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포항시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전기버스 15대 보급을 위한 15억 원의 예산을 신규로 확보했다. 이는 전기버스 상용화와 관련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 20대 보급을 목표로, 2015년 당초예산에 미 확보된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병석 국회의원과 박명재 국회의원 등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시는 2012년 3월 환경부로부터 전기차 선도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국토부 주관 세계최초 배터리 무인자동교환시스템 실증사업(환호공원, 효자SK1차)을 통한 전기버스 2대를 시범운영한 결과, 지난 2014년 4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최종 성공판정을 받았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2015년 사물인터넷(IoT) 분야 신산업창조프로젝트 신규 연구과제로 선정되는 등 서울, 부산, 제주, 김포, 창원 등 전국적으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KTX 노선과 대·폐차 노선에 상용화 전기버스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후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승용차 53대, 충전시설 57기를 설치 보급했고, 올해는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 20기와 차량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배터리 제조, 리스산업 등 전기차 관련 산업이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4.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15억 원 예산확보해 전기버스 상용화 시대 연다!
:
Posted by 매실총각

 

포항시, 저소득층 백열등 LED 조명으로 무료 교체

 

포항시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열등을 고효율 조명기구인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올해부터 전기 소모량이 LED 조명의 최대 9배에 달하는 백열등의 생산·판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열등을 우선 교체하고 향후 교체대상을 형광등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이며 2013년 1,000여 가구 교체에 이어 올해는 500여 가구에 대해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LED 조명으로 무료 교체할 계획이다.
그러나 백열등을 제외한 기타 조명시설은 설치 3년 이내의 고효율 조명등일 경우 무료 교체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올해 예산범위 내에서 남구 동지역에 대해 관할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3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무료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LED 조명은 백열등보다 자연색상을 느낄 수 있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서 최대 90%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수명도 형광등보다 10배 정도 긴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포항시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포항시, 저소득층 백열등 LED 조명으로 무료 교체
:
Posted by 매실총각


 

 

 

2015년 국내 첫 지열발전소 들어선다

 

지열 산업의 2012년 최대 이슈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열발전소가 설립된다는 것이다.

정부는 포항에 2015년까지 국내에 처음으로 지열발전소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경북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에는 정양호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을 비롯해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W급 지열발전소 건설 기공식’이 진행됐다.

지열발전은 대개 화산지대 국가에서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비화산지대 적용 신기술(EGS)을 활용한 상용화 발전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포항 지열발전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화산지대가 아닌 곳에서 지하 5km 내외의 지열을 이용하는 핵심기술을 통해 MW급 지열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국책사업을 통해 진행되며 주관기관인 (주)넥스지오를 비롯해 포스코, 이노지오테크놀로지, 지질자원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 등이 참여한다. 총 2단계에 걸쳐 추진되며 사업비는 473억원으로 이 중 정부가 195억원을 투입한다.

 

 

국책사업으로 2015년까지 총 473억원 투입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사업에서는 총 113억원(정부 65억원, 민간 48억원)이 투입돼 지열발전의 경제적 타당성 확인(지하 3km, 100℃)을 위한 시추작업이 진행된다.

또 2단계 사업(2012년~2015년)에서는 총 360억원(정부 130억원, 민간 230억원)을 투자해 지열발전을 위한 플랜트 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양호 지경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은 “지열발전은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항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앞으로 전력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대안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단계 기술개발 목표가 순조롭게 진행돼 2015년 상반기까지 발전소 건설이 마무리 될 경우 2015년 말부터 본격적인 상업 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저류층생성기술(EGS: Enhanced Geothermal System): 높은 지열을 갖춘 지역에서 주입정으로 물을 주입하고 인공저류층을 통해 생산정으로 빼내는 방식.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