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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는 해상풍력과 조류발전, 내륙에서는 눈, 태양광과 수력발전

 

태양광.png

 

바다에 잠자고 있는 풍부한 자원이 니가타현의 에너지 전략을 가능케 한다. 북부 연안에 44기의 대형 풍차를 전개하는 계획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실현된다면 일본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소가 된다. 20㎞ 떨어진 섬에서는 조류를 이용한 실증시험도 진행된다. 한편 눈이 내리는 내륙부는 태양광과 수력발전의 도입이 활발하다.
니가타현에서는 바다에 인접한 가늘고 길게 존재하는 해안선의 길이가 300㎞를 넘는다. 가장 북측에 있는 무라카미시의 연안에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의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신선한 해산물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진 이와후네항구에서 2㎞ 정도 떨어진 해역에 합계 44기의 대형 풍차를 설치하는 장대한 구상이다.
무라카미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폭제로서 2013년부터 검토를 추진해 왔다. 현 시점의 계획으로는 1기당 발전능력이 5㎿의 대형풍차를 44개소에 설치한다. 연안 2,700평방미터에 이르는 해역이 대상으로 해저 깊이는 10~35미터로 얕기 때문에 발전설비를 해저에 고정하는 착상식으로 건설할 수 있다.
전체 발전능력은 220㎿이며, 실현된다면 육상과 해상을 포함하여 일본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소가 탄생한다. 해상풍력의 표준적인 건설이용률은 30%이기 때문에 연간 발전량은 5억 7,800만 kWh를 상정할 수 있다. 일반가정의 사용량(연간 3,600kWh)으로 환산하면 16만 세대분이 되며, 무라카미시의 총 세대수(2만 3,000세대)의 7배에 필적하는 규모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바다에서는 해상풍력과 조류발전, 내륙에서는 눈, 태양광과 수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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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