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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4개국과 7개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하여,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배전 분야에서 총 7개의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브라질의 대통령궁에서 현지시간 4월 24일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브라질전력공사-브라질원자력공사 간 원자력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 쥬세 브라질전력공사 사장, 오쏜 루이스 브라질원자력공사 사장이 서명하였으며, 향후 브라질 신규원전 개발, 원전 건설, 운영 및 신기술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은 최초 해외 원전사업인 UAE 원전을 수주한 이후 후속 수주를 위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서 수주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로 한전이 남미 원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콜롬비아, 페루, 칠레와 전력산업 관련 MOU 체결
이에 앞서, 한전은 4월 17일(금)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퀘사다(Quesasa) 컨벤션 센터에서 콜롬비아 인텔리전트 및 농어촌전화사업청(IPSE)과 각각 전력산업 협력 MOU를 체결하여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마이크로 그리드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포함한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한전은 4월 20일(월) 페루 리마 쉐라톤 호텔에서는 페루 에너지광업부 및 국영배전회사(Grupo Distriluz)와 각각 전력산업 MOU를 체결하고 전력분야에 대한 일반정보 뿐만 아니라 배전자동화, 원격검침,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기술 교류, 에너지 신사업 발굴, 스마트 배전망건설 시범사업 등에서 양사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은 특히 페루 스마트 배전망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페루 국영배전회사(Grupo Distriluz)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 기자재업체들의 페루 전력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2일(수) 칠레 산티아고에서 전력사업 수주기반 강화를 위한 ‘한-칠레 에너지 MOU 서명식’에서 한전은 ‘한전-美태양열(광) 개발사간 칠레 태양열(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MOU’와 ‘한전-칠레투자청간 발전사업 투자 협력 MOU'를 체결하여 세계 최초 전력시장 개방국가인 칠레에서 시장개척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중남미 시장 확대의 기반을 구축했다.

 


7개 협력 MOU 체결로 중남미 원자력 및 전력 시장 개척 기반 마련한전은 정부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7건의 MOU를 성공적으로 체결하여 중남미 원자력 및 전력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주요 전력사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중남미국가 전력시장 본격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력공사  www.kep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중남기 4개국과 에너지신산업 등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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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배전·분전 컨트롤 박스 전문기업, (주)박스마트

원칙과 신뢰가 담긴 배전·분전함으로 고객 만족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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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년에 이르는 시간동안 전기 설비 현장에 배전·분전함을 공급해온 (주)박스마트가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며 본격적 도약에 나섰다. 이상현 대표이사의 취임과 사명 변경 등 대대적 변화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한층 높이겠다는 각오다. 지금까지 지켜왔던 원칙과 신뢰에 신선함을 더해 알찬 기업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이뤄내겠다는 (주)박스마트. 그들의 전하는 비전을 본지가 살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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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박스마트 생산현장

 

 


(주)박스마트, 배전·분전함 분야의 새로운 돌풍 예고

지난 해 (주)티-쓰리에서 (주)박스마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배전·분전함 업계의 이슈로 떠올랐던 (주)박스마트가 점차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제조 품목을 명확하게 사명에 담아내면서 인지도도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
“우리가 제조하고 있는 품목에 대해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고, 내부 직원들 역시 (주)박스마트가 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항상 상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사명을 변경했다”는 이상현 대표이사는 “사명이 갖는 의미가 분명해, 고객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며 효과를 설명했다.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사업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는 이상현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소신 있고 신선한 젊은 CEO’로 통한다. 지난 해 부친인 이종완 회장의 뒤를 이어 대표이사에 취임한 그는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의 현장 운영과 감각적인 경영으로 세대교체의 이상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에 사업에 합류하면서 어느 정도 현장과 영업에 대한 감각을 쌓을 수 있었다”는 그는 “지금도 현장에서 아버지인 회장님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셔서 큰 시행착오 없이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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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박스마트 이상현 대표이사

 

 

‘기본’을 지키는 (주)박스마트

(주)박스마트에서 생산하고 있는 배전·분전함은 배전기구나 분전반을 보호하는 상자로, 전기가 활용되는 기계나 건축 설비 등에서 기본적으로 활용되는 제품이다. 전기 공급을 위한 회로를 설계하거나 자동제어가 필요한 현장 모두가 (주)박스마트의 고객인 셈이다. 이 대표이사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볼 수 있는 배전·분전함은 전기가 활용되는 모든 곳에 필요한 제품”이라며 소개를 시작했다.
이렇듯 수많은 현장에서 활용되는 배전·분전함은 활용처 만큼이나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의 제품이 필요하다. 또한 배전·분전 작업에 최적화된 설계와 깔끔한 외관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 있어 (주)박스마트는 ‘기본’에 충실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장 작업자의 편의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끊임없이 품질에 대한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온 덕분이다.
“전기설비에 있어 ‘기본’으로 적용되는 배전·분전함은 제품을 제작함에 있어서도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상현 대표이사는 “정확한 자재를 적절한 두께로 제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케이블 지지대나 접지 같은 부분을 기본사양으로 부착해 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제품을 현장에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제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섬세한 차이를 통해 작업자들의 편의성을 높여가겠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한 번 더 움직이면 현장에서는 그만큼 손이 한 번 덜 간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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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에서 맞춤형 제작까지, 배전·분전함의 모든 것

고객 요구에 대한 즉각적 대응을 위해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한편, 체계화된 생산시설로 맞춤형 제작까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박스마트의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각각의 용도에 맞춘 300가지 이상의 제품을 규격별로 생산하고 있는 (주)박스마트는 시장 상황을 예측해 재고를 확보함으로써 납기에 강한 기업으로 인정받아왔다. 마트에서 제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듯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다.
고객의 요청에 의한 맞춤형 제작에 있어서도 설비의 첨단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워낙 다양한 크기의 기성품을 갖춰 대부분의 경우 저렴하게 원하는 제품을 적용할 수 있지만, 원하는 제품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도 오랜 노하우와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다른 업계도 마찬가지겠지만 배전·분전반 산업에 있어 납기 단축은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는 이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다양한 사양의 재고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생산에 있어서도 작은 동선 하나라도 줄여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지속적 연구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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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기술 적용할 수 있는 시장 넓힌다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성과 젊음을 내세운 합리적 혁신으로 성공적 세대교체를 이뤄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주)박스마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들만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그들은 향후 더욱 넓은 무대를 향한 도전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배전·분전함에 적용되는 판금 기술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다양한 스테인리스 및 스틸 박스를 제작해 산업 전반에 제공하겠다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이상현 대표이사는 “주로 전기산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구축해왔지만 실제로 판금을 통한 스테인리스 및 스틸 박스는 전자나 반도체 등 뭘 담느냐에 따라 더욱 넓은 시장을 구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전기라는 틀을 벗어난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내실을 다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될 것

기업의 궁극적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 대표이사는 “가까이는 지역사회, 크게는 국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내실을 다져 우선적으로는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보답하고, 더 나아가서는 어려운 이웃들과도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주)박스마트가 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일단 직원들에게 인정받고, 그 후에 지역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후에 다음 단위가 국가가 될 것이고 세계가 될 것”이라고 기업의 발전방향을 명확히 밝힌 그는 “서두르지 않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채워나가면서 내일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변화와 맞물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주)박스마트.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걸음 한걸음을 소중히 생각할 줄 아는 그들이 만들어나갈 새로운 역사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주)박스마트   www.boxmart.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원칙과 신뢰가 담긴 배전·분전함으로 고객 만족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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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