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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파워인덕터의 소형화 기술로 日강자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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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시행착오 끝에 박막형 파워인덕터를 개발, 지난해 2월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삼성전기는 작년 말 세계 최소형 파워인덕터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가로 2mm, 세로 1.6mm 크기인 무라타 등 일본업체 제품에 비해 삼성전기 제품은 세로 길이가 0.4mm 짧다. 게다가 조만간 가로 1.6mm, 세로 0.8mm로 더 작아진 신제품을 내놓는다. 모바일 부품의 핵심 경쟁력인 소형화 능력에서 삼성전기가 앞서가고 있다는 얘기다.

신혁수 삼성전기 부산EMC제조그룹장은 “소형화 부문에서 당분간 경쟁자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전기가 소형화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된 것은 제조방식의 혁신 덕분이다. 얼레처럼 생긴 도체에 코일을 감는 권선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소형화 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코일을 얇게 쌓는 박막방식이라는 새로운 제조방식을 적용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성전기, 파워인덕터의 소형화 기술로 日강자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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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삼성전기, 무선충전모듈 본격 양산

 

 

삼성전기가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초박형 무선충전모듈을 개발하여 양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이번에 개발한 무선충전모듈은 국제 표준을 인정받은 ‘자기유도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폰 뒷면의 배터리 커버 안쪽에 부착이 가능하고 동일방식의 무선충전기기와도 호환성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무선충전모듈은 전력전송 역할을 하는 송신부와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수신부로 구분할 수 있다.

기존 제품들은 전력 수신부에 무선충전을 위한 코일이 탑재 되어있기 때문에 두께가 두꺼워지는 단점과 함께, 충전 시에 스마트폰과 전력 송신부 역할을 하는 충전패드가 정확하게 일치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필름타입 코일을 이용, 기존 대비 40% 정도 두께가 얇아진 전력수신모듈을 개발했다.

또한, 충전패드는 기존의 단일 코일 방식을 벗어나 송신회로부에 다중 코일을 탑재해 충전가능 범위를 넓혔으며, 송신모듈의 소형화를 통해 스마트폰 크기보다 작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기는 세계유수의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간 상태다.

향후, 삼성전기는 파워/무선/안테나/재료 등 주요 핵심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무선전력 전송기술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출처: 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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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삼성전기, 산학협력 학교에 설비 기증






삼성전기는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학교인 부산대와 부산자동차고(마이스터고)에 학생 실습용 설비 각각 4대와 6대를 기증했다고 지난해말 밝혔다. 

부산자동차고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상기 삼성전기 전무(ACI경영지원팀장)와 이승희 부산자동차고 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기가 기증한 설비는 삼성전기 기판 제조공정에 사용되던 노광, 검사, 측정 설비들로 학생들의 실습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기 김상기 전무는 “이번 설비 기증으로 학교는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회사는 즉시 활용 가능한 현장형 인재 확보가 가능해 상호 윈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부산대 차세대 전자기판회로학과에도 기판 검사 설비 4대를 기증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향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설비, 자동화, 금형 등 우수 기능 인력 사전 양성 및 확보를 위해 최근 부산자동차고, 수원하이텍고, 울산마이스터고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출처: 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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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에 글로벌 IT 기업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분기 기준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9,290억원, 영업이익 689억원, 순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용 기판과 고화소 카메라 모듈 수요가 대폭 증가 했고, TV용 파워, LED의 출하량이 확대돼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반면, 원자재 가격 인상과 더불어, 글로벌 IT 수요 약세에 따른 경쟁 심화로 판가 인하가 지속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사업부별 3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LCR(칩부품)사업부는 TV, PC 等 글로벌 IT 수요 약세에 따른 업체간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4,275억원을 기록했고, ACI(기판)사업부는 스마트폰용 기판 및 고부가 반도체용 기판의 출하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10% 늘어난 4,148원의 매출을 올렸다. 

OMS(광,모터)사업부는 전략거래선향 스마트폰용 고화소 카메라모듈의 호조로 전분기 대비 62%나 증가한 3,368억원을 달성했으며, CDS(파워,무선고주파부품)사업부는 주요 거래선의 TV 판매량 증대로 파워제품의 출하량이 증가해, 전분기보다 3% 증가한 3,9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주요 SET 업체의 연말 재고조정 등이 예상되지만, 영업력을 집중해 신제품 수주를 더욱 확대하고, 품질 및 생산성 개선 활동을 적극 펼쳐, 내부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기반 구축에도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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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