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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카드나 웨어러블 기기, 금속 부품 등 전파의 제한을 받고 있던 소재에 장착해 이용 가능한 소형 박형 RFID 태그를 일본 주식회사 후지쯔(Fujitsu) 연구소가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전파를 보내기 어렵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금속이나 몸에 부착하는 ID 카드로 RFID 태그를 실장했다. 예를 들어 2m의 통신 거리를 확보하는 경우 전파 파장의 제약으로부터 75㎜ 이상의 길이 혹은 5㎜ 정도의 두께가 필요해 소형과 박형의 양립이 곤란했다.
연구진은 RFID 태그를 얇은 수지에 감아 루프 모양으로 하는 새로운 구조로 전파를 방사하는 기술을 개발해 여러 가지 대상에 부착 가능하고 길이 30㎜, 두께 0.5㎜의 세계 최소 박형 RFID 태그를 실현했다.
본 기술에 의해 기계 부품의 관리나 몸에 부착한 ID 카드로 인한 입퇴실 관리 등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RFID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RFID 태그를 고무나 플라스틱 등 얇은 수지에 감아 양단을 중첩한 루프 모양으로 하는 새로운 구조로 전파를 방사하는 기술을 개발해 파장의 제약을 없애는 것에 성공했다.
후지쯔에서는 “향후 본 기술에 관해서 보다 양산이 용이하게 되는 방식의 개발을 진행시켜 2015년도 실용화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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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한 루프 모양의 구조(사진. KISTI 미리안)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여러 가지 소재에 장착 가능한 소형 박형 RFID 태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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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