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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 Product

 

 

우서, 크리 XLamp® XQ-B & XQ-D LED 구비

 

 

Mouser Electronics(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크기와 광 분포 면에서 획기적인 기술력을 보이는 크리 신제품 초소형 조명 등급 LED 램프인 XLamp® XQ-B와 XQ-D LED를 구비했다고 밝혔다.

크리 XLamp® XQ-B and XQ-D LED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패키지에 비해 조명 등급의 신뢰도와 광 분포도가 우수한 특징을 보인다. 크리의 혁신적인 SC3 기술 플랫폼에 기반을 둔 XLamp XQ LED는 소형의 크기에 신뢰도, 혁신적인 광분포의 독특한 특징을 제공한다. 이 특징의 조합으로 전방향 램프, 기구와 같이 보다 광범위한 광 분포를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용의 차세대 설계가 가능해졌다.

XQ LED는 크리의 초소형 조명 등급 LED제품으로 크리의 XLamp XB 패키지보다 57% 작은 1.6×1.6mm에 불과한 면적을 가진다. 세라믹 기반의 XQ LED는 고성능 XP 혹은 XT LED와 같은 크리의 타 세라믹 고출력 LED제품과 비교해 신뢰성 면에서 우수하다.

XQ LED는 패키지 밖으로 빛이 방출되기보다는 양측으로 직접 광이 더욱 잘 방출되어 혁신적인 발광 패턴을 제공한다. XQ LED는 단지 몇 개만의 소자만으로도 표준 LED보다 광범위하게 광 패턴을 분포하므로 조명 기기제조사들은 제품의 광출력과 신뢰성, 설계의 전 방향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Mouser는 광범위한 제품군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객 서비스로 차세대 혁신 기술을 전달하며 설계 엔지니어들과 바이어들에게 기술력을 제공해오고 있다. Mouser는 전 세계 19곳의 지원 센터를 통해 고객사들에게 최신 설계 프로젝트를 위한 최신 반도체와 전자 부품을 공급 중이다.

Mouser의 웹사이트는 매일 업데이트돼 1천만 가지 이상의 제품 구매를 가능하게 하므로 고객사들은 3백만 개 이상의 부품 군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다. Mouser.com은 업계 최초의 양 방향 카탈로그, 데이터시트, 공급업체 스펙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툴을 제공한다.

 

<출처: 마우서 일렉트로닉스>

 

※ ‘크리’란 ?

크리는 조명 등급 LED, LED조명, 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반도체 솔루션의 선도적인 혁신업체이다. 크리의 제품군으로는 고휘도 LED, 조명등급 전력 LED, 전력 변환 소자 등이 있다. 크리의 LED솔루션은 백라이팅, 전자 사인 및 신호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크리는 전력 제어와 관리를 위한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다이오드의 제조사 중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크리는 태양열 인버터에서부터 산업용 모터 드라이버 및 각종 무선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마우서, 크리 XLamp짋 XQ-B & XQ-D LED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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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 Product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 연구팀

무·유기하이브리드 태양전지 플랫폼 기술 개발

 

 

기존 태양전지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고효율, 저가격 및 고내구성 모두를 만족하는 새로운 플랫폼의 무기-유기 하이브리드 이종 접합 태양전지 제조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연구실사업 및 한국화학연구원이 추진하는 KRICT2020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네이처 포토닉스지(Nature Photonics) 온라인 5월 5일 자에 게재됐다.

기존 태양전지 기술은 효율이 높지만 고가인 반도체박막태양전지, 효율이 비교적 높고 저가에 제조가 가능하지만 장기 안정성에 문제를 가진 염료감응태양전지, 저가로 제조가 가능하지만 광안정성이 매우 낮은 유기태양전지가 있었다.

연구팀은 무/유기 소재의 장점과 나노구조의 장점 및 화학적 용액 공정의 장점을 결합하여 저가이면서 효율이 높고 내구성도 뛰어난 태양전지 제조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제시했다.

무기물로 구성된 나노구조의 광전극에 용액공정을 이용한 결정성 무/유기 하이브리드 소재를 광흡수체로 충진하고, 상부에 용액공정을 이용한 홀전도성 공액 고분자를 도입하는 매우 단순한 공정을 이용하여 이 분야 세계 최고인 효율 12% 이상의 태양전지를 제조할 수 있었다. 추후 제조공정의 최적화에 따라 효율 15% 이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태양전지에 비해 화학적으로 쉽게 합성할 수 있는 저가의 소재를 사용하고, 그 소재를 유기용매에 용해하여 코팅하는 경제적이고 단순한 공정을 통해 제조단가 인하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 논문은 네이처지 4월호 연구하이라이트(Research Highlight)로 소개되었다. 또한, 나노레터스(Nano Letters)지 4월호에도 주요 논문으로 소개되었으며, 가장 많이 읽은(Most Read Article) 논문으로 꼽히고 있다.

석상일 박사는 “태양전지 제조의 핵심인 소재/구조/공정에서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차세대 태양전지의 꿈인 고효율/저가/고내구성 모두를 만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면적이나 유연성 기판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라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화학연구원, 무·유기하이브리드 태양전지 플랫폼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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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에너지 특허 및 시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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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용 충전기 시장 2020년에 444만대 전망

 

 

ISOVOLTAIC 백시트.jpg 

 

태양전지용 Backsheet 시장

Backsheet는 태양전지의 내후성을 위해 사용되는 주요 부품재료로써, 크게 불소계열과 비불소 계열로 분류할 수 있다.

2002년 ISOVOLTAIC에서 Polyamide를 적용한 비불소계열의 Backsheet를 처음 선보인 이후 Coveme, DNP, Dunmore, Toppan Printing 등이 잇따라 비불소 계열 Type의 제품을 시장에 내어놓기 시작했다. 이후 태양광 시장이 활황기에 불소필름의 수급문제 및 저가격화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불소계열보다는 비불소계열의 Backsheet 이 활발히 출시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Double layer에서 Single layer로 제품의 구조가 점차 변화되어 불소필름의 수급문제가 완화되고 비불소계열의 안정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향후 비불소계열의 제품출시는 당분간 저조한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비불소 계열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불소계열의 제품의 M/S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2013년 Backsheet는 약 1조 7천억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SNE리서치>

 

 

 

전 세계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산업 및 표준화 동향과 시장 전망

각국 정부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환경 유해 가스 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차량인 PEV(Plug in EV: PHEV, BEV) 도입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 각국 정부는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공용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완속 및 급속 충전기를 보급하고 있다.

일본은 전기차 보급뿐만 아니라 산업 육성을 위해서 올 2013년 1월에는 향후 1년 동안 10만대의 충전기를 보급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발표까지 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공공용 충전 인프라(Non-Residential Level 2) 구축과 지속적인 전기차의 개인 보급에 따른 가정용 충전기(Residential Level 1) 보급 확대로 이러한 전기차용 충전기 시장은 2012년 14만 6천대에서 2020년에 444만대 규모로 CAGR 60% 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충전기 매출액 규모는 2012년 2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21억달러 규모로 약 10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기술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전기차용 무선 충전기는 일본에서 표준 규격이 발표되는 2015년 이후에나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전기차의 충전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급속충전기(DC Faster Charger) 보급도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존 일본 CHAdeMO 중심의 급속 충전 규격이 시장의 주류가 이루어졌으나 최근 들어서 유럽 및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콤보방식의 충전 규격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기차 충전 규격이 양립화 조짐이 보이고 이에 따른 주도권 싸움이 전기차 시장에서 한창 벌어지고 있다. 또한 중국도 자국 산업 및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독자적으로 충전 규격을 만들어 가고 있다.

<출처: SNE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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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ESS 시장의 강자, Flow Battery

ESS(전력저장장치)는 발전소~송전~변전소~배전~수용가에 이르는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하기까지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양수발전소나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는 과거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ESS이다.

그러나 이들을 포함하여 ESS 응용시장은 모두 19개 분야에 이르고 있다. 또한, 이들 응용시장에 적용될 다양한 기술의 ESS 제품들이 경합 중으로 Flow Battery는 향후 가장 다양한 시장에 적용될 잠재 가능성을 지닌 기술이다.

2012년까지 전 세계에서 설치된 Flow Battery는 소규모의 것을 제외하고 약 85개 정도로 약 343MWh 이상이 설치되었고, 최근 들어 설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들의 주 용도는 Load leveling, Renewable Capacity Firming, Micro Grid System, UPS, Frequency Regulation 등이 중심이었다.

Flow Battery는 2012년을 기준으로 전체 ESS 시장의 0.5% 정도 차지하고 있지만, 2020년에는 25%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SNE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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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빌딩용 무선 제어시스템 2020년까지 3,600만대 초과 전망

무선 기술이 드디어 상용 빌딩 제어 시장의 주류로 등장했다. 빌딩 자동화와 제어는 이미 수십 년에 걸쳐 사용됐지만 기존에는 통신과 전력 공급을 위한 케이블 배선에 관한 설계 업무와 작업량이 해결해야 할 숙제였다.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에 시달리지 않고 빌딩 시스템을 더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Navigant Research가 최근 ‘스마트 빌딩용 무선 제어 시스템’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는 빌딩 자동화 시스템용 무선 제어 시스템의 전 세계 출하량이 2020년까지 3,6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Navigant Research의 수석 리서치 디렉터인 Bob Gohn은 “적어도 10년 이상에 걸쳐 다양한 방식의 무선 제어가 사용됐지만, 지금은 ZigBee와 EnOcean 표준 규격이 도화선이 되어 시장 주류에서의 무선 제어가 채용되고 있다. 무선이 기존 유선 제어를 모두 대체할 수 있지는 않지만, 빌딩 자동화 공급업체가 보유해야 하는 솔루션 중 하나로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될 것이다. 특히 개조 공사 프로젝트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고 말했다.

각 기업 독자의 솔루션이 사용되고 좀처럼 표준 사양이 책정되지 않았던 시기가 몇 년간 지속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ZigBee와 EnOcean과 같은 개방형 표준이 각 기업의 독자적인 무선 기술을 대체하고 있고, 디바이스의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설치하고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보고서의 조사 결과에서는 2020년까지 무선 빌딩 및 제어 시스템의 전체 출하량 중 절반 이상을 ZigBee와 EnOcean 호환 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글로벌인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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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일본 원자로 폐쇄 탓 풍력발전산업 호황 전망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경제 침체로 불경기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 기술 중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는 풍력 산업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미국의 연방세 공제 확대와 더불어 최근에는 일본이 후쿠시마 근해 ‘오프쇼어 윈드 팜(Offshore Wind Farms)’에 투자할 것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2013년에는 풍력 산업이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폭적인 정부 지원과 가격 하락, 기술 발전으로 풍력 시장은 앞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 및 환경 산업부의 수치트라 스리람(Suchitra Sriram) 프로그램 매니저에 따르면 “2011년 대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폐쇄된 일본 원자로는 재생 에너지 기술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일본은 에너지 자급자족이나 에너지 보안에 대한 강제적인 요구로 높은 비용이 들고 전선망 연결과 관련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프쇼어 윈드(Offshore Wind)의 잠재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복잡한 건설 가이드라인과 계통 연계성(Grid Connection) 문제로 2008년 이후로 일본의 온쇼어 윈드(Onshore Wind) 개발에 대한 결과는 암울하기만 했다.

세계 오프쇼어 윈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시장과는 달리, 아태지역은 더딘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상풍 프로젝트에 대한 일본의 적극적인 홍보 계획으로 세계 오프쇼어 윈드 팜 중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옮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리람 연구원은 “1GW의 거대한 용량으로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후쿠시마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이는 안전성에 대해 말이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욱이 원자력 발전소 개발에 아주 민감한 반응을 보인 지역에 이런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시행되기만 하면 일본은 아태지역의 풍력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후쿠시마 근해에서 진행될 이 야심 찬 프로젝트는 시공에만 어마한 비용이 들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일본 정부 헌신과 지원이 해상풍력발전 산업 추진에 중요했다.

지난 몇 년간 온쇼어 윈드 에너지 시장 침체기가 이어지면서 일본 현지의 몇몇 풍력 발전용 터빈 제조업체들은 유럽이나 미국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최근 일본에서 오프쇼어 윈드 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엔지니어링 업체와 건설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풍력 발전용 터빈 제조업체들 역시 다시 일본 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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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유럽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리튬이온전지 시장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리튬이온전지는 아직 손길이 닿지 않은, 미개발 시장으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기기, 데이터 통신 장비, 그리고 신재생 전력을 저장시킬 에너지 저장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져 리튬이온전지 수요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유럽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리튬이온전지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해당 시장은 약 7억4,820만 달러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7년 시장 수익은 약 16억4,4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보고서는 산업 장비, 의료 장비, 항공우주 및 방위, 데이터 수집, 에너지 저장, 전기 통신 및 데이터 통신, 이 6가지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부문들을 중점으로 다뤄졌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 및 전력 공급 산업부의 수바 아룬쿠마(Suba Arunkumar) 산업 매니저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리튬이온전지를 활용시킬 수 있는 주된 이유는 높은 에너지 밀도, 가벼운 무게, 성능 향상, 그리고 긴 생명주기라는 큰 이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은 비싼 건 사실이지만 이런 리튬이온의 고유한 장점들의 매력이 더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특징들에 힘입어 특히 에너지 저장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리튬이온전지에 대한 잠재력이 매우 크다. 하지만 2012년 전체 수익 대부분을 백업 애플리케이션들이 차지했다. 주거용이나 공공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이후에나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아룬쿠마 매니저는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공되는 장려책들은 생성된 에너지에 대한 자가소비를 늘려 시장 성장을 꾀하려 한다. 이는 리튬이온전지 수요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튬이온전지 초기 비용이 매우 비싸 유동적이지 않은 애플리케이션들에 대규모로 도입시키기에 무리가 있다는 것이 해당 시장 참여업체들에 핵심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 <출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SiC 단결정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

SiC Wafer는 고효율 LED와 전력반도체 기판으로 기대를 모아 왔으나 SiC Wafer의 제조기술의 어려움에 따른 높은 가격과 공급업체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고효율 LED용으로는 미국의 Cree사가 SiC Wafer 공급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어 실제로 LED용 SiC 시장은 Cree 외 다른 업체의 참여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그러나 전력반도체 시장은 세계적 공통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에너지와 지구환경문제와 관련되어 에너지 총 소비에서 약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 에너지 절약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제품을 축소하기 위하여 전력공급 장치나 전력변환 장치에 사용되는 전력 반도체는 고유의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시스템 안전성, 신뢰성을 좌우하는 역할을 담당하므로 친환경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실리콘 전력소자에 비하여 이론적으로 전력 소모가 1/100인 SiC 전력소자는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온소자로 응용할 경우 시스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극한 조건에서도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효과는 아주 클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같이 SiC 반도체 소자는 그 우수한 특성으로 인해 미국, 일본, 유럽 등 기술 선진국에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의 기술 개발과 단결정 기판의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대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전력반도체 업체들은 SiC Wafer 제조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SiC 전력소자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모든 전력반도체를 SiC 기반의 반도체로 생산하겠다고 밝힌 일본의 Rohm 사는 지난 2009년 Seimens로부터 독일의 SiC 기판업체인 SiCrystal 사의 주식 74.5%를 취득했으며, 반도체 Application 전문회사인 Power Integration도 2010년 미국의 SiC 업체인 SemiSouth Laboratories, Inc에 전략적 투자(3천만불)를 실시하여 태양광/풍력발전용 인버터, HEV/EV 자동차용 Application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SiC Wafer 시장은 2012년 52.6M$ 규모에서 2013년에는 58.6M$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은 연평균 28.1%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5년은 87.9M$, 2020년은 552.5M$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출처: SNE리서치>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5월 전기에너지 특허 및 시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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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창유리필름.jpg

 

전력저장장치(ESS) 고효율 인증제도 도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안정적인 전력수요관리를 도모하고, 에너지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전력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최대수요전력제어장치, 문자간판용LED모듈, 냉방용 창유리필름, 가스진공온수보일러 등 5개 품목을 고효율 인증대상으로 신규 지정했다.

현재 고효율 인증대상 품목인 무정전전원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ystem)의 기술 향상에 따라 효율기준을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기준으로 상향하고 적용범위도 현행 단상 30kW 이하에서 단상 50kW 이하, 삼상 300kW 이하로 확대했다. 단상UPS는 220V 전원이 필요한 소용량 부하에, 삼상은 380V 전원이 필요한 산업 및 건물용 대용량 부하에 사용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고효율 인증취득에 대한 부담 경감을 위해 동일 품목의 KS인증을 보유한 경우, 공장심사를 면제키로 했다.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을 1일 개정·고시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 고시의 주요내용은 고효율 인증대상 확대 및 인증기준 강화, 인증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고효율 인증대상에 기존 형광램프와 네온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문자간판용LED모듈, 효율적인 전력 수요관리와 전력피크 감소유도를 위한 전력저장장치(ESS) 및 최대수요전력제어장치, 대형건물의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창유리필름, 에너지원 다원화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한 가스진공온수보일러가 추가됐다.

또한 현행 고효율 인증대상 기자재의 기술수준이 지속 향상됨에 따라 무정전전원장치(UPS) 품목에 대한 인증기준이 상향 조정됐다. 무정전전원장치의 무부하손실 기준이 용량별로 최대 50W 하향 조정되고, 효율기준은 용량별로 약 1~9%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고효율인증 취득 시의 부담을 덜어주고 고효율 인증제품의 신속한 시장보급을 지원 및 확대하기 위해 고효율 인증제도가 개선된다.

고효율인증 대상품목을 제조하는 업체가 해당 품목의 KS인증을 보유한 경우, 제조공장에 대한 공장심사를 면제하고 서류확인으로 대체해 신속하게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그 결과 가장 인증수요가 많은 LED조명업체의 고효율 인증 취득 시 인증 소요기간과 인증비용의 감축이 예상된다.

직관형 LED의 경우 인증기간 약 4개월에서 3개월로 줄어들면서 인증비용도 14만6,000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대상 품목은 현행 39개에서 44개 품목으로 확대되며, 이번에 추가된 대상품목의 보급이 확대되면 연간 12만7000toe(약 769억원)에 해당하는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저장장치 고효율 인증제도 도입으로 대용량 이차전지산업의 경쟁력 강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저장장치(ESS) 고효율 인증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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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 10kV 고온 초전도 시스템 생산 돌입

 

고온 초전도(High-Temperature Superconductor)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인증을 받음으로써 넥상스와 RWE 독일 AG는 18개월 동안의 ‘암파시티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 단계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넥상스 하노버 공장의 초고압 연구소에서 시행된 프로토타입(시제품)의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1km 길이의 10kV 고온 초전도 시스템 생산이 곧 시작된다. 이번에 생산되는 초전도체는 올해 말에 RWE가 에센시에서 현재 운영 중인 110kV 동 케이블 배전 네트워크를 대체할 예정이며 40MW까지 동일한 전력을 송전하게 된다.

실제 운전 전압보다 3배 더 높은 전압을 지속적으로 가할 뿐 아니라 보통 내전압 테스트보다 약 7배가 더 강한 뇌충격내전압 테스트를 통해 고온 초전도 프로토타입의 적합성은 증명됐다. 테스트를 실시하는 동안 시스템에 속한 커넥션 조인트와 특수 개발된 소형 케이블 종단부(Terminator)도 함께 테스트 됐다. 종단부는 극저온 초전도 시스템에서 기존 동 케이블 네트워크로 이전하는데 사용된다.

에센시에서 선보이게 될 세계 초유의 고온 초전도 시스템과 한류기 암파시티 프로젝트 3단계에 사용될 10KV 동심케이블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길게 설치된 초전도 전선이 될 전망이다. 초전도 한류기와 초전도 전선의 결합은 처음이다. 이 한류기는 독일 휴스(Hurth)에 위치한 넥상스 초전도 회사에서 생산되며, 그리드와 케이블의 과부하로 인한 단락을 막아 주고 네트워크 부품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초전도 전선은 초고압 전선이 설치된 도심 네트워크의 공간은 늘리지 않으면서 용량을 늘릴 때 적합한 솔루션이다. 즉 초전도 전선의 사용은 많은 인력과 토지가 필요한 변전소가 필요 없음을 의미한다. 동 및 알루미늄 고압 전선이 도심지역에서 고압전력 송전에 사용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솔루션의 비용 효율성은 전력운반 중 발생하는 높은 전력 손실로 인해 상쇄된다.

RWE 독일 AG의 신기술 및 신규프로젝트 부서장인 안드레아스 브로이어(Andreas Breuer) 박사는 “에센시에 설치 될 초전도 전선은 두 개의 변전소를 연결하는 최초의 1km 초전도 전선”이라며 “이는 도심 중앙 전력 공급의 효율성과 전력밀도를 높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넥상스 독일 컨츄리 매니저인 크리스토프 바클라게(Christof Barklage)는 “이 프로젝트는 전력네트워크에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전도 전선 시스템의 기술적인 우수성은 도체의 특성에 기인한다. 약 -200℃의 온도에서 즉 전기동보다 최소 100배 이상 많은 전기를 운반할 수 있는 거의 완벽한 도체로 변한다. 다른 산업에서 냉각수 목적으로 사용되는 액체질소를 이용해 요구되는 작동온도를 만들어 낸다. 초전도 전선의 필수적인 열 절연에도 초전도체는 같은 크기의 동 전선보다 전기 손실은 거의 없으면서 5배 이상의 전기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암파시티 케이블 시스템에서 사용된 고온 초전도와 한류기는 몇 년 동안 에너지 관련된 응용장비에 사용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전문가들은 이 혁신적인 케이블 시스템이 비용 효율적 측면뿐 아니라 에너지 집약적인 응용장비에서 전기동 솔루션보다 더 경쟁력을 갖추리라 전망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고품질의 전기를 제한적인 장소에 전송되는 것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특성과 최소한의 전력손실 덕분에 초전도 장비는 독일의 기술경제부(BMWi)와 RWE독일 AG가 이끌고 있는 컨소시엄에서 미래의 주요 에너지 공급자원으로 간주한다. 이러한 이유로 암파시티 프로젝트는 널리 알려졌다. <출처: 넥상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넥상스, 10kV 고온 초전도 시스템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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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SS, 獨서 최고품질 인증받아

 

삼성SDI의 가정용 리튬이온 전지(LIB)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세계 최초로 독일의 VDE(독일전기기술자협회) 인증을 획득했다. 이미 지난해 일본의 JET 인증과 미국의 UL 인증을 받은 상태여서 또다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셈이다.

삼성SDI는 최근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chniker)가 5.8kW 가정용 LIB ESS에 대해 인증서를 부여했다고 지난달 4일 밝혔다. 가정용 ESS는 가정이나 소규모 빌딩에 설치해 예비전력 저장용으로 사용하거나 태양광 발전과 연계, 신재생 에너지 저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가정용 ESS 제품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설비가 널리 보급된 독일 시장에 4월 중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SDI는 유럽 전체 지역에서 가정용 ESS를 판매할 계획이다.

VDE는 1893년 설립돼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는 독일 및 유럽 지역의 가장 엄정한 인증 평가기관이다. 삼성SDI의 리튬이온 전지 ESS에 대해 최종 제품의 전기전자 안전성 테스트 등 기본적인 제품 안전성을 시험했다. 또 운용 시 정상/비정상 환경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제품의 배송/운송 후 안전성 평가, 운용소프트웨어 설계 평가 등을 진행했다.

한편 현재 중대형 리튬이온 2차전지 시장은 급격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3 등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에 따르면 리튬이온 전지 ESS 시장은 2012년 약 9억달러 규모에서 2015년 약 50억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다시 2018년에는 100억달러, 2020년 약 144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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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멀티 표준방식 전기차 충전기 발표

 

ABB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멀티 표준방식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소개했다. 일본 차데모(CHAdeMO) 인증과 미국 국제자동차공학회(SAE) ‘콤바인드 충전 시스템(CCS: Combined Charging System)’을 만족한다고 밝혔다.

CCS는 유럽형 충전기와도 호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 운행되는 전기차 대부분을 충전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급속·완속 충전할 수 있는 콤보형 제품이 주류였으나 국가별로 급속 충전 표준이 달라 충전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제품은 50kW 용량의 급속과 완속 충전을 지원한다. 20kWh의 2차전지를 적용한 전기차는 20분 내외로 충전할 수 있다. 또 충전 커넥터의 단일·이중·삼중포트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으며 다중 통신 프로토콜을 채택해 CCS와 차데모의 사용자 전환이 가능하다.

해안가 및 생활방수 등 외부 환경에 견딜 수 있는 외함 보호등급(IP65 이상) 인증을 획득해 별도 시설물 설치 없이 옥외설치가 가능하다. 효율적 냉각처리를 위해 열 교환방식을 채택했다.

TCP-IP 및 전력선통신(PLC) 등 양 방향 통신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인증과 과금 등 결제가 가능하다. 중앙관제실에서 충전기 운용현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충전기 사용자는 장착된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사용자 인증과 누적 사용량, 단가, 요금제 등 회원관리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ABB 멀티 표준방식 충전기는 올해 상반기 유럽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출처: A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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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3MW 풍력발전시스템 신제품 인증 획득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의 3MW 풍력발전시스템이 최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제품(NEP: New Excellence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3MW급 풍력발전시스템으로는 국내 첫 인증이다. 신제품(NEP) 인증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혁신적으로 성능을 개선한 제품에 대해 부여한다.

이번에 신제품 인증을 받은 3MW급 풍력발전시스템은 무게를 최소화해 효율을 높인 케이싱 회전형 증속기 등 모두 23건의 특허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유지보수용 대용량 크레인을 내부에 탑재한 기술도 풍력발전기의 수명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인증에 따라 정부조달협정에 따른 공공발주에 있어서 국제 경쟁입찰이 아닌 우선 구매품목으로 선정될 수 있는 자격과 공공기관 입찰 시 가점도 받는 등 수출과 영업을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출처: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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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심해자원 개발용 엄빌리컬 케이블 개발

 

 

LS전선(대표 구자은)은 국내 최초로 심해자원 탐사 및 개발에 활용될 엄빌리컬 케이블(Umbilical Cable)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원격으로 조정되는 심해자원 탐사 및 개발용 무인잠수정(ROV: Remotely Operated Vehicle)에 전원을 공급하고 통신 데이터 및 각종 신호의 제어를 통해 로봇 팔, 센서, 카메라 등을 작동하게 하는 등 해저 자원개발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이 케이블은 4.5kV 및 3.3kV급 전력 케이블과 2개의 광섬유 케이블로 구성된 복합 케이블로, 심해의 높은 수압, 불규칙한 조류 등 악조건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해저 6,000m 지점까지 작업이 가능하게 개발됐다.

이미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미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심해 광물자원 탐사와 극지연구 등이 가능한 6,000m급 무인잠수정을 개발하였으나, 심해에서 사용 가능한 케이블 제품은 유럽, 미주의 일부 업체만이 생산하여 전량 수입제품에 의존해 왔다. 이번 제품 국산화를 통하여 해외 경쟁사 제품대비 납기가 단축되고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육지의 천연자원이 고갈되어 감에 따라 심해를 중심으로 각국의 해저자원 개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미 남한 면적(약 10만km2)보다도 넓은 11.2만km2의 심해 광구 4개의 탐사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해저광물의 채굴도 시작할 예정이다. 해저광산 채광용 장비의 연간 건조량이 2011년 620대 정도에서 2015년 약 1,000대 정도로 증가가 예상되며 자연스럽게 엄빌리컬 케이블 및 관련 시스템 수요도 많은 증가가 예상된다.

김동욱 LS전선 상무(제품기술연구소 연구위원)는 “2009년 동해공장 설립 이후 꾸준히 해양용 케이블의 개발역량을 키워왔고 생산설비도 충분히 갖추었다”고 밝히며, “향후 다양한 해저 운용환경과 고객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심해 유전 시추용 엄빌리컬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선진시장인 유럽, 미주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LS전선>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심해자원 개발용 엄빌리컬 케이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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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운영,

휴즈 내장형 Capacitor Thyristor Unit(CAP-TPR) 개발

 

 

국내최대의 전력전자 보호기기 전문메이커인 주식회사 운영이 국내최초로 역율개선용(Power Factor Correction) 진상콘덴서 제어 전자스위치인 휴즈 내장형 Capacitor Thyristor Unit(CAP-TPR)을 개발완료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Capacitor Thyristor Unit(이하 CAP TPR)이란 역율 개선용으로 선로에 병렬 투입되는 진상콘덴서를 On/Off하는 전용 제어장치이다. 종래에는 이 용도로 기계식 전자석스위치인 마그네틱 콘텍터가 사용되었으나 마그네틱 콘텍터는 동작 소음이 있고 기계식 접점의 열화가 빠르고 순시동작이 어렵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금번 개발된 CAP TPR은 이런 단점들을 모두 해소한 제품으로 전자식 제어회로에 의한 SCR 소자의 전자 스위칭 방식을 통해 동작 중에 나던 소음을 완전히 차단했다. 또한 이 제품은 접점의 열화가 없는 반영구적인 반도체 스위칭에 의해 교류 반주기이내(≤10ms)의 빠른 영전압 스위칭으로, 불규칙하게 변동하는 현장 역율에도 실시간으로 대응해 지능형 역율 개선회로망을 구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단상 220V 25~600A의 모델명 WYU-CG25~600SM 계열과 삼상220/380/440/560V, 35~500A까지의 모델명 WYU-CG/H/V35~500TM 등이며 각 모델에는 콘덴서 파손 방지용 안전휴즈가 상마다 적용되어있다.

제어입력은 DC4~32V 또는 AC90~220V 및 On/Off 접점으로 제어 가능한 3Way Type이며, 휴즈 단선 에러 검출 및 입출력 상태표시 회로가 적용되었고 방열판 온도 감응식 팬이 장착되어 장수명, 고신뢰성 운전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통상 Digital PFC Controller와 연동으로 사용되거나 또는 종래의 SSR과 같이 CAP TPR 단독으로 일반 부하를 제어하는 용도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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