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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l LS산전

LS산전 메인.jpg 

 

 

LS산전, 세계 최고의 전력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

HVDC 기술확보 이어, 이라크 전력인프라 일 태양광 사업 등 호조

 

 

LS산전이 프랑스 알스톰(ALSTOM)사 HVDC 기술이전 및 제작사 선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송전기술의 꽃’으로 평가받는 HVDC 핵심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변전소, 배전제어시스템 센터(DCC; Distribution Control Center) 사업 등을 통해 이라크에서만 2년간 3억5,000만 달러 이상을 수주한 LS산전이 사업영역을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로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일본에서 잇달아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수주하며 연착륙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LS산전의 선전을 소개한다.

 

 

HVDC 상용화 기술 확보 ‘첫 단추’ 뀄다

 

LS산전이 지난 5월 22일 KAPES(KEPCO-ALSTOM 간 국내합작사), 프랑스 알스톰(ALSTOM)사와 HVDC(초고압 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기술이전 및 제작사 선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송전기술의 꽃’으로 평가받는 HVDC 핵심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APES는 국내 HVDC 기술 자립을 위해 한국전력과 알스톰이 지난해 말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 제조사에 대한 기술이전 업무와 HVDC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알스톰은 총 30조원 수준인 글로벌 HVDC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과 인도, 아메리카, 아시아 등지를 발판으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KAPES는 앞으로 전력수급 안정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내 HVDC 사업을 전담하게 되며 LS산전은 알스톰과 함께 이 사업에 필요한 핵심기기를 제작, 납품하면서 알스톰의 핵심 제조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LS산전과 KAPES는 기술자립을 추진해 단계적으로 한국, 아시아, 글로벌 HVDC 시장을 공략해 오는 2020년 약 8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HVDC 시장에서 6%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기술이전은 물론 향후 프로젝트 제작사로서의 역할이 구체화한 것”이라며 “HVDC 제조 기술의 확보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 활성화는 물론 국내 전력 수급 안정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현재 세계 HVDC 시장은 알스톰, ABB, 지멘스 3개사가 세계 시장의 95%를 석권하고 있다.

 

 

 

LS산전 이라크 전력사업 영역 대폭 확대

 

LS산전의 전력기술력은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시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라크 변전소, 배전제어시스템 센터(DCC; Distribution Control Center) 사업 등을 통해 이라크에서만 2년간 3억 5,000만 달러 이상을 수주하고 있는 LS산전이 사업영역을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로 확대, 현지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할 기회를 잡았다.

구자균 LS산전은 부회장은 최근 2년간 사업을 대거 수주한 이라크 전력부(MOE; Minister of Electricity) 장관단을 초청, 현지에 제공되는 솔루션이 실제 생산되는 현장을 점검받는 동시에 향후 사업영역을 크게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확인했다.

이번 방한에는 MOE의 카림 아프탄(Kareem Aftan) 장관과 발전, 송전, 배전의 전 분야 최고 책임자들을 포함한 장관단 11명이 초청됐다.

LS산전과 장관단은 지난 5월 25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최종 회의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 스마트그리드, 태양광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사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키 위한 포괄적 협력에 합의했다.

카림 아프탄 장관은 “이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LS산전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생산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어딜 가든 기대보다 2배, 3배 이상의 것을 확인했다”면서 “MOE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 분야에 걸쳐 협력해도 되겠다는 확신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DCC 사업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시작하긴 했지만 스마트 미터 등 추가 시스템, 태양광과 같은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을 받고 싶다”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자균 부회장은 “2년간 함께 사업을 해오면서 이미 MOE 실무진들이 실사를 통해 LS산전의 기술을 확인했지만, 장관께서 짧은 일정 동안에도 헬기로 이동하며 각 현장을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제공 가능한 모든 솔루션을 총동원해 이라크 전력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관단은 청주사업장을 시작으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및 HVDC 실증단지, 부산사업장에 이르기까지 LS산전이 현지에 공급하고 있는 기기, 시스템 생산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사업협력 가능성을 검토키 위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사이트까지 확인했다.

이라크는 해마다 전력부족으로 인해 이라크 전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도 바그다드 특급 호텔 및 전력부 산하 건물에도 하루 거의 10차례 정도의 정전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주요 건물에는 비상 발전기를 항상 대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현 정부가 국민 지지도 확보 차원에서 전력 확충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전력부는 향후 5년 동안 대규모 전력 확충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단기간 내에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디젤 발전소, 배전급 변전소 건설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전력망 확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단기간 전력 생산이 가능한 디젤 발전소를 2년 내 100MW급 25기(추정) 건설할 계획이며 가스터빈 발전소 신규 건설 및 개보수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배전급 변전소의 경우 향후 3년간 매년 100개씩 건설한다는 목표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송전망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송전선 및 송전급 변전소는 매년 40개소 내외 규모로 신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 日 메가솔라 사업 진출 ‘속도 붙는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일본에서 잇달아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수주하며 연착륙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LS산전은 최근 JRE(Japan Renewable Energy) 주관의 태양광 프로젝트 가운데 미토(水戶)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수주, 지난 5월 29일 도쿄 북동부에 있는 미토 시(市) 현지에서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JRE는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으로, 골드만 삭스는 JRE를 통해 향후 5년간 이 분야에서만 총 발전용량 1,000메가와트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JRE는 이 같은 계획의 첫 단계로 일본 1군 건설사가 시공하는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LS산전은 우선 발주된 미토 프로젝트를 시공하는 카지마건설(鹿島建設)을 통해 40MW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금액은 약 400억 규모로 태양광 모듈은 물론 전력 개폐장치(RMU; Ring Main Unit)와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공급한다. LS산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JRE 프로젝트 후속 물량에 대한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2009년부터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이 급부상하면서 2008년 대비 태양광 시장은 2배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력수요증가에 따라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LS산전은 세계적으로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JET(Japan Electrical Safety & Environment Technology Laboratories) 인증을 획득해 사용자가 발전량 및 인버터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세트와 함께 일본 시장에 인버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가정용 인버터와 함께 상업용 발전 시스템에 최적화된 정격용량 100kW 이상급 인버터를 중심으로 해외 인버터 시장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태양광발전시스템 시장은 그동안 일본 미쓰비시, 산요 등 현지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해 왔으며 까다로운 품질 규제로 인해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어서 국내업체들이 진출하기가 어려웠으나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효율 및 품질을 검증받았고 정부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에 참여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LS산전은 송배전에서 수용가까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 태양광 모듈, 인버터, 모니터링 시스템, 송배전 시스템 등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LS산전은 지난 2009년 일본 상장사인 S사와 연간 최소 15MW급 이상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20MW 이상의 태양광 모듈, PCU, 모니터 등 시스템 전반을 공급해 왔다.

20M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일반가정 5천 세대 이상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으며 약 500억원 상당에 이르는 규모다.

LS산전은 일본 태양광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일본 전역 주택에 연간 1만 5천 세대 이상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구축하며 매년 200% 이상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일본 FIT(발전차액지원제도)의 도입으로 일본 메가와트 급 태양광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서 기존의 전력관련 고객 및 주택용 태양광 고객들을 바탕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큐슈에서 북해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역에 20여 곳에 수백 MW급 규모로 수주해 태양광 모듈을 납품해 왔다.

향후 모듈 공급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한 전력관련 솔루션 및 인버터 기술을 활용해 주택용에서 이루었던 토털 솔루션 공급을 메가솔라 시장에서도 실현하기 위해 현지기준에 맞는 제품 개발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상업용/발전용 인버터에 대해서는 주택용 인버터의 실적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들에게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연내에 납품 및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내의 수상태양광에 대해서도 기존 고객들과 협조하여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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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일본 PVeye 조사 장기신뢰성 Top 3에 올라

 

LS산전은 올해 3월, 태양광 모듈 기술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가운데 장기 신뢰성 측면에서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태양광 전문 언론사인 PVeye는 최근 태양광 모듈의 품질 기준을 ‘장기 신뢰성’에 두고 설문 조사를 진행, 이에 대한 글로벌 메이커 별 평가 순위를 집계한 결과, LS산전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의 솔라월드가 총 25점(28점 만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중국 선텍파워(22점), 3위는 한국의 LS산전(21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PVeye 측은 조사 기준으로 ‘장기신뢰성’을 꼽은 이유에 대해 “모듈의 가치 기준에서 변환효율과 전력비용, 2개 항목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모듈의 진가를 알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장기신뢰성이라는 독자적인 가산방식으로 점수를 산출해 메이커 별 순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PVeye는 장기신뢰성 세부 항목을 ▲20년 이상 실적 ▲내구성 시험 ▲보증 ▲인증 등 4개로 분류했다.

이중 LS산전은 20년 이상 실적, 내구성, 보증, 인증 등 전 항목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하여 글로벌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LS산전은 1986년 국내 최초로 태양광 사업에 진출해 다년간의 노하우와 이에 따른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순위가 산정된 25위권 내에서 국가별 분포는 중국 9, 일본 8, 한국 4, 대만 2, 독일 1, 미국 1개사로 각각 나타났으며 한국기업은 인증에서 S에너지, 한솔테크닉스 등 2개사가 4점 만점을 차지하며 강점을 보였다.

 

LS산전 www.lsis.biz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세계 최고의 전력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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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