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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스마트그리드.jpg

 

 

임팩트 ‘에너지IT융합시장 사업실태와 전망’

 

‘에너지IT융합시장 사업실태와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보면 지능형전력망으로 불리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능형 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 연계, 전기자동차 충전 등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스템이다. 즉, 전력망에 ICT(양 방향 통신, 센서, 컴퓨팅) 기술을 도입하여 전력생산 및 소비정보를 관리하고 분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현 전력시스템은 100년 전에 설계돼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는 대규모 전력시스템이나 잉여 발전시설을 필요로 하는 등 한계를 가지고 있다. 피크 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1년에 50시간 미만으로 사용되는 잉여발전기가 존재하여 효율성이 낮고 전력생산비가 높은 편이다.

IT가 접목된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되면 양 방향·실시간 전력정보 교환을 통하여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할 수 있고, 고품질의 에너지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청정 녹색기술의 접목과 확장이 용이한 개방형 시스템으로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고용 창출이 가능하다.

국내 스마트그리드 기술 수준은 AMI, 스마트미터, 모니터링 설비 등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수요반응 등의 기술 수준은 낮은 편이다. 지능형 송전시스템 계획 및 운영기술 측면은 세계적인 수준이나 분산전원 제어 및 이용 기술은 선진국보다 다소 뒤진 상황이며 배전자동화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나 지능형 배전시스템 계획 및 운영기술은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존재하고 있다.

이에 제주 실증단지에서는 2009년부터 2013년 5월까지 총 5개 분야(스마트 전력망, 스마트 전력 시장, 스마트 소비자, 스마트 운송, 스마트 신재생에너지)의 실증이 추진되었는데 전력·통신 등 스마트그리드 유관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17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정부 685억원, 민간 1,710억원 등 총 2,395억원 투자되었다.

또한, 한국은 2030년까지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목표로 실증단지 운용, 7대 광역별 거점도시 구축(2016)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제1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2012~2016)은 스마트미터(AMI),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충을 강조하고 있다.

임팩트 관계자는 “본 보고서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IT융합산업에 진출한 국내외 기업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 관심 있는 관련 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임팩트>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임팩트 ‘에너지IT융합시장 사업실태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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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