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제주특별자치도청2.JPG

 

제주특별자치도는 LG화학, 현대중공업, 포스코ICT 및 윈드시너지와 4월 6일 서울 서초구 한국전력공사 아트센터에서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실현과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풍력발전 연계형 ESS사업 추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SS(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은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 사업으로서 산업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의 구체적 실천사업이다.


풍력발전은 풍속에 따라 출력변동이 심하여 전력계통 불안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풍력발전의 출력을 제한하거나 에너지저장장치에 전력을 저장하여 전력계통의 안정을 유지하여야 한다.


또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발전된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하고 필요 시 기존 전력망 또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등에 공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반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된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하여 부하이동 및 출력안정을 도모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에너지신산업이 손을 맞잡게 되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을 보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약당사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풍력발전기 출력안정과 부하이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풍력발전 연계형 ESS 기술을 확립하고, 에너지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각 협약당사자로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여건조성 등을 지원하고, LG화학은 리튬이온배터리 공급, 현대중공업은 기술엔지니어링 및 EPC 실행, 포스코ICT는 풍력발전 출력안정용 솔루션을 공급하며 윈드시너지는 사업을 위한 투자 및 유지보수를 맡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주도, 풍력발전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 착수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