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

« 2025/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日 야소연구소, 한국 이차전지 핵심소재 급부상

 

 

이차전지 강국인 한국이 이차전지 핵심소재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

11월 초 일본 야노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는 작년 리튬이온전지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4대 핵심소재 부문에서 전 세계 시장점유율 2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하면서 시장점유율 또한 2008년 11.6%에서 현재 20%대를 돌파하여 세계 3위의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

한편 일본은 엔고 여파로 가격경쟁력이 하락하는 등 시장점유율도 2008년 62.7%에서 46.6%로 떨어졌으며 중국은 23.9%를 차지하며 2위를 지켰다.

한국 관련 기업들은 핵심소재 50% 이상을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핵심기술 국산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야노경제연구소는 올해 리튬이온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세계 시장 규모를 5,400억엔(약 7조3,400억원)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작년 4,473억엔보다 20% 정도 증가한 규모이다. 또한 2014년까지 연평균 20% 성장하여 8,003억엔(약 10조8,8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야소연구소>

:
Posted by 매실총각




 

 

 

대성그룹, ‘에콰도르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수주로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사업 첫 진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탄생시킨 현장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 제도의 청정 자연환경을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신재생에너지로 지킨다.

대성그룹 계열사인 대성이앤씨(주)(대표 이승우)는 29일 “에콰도르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계약을 체결했다. 대성이앤씨(주)는 (주)비제이파워, 에이스파워텍, 토인애드와 컨소시엄으로 이 사업을 수주했으며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타크루즈섬에 앞으로 18개월 동안 태양광발전시설 및 홍보관을 건립한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의 국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정부가 갈라파고스 제도의 부족한 전력공급을 위해 친환경 전력공급시설 건설을 우리 정부에 요청해 시작됐다. 총 사업비는 1,000만달러(설계 및 시공 포함)며 산타크루즈섬 내 아요라시 인근에 1.5MW 규모의 계통연계형 태양광발전소와 홍보관을 건립한다.

산타크루즈섬은 그동안 디젤발전기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해왔으나 매연 등의 공해물질 발생량이 큰데다, 전력 공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성그룹은 이번 사업에서 적도의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현지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선진공여국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성그룹은 자체 개발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인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솔라윈(SolaWin)’을 앞세워 몽골에서 나란(Naran) 사업, GEEP(Green Eco-Energy Park) 프로젝트, 만다흐(Mandakh)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현재 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세계 여러 곳에서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제도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불리는 1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미 대륙에서 서쪽으로 973Km 떨어진 태평양상의 적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륙에서 멀리 떨어진데다, 대형 군도로는 드물게 19세기 초까지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던 탓으로 육지와는 매우 다른 고유의 생물종이 다양하게 번성했다. 1835년 이 섬을 찾은 찰스 다윈이 한 달간 머물며 다양한 생물종을 관찰, 수집했으며 이곳에서 ‘종의 기원’ 집필에 결정적인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군도는 19세기 초 첫 거주자가 자리잡은 이후 인구가 크게 늘어 최근에는 2만5천 명에 이르고 있다. 이 섬을 중간기착지로 활용한 포경선단과 급증하는 거주자들의 남획으로 인해 거북 등 일부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처하자 에콰도르 정부는 1959년 군도 전체의 97.5%에 이르는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했고, 유네스코는 1978년 세계자연유산(World Heritage Site)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출처: 대성그룹>

:
Posted by 매실총각

에스에프씨, 국내 최초 ‘절연 버스바’ 특허 출원으로

태양광 국산화 영역 확장

 

 

에스에프씨는 10월 31일 절연 버스바 특허출원을 밝혔다. 이번 특허는 태양광 모듈에 사용되는 절연시트에 대해 시트형태가 아닌 버스바(Busbar, 도금 수조에 고정된 도전부)형태를 통해 태양광 모듈 생산 수동 공정의 일부분을 자동화하여 모듈 생산 효율을 증대시키며 절연기능 또한 향상시켜 모듈 크기 및 무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 절연 버스바를 사용을 일본 H사와 국내 에스에너지가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에스에프씨와 고려상사는 절연 버스바에 대해 일본 제품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약 8개월 만에 자체 개발에 성공하여 이번 국내 특허 출원을 하게 됐다.

한편 관련 절연 버스바는 에스에너지에서 최종 테스트 중이며 테스트 완료 후에는 에스에너지에서만 월 5~10만 개 이상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에스에프씨>

:
Posted by 매실총각




 

 

 

삼성전기, 무선충전모듈 본격 양산

 

 

삼성전기가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초박형 무선충전모듈을 개발하여 양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이번에 개발한 무선충전모듈은 국제 표준을 인정받은 ‘자기유도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폰 뒷면의 배터리 커버 안쪽에 부착이 가능하고 동일방식의 무선충전기기와도 호환성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무선충전모듈은 전력전송 역할을 하는 송신부와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수신부로 구분할 수 있다.

기존 제품들은 전력 수신부에 무선충전을 위한 코일이 탑재 되어있기 때문에 두께가 두꺼워지는 단점과 함께, 충전 시에 스마트폰과 전력 송신부 역할을 하는 충전패드가 정확하게 일치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필름타입 코일을 이용, 기존 대비 40% 정도 두께가 얇아진 전력수신모듈을 개발했다.

또한, 충전패드는 기존의 단일 코일 방식을 벗어나 송신회로부에 다중 코일을 탑재해 충전가능 범위를 넓혔으며, 송신모듈의 소형화를 통해 스마트폰 크기보다 작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기는 세계유수의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간 상태다.

향후, 삼성전기는 파워/무선/안테나/재료 등 주요 핵심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무선전력 전송기술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출처: 삼성전기>

:
Posted by 매실총각




 

 

(주)운영,

운전 중 발열을 패널 외부로 배출하는 장치 개발

 

신개념 대용량 SSR WYFMH-B Series

   

운전 중 SSR의 발열을 패널 외부로 배출하는 신개념 대용량 SSR WYFMH-B Series가 (주)운영에서 개발되었다. 전력 제어 및 보호기기 전문 제조회사인 운영에서 이번에 개발된 대용량 SSR WYFMH-B Series는 본체가 패널의 내부에 위치하면서도 발열이 많은 방열판의 방열핀은 패널 외부의 대기 중에 노출되도록 개발된 SSR이다.

이와 같은 형태에 따라 이 장치는 SSR 운전 중 방열판에서 발생하는 발열이 패널 외부에서 대부분 냉각되고 패널의 내부로는 극히 일부분만 전도되어, 장시간 운전에도 패널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지 않아 효율적인 대용량 SSR 운전이 가능해졌다.

종래의 SSR WYFMH-Series의 경우 본체와 방열 부분 및 팬이 함께 패널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구조로 자체 냉각팬에 의한 방열풍이 패널 내부에서만 순환되어왔다. 이는 내외부의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패널에서 운전시간의 경과에 따라 패널 내부의 온도가 점차적으로 누적 상승되는 문제가 발생해 SSR의 방열효율을 극단적으로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때문에 SSR의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 패널의 내부공기와 외부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대규모 공기순환장치가 현장에서는 필수적으로 요구되었다.

하지만 금번 SSR WYFMH-B Series의 개발에 따라, 이제는 SSR의 발열에 의한 패널 내부 온도의 상승 요인이 근본적으로 제거되어 대전류제어용 컨트롤패널을 소형 고성능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본 SSR WYFMH-B Series는 기존 대용량 SSR WYFMH-Series와 동일한 사이즈이나 방열핀을 패널외부로 노출하기 때문에 본체를 취부하기위한 마운팅 베이스가 본체의 중간부분에 위치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따라서 패널의 측면이나 후면에 본체 크기의 Cutout 하고 SSR을 패널의 외부와 내부에 걸쳐서 취부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B Series SSR은 각종 열처리로 및 전기 보일러등 가혹한 조건에서 장시간 운전을 수행하는 대전류부하의 운전에 특히 적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구입문의 : 영업부 대표전화 031)687-0000>

:
Posted by 매실총각



[##_1N|cfile8.uf@153B6C4A50ECD2CF22E1AB.jpg|width="600" height="423" filename="Çѱ¹¸

:
Posted by 매실총각




 

 

군산대 김준동 교수팀, 3차원 구조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팀이 태양전지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근간 기술인 입체구조의 3차원 형상을 활용한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하였다.

현재까지 개발된 태양전지는 투명전극 사용에서 박막형태로 주로 사용되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3차원 입체구조의 투명전극이 효과적으로 입사광을 빛의 흡수층에 전파하는 매개역할을 하는 기능성 구조를 개발하였다.

이 기술 개발을 주도한 김준동 교수는 “본 기술은 현재 세계적인 선두그룹에서 발표한 3차원 구조 태양전지의 결과보다 앞선 결과”이며, “기존 선점된 외국기술을 뛰어넘을 국내 고유의 태양전지 기술로 발전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이 에너지기술평가원 (KETEP)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다기능 접합특성을 이용한 태양전지 효율 향상 기술개발’의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한 이 기술은 성균관대 이준신 교수팀, 이화여대 김동욱 교수팀, 한국기계연구원 최병익 박사팀 등과 연계하여 각 기관 고유기술의 다제간 협업으로 시너지를 낸 것이다.

한편 기술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김민건 연구원(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석사 2년 차)은 “이번 기술은 대면적 태양전지에 적용이 가능한 실용특화기술”이라며, “계속된 연구로 향후 더욱 진보한 결과를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다.

3차원 입체형 투명구조 태양전지는 향후 고효율 태양전지에의 적용뿐 아니라 LED, 디스플레이, 조명기기 등의 광전소자 분야에 폭넓게 이용될 근간기술로 현재 국내특허출원 진행 중이다.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의 유명 저널인 “Applied Physics Letters”에 발표되어 주목받은 바 있다.

김준동 교수팀은 이화여대 김동욱 교수팀 등과 함께 이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태양전지의 효율 향상과 더욱 향상된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군산대학교>

:
Posted by 매실총각




 

 

생명체로부터 전기에너지를 꺼내 쓴다

 

SF영화 매트릭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는 검은색 가죽 코트를 입은 주인공 ‘네오’가 공중부양을 하며 악당들을 향해 하이킥을 날리는 장면일 것이다. 하지만 매트릭스에서 제일 충격적인 장면은 사람의 신체가 인큐베이터 속에 가둬진 ‘인간 배터리’로서 전기에너지의 공급원으로 사용되는 인간 배터리 공장 장면이었다.

영화에서와 같이 생명체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생물연료전지(Bio Fuel Cell) 기술은 생물의 대사과정을 이용하여 미생물이나 효소로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생물연료전지는 유기물을 이용하므로, 폐수, 토양, 식물, 동물 심지어는 영화 매트릭스에서처럼 인간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 수 있어 응용분야가 매우 광범위하다.

생물연료전지 연구의 효시는 1960년대 우주개발을 주도하던 미국이었다. 우주폐기물을 우주로 배출하거나 지구로 되가져올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를 시작하였으나, 미생물이나 효소의 매개체가 갖는 문제점과 전지 출력의 한계로 인하여 그간 연구가 활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환경친화적이고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생물연료전지가 갖는 장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즉, 스스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이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폐수와 같은 유기 폐기물을 처리하여 매우 낮은 비용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생물연료전지의 또 다른 장점은 일반적인 연료전지와 달리 관리가 힘든 수소 또는 최근 국가 간 자원 전쟁까지 유발시키고 있는 희토류 및 비싼 귀금속 같은 무기물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인 생체물질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올해 3월, 미생물 연료전지를 십 년 후 한국경제를 책임질 미래 10대 유망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생물연료전지는 이용되는 생체물질의 종류에 따라 크게 미생물 연료전지(MFC, Microbial Fuel Cell)와 효소촉매반응 연료전지(ECFC, Enzyme Catalyst Fuel Cell)로 나뉜다. 미생물 연료전지(MFC)는 음식물 쓰레기나 폐수 같은 유기성 오염물질을 연료로 사용, 저비용・친환경적으로 오염물질을 처리한다.

이에 반해, 효소촉매반응 연료전지(ECFC)는 생명체의 혈액 속 당분을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인체 내에 삽입되는 소형의료장치로부터 곤충 또는 쥐와 융합된 사이보그형 생체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분야가 있다.

특허청(청장 김호원) 자료에 의하면, 한・미・일・유럽 등 주요국의 미생물 연료전지 분야 특허출원이 2005년까지 57건에 불과했으나, 2006년 이후 343건으로 증가하였으며, 효소촉매반응 연료전지 분야 특허출원도 2004년까지 47건에서 2005년 이후 135건으로 증가되어, 각국이 생물연료전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미생물 연료전지분야 특허출원 210건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82건으로 유럽(29건), 일본(21건)에 앞서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생물 연료전지 기술 실용화의 걸림돌인 단위 출력을 향상시키는 모듈화 기술 등 구조체 관련 출원이 활발하다. 반면, 효소촉매반응 연료전지 분야에서는 일본이 82건으로 상당히 앞서 있고, 미국(66건)과 한국(26건)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생물연료전지 분야는 아직 특정 국가가 절대적 기술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연구개발 초기단계인 만큼, 효율적인 산・학・연 협력과 선제적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미래 한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하다.

박길채 환경에너지심사과장은 “생물연료전지는 이제 영화속 흥밋거리가 아닌 현실의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기술로 키워나가기 위해 로봇기술, 약물전달장치 기술 등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응용분야를 선점하고, 기술 전쟁 시대에 대비해 원천특허를 미리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특허청>

:
Posted by 매실총각




 

 

 

KERI, 초전도 및 전기차 등 2개 기술이전

 

전기전문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의 초전도 및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본격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국전기연구원과 LS전선은 20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조전욱 박사팀이 개발한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조전욱 박사팀이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에 참여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송전급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기술과 관련해 LS전선이 KERI가 보유한 특허 61건과 프로그램 3건 등에 대해 정액기술료 21억7,000만원을 지급한다는 조건이다.

KERI는 또한 이전기술의 상용화에 따른 매출액의 0.5%를 경상기술료로 받게 돼 추가적인 기술료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ERI는 또한 같은 날 오후 전기차 관련 기술을 로엔케이에 이전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로엔케이는 KERI로부터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한 전력선 통신 모뎀 및 특허 등 전기차 관련 기술 도입을 하게 된다.

계약금은 착수기본료 8,000만원과 해당 기술을 이용한 국내 판매액의 3%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Posted by 매실총각

 



 

 

 

KERI, 시험인증용 제어 프로그램 기술 이전

 

 

세계 3대 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전력기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 이동준 박사팀은 최근 계측 및 제어기기 연구개발・생산업체인 동영기술(주)에 대전력시험용 시퀀스 타이머 제어 프로그램을 기술 이전했다.

‘시퀀스 타이머’는 전력계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동일한 현상을 발생시키기 위해 시험 전에 사전에 설정한 시나리오대로 각종 차단기, 발전기, 측정시스템 등의 동작을 1/10,000초까지 정밀제어하는 대전력시험 핵심기기이다. 전력계통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시간이 밀리세컨드(천분의 1초)만 변화해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중전기기 대전력시험 필수 장비 중 하나이자 대전력시험의 두뇌에 해당한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전력시험용 시퀀스 타이머를 정밀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대전력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사용 조건을 제공한다. 출력 타이밍의 경우 시간 또는 사이클을 모두 제공하고 시험 시퀀스 프로그램 작성에 있어 직관적인 타이밍 차트를 제공한다. 또한 시험 중 에러 발생할 경우에도 사전에 설정한 절차에 따라 시스템 보호용 채널이 동작하도록 해준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전문 연구부서가 아닌 시험인증부서에서 직접 시험용 기기를 개발하고 기술 이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이동준 박사팀이 개발한 시퀀스 타이머는 중전기기 대전력 시험에 적용할 수 있으며, 수입품 대비 50%의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