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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필리핀 1조원 발전소 EPC계약 체결
- 미국 AES 현지 발전자회사 MPPCL와 계약… 발전용량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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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지난 12월 1일(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미국 AES의 필리핀 현지 발전 자회사인 MPPCL(Masinloc Power Partners Co., Ltd.)과 발전용량 600㎿ 규모의 마신록(Masinloc)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에 관한 EPC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잠발레스(Zambales) 주 마신록 지역에 600㎿ 규모의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9억 달러(한화 약 1조원)이며, 착공 후 38개월 이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초임계압(Super Critical) 석탄화력발전소로서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가 임계압보다 높은 압력과 온도의 증기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발전방식보다 효율이 높고 연료소비와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마신록 발전프로젝트는 필리핀 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포스코건설은 2013년 3월부터 프로젝트 정보를 입수하고, 필리핀의 전력수요를 파악해 수주 활동을 전개했다. 마침내 2015년 11월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를 발급받아 계약을 성사한 것이다.

 

특히 2015년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건설업계 해외수주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포스코건설의 수주는 중남미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입증된 세계적인 EPC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주처와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속에서 맺어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6년 AES가 발주한 칠레 벤타나스(Ventanas)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함으로써 국내건설사 최초로 중남미 에너지플랜트 시장에 진출했다. 그 후, 포스코건설은 AES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캄피체(Campiche) 앙가모스(Angamos) 코크란(Cochrane) 등 현재까지 칠레에서만 총 4개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면서 발주처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포스코건설, 필리핀 1조원 발전소 EPC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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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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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포스코건설과 안산복합화력발전소를 완공했다.(사진.한국지멘스)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포스코건설과 안산복합화력발전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24개월 만에 완공된 액화천연가스(LNG)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지멘스 H클래스가 사용된 열병합발전소로서 834㎿의 전력을 생산하며, 아시아에서 4번째로 발전효율 60% 이상의 H클래스 기술이 적용되어 상업운전 중인 발전소로, 전력생산과 함께 안산 거주민을 위한 지역난방을 제공하고 있다.
동 발전소는 열병합발전을 통해 연료 이용률을 75%까지 끌어올렸으며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7?으로 한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운영은 안산에 본사를 둔 에스파워(S-Power)가 담당한다.
지멘스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에 ▲SGT6-8000H 가스터빈 2기 ▲SST6-5000 증기터빈 1기 ▲SGen6-2000H 수소냉각발전기3기 ▲BHI폐열회수보일러 2기 ▲SPPA-T3000 계측제어 시스템 등 주요 장비를 공급했다. 이 발전설비는 다축(multi-shaft) 방식으로 건설 되었으며 지멘스는 가스터빈에 대해 장기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의 로후스 베그만 사장은 “지멘스와 포스코건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고효율 H클래스 발전소를 최단기간에 완공하게 됐다. 지멘스는 비용 효율적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경기도에 공급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서성택 포스코건설 프로젝트 매니저는 “포스코건설은 한국 정부의 장기적 전력 공급 계획에 맞춰 안산 열병합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년에 이르는 건설기간 동안 안산시와 함께 지역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지멘스 H클래스 가스터빈을 도입하고 지멘스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활용했다.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성공적이었으며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국내 민자발전의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멘스, 포스코건설과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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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