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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송·변·배전 분야 전문전시회인 ‘2016 IEEE Power, Energy, Society(PES) T&D(이하 2016 IEEE)가 지난 5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케이 배일리 허친슨 컨벤션 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 이번 2016 IEEE는 ‘GO BIG’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인 전력 및 에너지 관련 기업 ABB, 지멘스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LS산전 등이 참가해 첨단 송배전기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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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지멘스·ABB 등 최첨단 송배전기술을 한 눈에 보다

지난 1964년 세인트루이스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후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전시회, 2016 IEEE가 지난 5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케이 배일리 허친슨 컨벤션 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캐나다, 멕시코, 콜롬비아 등 25개국에서 GE, 지멘스, ABB, 슈나이더 일렉트릭, 히타치, 미쓰비시, 이튼, 넥상스 등 전력 및 에너지 관련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약 924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적인 첨단 송배전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현대중공업, LS전선, 효성, 일진전기, 비츠로테크 등 33개 기업이 참가하여 미국 전력 시장 진출의 박차를 가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력기자재 제조업계의 대표 단체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함께 참가해 한국관을 구성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을 받은 한국관에서는 전기 관련 중소기업 22개사가 24개 부스(216㎡) 규모로 참여해 주력제품을 소개하며 북미 시장은 물론 중남미 지역에 대한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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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기록 경신한 2016 IEEE

2016 IEEE는 각종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부터 관련 시설과 제품 전시, 미국 전력 산업의 시장 동향과 전망 등의 세미나도 열려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미국은 송배전 분야의 전력설비가 많이 노후화된 상태여서 전력 전달 과정의 손실률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송배전망의 현대화 과정에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적용하는 추세인 만큼 고효율기자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기 등 국내 기업이 틈새를 공략하면 북미를 포함해서 중남미 시장 개척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시카고에서 열린 2014 IEEE는 전 세계 779여개 기업, 1만4,000여명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올해는 이를 능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오는 2018 IEEE는 콜로라도주 덴버(Colorado Convention Center)에서 4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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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국 최대 규모의 전력 송배전 전시회 ‘2016 I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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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