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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대표 신백식)는 세계 최초로 전해액이 105℃까지 견딜 수 있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제품명:UT시리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해 콘덴서는 일정 온도 이상 되면 전자기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기 소화가 된다. 기존 제품은 85℃까지 전해액이 견딜 수 없었지만, 삼화전기는 105℃까지 견딜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삼화전기가 개발한 UT시리즈는 특수한 자기 소화성 전해액을 적용해 내전압 및 고온 특성을 대폭 향상했다. 콘덴서는 전자기기 회로에서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부품이다. 전해 콘덴서는 제품을 얇게 제조할 수 있고, 체적에 비해 큰 용량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알루미늄 케이스에 전해액이 밀봉된 구조로 돼 있어 내부압력 상승으로 인해 내부물질이 외부로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시리즈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의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삼화전기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해액은 기존 제품에 비해 높은 자기 소화성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 견디는 동시에 화재의 위험은 대폭 줄였다. 400V와 450V의 전압에서 사용 가능하며, 정전용량은 2.2~150uF다. 제품 사이즈는 φ10×12.5Lmm~φ18×45mm로 다양하며, 보증 수명은 105℃ 2000시간으로 RoHS 대응 및 할로겐 프리를 만족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삼화전기는 신제품을 발광다이오드(LED), 평판디스플레이(LCD), PDP TV, 조명기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전원공급 장치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업체 신백식 사장은 “UT시리즈는 제조물 책임법(PL법)이 강화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면서 “기기 보호 및 안정성이 강화됨에 따라 다양한 전자기기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삼화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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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