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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에 해당되는 글 2

  1. 2014.06.02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에너지기술전망
  2. 2013.03.22 “2035년 세계 에너지수요 30%↑ 전망”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에너지기술전망


미래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개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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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와 함께, 글로벌 에너지 기술개발 현황 및 중장기 기술개발방향을 제시하는 「?에너지기술전망(ETP) 2014」? 발표회를 개최했다. 

ETP(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격년으로 발행하는 ‘에너지기술 전망 보고서’이다.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 5.12~13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IEA 사무총장(마리아 반 더 호벤(Maria van der Hoeven)은 CEM과 연계하여 한국에서 전 세계 처음으로 「?에너지기술전망(ETP) 2014」?를 공식 발표했다. 

마리아 반 더 호벤은 2011년 IEA 사무차장으로 취임하였으며, 네덜란드 국회의원, 교육, 문화 및 과학부 장관, 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정만기 실장을 비롯하여 에너지기술평가원, 공학한림원 등 산학연 각계 에너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EA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통한 「?에너지기술전망(ETP) 2014」? 발표와 동주제에 대해 포럼형식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에너지기술전망(ETP)은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매 2년마다 발행하는 전 세계인의 ‘에너지기술 이정표’로서, 지구의 온도상승을 2。C 이하로 억제하고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에너지기술들에 대한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마리아 반 더 호벤 IEA 사무총장은 미래에너지시스템 특징으로 전기 에너지의 중요성이 지금보다 훨씬 커질 것(전력화(Electrification))이라 언급하면서, 이를 대비한 2。C 시나리오와 함께 통합지능전력시스템의 필요성과 에너지시스템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정책·금융·시장 제도를 제안했다. 

ETP에서 제시한 3가지 에너지 시나리오는 6。C 시나리오로 전 세계가 재앙으로 치닫는 시나리오, 4。C 시나리오는 온실가스배출 저감과 에너지효율 증대를 위한 각국의 노력이 반영된 시나리오 그리고 2。C 시나리오는 온실가스배출 감소와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이 달성된 시나리오이다. 

에너지수요전망을 보면 2050년까지 지구 온도증가를 2。C 이내로 제한하는 2。C 시나리오의 경우, ’11년 대비 에너지수요 25% 증가, 탄소배출 50% 이상 감소, 석유수요 30% 감소 할 것으로 예상했다. 

6。C 시나리오의 경우 2011년 대비 에너지수요 70% 증가, 탄소배출 60% 이상 증가, 석유수요 45%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화는 2050년까지 전력 수요가 급증하여 2℃ 시나리오에서의 전력수요는 80%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1차에너지 공급 중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다. 

통합지능전력시스템으로 전력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전력의 공급과 수요를 지능적으로 조절하는 통합지능전력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 에너지저장시스템의 비용문제 해결이 급선무이다. 

투자 및 효과로 2℃ 시나리오에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 44조 달러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나, 오히려 화석연료 사용의 감소로 인해 총 71조 달러의 순연료절감 효과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IEA의 「?에너지기술전망」?은 OECD 회원국의 에너지기술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을 주는 자료”라며 “이번에 발간된 ETP 2014는 향후 에너지기술개발계획, 혁신로드맵 등 우리나라의 에너지기술정책 수립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에너지기술전망
:
Posted by 매실총각



 

 

 

 

“2035년 세계 에너지수요 30%↑ 전망” 

 

IEA ‘2012 세계에너지전망’ 발표… 신재생에너지, 총 발전량 30% 이상 차지

  

 

세계 에너지 수요가 오는 2035년 현재 대비 30% 이상 늘어나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5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전체 발전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원자력 발전 비중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발간한 ‘2012 세계에너지전망(WEO)’ 보고서를 통해 2035년 전 세계 1차 에너지 수요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중국, 인도와 중동지역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회원국의 수요 증대에 따른 것으로, IEA는 전 세계 에너지수요의 60% 이상을 이들 지역에서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IEA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28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다. 매년 세계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장기 에너지 수급 전망을 내놓는다.

에너지 종류별로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가 지속적인 보조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2035년에도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 중 가장 높은 비중(75%)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석유는 중국과 중지역 등 신흥국의 수송 부문 수요 확대가 OECD 국가 등 선진국의 수요 감소를 상쇄, 총 수요가 지난해 8천740만 배럴/일에서 2035년 9천970만 배럴/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공급능력은 오일샌드·셰일오일 등 비전통석유 공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지난해 8천400만 배럴/일에서 2035년 9천700만 배럴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가는 지난해 전망치인 120달러보다 배럴당 5달러 상승한 배럴당 12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IEA는 특히 재건되는 이라크 지역의 석유 증산이 세계 석유시장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이라크가 세계 2위의 석유 수출국이 될 전망이며, 이라크 석유생산에 차질이 생길 경우 2035년 유가는 전망치보다 15달러 높은 수준인 1배럴당 14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천연가스의 경우 지역별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인 가스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35년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IEA는 “비전통가스는 에너지 공급안정에 기여하나 생산 과정의 환경오염 가능성과 불확실한 매장 규모 및 품질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강력한 규제를 통한 대중 신뢰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는 2035년께 총 발전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발전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고, 태양광 발전 역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10년 기준 880억달러에 달하는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에 기인하는 것으로, IEA는 “설비용량 증가 및 설비비용 변동을 감안해 정부와 소비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으로 보조금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원자력의 경우 일본 후쿠시마 사고 후 일본, 프랑스 등 주요국의 원전정책 재검토와 미국, 캐나다 등의 천연가스 사용 증가 등으로 총 발전량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엑손모빌, 세계 에너지 수요, 2040년까지 35% 성장

 

글로벌 최대 석유회사 엑손모빌이 장기적인 전 세계 에너지 수요 성장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엑손모빌은 연례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아프리카와 인도의 인구 증가로 전력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2040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는 35% 성장할 전망이라며, 종전 예상치인 32%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엑손모빌은 전력 사용 증가가 에너지 수요 성장의 주된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고, 2040년에 세계 인구가 90억 명 가량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가계와 기업들의 전력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엑손모빌은 또 2030년 정도에 북미지역은 원유와 천연가스의 대폭적 생산 증가에 힘입어 에너지 순 수출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원유와 천연가스 시추 기술 혁신으로 미국의 셰일유와 셰일가스 생산이 증가하면서 외국 에너지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는 낮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지난 주 미 에너지정보청(EIA) 역시 이르면 2016년 미국이 천연가스 순 수출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달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17년까지 미국이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 될 것이며 북미지역이 2030년까지 순 오일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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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한국에 가격 현실화ㆍ경쟁도입 권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로 가입 10년이 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평가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권고하는 내용의 국가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다. 2009년 제정한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과 이에 따른 녹색성장 국가전략을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했다. 또한 해외자원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신재생에너지 국내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 점도 우수 사례로 꼽았다. IEA는 국가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에 대한 냉철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우선 국내 전력ㆍ가스시장에 개방과 경쟁을 도입하는 시장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2015년 도입 예정인 배출권거래제에 대해서는 기존 목표관리제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다른 에너지정책ㆍ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 뒤 설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IEA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 선언을 달성할 실효성 있는 방안과 산업ㆍ수송 등 부문별 에너지 효율 전략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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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