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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기술의 새로운 혁신, 최신 기술,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5(SEMICON Korea 2015)’가 2015년 2월 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운 반도체 미세공정과 디스플레이 시장을 겨냥한 장비·재료·부품 기업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20나노 이하 공정의 시작을 해외 기업들이 장악하다시피 했지만, 국내 기업들이 빠르게 따라잡아 더 커질 시장에 대비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세미콘코리아 2015의 문이 열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5(이하 세미콘코리아)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돼 업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00여 개사가 참가해 그 규모가 총 1,800부스로 개최됐다.
세미콘코리아는 삼성전자, 인텔, CISCO에서 3명의 연사가 기조연설로 문을 열어 더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은승 삼성전자 부사장은 ‘상생협력을 통한 반도체 기술의 한계 돌파 (Breaking the Limits of Semiconductor Technology through Open Collaboration)’라는 주제로, 웬한왕(Wen-Hann Wan) 인텔 부사장과 마첵 크란츠(Maciej Kranz) CISCO 부사장은 사물인터넷(IoT)를 큰 주제로 각각 ‘Inventing a Better Future: Intelligence Everywhere’과 ‘Internet of Everything: Turning Vision into Reality’를 발표했다.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최신 전망을 한 눈에!

 

국내외 반도체 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에게 새로운 주요 기술 개발과 비지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장이 된 이번 세미콘코리아에서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제시하는 이벤트로 반도체 산업 현황과 최신 전망을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돼 더욱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동 전시회에서는 SEMI 기술심포지움(STS), 해외소자업체 구매상담회, OEM 해외장비업체 구매상담회, 프레지던트 리셉션, 표준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미래의 기술 개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했다.
SEMI기술심포지움에서는 ‘반도체 기술의 한계 돌파(Breaking through the Limitations of Semiconductor Technology)’라는 주제로 노광, 인터커넥션, 디바이스, 플라즈마 및 엣칭, CMP, 일렉트로패키지, MI를 포함한 반도체 공정 과정의 최신 기술 추세에 관해 논의됐다.
그리고 해외소자업체 구매상담회에서는 주요 해외 칩메이커(Chip makers)인 인텔, 소니, 마이크론과 국내 장비재료 제조기업 간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OEM 해외장비업체 구매상담회에서는 글로벌 장비기업인 램리서치 코리아와 국내 부품 기업 간의 신규 사업 협력을 지원했다. 그 외에도 350명 이상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인 프레지던트 리셉션과 반도체업계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SEMI 표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표준이 준비돼 반도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LED코리아 2014’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 일으켜

 

국내 IT·강소기업 54개사는 CES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글로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관에 참가한 54개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전시회를 찾은 많은 나라의 바이어들과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참여업체 가운데 2개사는 동기간 중 LED코리아 2015 전시회가 세미콘코리아와 동시 개최되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냈다. 그와 더불어 LED 칩 제조 및 응용과 관련한 최신 기술적 관점들을 소개하기 위한 기술 컨퍼런스가 열려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970년에 미국 마운틴 뷰에서 설립됐고,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 산업 및 평판 디스플레이(FPD), MEMS, NANO, 태양광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협회이다.
한국 내 200여 개 회원사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900여 개의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부를 두고 서울, 방갈로르, 베이징, 베를린, 브뤼셀, 그르노블, 신주, 모스크바, 상하이, 싱가포르, 도쿄, 워싱턴 D.C에 사무국을 갖고 국제표준규격(Standards), 무역전시회(SEMICON Exhibition), 마켓통계, 기술 심포지엄, 대정부관계 등의 활동을 펴오고 있다.

 

 

세미콘코리아 2015  www.semiconkorea.or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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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