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Power Company l 카코 뉴에너지(주)

카코뉴에너지 메인.jpg 

 

 

 

 

카코 뉴에너지(주), 태양광 인버터 시장 ‘넘버 원’을 향해 ‘돌격 앞으로’

미·일 시장 특화 옥외형 인버터 ‘인기’… 400MW 시장 집중 공략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인 카코 뉴에너지(주)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카코 뉴에너지(주)는 올해 태양광 인버터 신규 공급 목표를 400MW로 정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지난해 보급량 200MW의 두 배에 달하는 목표이다. 카코 뉴에너지(주)는 신규시장 발굴, 기존 시장 점유율 확대로 1위와의 격차를 좁힌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인버터 시장의 강자인 카코 뉴에너지(주)를 소개한다.

 

 

현재 태양광 인버터 시장은 3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미국 SMA를 필두로 카코 뉴에너지(주) 등 2위권 기업이 10%대를 점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카코 뉴에너지는 신규시장 발굴, 기존 시장 점유율 확대로 1위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본, 미국 등 신흥 태양광 발전시장의 성장이 빠르고 국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로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카코 뉴에너지(주)(대표 김경환)는 독일 ‘KACO new energy GmbH’의 투자로 설립된 국내 법인으로 한국에 독립연구소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분야에서는 SMA 등 세계적 PV인버터 브랜드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지닌 강소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100kW~500kW급 대용량 PV인버터다. 생산량의 80% 이상을 유럽과 미주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 3년 전부터는 국내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 회사 인버터 제품은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간편한 유지보수를 위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카코 뉴에너지는 최근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과 GS 마크를 획득했다. 지속적 R&D를 통해 전력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카코뉴에너지 서브01.jpg 

 

올해 목표 400MW 판매 달성 ‘청신호’

카코 뉴에너지(주) 김경환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사업 목표는 400MW 판매이며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목표에 근접하는 상반기 실적을 기록하고 유럽시장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립 후 4년 만에 약 1GW 제품을 생산, 설치할 정도로 매년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여온 카코 뉴에너지는 1년 동안 200MW 물량을 소화했지만 올해 목표인 400MW 중에서 5월 기준 180MW를 수주하면서 이 같은 부진을 만회했다.

카코 뉴에너지는 미국, 일본 등 새로운 시장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특히 옥외용(아웃도어형) 수요가 많은 이들 국가의 수요에 맞춰 개발한 500kW급 대용량 인버터가 일등공신이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국내 건설업체의 외국 진출에 맞춰 초기 설계부터 기술지원 등에 나선 것도 주효했다.

카코 뉴에너지는 현재 지난해 수주한 OCI의 미국 텍사스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단일 태양광발전소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400MW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단계적으로 올해 50MW를 완공하고 가을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OCI 프로젝트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내 다른 지역의 프로젝트에서도 참여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 이어 카코 뉴에너지가 주력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 폭발적인 성장세로 전 세계 태양광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시장은 해외업체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다. 올해 초 일본에 지사(카코 저팬)를 설립한 카코 뉴에너지는 일본 EPC 업체와 협력하는 등 시장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5MW를 공급했고, 올해 목표치는 100MW로 잡았다.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설립, 100~500kW 대형 인버터로 현지 발전용 시장에 진입했다. 지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7MW 실적을 확보하고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로 제품을 수출해 온 카코 뉴에너지는 최근 아시아 헤드쿼터를 맡았다. 동남아시아 전 지역의 사업을 총괄하게 된 것이다.

카코 뉴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생산설비 능력이 1GW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고 2011년 5,000만달러 수출실적을 올리며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며 “UL, CE, CGC의 다양한 국제인증과 국내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기술력으로 일본, 유럽 등 제품 선정 기준이 까다로운 해외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카코뉴에너지 서브02.jpg

카코뉴에너지 서브03.jpg 

 

카코, 세계 2위 태양광 인버터 생산업체

1950년부터 인버터 연구를 시작해 현재 세계 2위의 태양광 인버터 생산업체로 발돋움한 독일 카코 뉴에너지(KACO new energy GmbH)와 현 CEO 김경환 사장 개인이 공동 투자해 2007년 설립했다. 세계 9개 나라에 생산·영업 거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법인은 독립적인 연구소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 모기업은 주로 100kW 미만의 소용량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한국 카코 뉴에너지는 100kW 이상 1MW급 대용량 제품의 개발, 생산을 맡고 있다. 무변압기형 200kW, 250kW, 350kW, 500kW급과 변압기형 99kW, 100kW, 200kW, 250kW급 대용량, 발전사업용 제품을 갖추고 있다.

2012년에는 국내 인버터 기업 중 유일하게 한-EU FTA 인증서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100kW, 200kW, 250kW, 350kW급 BDEW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500kW급 CE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 태양광 인버터 유럽, 미국, 중국 수출, 국내 최대 태양광 인버터 생산 기업이라는 최초·최대 수식어를 얻었고 태양광발전소용 대용량 인버터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업계 최초로 5천만불 수출탑도 수상했다.

카코 뉴에너지의 인버터 시리즈는 무변압기형 100·200·250·350·500kW급과 변압기형 99·100·200·250kW급 제품으로 구성된다.

UL, CE, CGC 등 국제인증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인증인 GS마크를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획득해 해외 수출장벽을 제거했다. 생산량의 80%를 유럽, 미주 등 세계 시장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OCI가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건설하는 40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의 태양광 인버터 공급사로 선정됐다.

카코 뉴에너지는 이 사업에 500kW급 아웃도어형 태양광인버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제품은 태양광 발전소 입지가 육상에서 건물로 이동하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한 제품이다. 지붕이나 옥상에 전기실(제어실)을 건설하면 관련 인허가 등 추가적인 시간·비용이 필요하다.

아웃도어 인버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공기단축에 도움을 준다. 아웃도어형 인버터는 대형 프로젝트 중심인 파워플랜트 시장진입에 유리한 제품이다. SMA, SATCON 등 세계 최고 인버터 기업도 아웃도어 인버터 개발·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카코 뉴에너지의 아웃도어 인버터는 높은 등급의 외함 설계 기준을 적용, 설계해 악천후와 혹한에도 장비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고효율 부품을 적용해 효율을 높이는 기존 제품과 달리 제어기술을 이용해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설계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시스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24시간 가동현황을 체크하거나 문제를 진단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카코뉴에너지 서브04.jpg 

 

카코 뉴에너지, OCI 솔라파워와 업무 협약

한편 지난 2012년에 독일 태양광 인버터 제조사인 카코 뉴에너지는 OCI의 미국 태양광 발전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가 미국 텍사스주에 개발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참여했다.

카코 뉴에너지는 외장형 인버터, 외장형 변압기, AC 서킷 브레이커를 조합한 통합전력관리시스템(IPS)을 현지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샌안토니오에 생산 공장을 설립, 7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카코 뉴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향후 10년간 총 5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카코 뉴에너지의 ‘태양광 발전소용 고효율 500kW급 옥외형 태양광 인버터 제작 기술’은 최근 그린에너지로 각광받는 태양광 에너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제4회 국가녹색기술대상에서 ‘올해의 녹색기술’로 선정된 태양광 인버터 제작기술은 태양광 인버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효율 개선’을 위한 노력이 총집결된 것이다.

카코 뉴에너지는 자사 특허 보유 기술인 제어기술(SVPWM)을 적용해 세계 최고 효율 98.67%(독일 BVIEC61683 인증)를 달성한 바 있다. 인버터란 태양광 등 직류 전기를 교류로 전환해주는 장치로 효율성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전환된 교류 전력은 가정과 산업체 등 다양한 곳에 쓰이게 된다.

카코 뉴에너지는 아시아 최초로 독일 계통연계안정화 새 규정인 FRT BDEW 인증을 획득했으며 세계 10여 개국 계통연계기술을 보유했다는 강점도 지니고 있다.

카코 뉴에너지는 R&D 인력비율을 종전처럼 전체의 40%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시장전망이 좋지 않지만 R&D를 멈추지 않고 중·대용량에 집중하는 게 우리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코 뉴에너지(주)는 지난 2011년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생산품의 90% 이상을 선진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카코 뉴에너지는 2012년 수출 1억불 달성과 함께 인천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에 1GW급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카코 뉴에너지는 시장 침체 속에서도 300만불 2,000만불 5,000만불 수출실적을 연이어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코 뉴에너지(주) www.kaco-newenergy.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카코 뉴에너지(주), 태양광 인버터 시장 ‘넘버 원’을 향해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