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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8. 17:02

LG그룹, 그린신사업 전략 확정 기업소식2013. 1. 8. 17:02

LG그룹, 그린신사업 전략 확정





LG가 그린신사업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 8조원을 투자해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660여개의 중소기업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그린신사업 전략을 확정했다.

이는 LG가 지난 6월 ‘중장기 전략보고회’에서 구본무 회장과 각 계열사의 CEO 및 사업본부장들이 그린신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한 데 이어, 2020년까지 그룹전체 매출의 15%를 그린신사업에서 달성하고자 하는‘그린 2020’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LG, 차세대 성장동력인 그린신사업에 2015년까지 8조원 대규모 투자, 2015년 그린신사업에서 10조원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LG는 먼저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부품・LED・태양광・수처리 사업 등 그린신사업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8조원의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 2015년에 그린신사업에서 10조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LG는 그린신사업에서 작년에 1조5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는 두 배 늘어난 3조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는 등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태양전지, LED 등 그린신사업의 비중이 높아져 주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것과 함께 10조원 이상의 매출 목표를 세운 것.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은 LG화학이 현재 10만대의 전기자동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2013년에는 35만대 규모로 확대, 이를 통해 2015년에 세계 시장점유율 25% 이상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1위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태양광 사업의 경우 우선 LG전자가 태양전지 셀 및 모듈의 광효율 향상 및 양산규모 확대 등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연간 총 330MW의 생산규모를 2~3년 내에 1GW급으로 확대해 2015년 글로벌 시장 선두업체 도약이라는 목표를 세웠으며, 최근 美 버지니아주와 공급계약을 맺고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LG화학의 폴리실리콘 및 LG실트론의 태양전지 웨이퍼 등 태양전지 핵심소재의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를 시작, 폴리실리콘(LG화학)-웨이퍼(LG실트론)-셀/모듈(LG전자)-발전소 운영(LG솔라에너지)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수처리 사업에서는 LG전자가 2020년까지 글로벌 수처리 선두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 하에 최근 일본의 히타치플랜트테크놀로지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국내 공공 수처리 분야 주요 운영관리 전문 업체인 대우엔텍을 인수, 본격적으로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LED 사업은 LG이노텍이 LED칩 및 패키지, 모듈 등 생산 전 공정을 갖추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주 LED 공장을 바탕으로 2015년에 세계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해 글로벌 톱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출처: LG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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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