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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전문기업 코캄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엔젤 카(Angel Ca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젤 카는 차에 싣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용 이동형 충전기이며, 지정된 장소에서 전기를 끌어오지 않고도 대용량 배터리에 전기를 꺼내 충전하는 방식이다. 국내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충전소를 찾지 못해 주행 중에 방전을 걱정했던 운전자의 불안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이미 유럽 유력 보험회사와 샘플 주문을 받은 상태로 해외 수출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엔젤 카는 글로벌 급속충전 표준 DC차데모(CHAdeMO)·AC3상·DC콤보에, 완속충전(7㎾h)까지 지원한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출시된 모든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자사의 나노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배터리는 음극제에 나노 코팅기술을 적용해 기존 리튬계 배터리보다 에너지밀도는 4~5% 적지만 안전성이 뛰어나며 충·방전 사이클도 8000번까지 지원할 수 있고, 사이클이 기존 ESS용 리튬계 배터리 충·방전 수명(4,000~5,000)과 비교하면 50% 이상 더 길다. 배터리 용량은 25㎾h급으로 무게는 약 300㎏이며 6~7인용 승용차에 손쉽게 탑재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코캄 홍인관 이사는 “전기차 시장이 커짐에 따라 지난 3년간 전기차 국제 충전 규격 채용 등 각종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제품”이라며 “일반 승용차에도 손쉽게 적재할 수 있어 전기차용 이동용 충전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코캄, 이동형 ‘ESS+전기차 충전기’로 충전인프라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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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S산전,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공략 준비 ‘완료’


LS산전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용품안전인증을 획득,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LS산전은 최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전기차 교류충전기(완속)전기용품안전인증(인증번호 K61851-1, K61851-22)을 획득, 국내에서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자격을 최초로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에 유통되는 전기제품의 경우 전기용품안전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면, 판매・설치가 불가능한 만큼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LS산전 측 설명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LS산전 전기차 교류충전기는 완속충전기로서, 지난해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의 전기차 충전 실증사업에 참여, 기술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완속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가격이 6분의 1수준인 반면 별도로 충전소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다세대주택, 공공시설물, 빌딩, 대형 마트 등에 설치되어 주차하는 동안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7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완속충전기 KS표준과 인증제를 시행키로 확정, 이를 추진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7월 기술표준원이 전기차 교류충전기(완속)를 전기용품안전기준 제품으로 고시한 직후 인증시험을 신청, 2개월여 만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LS산전 관계자는 “일반 전력기기의 경우 대부분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반면 전기차 충전기는 일반인들이 직접 사용하는 만큼 제품 성능은 물론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안전에 있어서도 전력, 자동화 1위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관련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사용도가 높은 완속충전기를 실질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향후 전기차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국토해양부, 녹색성장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공동으로 발표한 ‘범 정부 차원의 그린카 발전 로드맵’에 따르면 공공 및 민간시설을 통틀어 오는 2015년까지 총 1만 6,000대, 2020년까지133만대를 보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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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