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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9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025년까지 평택호 등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도내 저수지 70개소에 발전설비용량 235㎿급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 비전 2030’ 실현의 일환으로, 최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저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도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용은 6,300억 원이 소요되며, 경기도에너지센터 등을 통해 민간사업자를 발굴해 전액 민간자본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사업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연간 전력생산량은 334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약 9만3천여 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전력량이다.


특히 이 시설은 저수지 수면 위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통해 발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저수지 본래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수질오염이나 산림훼손의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온이 태양광 모듈의 온도를 낮춰 육상 태양광 설비보다 발전효율도 10%가량 높다. 또, 최근 이슈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연간 6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와 56만 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 1천만 그루의 나무심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경기도, 도·농어촌공사와 저수지 70곳에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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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0kW 이하 발전사업 허가권한 시군 위임

 

 

경기도가 200kW 이하 소규모 발전사업의 허가권한을 시군으로 위임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산업부로부터 위임받아 수행해오던 전기사업 허가를 시군에 재위임하기 위해 지난 8월 산업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경기도 사무위임 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도는 이르면 12월부터 시군에서 발전사업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위임 대상은 설비 용량이 200kW 이하 발전 사업에 대한 ‘사업의 허가’와 ‘공사계획 또는 사업개시 신고의 접수’ 등이다.

경기도는 2012년 시행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시행이후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신청이 전년도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해 권한 위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발전시설 허가를 받기 위해 도청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경제적, 시간적 손실이 많기 때문이다.

RPS는 50만kW 이상의 발전용량을 가진 대형 발전사업자가 매년 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이를 충족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시설 허가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출처: 경기도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0kW 이하 발전사업 허가권한 시군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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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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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KERI,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운영 효과

 

 

정부출연연구소와 지자체가 의료기기 분야 중소기업들을 공동 지원함으로써 국내·외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정부출연연구소와 지자체 간 창조경제 협력 모범사례로서 눈길을 끈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은 지난 2010년부터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및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사업비를 분담해 지원하고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의 수요처인 병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품을 중소기업이 함께 개발함으로써, 시장 진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센터는 지난 3년간 35개의 중소기업 및 22개의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의료기기를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신규고용 152명, 내수 및 수출 166억원, 국내외 특허 등 지재권 출원 및 등록 49건 등의 결과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료기기 인허가 진행이 완료되면 더 많은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게 되어 매출은 연간 650억원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기존의 연구개발 목표와는 달리 D4B(Development for Business, 사업화를 위한 개발)라는 새로운 개발 방식을 적용한 것이 제품화 실적 및 매출 증대의 효과를 거두는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중소기업이 진입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 출연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협력 의료기관과 함께 기업을 지원하여 개발하는 방식이다.

도출된 대표적인 제품화 사례를 살펴보면, (주)제노레이와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유방암 진단을 위한 ‘디지털 유방촬영검사기기’, 에이스메디칼(주)와 분당서울대병원의 협력으로 개발된 ‘통증 조절용 의약품 정밀 주입기’, (주)휴비츠와 서울성모병원의 협력에 의한 백내장 수술용 ‘안과 수술 현미경 시스템’ 등이 있다. 의료기기 수입품 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혈관용 스텐트 개발 분야에서는 (주)에스앤지바이오텍이 부산대 병원과 협력한 흉부 대동맥 박리 치료용 ‘인공혈관 스텐트’, (주)시브이바이오가 고려대 의료기기임상센터와 협력한 ‘심혈관용 스텐트’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주)태웅메디칼과 분당차병원이 협력한 위암과 대장암 수술 시 사용되는 EDS(내시경 점막하절제술)용 박리도 등은 개발이 완료되어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수입대체효과 및 수출증대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의료기기개발의 단계별 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경기도-KERI,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운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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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