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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코리아, 삼성중공업 8천만달러 규모 공사수주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력 및 자동화 기술의 선두주자인 ABB코리아는 최근 삼성중공업으로부터 8천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에서 건조예정인 5척의 드릴쉽과 2척의 LNG선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드라이브, 모터 그리고 전기 전력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2012년 2분기에 계약되었으며 이 선박은 오일 및 가스의 시추, 가공 및 운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LNG, 드릴쉽, 반잠수식 시추선을 포함하여 폭넓은 분야의 대형선들을 중점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거대한 한국 조선소이다.

삼성중공업은 5척의 드릴쉽 (노르웨이의 Seadrill사 3척, 브라질의 PDC사 1척, 그리고 영국의 ENSCO 1척)과 2척의 LNG는 영국의 Golar사와 건조계약을 체결하였다. 선박은 오일 및 가스 탐사 및 액화된 천연가스 수송을 목적으로 건조되며 ABB 공급제품을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선내 설비사용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ABB코리아의 공정 자동화 사업본부 수장 Veli-Matti Reinikkala는 “이번 프로젝트는 ABB가 고객이 최상의 효율로 운항하도록 도우며 해양 고객에게 포괄적이고 신뢰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ABB의 뛰어난 명성을 입증해 준다”고 언급하며 “ABB의 방대한 오일 및 가스 산업 관련 전문지식과 자원은 독특한 공정의 요구사항과 해상 및 해양운항 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ABB코리아는 7척의 선박에 발전 및 배전 설비 및 시스템을 포함하여 상부구조물(Topside)의 시추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가변주파수 드라이브(VFD: Variable-Frequency Drive)뿐만 아니라 주 추진 및 쓰러스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드라이브 및 모터 등 통합 전기 시스템을 공급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과 2015년에 설치감리 예정이다.

심해 및 새로운 소스로부터 오일과 가스 탐사, 추출, 수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앞선 기술 개발은 전 세계 큰 흐름을 보여준다. 이는 또한 ABB가 장기 성장을 위해 초점을 두고 있는 중요한 부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해양설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출처: ABB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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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