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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선기업 넥상스가 시공·설치가 용이한 신개념 저독성 난연 가교 폴리올레핀 절연전선(HFIX)을 선보인다. 넥상스는 기존 HFIX의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해 설치가 용이해진 ‘알씨큐어 쏙(ALSECURE SSOC)’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HFIX는 화재발생 시 독성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된 친환경·고안전 전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KS C 3341’ 규격에 따른 제품이다.


넥상스에 따르면 절연전선의 시공은 건축공사업체가 전선이 지나가야 하는 콘크리트바닥이나 벽에 미리 전선관을 매립해 놓으면 전기공사업체에서 전선관에 전선을 밀어 넣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HFIX의 경우 저독성·난연 특성이 강화되면서 기존의 PVC 절연전선에 비해 표면이 거칠고 딱딱해 전선을 전선관에 밀어 넣기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시공시간이 장기화 되는 어려움이 존재했다. 알씨큐어 쏙(SSOC)은 ▲화재에 안전하고(Safe) ▲매끄럽게 처리돼(Slippery)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Optimized) 전선(Cable)으로, 전선관에 ‘쏙’ 들어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알씨큐어는 화재 안전에 특화된 넥상스의 고유 브랜드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용도로 세계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넥상스, 설치 용이한 신개념 HFIX ‘알씨큐어 쏙’으로 전선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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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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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 DEH(Direct Electrical Heating) 시스템 계약 체결

 

 

넥상스는 오프쇼어 에너지 산업의 해저 및 지상 엔지니어링, 건설 및 서비스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서브씨 7과 2,500만 유로 상당의 DEH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콩고와 앙골라 사이에 위치한 리안지 유전 개발에 사용될 해저 파이프용 DEH(Direct Electrical Heating)시스템의 설계 및 제조가 포함된다. 리안지 유전은 쉐브론 오버시(콩고) 유한회사가 운영한다.

리안지 유전은 앙골라 14번 블록에 위치한 BBLT(Benguela Belize Lobito Tomboco)플랫폼에 고정된다. 이 구간은 수심이 390m에서 1,070m 사이에 이르며,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에 설치되는 DEH 시스템이 될 예정이다.

넥상스는 DEH 라이저케이블, 외장 피드케이블, 43km길이의 피기백(Piggyback)케이블과 BBLT 플랫폼과 리안지 개발 프로젝트 해저 설비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에 필요한 모든 악세서리 등이 포함된 DEH 시스템 전체를 납품하게 된다. 피기백 케이블에는 넥상스의 검증된 IPS(Integrated Protection System)가 포함된다.

DEH은 유동 안정성(Flow Assurance)에 사용되는 기술로 플랫폼에 연결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정의 흐름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됐다.

DEH 케이블에서 전송된 교류(AC)는 고유의 전기 저항으로 따뜻해진 파이프 안의 강철을 통해 흐른다. 전류를 제어함으로써 파이프라인의 내부 벽은 왁스와 수화물이 형성되는 임계 온도 이상을 항상 유지한다. DEH시스템은 환경적으로 또는 운영할 때 문제가 될 수도 있는 화학제품 투입, 압력 진공 및 기타 유동 안정성을 위해 다른 매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DEH 덕분에 파이프라인은 비용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안전한 방법으로 작동된다.

엘다 이스타드(Eldar Ystad) 넥상스 DEH 영업 매니저는 “서브씨 7과 체결한 최근 프로젝트로 DEH 시스템 개발 및 현장 응용에 최우수 공급업체로서의 넥상스의 입지가 강화됐다”며 “지난 15~20년 동안 DEH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20개의 파이프 라인 중 19개가 넥상스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리안지 DEH시스템에 사용될 케이블들은 넥상스 노르웨이의 할덴 공장에서 제조되며, 2014년 여름에 납품 예정이다.

 <출처: 넥상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넥상스, DEH(Direct Electrical Heating) 시스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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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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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 10kV 고온 초전도 시스템 생산 돌입

 

고온 초전도(High-Temperature Superconductor)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인증을 받음으로써 넥상스와 RWE 독일 AG는 18개월 동안의 ‘암파시티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 단계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넥상스 하노버 공장의 초고압 연구소에서 시행된 프로토타입(시제품)의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1km 길이의 10kV 고온 초전도 시스템 생산이 곧 시작된다. 이번에 생산되는 초전도체는 올해 말에 RWE가 에센시에서 현재 운영 중인 110kV 동 케이블 배전 네트워크를 대체할 예정이며 40MW까지 동일한 전력을 송전하게 된다.

실제 운전 전압보다 3배 더 높은 전압을 지속적으로 가할 뿐 아니라 보통 내전압 테스트보다 약 7배가 더 강한 뇌충격내전압 테스트를 통해 고온 초전도 프로토타입의 적합성은 증명됐다. 테스트를 실시하는 동안 시스템에 속한 커넥션 조인트와 특수 개발된 소형 케이블 종단부(Terminator)도 함께 테스트 됐다. 종단부는 극저온 초전도 시스템에서 기존 동 케이블 네트워크로 이전하는데 사용된다.

에센시에서 선보이게 될 세계 초유의 고온 초전도 시스템과 한류기 암파시티 프로젝트 3단계에 사용될 10KV 동심케이블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길게 설치된 초전도 전선이 될 전망이다. 초전도 한류기와 초전도 전선의 결합은 처음이다. 이 한류기는 독일 휴스(Hurth)에 위치한 넥상스 초전도 회사에서 생산되며, 그리드와 케이블의 과부하로 인한 단락을 막아 주고 네트워크 부품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초전도 전선은 초고압 전선이 설치된 도심 네트워크의 공간은 늘리지 않으면서 용량을 늘릴 때 적합한 솔루션이다. 즉 초전도 전선의 사용은 많은 인력과 토지가 필요한 변전소가 필요 없음을 의미한다. 동 및 알루미늄 고압 전선이 도심지역에서 고압전력 송전에 사용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솔루션의 비용 효율성은 전력운반 중 발생하는 높은 전력 손실로 인해 상쇄된다.

RWE 독일 AG의 신기술 및 신규프로젝트 부서장인 안드레아스 브로이어(Andreas Breuer) 박사는 “에센시에 설치 될 초전도 전선은 두 개의 변전소를 연결하는 최초의 1km 초전도 전선”이라며 “이는 도심 중앙 전력 공급의 효율성과 전력밀도를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넥상스 독일 컨츄리 매니저인 크리스토프 바클라게(Christof Barklage)는 “이 프로젝트는 전력네트워크에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전도 전선 시스템의 기술적인 우수성은 도체의 특성에 기인한다. 약 -200℃의 온도에서 즉 전기동보다 최소 100배 이상 많은 전기를 운반할 수 있는 거의 완벽한 도체로 변한다. 다른 산업에서 냉각수 목적으로 사용되는 액체질소를 이용해 요구되는 작동온도를 만들어 낸다. 초전도 전선의 필수적인 열 절연에도 초전도체는 같은 크기의 동 전선보다 전기 손실은 거의 없으면서 5배 이상의 전기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암파시티 케이블 시스템에서 사용된 고온 초전도와 한류기는 몇 년 동안 에너지 관련된 응용장비에 사용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전문가들은 이 혁신적인 케이블 시스템이 비용 효율적 측면뿐 아니라 에너지 집약적인 응용장비에서 전기동 솔루션보다 더 경쟁력을 갖추리라 전망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고품질의 전기를 제한적인 장소에 전송되는 것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특성과 최소한의 전력손실 덕분에 초전도 장비는 독일의 기술경제부(BMWi)와 RWE독일 AG가 이끌고 있는 컨소시엄에서 미래의 주요 에너지 공급자원으로 간주한다. 이러한 이유로 암파시티 프로젝트는 널리 알려졌다. <출처: 넥상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넥상스, 10kV 고온 초전도 시스템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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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