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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설립 이래 3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기, 조선해양, 플랜트, 건설, 원자력, 통신 및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케이블 및 각종 통신 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 해온 동아베스텍(주)(이하 동아베스텍)이 지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동사의 높은 기술력이 깃든 다양한 부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동아베스텍은 전자, 전기, 조선, 건설, 원자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방폭용 케이블 그랜드, 케이블 클리트 및 케이블(나일론타이, 스텐레스타이)과 부싱류, 클램프류, 케이블 그랜드류, 써포트류, 와이어 새들류, 도아록 하우징 및 연발단자류, 와이어 콘넥타류, 자동차용 카 홀더, 정보통신용 콘넥타, 수배 전반 및 전기에 사용되는 압착단자 및 단자대 등 세계가 인정하는 각종 인증을 취득해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 만큼이나 이번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동사가 취급하고 있는 많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그 위상을 선보인 동아베스텍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한 연구개발과 프레스, 금형설계, 금형제작 등까지 직접 제작하며 일괄 생산하는 원스탑 솔루션을 실현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를 통해 동사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공정마다 쌓은 축적된 노하우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에 맞게 개발·공급도 가능하다.


동아베스텍의 한 관계자는 “제품 생산을 위한 공정이 모두 내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그만큼 전체적인 기술 노하우가 쌓일 수 있었다”며 치열한 부품업계 속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선도를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6)’가 지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372업체 582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금번 전시는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국전력공사의 협력중소기업관과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를 제조하는 발전 6사의 협력중소기업관 100부스가 개설됐으며, 이와 함께 해외바이어관, ESS관, LED조명관, 신재생에너지관 등 다채로운 전문관이 구성됨으로써 각 분야의 신제품·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력공기업,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분야에 종사하는 약 3만 여명의 국내 최고 바이어와 실수요자 중심의 엔드유저가 전시회에 참관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케이블 및 각종 통신 전자부품 전문기업 동아베스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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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진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담팀 신설 등 조직개편으로 사업 박차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포스코파워 등 대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본격 뛰어 들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기존 태양광, 풍력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로부터 분리, 2011년부터 이를 전담할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1994년 이후 지난 17년간 조선, 해양, 엔진, 플랜트, 건설장비, 전기전자시스템사업 등 6개 본부로 운영해왔던 체제를 7개로 변화, 종합중공업 회사로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충북 음성에 연간 생산량 30MW 태양전지 공장을 세웠으며 3년도 안돼 2011년 상반기에는 생산규모가 20배나 증가한 600MW가 될 전망이다. 또 2012년에는 1GW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 오창에 국내 최대 규모로 박막태양전지 공장도 건설 중에 있다.
지난해 3월말에는 전북 군산에 600MW 규모로 국내 최대 풍력공장을 완공했으며, 중국 산둥성에도 내년 초 양산 목표로 600MW 풍력발전기용 터빈공장을 건설하는 등 풍력분야에서도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태양광, 풍력분야에서 7,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데, 2016년에는 6배 가까이 성장해 약 4조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물산, 포스코파워 등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삼성물산도 에너지 환경자원 분야를 미래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신재생 에너지와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물산은 새해부터 그린에너지사업부를 ‘사업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이 회사가 사업부를 본부로 확대 개편한 것은 지난해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건설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태양광 복합발전단지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작업이다. 
삼성물산은 이와함께 석유와 가스 등 해외자원개발사업과 남미, 아프리카, 러시아 등지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유연탄 등 주요 광물자원 개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칠레 아타카마 염호에 있는 리튬 광구의 지분 30%를 한국광물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인수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파워는 올초 미국 태양광개발전문회사 SECP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포스코파워에서 사업권을 획득한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서부 네바다(Nevada) 볼더(Boulder)시에 300MW급 규모로 설계돼 있다. 
포스코파워는 SECP사와 함께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2014년까지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준공 후에는 발전소 운영을 통해 향후 20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및 네바다지역 약 6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파워는 광양 운대에서 부생복합발전소 종합준공식을 가졌다. 광양 부생복합발전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잉여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로, 시간당 28만4,000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연간 7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파워는 기존의 기력발전을 탈피해 고효율의 복합발전을 채택함으로써 연간 570억원 가량의 원유 수입대체 효과 및 연간 18만톤의 이산화탄소(CO2)를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질산화물(NOx) 발생을 대폭 억제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해 인근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 연료전지 개발 본격 나서  
이와 함께 연료전지 등 기술개발 제휴도 잇따르고 있다. 
SK에너지가 아시아 최대 민간 석유화학 그룹과 손잡고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대만 포모사그룹과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SK에너지는 포모사 그룹에서 개발 생산하는 양극재를 배터리에 적용하는 등 양사간 공동 개발체계를 구축,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중형 배터리에 비해 최대 1,000배 이상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대형 배터리로,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최근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한 전력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SK에너지 측은 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자사의 배터리 기술력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리튬인산철 양극재 기술을 갖고 있는 포모사그룹 간의 협력으로 안전성 높은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포모사그룹은 자체 개발한 리튬인산철 양극재를 낮은 원가에 대량생산할 수 있어 시장에서 안전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만기업인 포모사그룹과의 협력은 리튬배터리 분야에서 최초로 한국기업과 대만기업이 공동으로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 사례로, SK에너지는 세계 최대 신재생 에너지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본토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것에도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애경유화와의 음극재 개발 협력에 이어 포모사라는 든든한 연합군을 얻어 SK에너지의 리튬배터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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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그린에너지 사업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년 매출 30조원… 글로벌 300위 진입 목표

 

두산중공업은 1962년 설립 이후 지난 40여 년간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발전, 수처리 등 각종 플랜트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Global Leader in Power & 수처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세계 발전, 담수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발전 에너지 사업을 알아본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중동 인도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13조원이 넘는 최대 실적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월 1조 2,000억원 규모의 인도 라이푸르 석탄 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4조7,000억원 규모의 UAE 원자력발전소용 주기기 공급계약, 그리고 9월에는 단일 화력발전소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4조원 상당의 사우디아라비아 라빅6 화력발전소를 수주한 것.

두산중공업은 이런 기세를 몰아 올해도 중동, 인도, 남미 등에서 좋은 실적을 거둬 시장의 지배적 위치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럽, 미주 지역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한 두산파워시스템(DPS·Doosan Power Systems)은 유럽과 미주 발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2009년 인수한 스코다파워도 시너지 효과를 올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건설된 베트남 생산공장은 발전, 해수담수화, 운반 설비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루마니아의 두산IMGB는 발전설비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그린에너지 분야에서는 풍력, CCS(Carbon Capture & Storage) 등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해수담수화에 이어 수처리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그 결과로 지난해 3MW 해상풍력시스템인 WinDS 3000TM 풍력시스템의 첫 수주에 성공하는 한편 두산밥콕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설비의 설계·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신형 원전 APR1400 주기기를 신고리 3, 4호기에 공급했을 뿐만 아니라 UAE 원전 프로젝트에 공급할 원전 주기기도 순조롭게 제작하고 있다.

 

풍력 첫 수주 기반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3MW 규모 해상풍력시스템인 ‘WinDS 3000TM’의 실증시험을 완료하고 12월 전남 신안 풍력단지에 3기의 풍력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풍력발전기는 난류 및 태풍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급 이상의 육해상용 풍력발전기는 전 세계적으로 덴마크 Vestas, 독일 Siemens 등 소수의 해외업체만이 개발에 성공했으며 두산중공업은 발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일체형 드라이브 트레인, 영구자석형발전기와 염분 부식을 방지하는 밀폐형 냉각시스템 등 최신 설계기술을 적용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풍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기로 하고 수출은 물론 시제품 실증시험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에콰도르에 국산풍력발전기에 대한 수출을 추진하고 국내 최초로 제주도 해상에 직접 설치해 해상실증시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3MW급 서해적응형 풍력발전기 시제품을 개발하여 실증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비록 풍력분야의 후발주자이나 발전설비 전문업체로서 30년간 축적된 마케팅, 설계, 제작, 품질의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단기간에 세계적인 풍력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을 통한 이산화탄소 ‘제로’ 발전소

최근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규제, 화석연료 고갈 등으로 청정에너지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발전설비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할 수 있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도 적극으로 나서고 있다.

영국 소재 두산밥콕은 지난 2009년 세계 최대의 40MW 규모의 순산소 연소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발전소 상용화에 가장 앞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에는 캐나다 HTC社에 대한 지분투자 및 기술협약을 통해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러한 CCS 기술 확보로 2013년 이후 연 평균 10억달러 이상의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수담수화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은 두산중공업은 수처리 사업 등 ‘물(Water)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처리 사업은 하수나 폐수를 산업 및 생활용수로 정화해 사용하는 것으로, 환경오염에 따른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두산중공업은 수처리 사업을 미래 성장엔진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은 성장에 힘입어 발전과 수처리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 아래 두산중공업은 그린에너지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2020년에는 매출 30조원을 달성해 포춘(Fortune) 글로벌 300위권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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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