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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내 발전용량의 11%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과 테크노폴리스에 ‘에너지 믹스(Energy Mix) 기반 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사업’과 ‘에너지 신산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2016년 12월 13일(화) 오전 11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대구시가 정주 인구 5만 명, 소요전력 100㎿인 대구테크노폴리스를 세계 최초 100% 에너지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정책인 RPS 사업 방식으로 태양광 10㎿, ESS 10MWh와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약 3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대구시의 신재생에너지 정책비전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과 맞물려 상호 협력의 필요성 등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에서는 '16.12월부터 사업대상조사, 실시설계, 수용가모집을 거쳐 사업을 주관하고, 대구시는 수용가모집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대구시의 에너지분야 정책을 지원하는 대구테크노파크(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사업계획 및 실증 등에 공동 참여하여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신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미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주관 ‘연료전지(60㎿) 발전사업’ 및 주택, 산업체 대상 국비지원 사업인 ‘신재생 융복합 지원사업’과 함께 한국남동발전의 ‘Energy Mix 기반 도심형 Micro Grid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나타나 대구시가 계획한 ‘테크노폴리스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이 조기에 달성되어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수용가는 한국남동발전과 협의하여 부지임대 등의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전력 피크(Peak) 부하관리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전력요금 절감 또는 임대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전국 확산분위기 조성, 해외시장 개척, 에너지관광 산업화, 지역 기업체 경쟁력 강화, 고용 증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구광역시, 한국남동발전과 테크노폴리스에 에너지신산업 310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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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방재·안전, 생활·환경 에너지 등에 대한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의 안전융합기술센터가 11월 11일(금) 오후 2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 기업을 위한 첨단안전기술의 표준화, 시험인증,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KCL은 2010년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건축자재, 방재·안전, 에너지, 생활·환경, 물류, 의료기기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개발, 기술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20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융합기술센터의 준공으로 지역기업의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 지원에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안전융합산업은 물리방범, 영상/바이오 보안, 피난, 방폭 등 생활안전관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거나 첨단 IT, NT, BT 기술을 융합해 재난, 재해, 범죄 등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ICT, IoT 기술융합을 통한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는 첨단산업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안전융합기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KCL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 안전안심 소재부품산업 글로벌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7월부터 추진되어 대지면적 15,816㎡에 연면적 4,776㎡ 규모로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8월에 입주했다.


2019년까지 총 198억 원이 투입되어 물리보안, 지능형영상보안시스템, 바이오인식, Natech재난 등에 대한 시험연구시설이 구축될 계획이며, 전문연구원 20여 명을 채용하여 첨단안전기술의 표준화, 시험인증, 연구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융합기술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성능인증센터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약 300개사가 개발한 제품의 성능평가 및 성능인증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어 기업의 불편 해소와 비용 절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근 연구기관, 지역 대학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소재부품에서 안전융합시스템까지 첨단기술개발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시험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제품화, 새로운 융복합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산업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구광역시청,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KCL ‘안전융합기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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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