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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보호계전기의 New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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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 기술로 승부하는 한국 모터보호계전기 대표기업, 삼화DSP(주)


2005년 모터보호계전기 전문업체로서 설립된 삼화DSP는 2006년 SSR(Solid State Relay : 무접점릴레이)을 전략적 사업부분으로 육성 및 발전시키기 위해 (주)원광을 인수 합병함으로써 그 기반을 다졌다.
현재 국내 모터보호계전기 시장은 해외의 다국적기업이 상당한 수요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그 기업이 외국 기업으로 인수·합병되었음에도 국내 기업으로 인식되어져 있다. 물론 그들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 또한 인정받고 있지만, 동사는 국내의 모터보호계전기 기술력이 뛰어난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순수 토종 기업의 필요성을 느껴 삼화DSP를 세웠다고 전했다.
모터보호계전기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출시한지 이제 1년이 된 동사의 제품은 이미 산업현장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이는 해외 고객들에게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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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평국 상무

 

삼화DSP(주)의 자부심, 모터보호계전기 DSP-VIP


“우리의 모터보호계전기 DSP-VIP는 타사 제품들보다 2세대나 앞서있는 제품입니다”라고 전하는 임평국 상무는 기존제품의 성능을 향상시켰다는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도 3월에 출시된 삼화DSP의 모터보호계전기 ‘DSP-VIP’는 모터보호를 함에 있어 전류만을 가지고 대응했던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전류에 전압 요소를 플러스시켜 보호’함으로써 그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DSP-VIP 케이스 안에 전류와 전압요소가 함께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아직 저전압 제품군에서는 동사처럼 콤팩트하게 들어가 있는 제품은 없다고 한다.
임평국 상무는 “케이스 하나에 전류 외의 전압이란 요소를 집어넣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전류 및 전자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별도로 전압요소를 사용하는 것과 저희처럼 하나로 묶는 것은 케이스 크기 문제가 아닌 방법론의 문제로써, 합선 및 감전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을 내세우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류보다 ‘전력’으로 모터를 보호하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면서, 기존의 제품이 한쪽만 보며 진단했다면, DSP-VIP는 또 다른 쪽에서 보호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것으로 최신기술을 접목시킨 ‘종합 진찰’이라고 표현했다.
이처럼 동사는 기존제품과는 다른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다가감으로써 순수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체험통한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동사의 제품은 전류와 전압을 함께 넣은 콤팩트한 크기로 전압요소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 부담과 차지하는 공간의 비율도 줄였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임평국 상무는 “저희 제품이 출시되었을 당시, 산업현장에서의 반응은 세가지였습니다. 첫째, 기다렸던 제품이 나왔다. 둘째, 그동안 독점적으로 공급했다고 볼 수 있는 경쟁업체를 견제할만한 제품이다.
셋째, 에러가 많았던 기존제품에 대한 대안책이 이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꿰뚫은 동사의 제품개발이 그 비결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인버터 및 노이즈 주파수 발생 등 기존제품이 취약했던 특정 환경에 동사제품을 시범 설치하여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신뢰도를 쌓았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타사의 제품들은 앞서 말한 인버터 등이 있는 환경에서 취약하기에 일정치 못한 수치가 나왔던 것에 비해, 휴대용 계측기로 동사의 모터보호계전기를 운영해보면, RMS chip적용으로 정확한 실효값 측정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는 그를 통해 보수적인 산업현장과 사용자들이 감탄할만한 제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대기업들을 상대로 시범 적용을 진행 중인 상태라고 전하는 동사를 통해 한국의 모터보호계전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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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요청 없는 제품불량 제로… 삼화DSP의 서비스 경쟁력


‘모터보호계전기의 생명은 A/S요청이 없어야 한다!’
이러한 콘셉트에서 시작한 동사는 출시한지 1년 반이 넘어가는 시점까지 A/S요청이 두번 있었다. 하지만 이는 제품 불량이 아닌 사용자의 운영 미숙 혹은 컨디션 조건을 잘못 설정하여 발생한 것이며, 결과적으로 ‘제품불량 0%’임을 자랑했다.
임평국 상무는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출발했다면 오늘의 삼화DSP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며,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그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동사는 현장에서 제품에 노트북 연결을 통한 자료 분석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보는 앞에서 제품 조작을 어떻게 잘못 설정하였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고객만족을 실천함과 동시에 따로 서비스 전략이 필요 없음을 전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량으로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해소가 되기에 동사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처럼 동사는 제품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고집을 지키며 그들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가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먼 곳의 사용자도 ‘늘 신속·정확하게 문제해결’


임평국 상무는 “삼화DSP의 제품개발은 해외시장 수출을 타깃으로 만들어졌습니다”라며 그들의 제품은 해외 어디에 나가서도 적용될 수 있는 기준 하에 개발되었음을 강조했다.
제품 출시 당시, 기존제품의 교체 자체를 꺼려하는 경향이 강해 국내시장을 뚫는데 어려움이 있었듯이, 해외시장 역시 보수적인 산업현장의 분위기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아직까지 해외에서는 모터보호계전기 추세가 기계식을 선호하고 있는 분위기라, 전자식에 대한 인식이 국내보다 활발하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동사는 현재 호주와 태국에 제품 샘플을 보내 해외시장으로의 첫발을 내딛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해외 바이어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제품에 대한 오작동 및 불량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및 A/S입니다”라고 전하는 그는 그들이 설득당할 수밖에 없는 두 가지를 제안하며 그들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첫째, 제품 안의 하드웨어 문제 발생 시, 필요한 보드만 보내주고 교체만 하면 되기에 기존 제품처럼 제품 자체를 본사로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과 둘째, 시스템 오작동 발생 시, 컴퓨터 및 인터넷 연결을 통한 알고리즘 수정이 가능하여 문제발생 즉시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그것이다.
이처럼 동사는 ‘사용자가 제품을 만든 기업을 믿고, 그 기업이 늘 곁에서 돌보아 준다는 믿음을 갖게 되면, 해외시장 진입의 지름길이 된다’는 점을 파악하여,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다.

 

국내 모터보호계전기의 뉴리더, 세계 모터보호계전기의 뉴리더


‘모터보호계전기의 뉴리더!’는 삼화DSP의 슬로건이다.
임평국 상무는 “우리 직원 모두가 본인이 전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제품을 산업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전사라는 심정으로 뛰고 있는 것입니다.”라며, ‘모터보호계전기의 뉴리더’가 되는 날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린다는 직원들에 대한 애착심을 보였다.
동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월 매출액 3억과 2012년까지의 매출 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현재 국내 소비경기가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아직 산업현장에서의 생산 활동은 여전하기 때문에, 뚜렷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 그들에게 두려움은 없어 보인다.
또한 호주와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인 삼화DSP는 국내 토종 기업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한국의 모터보호계전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고 있다. 국내 자체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움직이는 그들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보자.

 

 

삼화DSP(주) www.samwhadsp.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화DSP(주),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다!
:
Posted by 매실총각

Power Company l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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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세계 최고의 전력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

HVDC 기술확보 이어, 이라크 전력인프라 일 태양광 사업 등 호조

 

 

LS산전이 프랑스 알스톰(ALSTOM)사 HVDC 기술이전 및 제작사 선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송전기술의 꽃’으로 평가받는 HVDC 핵심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변전소, 배전제어시스템 센터(DCC; Distribution Control Center) 사업 등을 통해 이라크에서만 2년간 3억5,000만 달러 이상을 수주한 LS산전이 사업영역을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로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일본에서 잇달아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수주하며 연착륙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LS산전의 선전을 소개한다.

 

 

HVDC 상용화 기술 확보 ‘첫 단추’ 뀄다

 

LS산전이 지난 5월 22일 KAPES(KEPCO-ALSTOM 간 국내합작사), 프랑스 알스톰(ALSTOM)사와 HVDC(초고압 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기술이전 및 제작사 선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송전기술의 꽃’으로 평가받는 HVDC 핵심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APES는 국내 HVDC 기술 자립을 위해 한국전력과 알스톰이 지난해 말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 제조사에 대한 기술이전 업무와 HVDC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알스톰은 총 30조원 수준인 글로벌 HVDC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과 인도, 아메리카, 아시아 등지를 발판으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KAPES는 앞으로 전력수급 안정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내 HVDC 사업을 전담하게 되며 LS산전은 알스톰과 함께 이 사업에 필요한 핵심기기를 제작, 납품하면서 알스톰의 핵심 제조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LS산전과 KAPES는 기술자립을 추진해 단계적으로 한국, 아시아, 글로벌 HVDC 시장을 공략해 오는 2020년 약 8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HVDC 시장에서 6%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기술이전은 물론 향후 프로젝트 제작사로서의 역할이 구체화한 것”이라며 “HVDC 제조 기술의 확보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 활성화는 물론 국내 전력 수급 안정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현재 세계 HVDC 시장은 알스톰, ABB, 지멘스 3개사가 세계 시장의 95%를 석권하고 있다.

 

 

 

LS산전 이라크 전력사업 영역 대폭 확대

 

LS산전의 전력기술력은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시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라크 변전소, 배전제어시스템 센터(DCC; Distribution Control Center) 사업 등을 통해 이라크에서만 2년간 3억 5,000만 달러 이상을 수주하고 있는 LS산전이 사업영역을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로 확대, 현지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할 기회를 잡았다.

구자균 LS산전은 부회장은 최근 2년간 사업을 대거 수주한 이라크 전력부(MOE; Minister of Electricity) 장관단을 초청, 현지에 제공되는 솔루션이 실제 생산되는 현장을 점검받는 동시에 향후 사업영역을 크게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확인했다.

이번 방한에는 MOE의 카림 아프탄(Kareem Aftan) 장관과 발전, 송전, 배전의 전 분야 최고 책임자들을 포함한 장관단 11명이 초청됐다.

LS산전과 장관단은 지난 5월 25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최종 회의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 스마트그리드, 태양광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사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키 위한 포괄적 협력에 합의했다.

카림 아프탄 장관은 “이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LS산전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생산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어딜 가든 기대보다 2배, 3배 이상의 것을 확인했다”면서 “MOE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 분야에 걸쳐 협력해도 되겠다는 확신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DCC 사업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시작하긴 했지만 스마트 미터 등 추가 시스템, 태양광과 같은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을 받고 싶다”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자균 부회장은 “2년간 함께 사업을 해오면서 이미 MOE 실무진들이 실사를 통해 LS산전의 기술을 확인했지만, 장관께서 짧은 일정 동안에도 헬기로 이동하며 각 현장을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제공 가능한 모든 솔루션을 총동원해 이라크 전력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관단은 청주사업장을 시작으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및 HVDC 실증단지, 부산사업장에 이르기까지 LS산전이 현지에 공급하고 있는 기기, 시스템 생산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사업협력 가능성을 검토키 위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사이트까지 확인했다.

이라크는 해마다 전력부족으로 인해 이라크 전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도 바그다드 특급 호텔 및 전력부 산하 건물에도 하루 거의 10차례 정도의 정전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주요 건물에는 비상 발전기를 항상 대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현 정부가 국민 지지도 확보 차원에서 전력 확충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전력부는 향후 5년 동안 대규모 전력 확충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단기간 내에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디젤 발전소, 배전급 변전소 건설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전력망 확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단기간 전력 생산이 가능한 디젤 발전소를 2년 내 100MW급 25기(추정) 건설할 계획이며 가스터빈 발전소 신규 건설 및 개보수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배전급 변전소의 경우 향후 3년간 매년 100개씩 건설한다는 목표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송전망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송전선 및 송전급 변전소는 매년 40개소 내외 규모로 신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 日 메가솔라 사업 진출 ‘속도 붙는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일본에서 잇달아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수주하며 연착륙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LS산전은 최근 JRE(Japan Renewable Energy) 주관의 태양광 프로젝트 가운데 미토(水戶)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수주, 지난 5월 29일 도쿄 북동부에 있는 미토 시(市) 현지에서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JRE는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으로, 골드만 삭스는 JRE를 통해 향후 5년간 이 분야에서만 총 발전용량 1,000메가와트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JRE는 이 같은 계획의 첫 단계로 일본 1군 건설사가 시공하는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LS산전은 우선 발주된 미토 프로젝트를 시공하는 카지마건설(鹿島建設)을 통해 40MW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금액은 약 400억 규모로 태양광 모듈은 물론 전력 개폐장치(RMU; Ring Main Unit)와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공급한다. LS산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JRE 프로젝트 후속 물량에 대한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2009년부터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이 급부상하면서 2008년 대비 태양광 시장은 2배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력수요증가에 따라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LS산전은 세계적으로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JET(Japan Electrical Safety & Environment Technology Laboratories) 인증을 획득해 사용자가 발전량 및 인버터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세트와 함께 일본 시장에 인버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가정용 인버터와 함께 상업용 발전 시스템에 최적화된 정격용량 100kW 이상급 인버터를 중심으로 해외 인버터 시장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태양광발전시스템 시장은 그동안 일본 미쓰비시, 산요 등 현지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해 왔으며 까다로운 품질 규제로 인해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어서 국내업체들이 진출하기가 어려웠으나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효율 및 품질을 검증받았고 정부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에 참여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LS산전은 송배전에서 수용가까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 태양광 모듈, 인버터, 모니터링 시스템, 송배전 시스템 등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LS산전은 지난 2009년 일본 상장사인 S사와 연간 최소 15MW급 이상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20MW 이상의 태양광 모듈, PCU, 모니터 등 시스템 전반을 공급해 왔다.

20M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일반가정 5천 세대 이상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으며 약 500억원 상당에 이르는 규모다.

LS산전은 일본 태양광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일본 전역 주택에 연간 1만 5천 세대 이상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구축하며 매년 200% 이상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일본 FIT(발전차액지원제도)의 도입으로 일본 메가와트 급 태양광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서 기존의 전력관련 고객 및 주택용 태양광 고객들을 바탕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큐슈에서 북해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역에 20여 곳에 수백 MW급 규모로 수주해 태양광 모듈을 납품해 왔다.

향후 모듈 공급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한 전력관련 솔루션 및 인버터 기술을 활용해 주택용에서 이루었던 토털 솔루션 공급을 메가솔라 시장에서도 실현하기 위해 현지기준에 맞는 제품 개발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상업용/발전용 인버터에 대해서는 주택용 인버터의 실적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들에게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연내에 납품 및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내의 수상태양광에 대해서도 기존 고객들과 협조하여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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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일본 PVeye 조사 장기신뢰성 Top 3에 올라

 

LS산전은 올해 3월, 태양광 모듈 기술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가운데 장기 신뢰성 측면에서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태양광 전문 언론사인 PVeye는 최근 태양광 모듈의 품질 기준을 ‘장기 신뢰성’에 두고 설문 조사를 진행, 이에 대한 글로벌 메이커 별 평가 순위를 집계한 결과, LS산전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의 솔라월드가 총 25점(28점 만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중국 선텍파워(22점), 3위는 한국의 LS산전(21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PVeye 측은 조사 기준으로 ‘장기신뢰성’을 꼽은 이유에 대해 “모듈의 가치 기준에서 변환효율과 전력비용, 2개 항목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모듈의 진가를 알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장기신뢰성이라는 독자적인 가산방식으로 점수를 산출해 메이커 별 순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PVeye는 장기신뢰성 세부 항목을 ▲20년 이상 실적 ▲내구성 시험 ▲보증 ▲인증 등 4개로 분류했다.

이중 LS산전은 20년 이상 실적, 내구성, 보증, 인증 등 전 항목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하여 글로벌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LS산전은 1986년 국내 최초로 태양광 사업에 진출해 다년간의 노하우와 이에 따른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순위가 산정된 25위권 내에서 국가별 분포는 중국 9, 일본 8, 한국 4, 대만 2, 독일 1, 미국 1개사로 각각 나타났으며 한국기업은 인증에서 S에너지, 한솔테크닉스 등 2개사가 4점 만점을 차지하며 강점을 보였다.

 

LS산전 www.lsis.biz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세계 최고의 전력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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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Power Company l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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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 미래 성장동력 ‘풍력발전’ 사업 박차

미 드윈드사 인수 후 남동발전·유니슨 등 전방위 협력체제 구축

 

 

국내 3대 조선업체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이 풍력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풍력발전 시장에 진출해 차세대 먹을거리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기술개발과 협력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풍력사업’ 개발을 위해 발전소 중견 풍력전문업체 등과의 전략적 제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조선업체이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을 소개한다.

 

 

대우조선해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풍력발전 시장에 진출해 차세대 먹을거리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기술개발과 협력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8월 미국의 풍력업체인 드윈드(De Wind)사를 5,000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풍력발전 시장에 뛰어들었다. 드윈드사는 1995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2006년에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750kW, 1.5MW, 2MW급 터빈을 개발해 유럽, 중국, 남미, 미국 등 총 760MW 규모에 이르는 710기의 터빈을 성공적으로 판매, 설치한 경험이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드윈드사를 인수함으로써 시장진입에 오랜 시일과 검증기간이 소요되는 문제를 단번에 해결, 사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경쟁업체보다 5년 정도 앞설 수 있었다는 평가다.

2010년 3월에는 캐나다에 풍력발전기 생산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면서 북미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의 노바 스코시아(Nova Scotia)주와 협력해 풍력발전기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또 이 지역에 독점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노바 스코시아 전력회사(이하 NSPI)와 풍력발전 설비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풍력발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하여 1981년에 준공해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적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m2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유니슨, 풍력발전기 생산 상호 협력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5월 국내 풍력발전기 전문 제조업체인 유니슨의 경남 사천 공장에서 하사리 풍력발전단지에 들어갈 풍력발전기 생산 착수식을 거행해 중견업체와 협력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사리 풍력발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제작할 풍력발전기는 대우조선해양 풍력자회사인 드윈드가 설계한 2MW급 독자모델 ‘D9.1’로 총 10기로 대우조선해양은 핵심부품소재와 기술 공급을, 유니슨은 인력지원 및 발전기 전체 조립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발전기는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풍력발전단지로 이동해 최종 완공한다.

하사리 육상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디스플레이 및 신재생에너지업체인 DMS가 공동 투자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단지 내에 2MW 발전기가 10대가 설치되는 총 20MW 규모다. 하사리 지역은 독일 풍력에너지연구소(DEWI)로부터 풍력발전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으며 지난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실증단지 구축사업 중 풍력분야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 정부는 하사리 풍력발전단지를 2014년 5월까지 40MW, 장기적으로는 총 100MW 규모로 확대함으로써 해외에서 인증 및 성능평가를 받아야 했던 국내 풍력기기 제조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국내 풍력발전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협력은 대·중소기업 간 좋은 상생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니슨과의 중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유니슨 역시 침체한 시장 속에서 안정된 일감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영광 하사리 풍력단지는 대우조선해양과 유니슨이 세계무대를 향해 내딛는 첫걸음”이라 평하며 “이번을 계기로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풍력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유니슨은 글로벌 영업망을 갖게 되는 상생과 공생의 윈윈 관계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또 지난 5월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지역에 건설되는 20MW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풍력발전기를 공급하게 될 영광 하사리 육상 풍력발전단지는 한국동서발전과 디스플레이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업체인 DMS가 공동 투자한 특수목적회사(SPC)인 호남풍력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단지 내에 2MW 용량의 풍력발전기가 10대가 설치되는 규모이다.

이번 풍력발전단지의 완공을 통해 호남풍력은 연간 약 47,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약 13,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연간 약 30,000톤가량의 CO2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본 계약에 앞서 호남풍력은 풍력발전기 공급사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풍력발전기를 생산하는 대부분의 국내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대우조선해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미국 풍력발전 업체 드윈드 인수 이후 미국 텍사스주 Little Pringles, Frisco, 오클라호마주 Novus, 캐나다 WEICan 등 북미 지역에 잇달아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경험이 이번 본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선진 기술력을 갖춘 외국 풍력전문 회사를 인수하는 등 준비를 해 왔으며 선박 건조 및 해양구조물 건설로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더해 풍력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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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한국남동발전, 북미지역 풍력사업 본격

 

대우조선해양은 또 해외 풍력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에 대우조선해양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부스 II(Novus II) 풍력발전단지 착공식을 했다.

노부스 풍력발전단지 사업은 대우조선해양과 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의 풍력부문 자회사인 드윈드(De Wind), 풍력발전기 타워 생산 전문 중소기업인 (주)스페코와 더불어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담당한 KDB 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노부스 II 풍력발전단지는 총 40MW 규모로 남동발전·드윈드·스페코 3사는 공동 지분투자를 골자로 한 주주간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예정대로 단지건설을 위한 출자와 프로젝트 파이낸스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상태이며, 올 연말까지 상업 운전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단지건설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노부스 II 풍력발전단지는 국내 기업들 간의 협력과 국내 금융기관의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통해 추진된 최초의 해외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더불어 대기업과 국내 풍력발전기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간의 상호 공생이 실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재 남동발전과 드윈드는 총 규모 80MW의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도 함께 수행 중이다. 이미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는 드윈드가 개발한 풍력발전기의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내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노부스 I, II 풍력발전단지로 남동발전과 대우조선해양이 운영할 발전 규모는 총 120MW에 달한다”며 “이는 국내기업 풍력발전 해외진출 사례 중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 역시 “선진 미국시장의 진출은 양 사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우조선해양-한국남부발전, 부유식 화력 발전소 사업

 

대우조선해양은 발전 플랜트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월 말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해외 부유식 화력 발전소 (Barge Mounted Power Plant, 이하 BMPP) 구축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BMPP는 복합화력발전소를 바지선 위에 제작하는 신개념 플랜트다. 생산 및 건설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조선소에서 플랜트 제작을 끝낸 후, 이를 발전소 부지로 해상 운송해 설치 및 현장 시운전을 거치게 된다.

BMPP는 건설기자재 및 고급 현장 건설인력 수급이 어려운 해외 육상발전소 건설에 비해 품질 및 납기를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플랜트 제작이 완료된 상태에서 운송되기 때문에 전력망 연결이 어려운 동남아 등과 같은 도서 지역에서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동성을 활용하면 노후화 등으로 인해 기존 발전소를 폐기하고 신규 플랜트를 건설할 때 발생하는 단기적 전력 공백도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해상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주민의 반대와 테러 위험 등으로부터 자유롭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BMPP 컨셉은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발전 모델”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의 조선·해양부문 노하우와 한국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능력이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국내 화력발전사 중 최대설비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화력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기종을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복합 화력 열효율 53%, 설비 이용률 80% 이상으로 세계적 발전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발전운영 능력을 자랑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요르단과 카타르 등 해외 복합 발전소에서의 시운전 및 O&M 사업으로 다져진 세계적 수준의 복합부분 운영기술을 보유한 남부발전이 신개념 발전소인 BMPP를 도입함으로써, 해외사업 영역을 더욱 폭넓게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사는 해외 발전사업 입찰 및 사업개발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으며,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업무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부,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 재추진

 

정부가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나섰다.

정부는 보유 지분 17.15%에 대한 개별 매각뿐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의 1대 주주인 산업은행 보유분과 묶어 전체를 매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선정했던 매각주관사 신한금융투자-모건스탠리 컨소시엄과의 계약은 해지됐으며 새로운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작업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국내 증권사와 해외 증권사 각 1곳씩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매각대상 주식은 금융위원회가 보유 중인 주식 3282만5316주(17.15%)이지만 매각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고 명기했다. 매각방식은 경쟁 입찰,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 등으로 추진하되, 주관사의 제안 내용을 고려해 확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매각구조가 기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산업은행이 따로 지분을 매각하던 방식에서 정부와 산업은행이 같이 매각구조를 짜게 되는 형태로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후보로 거론되는 포스코와 한화 GS,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이 업황 부진으로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어서 향후 매각작업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 www.dsm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우조선해양 , 미래 성장동력 ‘풍력발전’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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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전기(주) 김신호 대표이사

 

Q. 정우전기(주)에 대한 소개.
A.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정우전기(주)는 1998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종류의 전동기를 개발해왔다. 당사는 완벽한 품질과 안정성으로 모터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Q. 정우전기(주) 제품의 특징은.
A. 단상 유도 전동기는 국내 최초로 고효율 인증을 획득했으며 다년간 연구개발에 의한 설계와 신기술 채용으로 부하율을 줄여 뛰어난 기동력을 자랑한다. 또 고밀도의 기계 가공에 의해 생산됨으로써 소음과 진동이 현저하게 감소돼 정숙한 운전이 가능하다. 다양한 타입의 단상 유도 전동기는 고객의 요청에 맞는 주문제작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고효율 삼상 유도 전동기, 방폭형 유도 전동기, 호이스트 유도 전동기, 공조기용 유도 전동기 등 다양한 제품군이 구비되어 있다.

 

Q. 정우전기(주)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제품의 품질력은 기본으로, 이와 더불어 협력사 및 대리점의 빠른 대응을 위해서 각 부품 및 기타 자재들의 섹터별 시스템 관리와 충분한 표준품 재고생산 등으로 납기 대응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올해는 정우전기(주)를 알리는 해로,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고객의 믿음과 성원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산업용 전동기의 새로운 강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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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전기(주)는 각 부품 및 기타 자재들의 섹터별 시스템 관리와 충분한 표준품 재고생산 등으로 납기 대응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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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전기(주)가 개발한 단상 유도 전동기

 

 

정우전기(주) www.jem21.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기술·품질·믿음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정우전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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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일신전기에 대한 소개.
A. 1987년 창립 이래, 전기기기 판매와 시공으로 얻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5년의 개발 끝에 단열과 차음, 옥·내외 함체 판넬로 신 개념의 배전반을 만들었다. 또한 전기, 전자의 폐쇄형 함체의 열순환 문제를 새로운 이론으로 정립, 녹색기술로 변화시켜 새로운 폐쇄형 함체 시대를 열었다.

 

Q. 함체가 필요한 이유는.
A. 수배전반 등을 보면 대부분 밖에 설치돼 있다. 한여름 뙤약볕, 한겨울의 냉기 등 주위의 환경 변화에 전력설비를 보호해야 한다. 즉, 함체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해야 안에 있는 전력설비들이 제 기능을 다하고 수명도 오래가는 것이다. 

 

Q. 전력신기술 제78호로 지정된 ‘배출면을 이용한 수배전반의 자연대류 열순환 기술’에 대한 설명과 이 기술을 개발한 이유가 무엇인가.
A. 이 기술은 수배전반 내부기기로부터 발생된 열을 자연적인 공기 상승기류를 이용해 배출면을 통해 외부로 내보내는 기술이다. 수배전반 상부 배출면의 각도를 조정해 열의 상승기류를 배가시키는 원리로 제작됐다. 기존의 수배전반은 빗물이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사가 있는 지붕이나 평면지붕으로 설치됐지만, 개발된 옥외용 수배전반은 기존 지붕과는 반대로 경사가 나있다. 이는 경사를 타고 내부 열이 빠져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빗물이 고이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경사 지붕을 덮어씌워 이중으로 지붕을 만들었고, 지붕 하부에는 양방향 혹은 사면의 공기배출구를 만들었다. 수배전반 천장의 하부에 있는 배출구를 이용해 공기배출을 극대화시켜 외부로 열을 배출시키는 것이다. 이 기술은 기존 수배전반이 내부 기기와 접합부의 열로 인해 온도가 상승해 기기의 성능과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A. 누구나 당사가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기술을 접목해 세계적인 기술로 승화시켰으면 한다. 물론 본인도 그 대열에 서서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래서 국내 전력산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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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신전기 이용학 대표이사

 

(주)일신전기 www.ilsinltd.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구를 살리는 (주)일신전기의 열순환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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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형 사출성형기 선두주자 ‘대경유압’

1989년 설립된 이래 꾸준히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개발, 제작해온 (주)대경유압(이하 대경유압, www.dkv2000.com)은 고객이 요구하는 맞춤형 기계 제작에서부터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는, 수직형 사출성형기 분야의 선두업체이다.

 

특히 동사는 자동차와 관련해 국내 최초로 ‘에어필터 전용 사출성형기’를 개발해 국내 완성차 메이커 및 외국계 1차 밴더, A/S 부품 수출업체 등에 사출성형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정밀필터, 커넥터, 센서 및 스위치류, 후프 성형 전용기 등 특수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최고 수준의 재현성, 생산성, 내구성을 실현한 LED 전용 초고속 사출성형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선/파워코드 전용 사출성형기 역시 국내 최초로 개발해 현재 국/내외 유수 관련 업체에 다량으로 공급하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명품’ 수직형 사출성형기 선보여

대경유압의 이준형 대표이사는 동사의 수직형 사출성형기가 ‘명품’으로 불리기 위해 필요한 최우선 요건으로 ‘기술력’을 꼽았다.

수직형 사출성형기는 기존의 수평형 사출성형기와는 다르게 엔드유저의 오더에 따라 개발과 양산을 병행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검증된 노하우와 기술력, 더불어 개발력이 필요하다.

 

이 대표이사는 “수평형 사출성형기는 어느 정도 양산체계를 갖추고 계획생산을 할 수 있지만 수직형 사출성형기의 경우 이러한 양산이 불가능하다”며 “같은 시리즈라도 생산 제품에 따라 기계가 전부 달라지는 수직형 사출성형기의 특성 상 고객사의 주문에 따라 기계 타입과 몰드 클램핑 유닛, 인젝션 유닛 등을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수직형 사출성형기 제품들은 고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동사의 수직형 사출성형기는 기존의 외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을 구현해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고객사들이 국내 벤더업체에서 외산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국산으로 대체하고자 당사를 많이 찾았다”며 “이들의 품질 테스트를 거쳐 많은 국산화 대체 개발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타 국가 생산 현장에까지 사출성형기를 공급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외산기계의 높은 품질에 지지 않는 기계를 국산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편리한 유지보수, 뛰어난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가격대비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이 당사 기계를 채용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으며, 우리는 이를 실현할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 위한 방대한 제품 라인 업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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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유압이 개발하고 공급하는 수직형 사출성형기의 종류는 100여 가지가 넘으며,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각각의 성형 제품에 따라 기계의 종류와 모델이 달라 주요 제품군을 정하기가 쉽지 않지만, 최근에는 제품의 재현성 등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 초절전 정밀사출성형기의 AC 서보 펌프 모터 컨트롤시스템(하이브리드 타입)이 선호되고 있다”고 밝혔다.

 

· DKV-EHC/ESHC2

1989년 국내 최대 자동차에어필터 전문회사인 J사는 이제껏 일본의 최고급기계로 자사의 에어필터를 제작했으나 원가절감을 목표로 대경유압에 금형을 제공하며 동일한 품질의 수직형 사출성형기 개발을 의뢰했다. 이에 동사는 국내 최초로 에어필터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국산화했고, 이후 동사의 기계가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며 품질을 검증받음으로써 국산 제품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했다.

에어필터 전용 수직형 사출성형기인 ‘DKV-EHC/ESHC2’ 시리즈는 4주식 Tie-bar의 수직형 형체 및 수평 스크류 실린더 부와 수직형 노즐 터치부를 구현함으로써 설치 면적을 최소화시켰다.

특히 금형 탈부착이 용이하고 조작이 간편하며 다양한 인서트 성형, 자동차용 에어필터 및 항균필터, 가전, 전기, 자동차 전장품 등의 사출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싱글형 및 전진 슬라이드형 테이블 타입을 성형 제품 구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DKV-ECH

대경유압의 주요 사출성형기 중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기계가 바로 LED 전용 초고속 초정밀 수직형 사출성형기인 ‘DKV-ECH’이다.

0.4㎜의 초박형 LED 성형이 가능하도록 정밀제어장치를 탑재했고, 고감도 금형보호와 형체승압시간 단축을 실현한 이 수직형 사출성형기는 Hoop 성형 및 인서트 자동화 시스템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800㎜/sec의 고속 사이클이 가능하고, 고응답 사출을 위한 주문형 서보밸브를 적용했으며, 휴대폰 사이드 뷰용 LED 및 LED 모니터용 BLULED 등의 성형에 사용될 수 있다.

±0.5℃의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하고 AC 서보모터 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제어가 가능하며 필요 시 서보 전동 이젝터 구동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

· DKV-ERCH

4주식 타이바 방식으로 안정성 도모 및 다양한 금형 대응을 실현한 초절전 초고속 하이브리드 타입 수직형 사출성형기인 DKV-ERCH는 전자 Closed-loop 제어 시스템 및 서보밸브를 적용한 초고속/초정밀 사출성형기이다.

 

테이블 회전방식의 다양한 구조설계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대응이 가능한 이 기계는 회전판 상승기능 채택으로 회전 시 마찰이 없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성능의 변화가 없다.

더불어 고속/저속 회전절환 시 유연한 동작과 위치정밀 제어장치가 3종(브레이크 회로, 스톱바 장치, 테이블 로크)으로 적용되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형폐 시 에젝터 동시동작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켰고, 가변펌프 적용으로 피드백 제어에 의한 정밀 재현성을 실현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승승장구

대경유압의 수직형 사출성형기 제품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국산 기계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있다.

동사의 수직형 사출성형기가 사랑받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대경유압의 사출성형기가 사출한 사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또한 뛰어난 품질과 더불어 철저한 사후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A/S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타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는 이 대표이사는 “기계는 불편함과 고장의 원인만 알면 누구나 고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병처럼 기계 역시 수만 가지의 경우의 수에서 고장 진단을 내리고, 처방해야 되기 때문에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분에서 동사의 수십 년 노하우는 빛을 발휘한다.

 

대경유압의 기술진들은 수십 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 A/S에 대해서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이러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해외에서도 외국기계들과 견주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경유압의 최대 목표 ‘고객사의 수익 창출!’

지난 2012년도는 국제적인 자재 원가상승 및 정권교체와 맞물려 후반기 사출 시장이 위축된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경유압은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필터 수요 증가로 인해 이에 최적화된 대경유압의 전문 사출성형기가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위기 속에서도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 대표이사는 “기계는 우선 제품이 완벽하게 사출되어야 한다”며 “이는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출 제품의 완벽한 품질을 고려하면서도 고객사의 입장에서 사용의 편리와 안정을 보장해주는 점 역시 동사의 강점이다.

이에 대해 그는 “당사의 입장에서 핑계를 대지 않고, 고객사의 수익창출을 최대목적으로 설정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더 높은 도약 준비할 것

수직형 사출성형기의 명품화 및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당사가 2013년에는 더욱 진취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이 대표이사는 “올해 역시 국내외 여건이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경기둔화가 예상되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는 우리만의 경쟁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 신속한 서비스 및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경유압. 수직형 사출성형기 분야에서 승승장구하는 동사의 2013년을 응원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대경유압이 말하는 ‘명품 수직형 사출성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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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위치의 정확한 기술력은 고객과의 약속!
 

 <편집자 주>
100% 외산 제품이 장악하던 카운터 시장에 국내 기술력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던 (주)한승계기가 타임스위치 시장에서도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하면서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제는 국내 무대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주)한승계기.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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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들의 무대였던 카운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국내 기업
에너지 절감형 타임스위치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한승계기의 역사는 국내 최초의 카운터 생산에서 시작되었다. “1987년 창립당시에는 아날로그 방식의 카운터가 일본, 독일 등의 국가로부터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이건화 대표이사는 다른 기업에서도 만들어내는 제품을 생산해 고객들을 만나기보다는 (주)한승계기만이 할 수 있는 카운터 시장을 찾아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카운터 시장의 전자화 바람으로 인해 아날로그 카운터가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되면서 지금의 타임스위치를 개발하게 되었지만 이 대표이사는 그때의 그런 도전이 지금의 (주)한승계기를 만든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변화 - 타임스위치
카운터 시장에서 쌓아온 (주)한승계기의 명성은 타임스위치 제품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1996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리미트 스위치를 거쳐 개발된 현재의 타임스위치는 설정한 시각에 맞춰 자동으로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이는 일반 가정에서도 사람이 없는 시간에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사무실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작업 전 예열이 필요한 산업현장에서는 설정을 통해 직원들이 오기 전에 예열을 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정수기, 비데 등 많은 부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며 제품을 설명했다. 사람이 없는 시간동안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는 한편, 한 번의 설정으로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함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최근 개발된 타임스위치의 경우는 요일별 설정도 가능한 한편 시간 설정에 따라 무한반복기능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쓰임새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간판이나 공원 등의 보안등에 사용되는 타임스위치는 일출과 일몰 데이터까지 내장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에서 정수기에 사용하고 비데에 사용하는 등 사용 용도에 따라 아주 작은 절약이 될 수 있지만, 그런 노력들이 모여 큰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뤄낸다고 생각하면 큰 자부심을 느낀다”는 이 대표이사. 그런 작은 노력들까지도 소중히 생각할 줄 아는 그이기에 고객들도 (주)한승계기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고 있었다.
최근에는 특히 전력의 사용이 급증하는 계절에는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대규모 정전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는 등 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져, 타임스위치 제품도 절전을 위한 필수 장치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콘센트에 연결하는 작은 변화만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하는 고객과 (주)한승계기 모두에게 뿌듯함을 선사한다.

 

心을 통해 고객과의 信을 쌓아간다
항상 최첨단 기술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가는 (주)한승계기이지만 의외로 그들은 고객의 마음을 열 수 있었던 비결로 ‘心’자를 써보였다. 물건을 팔기위한 것이 아닌 마음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것이다.
“물건을 팔기위한 소비자로 고객을 대하기보다는 (주)한승계기를 함께 이끌어가고 있다는 마음으로 고객들을 대한다”는 이 대표이사는 그렇기 때문에 처음 진입하는 시장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실수를 겪으면서도 고객들의 신뢰를 잃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건을 팔아서 이익을 취할 생각으로 고객을 대했다면 지금의 (주)한승계기는 없었을 것”이라며 고객의 마음을 여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때부터 그는 제품을 많이 파는 것 못지않게 A/S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하고 있다. 판매가 된지 3년이 된 제품이든 5년이 지난 제품이든 (주)한승계기의 제품을 믿고 선택해 준 고객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다. 물론 A/S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 단계에서도 최선의 노력이 제품에 담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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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무한반복 타임스위치

“기술력의 출발은 고객의 목소리”
1999년 국내 기술력으로는 처음으로 타임스위치 제품을 출시한 이래, (주)한승계기는 꾸준하게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제품을 시장에 소개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비결에 대해 이건화 대표이사는 “고객의 목소리가 제품에 담겨진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만과 개선사항을 하나씩 제품으로 탄생시키면서 한 단계씩 고객의 만족에 다가갔고, 자연스럽게 기술력도 쌓인 것이다.


“제품에 대한 불만은 (주)한승계기에 대한 고객의 애정”이라는 그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문제라도 직접 얘기해서 제품에 도움을 주는 고객들이 있어 지속적인 신제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날로그 방식의 타임스위치가 지금의 디지털 타임스위치 제품으로 진화한 것도, 디지털 타임스위치에 다양한 설정기능을 갖추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이런 고객들의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

 

(주)한승계기에게 품질이란? 소비자와의 약속!
(주)한승계기가 처음 뛰어든 아날로그 방식의 타임스위치 시장은 시계와 마찬가지로 정밀한 기술력이 요구되는 시장이었다. 시계와 비슷한 구조의 타이머는 당연히 정밀한 기술력의 독일이나 일본, 프랑스 등이 강세를 보여왔으며, 거기에 국내 고객의 외산 선호심리가 더해지면서 (주)한승계기는 시장진입 초입에서 제품의 신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의 디지털식 제품은 오히려 국내 전자 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에 있어 부품 확보가 쉽지만, 아날로그 방식은 부품을 확보하기가 더욱 어려웠고, 어렵게 만든 제품을 고객에게 어필하는 데에도 많은 문제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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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형 타임스위치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주)한승계기는 국내 업계 최초라는 자신들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시장을 열어갔다. 외산 제품은 수입 에이전트를 통해 제품이 들어왔기 때문에 충분한 물량을 제때 납기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지만 (주)한승계기는 그런 부분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물량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국내 업체의 매력은 A/S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더불어 (주)한승계기의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직원들은 ‘정확한 납기’를 생명처럼 여기면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한 번 사용해 본 고객들이 품질에 대해서도 만족을 나타내면서 제품들은 지금의 ‘외산보다 잘나가는 국산’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아왔다.

 

이제는 해외시장에서 (주)한승계기의 저력을 확인할 때
국내에서 높아진 (주)한승계기의 명성은 해외시장에서도 서서히 퍼져가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시작된 Made in Korea 열풍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명품을 지향하는 독일이나 일본 제품, 저렴함을 내세운 중국 제품 사이에서 불안한 출발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높아진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도 (주)한승계기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이 대표이사는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은 우리 기술력과 국가 브랜드가 많이 높아져서 지금이 세계무대에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던 외산 제품들 사이에서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왔듯,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주)한승계기의 이름을 날릴 수 있다는 자신감도 높아져 있었다.


“국내에서도 그랬듯이 마음으로 다가서면 넓은 해외시장에서도 우리의 노력을 충분히 알아 줄 것이라 믿고 있다”는 (주)한승계기.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여는 기업이 되겠다는 그들의 노력이 해외시장에서도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한승계기, 타임스위치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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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대전기계측기는 어떤 기업인가.
A. 1965년에 설립된 이래로 45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기·전자계측기, 환경계측기, 이화학기기, 전설공구, 안정장비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해 온 회사이다.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항상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발맞추어 소비자의 요구를 읽고 부응하려는 노력이 쌓여 지금의 현대전기계측기의 역사가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 계측기기 컨설팅부터 교정까지 이르는 많은 계측기 관련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  

 

Q. 어떤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나.
A. 내전압시험기(10, 50, 60, 75, 100KV), 보호계측시험기(Relay Tester), 삼상배전반회로시험기, 절연유내압시험기(OT Tester), 절연유산가시험기, DC Power Supply, AVR 등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취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메이커로는 MULTI, TOGAMI, 3M, HASEGAWA, YOKOGAWA, HIOKI, KYORITSU, SANWA, FLUKE, Megger, MUSASI, KAISE, YOTSUGI, SATO, TENMARS, TES, 태광, 삼광, 동화, 새한, 다다, Q-TEC 등이 있다.

 

Q. 계측장비 부문에서 현대전기계측기가 갖는 장점은 무엇인가.
A.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기술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이 깊어지고 있다. 섬세한 기술력과 점점 다양해지는 계측분야도 마찬가지다. 일반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용도의 계측장비나 계측시설을 직접 선택하기 어려울 만큼 선택이 폭이 넓어지고 복잡해졌다.
현대전기계측기는 이러한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장비를 최적의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많은 노하우를 쌓아왔다. 기업체·학교·관공서 및 현장에서도 고정밀 계측기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업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Q. 고객들에게 한마디.
A. 현대전기계측기가 계측분야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이 벌써 50년이 가까워오고 있다. 그동안 계측기는 사용되는 분야가 다양해지고 종류도 다양해졌다. 우리가 쌓아온 많은 노하우와 국내·외를 아우르는 많은 종류의 제품들에 대해 지금처럼 지속적인 신뢰를 이어가 주셨으면 좋겠다.

 

현대전기계측기  www.hdjk.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계측 전문기기의 모든 것 ‘(주)현대전기계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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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l (주)티-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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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생산시스템으로 배전·분전함(Box) 업계 리딩

물류와 생산공장 통합해 생산 효율성 높여… 첨단 설비도입 등 생산혁신 가속화

 

 

중소 제조회사라고 하면 어두컴컴하고 여기저기 자재들이 널려 있어 정돈이 안 되어 있는 공장을 연상한다. 하지만, (주)티-쓰리는 제조회사임에도 깔끔한 현장관리로 안정되게 생산할 수 있고 원자재가 입고에서 완제품 출하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주)티-쓰리는 또 지속적인 연구 및 개선활동으로 8번의 공정과정을 4번으로 줄일 수 있는 특허도 취득하고 생산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면서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배전 및 분저함 전문 생산업체 (주)티-쓰리를 소개한다.

 

 

“분전반 배전반 박스 업계의 기술력은 대동소이합니다. 차이는 품질과 생산성입니다. 저희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공정별 생산라인을 통합함으로써 생산효율을 높이고, 품질관리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티-쓰리 이종완 대표는 최근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에 통합공장을 오픈하면서 생산성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물류센터와 2공장을 통합한 신축공장으로 생산 효율성을 더 높여 시장경쟁력을 올린다는 이 대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생산 공장이 변화되고 나면 일하는 사람들이 변해야 한다”며 “그런 후에 새로운 생산설비를 도입하면 생산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강조하는 ‘사람이 변한다’는 말은 변화된 생산시설에 맞춰 근로자들의 마인드도 변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리고서 새로운 생산장비를 구축하면 현재보다 몇 배 이상의 생산성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

(주)티-쓰리는 공장통합 이후 기존보다 약 30% 정도 생산성이 향상돼 연간 4만 5천대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연간 생산효율이 30% 올라가면 티-쓰리는 박스시장에서 5위 안에 들어간다”며 “아직 통합되지 않은 1공장까지 완료되면 향후 3년 내 업계 2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티-쓰리는 현재 통합공장에 아직 분리된 1공장까지 합치고 새로운 첨단 설비시스템을 도입하면 업계에서 최강자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고객 수요 맞추기 위해 300여 가지 기성품목 확보

(주)티-쓰리는 분전반, 배전반용 스텐, 스틸함(Box) 전문 생산업체다. 2000년 ‘태영기전’이란 이름으로 설립해 OEM 생산 유통하다가 2005년 법인명을 (주)티-쓰리로 바꾸고 2008년 스텐, 스틸함 제조 1공장을 설립해 자체 생산업체로 거듭났다. 2011년 제2공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온 (주)티-쓰리는 지난 4월 물류센터와 2공장을 통합해 생산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주)티-쓰리의 제품 경쟁력은 기성제품의 다양화 및 다량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성품이란 이미 만들어진 제품으로 대량생산 및 단가가 낮다는 것이 특징이다.

타사는 약 20~30여 가지의 품목에 재고조차 많이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기본 사이즈 외의 단품이나, 주문제작품을 요청하게 되면 가격이 올라가 납품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주)티-쓰리는 약 30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 폭이 넓다.

이 대표는 “보유한 기성품목들이 약 300여 가지 품목이 넘는다”며 “소비자들이 찾는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 주문 제작하지 않아도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주)티-쓰리는 소품종 대량생산뿐 아니라,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추고 있어서 타 업체에 비해 제작단가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주)티-쓰리는 재고 적재량이 있어 경쟁력이 되고 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재고를 많이 확보한다는 것이 회사입장에선 부담되고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회사가 재고를 갖지 않기 위해 주문생산 체제로 가는 이유다.

그럼에도 (주)티-쓰리가 다량의 재고를 생산 및 적재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응하기 위해서다. 이 대표는 “소비자들은 기다리지 않는다. 비슷한 제품이 이곳에 없으면 다른 곳에서 구매하게 되는데, 필요한 것이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있다면 굳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지 않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라며 “티-쓰리는 여력이 된다면, 대형마트처럼 더 다양하고 품질 좋은 진정한 제조 및 물류 유통 회사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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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입고에서 완제품 출하까지 일원화 시스템 구축

분전함은 원자재가 입고되면 순차적인 공정을 통해 완성된다.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이익이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제작과정이 잘 정돈된 현장의 상태에서, 작업자 간에 노동부하가 최소한의 상태로 유지되고 동선의 낭비 없이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중소 제조회사라고 하면 어두컴컴하고 여기저기 자재들이 널려 있어 정돈이 안 되어 있는 공장을 연상한다. 하지만, (주)티-쓰리는 제조회사임에도 깔끔한 현장관리로 안정되게 생산할 수 있고 원자재가 입고되면 완제품이 출하되는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티-쓰리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선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2011년도에 분전반 제작 특허도 그 과정의 부산물이다. 특허로 8번의 공정과정을 4번으로 줄인 것만으로도 생산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게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주)티-쓰리는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설비 및 기술력 향상을 첫 번째 목표로 사업전략 구상했다. 이 대표는 “이미 기성품과 주문품의 품질 차이는 별로 없다. 문제는 얼만큼의 가공 공정을 줄여서 생산효율을 증대시키고, 그럼으로써 이익을 극대화 시키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가공 공정의 로스를 줄이고 리드타임을 단축해서 단시간 내에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 관건이라는 얘기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티-쓰리는 보다 나은 설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전략이 판매망 구성이다. 현재 오프라인으로 주력 판매하고 있지만, 앞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망을 구성해 유통망을 단축해 이익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주)티-쓰리가 주력하는 스틸 스텐 분전함(Box) 시장은 그리 밝지 않다. 현재 건설경기가 침체이고 장기불황으로 가고 있어 전반적인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또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원자재가 급등한 바람에, 필요 이상의 운영비가 원자재 구입비로 묶여 기업경영에 큰 타격을 받기도 한다.

BOX 업계는 시장가격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분전함 시장의 저비용 형성은 박스 제작업체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유통시장의 고질적인 병폐라고 입을 모은다. 단적인 예로 티-쓰리가 20년 전에 판매하던 가격이 지금은 오히려 더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원자재 및 인건비, 모든 영업 및 관리비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전함의 정상적인 가격이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규업체의 노마진 경쟁, 동종업체들의 제살깎기 경쟁, 또는 기존 거래처의 납품가격 하향요청 등 만연된 구조가 개선되지 않고는 정상적인 유통가가 형성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또 하나 어려운 점은 3D 산업으로 제조업이 인식되고 기피산업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중소기업은 인력난, 자금난으로 늘 고생이다. 인식이 바뀌어서 중소기업의 제조기술들이 더 체계화하여 전수돼야 한다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티-쓰리는 생산혁신, 인력혁신,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분전함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설비와 유통 시스템, 그리고 인력의 하모니를 이룬다면, 그 후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과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입니다. 기성품은 기성품의 특성을, 주문품은 주문품 대로의 강점을 가진다면, 가장 이상적인 사업모델이 될 것입니다.”

제조업은 흘린 땀이 배신하지 않는 것처럼 정직하다고 강조하는 이 대표는 힘들어도 정직하게 벌고 힘든 시기를 같이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는 그는 2013년 사훈을 ‘더 나은 변화. 더 나은 선택’으로 정하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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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티-쓰리, 고품질 생산시스템으로 배전·분전함업계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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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l 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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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中 친환경자동차 시장 공략 본격화 나서

 

LS산전· LS전선·LS엠트론, 대성전기 등 계열사 협력 중국 동풍차그룹과 MOU

 

 

국내 대규모기업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LS그룹의 행보가 거침없다. 최근 중국 자동차 산업 2위 업체인 동풍차그룹과 전력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는 LG그룹 주력 계열사인 LS산전, LS전선, LS엠트론, 대성전기 등 중전기, ESS, 전장부품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동풍차그룹과 제휴를 맺은 LS그룹의 내용과 계열사 현황을 소개한다.

 

 

LS그룹이 중국 현지 자동차 점유율 2위인 동풍자동차그룹(Dongfeng Motor Group; 이하 동풍그룹)과 손잡고 현지 친환경차 시장 석권에 나선다.

LS산전·전선·엠트론, 대성전기 등 LS그룹 4개 계열사는 지난 5월 8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동풍그룹 부총경리단과 친환경자동차(전기차, 하이브리드카) 관련 부품 및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중국 내 친환경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품과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협력 범위는 친환경차 관련 ▲파워트레인 및 전장시스템 공동 개발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공동 개발 ▲시스템 신뢰성 확보 ▲양산화 방안 확보 ▲충전 시스템 공동 개발 ▲협력 가능한 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 등이다. 또한 양측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실무진은 물론 경영층 간 상호 정기·비정기 교류회를 상시 개최키로 합의했다.

동풍그룹은 지난 69년 중국 호북성 우한시에서 설립, 자산 총계 25조원, 종업원 수가 14만명에 달하는 완성차 생산 및 판매업체다. 2012년 현재 상해제일자동차그룹에 이어 현지 업계 2위 기업(시장점유율 30.5%, 생산량 308만대)으로 중국 제조업 2위, 중국 500대 기업 13위, 세계 500대 기업 142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이다.

 

 

동풍자동차그룹과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중점 업종기업 구조조정 의견을 통해 구조조정 대상인 9개 산업을 발표, 자동차 산업은 구조조정 1순위로 지목한 바 있다. 우후죽순 격으로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산업을 전반적으로 재편하고, 외국합작사에 의한 시장잠식 상황에서 토종 기업의 생존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또한 공해, 석유 문제 등으로 기존 엔진차 보급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중국 정부의 정책적 방향과 맞물려 토종기업의 관련 기술력 확보가 향후 중국 자동차 산업의 성패와 맞물리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상태다.

LS그룹과 동풍그룹은 지난해 대성전기의 파워윈도우용 스위치와 차량 내부 인판넬 스위치 수주를 계기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대성전기는 올해도 승용차와 상용차용 BCM(Body Control Module; 차체제어모듈)을 수주하는 등 거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관계를 기반으로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에 발맞춰 동풍그룹과 이 분야 핵심 부품 및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한 LS그룹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장기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LS그룹 계열사들의 역할에 주목된다. 이에 따라 LS산전은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EV 릴레이를 포함하여 이미 양산차량에 탑재되어 신뢰성이 검증된 PCU(Power Control Unit, 구동모터의 속도를 제어해 주는 장치), OBC(차량 내부 충전기), LDC(저압컨버터) 등 파워트레인 및 전장부품을, LS전선은 자동차의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유기적으로 연결,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고전압 하네스(Harness, 전력 공급 배선 세트)와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의 핵심인 충전 시스템용 커넥터 개발을 담당한다.

LS엠트론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인 울트라 캐패시터(UC)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부품인 전지용 동박을, 대성전기는 그간 동풍그룹과 진행해왔던 BCM, 파워윈도우 스위치, 인판넬스위치 등 자동차 내부 전장부품을 담당한다.

구자균 LS그룹 산전 사업부문 부회장은 “동풍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LS그룹은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진출에 결정적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동풍과의 협력은 LS가 글로벌 톱 친환경차 부품업체로 성장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 웨이 동 동풍그룹 부총경리도 “국영기업인 동풍은 중국 자동차 산업의 리더로서 중국의 경제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기 때문에 LS는 중국 경제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셈”이라며 “동풍과 LS가 함께 힘을 합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차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풍그룹 부총경리단은 MOU 이후 LS엠트론 하이테크센터를 방문, LS산전의 전장부품이 탑재된 전기차 레이(Ray)를 직접 시승하고, LS전선 군포연구소를 들러 R&D 현장을 둘러봤다. MOU 다음날인 9일에는 LS산전 천안사업장에서 친환경차 핵심기술인 전력전자 부품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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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시장, 2013년 2천만대 등 폭발적 성장 예상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생산판매 1,900만대 수준으로 올해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대한 대대적 지원과 함께 다수의 자동차업체가 관련 개발에 매진해 왔다. 2011년 말까지 총 75개 자동차업체, 361개의 친환경차 모델이 총 12,784대 생산됐으나 2009년 수립된 목표인 50만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2009년 시범도시 프로젝트가 실행된 이후 2012년 3월 기준 누적 생산량은 약 2만대, 시범도시 누적 판매량 역시 1만 8,000대 수준에 그쳤다. 판매의 경우 버스, 택시 등 공공 분야에 집중되고 있으며, 개인 구매는 누적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같은 부진은 중국 친환경차 산업의 낮은 기술 수준, 중앙정부의 정책 혼선이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보는 과거처럼 시장 육성, 정책 제정, 기술 개발 등 친환경차와 관련된 전 부문을 관리하지 않고, 규제 부문을 제외한 시장 육성이나 기술개발은 각 지방정부와 개별 업체에 이양하는 정책상의 변화를 보이는 추세다. 이와 함께 2012년 4월 국무원상무회의는 「에너지 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 규획(2012~2020년)」을 확정하며 에너지절약형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대체연료 발전에 대한 정책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우선 현재 전기차 중심의 발전 노선이 조만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공동 발전 노선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로컬 기업의 전기차 기술 수준으로 조속한 상용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전문가들 역시 하이브리드차 상용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점을 종합하여 노무라 연구소의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친환경차 시장은 2020년에 316만대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체 승용차 시장의 14% 수준이다.

 

 

LS산전, 불황 불구 국내 해외사업 ‘의미 있는 성장’

한편 산업재 관련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1분기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LS산전은 5월 22일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5,292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당기순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16.8%, 7.3%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 손실이 일시적으로 반영, 38.6% 줄었다.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 건설경기 악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양호한 실적을 거둔 데에는 캐시카우 사업인 전력기기와 자동화 부문에서 매출, 영업이익 모두 안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 사업부문 모두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과 수익성을 자랑하는 LS산전의 핵심주력사업이다.

이와 함께 전력시스템 사업 또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며 힘을 보탰다. 국내 시장에서는 배전반,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기) 등 시스템 매출이 77% 늘었고 해외 시장의 경우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 물량이 지속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며 전년 동기대비 4배가 넘는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1년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수주고를 올리고 있는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는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한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수주한 KTX 호남선 프로젝트가 매출에 반영되며 교통SOC사업 수익성 역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KTX 호남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은 아직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 모두 신장하며, 지난 2년간의 불황에서 벗어나 올해 안정적인 실적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태양광 사업 역시 세계적인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시장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내수와 해외 모두 호조를 보이며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일본 수출 증가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엔저 약세에 따라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이어온 원가경쟁력 확보, 환율 변동 위험 방지 등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LS산전 관계자는 “최근 갖가지 악재로 인해 산업재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황 속에서도 국내에서는 기기의 안정적 실적 유지를, 해외에서는 시스템 기반의 영업활동이 성공을 거두며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실적 비중이 가장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S그룹 www.lsholdings.com

 

 

LS그룹의 친환경차 기술 현황

LS그룹은 전기 분야 대표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R&D 활동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LS산전은 이미 지난 93년 ‘G7 전기자동차 전장품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전기차 연구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PCU(Power Control Unit; 모터 속도 조절 기능), EV 릴레이(전기를 연결하고 차단하는 부품), PRA(Power Relay Assembly; 구동스위치와 배터리를 연결), OBC(On Board Charger; 내부 장착용 충전기), 완속 충전기(전기차 완속 충전스탠드) 등 전기차 전장부품 토털 솔루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청주에 EV 릴레이 전용 공장을 준공해 미국 타이코(Tyco), 일본 파나소닉과 함께 글로벌 TOP 3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GM과 르노, 다임러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S전선은 2006년 야자키 아메리카사에 당시 자동차전선 해외 수출 최대 규모인 35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하네스와 커넥터 등 핵심 부품들을 개발했다. 2012년 독일 다임러-벤츠사와 중국 비야디(BYD) 사가 BDNT 사에 700억원 규모의 고전압 하네스를 공급기로 계약하며 중국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LS엠트론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전지용 동박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6마이크로 미터 전지용 동박을 양산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 캐패시터는 탁월한 제품 성능으로 유럽 및 세계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차의 필수부품인 터보 차저(Turbo Charger) 시스템에 사용되는 CAC호스와 최고 안전 부품인 브레이크 호스 제품을 GM에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 고객 다변화를 통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연간 30%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친환경차 부품인 공회전자동제어장치용(ISG) DC/DC 컨버터로 세계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성전기는 2009년 아우디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외 전류센서(Current Transducer, 전류량 측정 센서), VESS(가상 엔진 소리 출력 시스템), 비접촉식 기어시프트모듈(비접촉 센서를 이용하여 기어의 변속을 감지하는 장치) 등의 친환경 제품 또한 현대기아, GM과 같은 국내외 완성차 업계에 빠른 속도로 적용되어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대성전기는 2015년 중국시장 매출액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그룹, 中 친환경자동차 시장 공략 본격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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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