들어가고 어느 선으로 나가는 건가요? 만약 위 말이 다 틀린다면 단상과 삼상에 대해서 정말 간단하고 쉽게 알려주세요.

 

A. 단상 1Phase 2Wire 단상은 상이 한 개입니다. 선이 2가닥일 뿐이죠, 그리고 전기는 높은 전위에서 낮은 전위로 흐릅니다. 한선만 있으면 전위차가 없기 때문에 흐르질 못합니다. 그래서 높은 전위인 전압선(핫상)에서 낮은 전위인 중성선으로 흘러야 하기 때문에 선이 두 가닥이 필요합니다.

삼상은 선이 3가닥인데(3상4선식, 380V 기준) 각각의 위상차가 120도로 이것들이 서로 위상차가 높았다가, 낮았다가를 반복하므로 그 위상차(전위차)에 의해 전기가 흐릅니다. 그러므로 전기는 큰 위상에서 작은 위상으로 흘러가겠죠. 이걸 (RST)위상차 순으로 들어와서 역시 위상차 순으로 나간다고 표현합니다.

 

 

 

Q. 와이델타 기동 운전 시 y 결선으로 기동을 하면 투입전압이 380인 경우 220이 되고 기동전류는 1/3로 감소한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의문 1. y 결선에서는 상전류와 선전류는 같지 않나요? 어떻게 감소가 된다는 말인지? 의문 2. 380 모터에 220이 걸려도 아무 이상 없는지요?

 

A. 의문 1. 상전류와 선전류의 의미가 아니고 직입기동에 비하여 1/3배로 감소가 된다는 말입니다. 의문 2. 선간에는 그냥 전압 변화가 없습니다. 델타는 Coil에 선간전압이 걸리지만 Y에서는 Coil에 상전압(선간전압/√3)이 걸리는 것입니다. 운전을 할 때에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전압이 너무 낮으면 기동을 시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Y로 기동 할 때에는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Q. 피뢰기 제한 전압비는 제한전압 파고치/정격전압인데 정격전압은 18kV이면 제한전압은 어느 정도인가요

 

A. 국제 규격인 IEC를 보며 몰드변압기의 경우, 24kV일 때, 95BIL 또는 125BIL로 되어 있으며, 유입변압기는 150BIL로 되어 있습니다. 95와 125로 나누어진 기준이 설치환경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입변압기는 주로 옥외에, 몰드변압기는 주로 옥내에 설치하기에 제작사에서는 22.9kV일 때 95BIL을 적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즉, 충격전압은 외부에서 강한 뇌써지 전압이 유입되었을 때 변압기가 견디는 정도인데. 몰드처럼 주로 옥내에 위치한다면 강한 뇌써지 전압이 유입될 가능성이 적으므로 BIL을 규격상에서 낮게 선정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강한 뇌써지 전압이 유입된다면 유입이나 몰드나 변압기 사고는 무조건 발생합니다. BIL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유입변압기가 강한 뇌써지 전압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유입변압기가 옥외에 설치되다 보니 뇌써지 전압을 직접적으로 받은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겁니다.

 

 

 

Q. 가정 단상 220V를 기준으로 중성선은 변압기2차 측에서 2종 접지하는데, 그럼 집안 세대 분전반에서 분기차단기 2차 측에서 메거링할때 2차 측 우측 선이 중성선이라고 한다면 이 선의 절연저항은 변압기에서 2종 접지하였으므로 그 영향을 받아 절연이 안좋아야하는게 사실 아닌가요? 핫상누전시 2차 측에서 서로 상을 바꾸어 결선하여 누전을 임시조치하는 경우가 간혹 있잖아요, 그런데 이중성선도 어느 정도 절연이 안좋으면 트립이 되나요? 핫상전선은 절연양호한데, 중선선의 절연이 안 좋아서 차단기가 트립되는 경우도 있나요? 스위치공통선(핫상)이 누전일 경우 스위치On/Off와 상관없이 차단기는 트립되잖아요, 그렇다면 등공통(중성선)누전시 에는 스위치 On/Off와 어떤 관계에 의해 차단기가 트립될수 있나요?

 

A. 중성선은 변압기 2차 측에서 2종 접지를 합니다. 차단기가 올라가 있을 경우에는 중성선과 접지는 변압기 중성점에서 Common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절연이 0으로 나옵니다. 세대의 경우 중성선 절연저항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차단기를 내리고 측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분전반에서 분기차단기 2차 측 Meggering을 할 때는 분기용 차단기를 Off하고 하여야 합니다.

Hot Line 누전 시 2차 측에서 상을 서로 바꾸어 임시조치가 되는 경우는 누전 정도가 심하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누전이 되어도 중성선으로 많은 전류가 흐르고 접지로 적게(감도전류 이하)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Hot Line에서 오는 전류가 중성선으로도 흐르지만 절연이 좋지 않으면 접지선으로도 많은 전류가 흐르기 때문입니다. Off를 시키면 Hot Line에서 오는 전류가 차단이 되기 때문에 즉 전류가 흐르지 않기 때문이고 On을 시키면 S/W를 통하여 등으로 중성선과 접지선 으로 흐르게 되어 Trip이 될 수 있습니다. S/W는 필히 Hot Line 쪽에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상, 위상차로 높았다 낮았다 반복으로 전기 흘러
:
Posted by 매실총각

낙뢰 대책은

피뢰기와 가공지선 등 병행해야 바람직

 

 



Q. 우리가 사용하는 발전기에 있어 그냥 지금껏 60Hz가 나온다고 당연히 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60Hz가 만들어지는지 갑자기 궁금합니다.

단순히 Hz=rpm×(극수/120)이 식으로 극수 및 회전수 조정으로 60Hz가 만들어지는 것 말고 발전기 회전자 및 극수에 따라서 어떻게 주파수가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A. 발전기의 구조를 생각하면서 이해를 하세요. 발전기에는 크게 3개의 Coil을 120도씩 배치를 하고 그 속에 자석을 넣어 돌려주면 전기가 발생하는데 그 나오는 전기를 R, S, T 3상이라 합니다.

그리고 그 3개의 Coil이 각각 몇 개의 덩어리로 만들어졌냐가 극수입니다. 하여 각상 Coil 하나가 180도로 두 덩어리이면 2극이고 90도로 4덩어리이면 4극이고 60도로 6덩어리이면 6극입니다. (360도를 Coil 덩어리로 나누어 배치)

그 덩어리는 N극과 S극이 되어야 하니까 짝수이어야 합니다. 이 속에다 자석 N과 S를 넣어 회전을 시키는것이 발전기입니다. 그러면 두 개(2극)의 덩어리일 경우 이 자석을 1초에 몇 번 돌려 주냐가 주파수입니다. 1초에 60번 돌려주면 60Hz이고 50번 돌려주면 50Hz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1분으로 하면 60을 곱하여 주어야 하니까 회전수가 나오겠지요. 만약 4덩어리 4극일 경우엔 30번 돌려주면 2극의 2배이니까 2극과 똑같이 60Hz가 되는 것입니다. 6극일 경우엔 20번, 8극일 경우에 15번입니다. 먼저 극수에 따른 Coil 배치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Q. 1. Y 결선 직접접지에서 한선이 지락이 되면 건전상의 대지 전압상승이 작다고 하는데 이론상 1.3배 이하일 때 한선이 지락이 되면 중성점이 지락상으로 바뀌므로 건전상의 대지 전압은 루트 3배 증가하는 것 아닌가요? 또한 지락된 상은 대지와 등전위가 되어 0V가 되어 전위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전류가 없어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직접 접지에서 대전류가 흐른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아무리 직접접지지만 0옴이 아니므로 작은 저항값에 지락전의 대지 전압이 저항값의 양단에 걸려서 큰 전류가 흐른다는 생각이 맞나요? 잘 모르겠어요.

어떤 글을 읽으면 ‘저항이 있고 전류가 있으면 전압이 생긴다’라고 되어 있는데 전류 또한 전압이 형성되어야 흐르지 않나요?

2. 2종접지 원리에 대해 보다가 150, 300, 600V가 있는데 이들 값은 어디와 어디의 전위차인가요? 지락전류가 흘러 지락전류 값에 대한 대지 전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고저압 혼촉이 되면 2차 측 선간전압도 고전압이 되나요?

고저압 혼촉시 저압측의 선간이 고압이 된다면 대지 전압도 고압/루트3(V)가 되지 않나요? 그럼 위의 150, 300, 600V은 뭐죠?

 

A. 1. 1선지락시 건전상 전위상승은 중성점접지를 하지 않았다면 루트 3배(중성점전위 이동에 의한 루트3배+지락전류×지락저항) 이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성점 직접접지 시 유효접지계통은 1.3배 이하로 억제가 됩니다. 중성점 접지를 통해 1선지락시 건전상 저항보다 중성점 저항이 훨씬 낮아 지락전류의 분배가 감소되어(중성점으로 거의 흘러) 건전상 전위상승이 루트 3배가 안 되는 것입니다.

2. 150, 300, 600V의 의미는 고저압 혼촉시 예를 들어 22.9Kv라면 대지전압 13,200볼트가 그대로 2차 측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중성점 접지를 통해 막는 것이지요.

즉 옴법칙에 따라 150=지락전류×접지저항 여기서 150, 300, 600V는 변압기 2차 측 즉 저압이 되지요. 380V의 대지전압 220V 그래서 220+150=370V 즉, 적어도 루트 3배 이상은 되지 않게 하는 측면 같고요.

300+220=520V, 600+220=820V 자동차단장치의 동작조건에 따라 분류한 것이죠. (동작시간 2초, 1초) 지락시 차단동작이 확실하다면 즉 빠르다면 대지전위 820볼트에도(1초 이내에 차단된다면) 적어도 저압측 기기의 손상이나 감전을 막을 수 있다 판단되어 지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어떠한 저항에 전류가 흐르면 전압이 형성되는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옴법칙에 의해) 지락시 대지(0전위)와 지락상의 쇼트이므로 전류가 흐르겠죠. 그러나 지락점의 저항이 있으므로 전압이 형성될 것이고요. 전위 상승이겠죠.

 

 

 

Q. 1차 입력측 380V 상태에서 Y-델타 기동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모터는 220/380V 겸용이고요.

 

A. 전동기를 제작하기 나름이겠지만 일반적인 전동기를 예를 들자면 220/380V 겸용 모터라는 것은 전동기가 380V에서도 동작하고 220V에서도 동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간전압이 380V(고전압)이면 Y 결선하고 선간전압이 220V(저전압)이면 델타결선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것이나 코일 양쪽에는 220V가 공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1kW 미만의 전동기가 이런 식으로 제작됩니다. 그 이상의 전동기는 380V 전용입니다.

220/380V 전동기를 Y-D 결선을 하게 되면 기동 시에는 관계없으나 델타로 넘어가게 되면 코일 양쪽에는 380V가 인가되어 전동기가 소손됩니다.

 

 

 

Q. 델타-델타 변압기의 접지와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특고/고압, 특고/저압의 경우에 설명으로 저압 300V 이하의 경우 1상에 2종 접지를 한다고 하던데요!!

우리 회사가 6축로봇 때문에 동력반에서 1차 전압 380V를 받아 델타/델타 2차 220V(100KVA) 변압기를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노동부에서 안전 관련해서 접지에 대해 지적을 받았는데요. (접지가 안 되어 있더군요!!)

수전은 22.9kV/380V 델타/스타 950KVA이구요. 2차 중성점 접지 되어 있구요. 전기안전관리하시는 분께 여쭙고 싶지만 제가 먼저 알아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

1. 2차(220V) 3상 모두에서 검전드라이버에 램프가 켜져요! 정상인가요?

2. 저희 회사의 저압 델타/델타의 경우 외함 접지 해야 하는가요? 만약 해야 한다면 3종 접지가 맞나요?

3. 2차측 1상에 2종접지를 해야 하나요? 만약 해야 한다면 변압기 차단기는 누전차단기로 바꿔야 하나요? 바꿔야 한다면 1차/2차측 어느 쪽인가요?

길고 긴 질문에 답변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A. 1. 정상입니다.

2. 전기기기의 외함은 접지를 해야 합니다. 3종 맞습니다.

3. 델타결선이라도 300V 이하이므로 2종 접지를 하셔야 합니다. 델타결선은 보통 비접지 계통인데, 2종 접지를 하여 접지계통으로 가게 되면,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합니다.

비접지 계통의 지락보호에 사용되는 지락과전압계전기, 선택지락계전기 등이, 지락과전류계전기로 바뀌어야 하고 이렇게 되면 주배전반의 CT, PT회로 전체를 변경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 됩니다.

기존의 변압기 2차 측 배선차단기를 누전차단기로 교체해야 하는데, 메인 측에선 교체할 필요는 없고 부하말단에서 누전차단기로 교체해야 합니다. 여기까진 봐 줄 만하더라도, 부하 말단까지 접지선을 전부 새로 깔아야 합니다.

 

 

 

Q. 변압기 500KW에, 저압배전반 - 600A 메인 , 부하 300A 3라인 콘덴사메인 50A(위 사진)에 콘덴서 20KVAR 부하연결됨(삼화 아님), 부하는 용광로150KW 2기, 프레스 100KW 1기(기동부하로 인하여 300A로 교체) 콘덴서 증상 심한 떨림, 소음 발생 수분 후 차단기에서 연기발생, 차단기 1차 측 10SQ 전선 소손되면서 메인 차단기 트립됨. 1차 예상 원인은 고조파로 판단됩니다. 고조파 대응법을 구합니다. 차단기 2차가 아닌 왜 1차 측이 소손된 것인지 의문입니다.

 

A.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정입니다. 2차가 아닌 1차 측이 소손된 것은 원인이 1차에 있다는 것입니다. 단락 시에 가장 약한 부분에서 그 현상이 나타납니다. 전선과 단자의 접촉 불량에 의하여 R상의 전선이 용융이 되면서 T상과 단락 순간적으로 3상 단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원인 추정 시에 1차 차단기에 연결된 전선의 상태를 보면 도움이 됩니다.

유도로 및 고조파 발생 부하에 진상용 콘데서 사용 시 차단기 소손보다는 5고조파 전류에 의한 차단기 트립이 가장 흔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걸로 알고 있으면 위 사진을 봐서는 고조파와는 연관이 먼 것 같습니다.

 

 

 

Q. 여름철 궁금한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비와 낙뢰의 영향으로 회사의 순간 정전 시 대체 요령이 궁금합니다. 또 낙뢰 발생 시, LA가 정전을 막아 대지로 흘려 준다고 알고 있는데 저의 부족한 소견에 대한 답변도 부탁 드립니다. 만약 그렇다면 피뢰기가 많으면 좋은 건가요? 완전 초보가 들어도 알아듣기 쉬운 답변 부탁 드립니다.

 

A. 뇌의 보호대책은 피뢰기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공지선과 피뢰기(요즘 점차 시설이 늘어가는 전선혼) 등의 기기와 병행하여 뇌의 보호대책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전선로의 기기가 많아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관리운영상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가장 경제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피뢰기는 전선로의 경제적 운용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기입니다. 피뢰기를 설치함으로써 BIL(기준충격절연강도)의 저감을 가능하기 때문에 전선로의 건설비를 작게 할 수 있습니다.

피뢰기는 절연이 약한 기기류(대표적인 게 변압기입니다.), 전력계통에 중요한 기기(개폐기나 변압기), 고장이 나면 복구에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기기(케이블은 자재수배부터 어려움이 따르죠) 등을 보호 하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비경제적으로 과다하게 설치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기류가 많을수록 관리의 어려움이 따르지요. 한전의 배전선로에 보면 매 전주마다 피뢰기가 설치되어 있지는 않지요. 한전 기준에는 IKL지수 11일 이상 지역에 설치된 주상변압기에 설치하나 200m 구간 내에 피뢰기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생략가능 합니다.

 

 

 

Q. 1. 만약 변압기가 6,600/380/220V이고 모든 부하는 병렬로 연결하여 선로의 전압강하를 무시 하였을 때 병렬이므로 부하에 걸리는 전압은 전부 380V, 220V가 부하 양단에 걸리지 않나요.

2. 부하단 부하가 저항부하일 경우 소비전력이 400W 이면 전압은 220V가 걸리고 전류는 1.81A가 흐릅니다. 실제 저항부하에 흐르는 전류의 전압이 다운되면 저항이 일정하므로 전류공급이 다운되어 저항 부하인 히터, 램프 등은 전기에너지 소비가 작아져서 즉 시간당 흐르는 전하량이 작아져서 불이 안 들어 오지 않나요.

3.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가 부하전류가 증가하면 부하단 전압이 다운된다는 것이 순수 저항부하가 아닌 L성분이 있는 유도전동기 및 코일과 저항 성분이 공존하는 임피던스에서 일어나는 건가요.

4. 예)소비전력이 400W 유동전동기가 무부하시 전압은 220V이고, 부하시 전압이 대충 210V라고 하면소비전력이 400W이므로 전류가 증가하였기에 부하단 전압은 다운되어 210V가 걸린다. 제 말이 맞는 건가요.

5. 그럼 베어링 및 회전축 등에서 부하시 전압강하의 원인이 되겠군요.

 

A. 1. 맞습니다.

2. 맞습니다.

3. 아닙니다. 전압강하는 저항부하, 유도부하에 상관없이 선로에 흐르는 전류의 크기에 비례하고 전원에서 부하까지의 거리에 비례하고 선로의 단면적에 반비례합니다. 부하에 저항성분만 있든, 유도성분이 포함되었든, 상관없이 전압강하는 일어납니다.

4. 맞습니다. 유도전동기의 경우, 일정치까지 전압이 떨어지면 슬립이 상승하여 전류가 상승하므로 전압강하가 상승합니다. 슬립이 1이 되어 모터가 정지시에 최대 부하전류가 흐르고, 그 이후에 전압이 하강하면 전류도 하강합니다. 하지만 일반 저항부하에서는 전압이 떨어지면 슬립개념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전류도 떨어져서 소비전력도 적어집니다.

5. 베어링 불량이나 회전축 센터의 불량 등의 요소는 부하를 증가시키고 슬립을 상승시키는 요소이므로 부하전류가 더 걸리게 되어 전압강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변압기 22.9KV/380-220V, %Z=6입니다. 3상 1250KVA입니다.

ACB 4P 600V 2,500A 75KA입니다. 제가 KA값을 구할려고 하는데 단락전류는=100/%ZX변압기용량/(루트3X380)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산해 보면 31.65KA가 나옵니다.

자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제가 구하는 식이 맞나요?

2. 계산값보다 ACB차단기의 KA가 높아야 되는건 알고 있는데 75KA면 너무 높은 것 아닌가요? 50KA를 사용해도 되지 않나요??

 

A. 1,250KVA의 2차 전류는 대략 1,894A입니다. 그런데 ACB의 정격이 2,500A 입니다.

원칙적인 계산을 하면 2,000A짜리 ACB가 달려도 되겠지요. 하지만 전동기 부하가 많은 곳에는 정격전류의 1.5배 정도의 여유가 있는 차단기를 선정하겠죠.

하여 2,500A차단기를 선정하여 시설하였을 겁니다. 따라서 정격차단전류(KA)도 여유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500A로 본다면 KA수가 42KA정도 나오므로 1.5배의 여유를 두었다면 61KA가 나오고 그래서 직권상위의 KA수를 선정하다 보니 75KA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수전 500KW에 시험설비로 210KW, 440V 펌프가동을 리엑터 기동으로 이것만 돌릴 때 변압기에 부담이 안 될까요?

 

A.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리액터 기동하면 직입기동의 60%, 정격의 약 3.6배 정도 전류가 흐를 것입니다. 이것은 변압기의 1.5배 정도이고 그때의 전압강하는 변압기의 Z%가 5%일 경우 440V 전압이 5×1.5(7.5%)의 전압강하가 생길 것입니다. 7.5%의 전압강하는 변압기와 다른 부속Part(Magnet 등) 전기기기에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기본적으로 전기기기는 ±10%까지는 사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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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