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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지난 3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본 엑스포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한국닛산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을 포함해 약 145여 개 기업이 355개 부스로 참여하여 지난 2회 엑스포에 비해 2배 가까이 성장한 규모로 열렸으며, 20여 개국의 기업 대표와 전문가가 참석해 전기차 정책과 산업, 기술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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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3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주제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 스마트 그린시티’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EV PR쇼 및 EV 프리뷰가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국내외 145여 개 기업이 355개 부스를 통해 완성차, 배터리, 충전인프라, 충전기, 전장품 등 다양한 산업군을 전시했다.
또한 제1회 전기차 국제표준포럼, 전기차 기술 서비스 표준포럼, 국제녹색섬포럼 등 34개의 다채로운 세션으로 진행된 컨퍼런스가 이번 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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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EV PR쇼 및 EV 프리뷰 열려

3월 18일(금) 프레스 세션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째인 3월 19일(토)에서 20일(일)까지 양일 간 오전 EV PR쇼, 오후에는 EV 프리뷰가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EV PR쇼는 유망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히든 챔피언을 발굴하는 자리로 대경엔지니어링, 쎄미시스코, 이엔테크놀러지, 브라이선 EV코리아, 그린파워, 지오라인, 형제파트너, 에스유모터스 등 총 8개 기업이 각각 20분 씩 각 사의 사업 및 제품을 PR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EV 프리퓨는 전 세계 전기차 산업의 생산, 마케팅, 홍보계획 및 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완성차 기업 각 사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행사로, 르노삼성,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타미자 모터스, 코캄, 오스트크라프트, 하이드르 퀘벡 대표 등 9개의 기업 및 단체가 각각 40분 씩 자유로운 형태의 발표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에 처음 마련한 EV PR쇼와 EV 프리뷰가 전기차 산업 발전에 새로운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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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의 ‘끝판왕’ 전기차의 눈부신 향연

엑스포 2일차인 19일(금)부터는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145여 개 기업의 355개 부스로 꾸며진 현란한 전시장을 만나볼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 것을 비롯해 르노삼성, 한국 닛산, 기아자동차, 비긴스, 쎄미시스코 등 완성차 기업과 LG화학, 삼성SDI 등 배터리 기업 및 파워프라자, BYD, FDG 등 상용차 및 전기버스 업체가 참여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민간 보급용 전기차 ‘아이오닉’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자율주행 전기차 ‘미니소나타’, 르노삼성은 ‘SM3 Z.E.’. 1∼2인승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와 포뮬러e 출전 차량인 ‘스파크-르노 SRT 01E’, 파워프라자는 콘셉트카 ‘예쁘자나 S+’, ‘라보 피스’를 전시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쏘울EV’와 ‘레이EV’, BMW는 ‘i3’, 한국 닛산은 ‘리프’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만든 전기 SUV인 ‘JAC jEV6S’, 전기 스포츠 쿠페 ‘ED-1’, 양산 준비 중인 EV 스포츠 세단 ‘파리 일렉트릭 로드스터’ 등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코캄 등은 전기차용 배터리를 소개했으며, 만도, 삼천리, 오토사이클스, KR모터스, 벨로스타, 알톤스포츠 등은 전기오토바이와 전기자전거, 전기농기계 등 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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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산업의 발전과 소통의 장! 다양한 컨퍼런스 ‘풍성’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34개 세션으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개발 표준화 현황 및 무선 충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제1회 전기차 국제표준 포럼을 비롯해 ‘카본 프리 아일랜드 & 스마트 그린시티’ 구현을 위한 녹색기술의 활용,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간 합동 전문가 포럼, 세계 자동차 산업의 미래 등 다양한 세션이 이어졌다.
또한 13개국, 25개 전기자동차 협회가 참여하는 전기자동차 글로벌 협의회가 창립됐으며, 올해 최초로 개최된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도시의 지방정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EV 정책을 소개하고 EV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EV 발전 공동협력을 위한 제주선언문도 채택했다.
더불어 관람객들은 시판 중인 르노삼성 SM3 Z.E., 현대 아이오닉, 기아 쏘울EV, BMW i3, 닛산 리프 등을 타고 중문 해수욕장 인근 4㎞까지 운행하는 전기차 시승를 체험할 수 있었고, 미니 전기차 체험, 전기자동차 완구 조립, 사생대회, 퀴즈쇼 등도 진행됐다.
한편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국제화의 원년을 선포한 이번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최신 전기차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엑스포의 양적 규모와 질적 수준을 한층 향상시켜 명실상부한 국제 엑스포로서 자리매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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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www.ievexpo.or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계적인 전기차들 제주에 집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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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