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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1.JPG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동반성장 및 공동펀드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청이 나주 빛가람 시대를 개막(2014.12월)한 한전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초석으로, 오늘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전력·에너지 산업, 지역발전 공동펀드 조성 업무협약 등 2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한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중기청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해 전력·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분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독려하고,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기술개발 제품의 수요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한전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나가는 한편,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한국벤처투자와의 공동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한전이 주요출자자가 되어 250억 원 규모의 ‘에너지밸리 펀드’와 100억 원 규모의 ‘빛가람 펀드’를 만들기로 하였다.
이번 중기청과 한전의 협약을 바탕으로 한전의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실천의지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반기에 조성될 에너지밸리 펀드와 빛가람 펀드를 통해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투자자금이 공급됨으로써 지역 기업들의 투자자금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중기청-한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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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해상풍력 중심풍력산업 경쟁력 제고 나서

 

해상풍력로드맵 따라 단계별 추진… 중기청  중소기업도 지원

 

지난해  해상풍력산업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기로  정부가 최근까지 로드맵을 확정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풍력산업 관계자들을 애태우고 있다본지가 특집을 준비하는 중인 4월에 발표된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어쨌든  사이에 정부는 해상풍력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 개발 적극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에너지기술평가원을 통해 나와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4 2011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추진될 풍력분야 기술개발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에너지기술평가원풍력기술개발 사업계획 발표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용량 해상 풍력발전기용 Yaw System △해상풍력 단지 발굴 △그리드적응형 해상풍력발전단지 전력시스템 설계  제어 △천해용 (40m 이내해상풍력 하부구조시스템  4개의 기술 개발과제도 이를 통해 국내 풍력 시스템 서플라이체인을 구축하고 국산 풍력발전기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기술교류가 극히 제한적인 풍력발전기용  시스템(Yaw System)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독자모델개발에 주력한다이를 통해 2014년까지 5MW 대용량 해상 풍력발전기용  시스템(Yaw System)  신뢰성 인증기술을 개발해 설계수명 20 이상원천  응용기술 특허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국제 인증획득  상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증계획을 수립하고 산ㆍ학ㆍ연 공동기술 개발을 통한 관련 기술 저변 확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확대보급을 위해 △부지 선정  기상탑 설치 △전 해역 풍황・입지여건 분석  평가 △해상풍력발전 유망부지 선정△기상탑 설치 위치 결정 △계측설비 설계  설치 △계측시스템 운영  자료획득  분석  단지발굴 기술개발도 적극 추진된다.

이를 통해 풍황・해황 계측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풍력자원 특성 분석  평가가 가능해져 향후 해상풍력 추가부지 선정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진행  시행착오를 줄이고 전력시스템의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리드적응형 해상풍력발전단지 전력시스템 설계  제어’ 기술개발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해외에서 마련하고 있는 풍력발전 계통연계에 그리드코드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전력시스템 설계 기술 확보를 위해 △전력시스템 설계 △접지  낙뢰  전기안전 △해저케이블시스템 △해상 변전소 설계△계통연계 영향평가  실증 △출력제어・품질유지 △보호제어 기술 개발 △계통연계 실증시스템 등의 기술 개발이 진행된다.

해상풍력 조성을 위한 천해용(40m 이내하부구조시스템 개발도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하부구조 개발로 안전성 향상  O&M 비용절감 기술개발 노하우를 확보하고 해양구조용 소재 적용 내구성 향상 기술을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특히 신개념 하부구조시스템 핵심기술 선점을 통해 해저지반 지지력 확보기술을 확보하고 하부구조 설치  발생하는 해양생태계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소음・저진동 급속설치기술 개발을 선점해 고정식 하부구조시스템의 세계시장 진출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정부중기청과 해상풍력 협력 추진키로

또한 정부는 정부가 전남 영광 해상풍력사업 실증단계 진행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국내업체 기술력을 최대한 확보하지 않으면 외국기업과의 경쟁에서 불리하다는  때문에 추진된다고 분석했다.

발표 예정인 해상풍력로드맵 사업에서 정부는 3단계 확산단계에 국내 기업만 참여할  있도록 제한할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알려졌는데이럴 경우 특히 확산단계에서 외국 기업의 참여를 제한할 경우 WTO 규정에 저촉되기 때문에 외국 풍력기업과의 경쟁구도 형성은 불가피하다는 .

지경부의 관계자는 1단계는 국내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력을 높이는 과정이지만 3단계 확산시기에는 외국기업의 참여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자유경쟁 체제로 진행될  밖에 없다”며 “향후 중소기업청과도 협의해 중소기업 참여 지원을 위한 실무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실증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지 않으면 향후 외국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릴 위험이 높다”며 “해상풍력사업 과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호 보완관계 형성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달 30 ‘제2 그린에너지 로드맵’ 설명회를 통해 풍력발전기부품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을 확보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발표한  있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풍력 부품업체들은 대부분 경험이 부족하고 영세해 기술력과 인력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풍력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품시스템유지보수 등에서 국산화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경부는 또한 이번 1단계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세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 신기술을 확보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헤상풍력실무추진단의 관계자는 “해상용 발전기를 설치할  있는 공간이 한정돼 있어 40m 정도의 심해로 진출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부유식 기술을 개발할 경우 해상풍력 발전단지 확대가 수월해지기 때문에 기술 선점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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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