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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철도연 공동으로 

세계 최초 400km/h급 고속전차선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홍순만)과 대한전선은 공동으로 국토해양부의 지원(400km/h급 고속철도 인프라 시범적용 기술개발 사업)으로 세계 최초로 운영속도 400km/h급 고속철도용 전차선 개발에 성공, 2014년부터 호남고속철도 시범 구간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속철도 및 지하철 등에서 전기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부품인 전차선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350km/h급이 한계였으며, 선진국에서도 운영속도 350km/h급이 가장 높은 성능이었다. 대한전선 기술연구소 강승훈 박사(개발책임자)는 “이번에 개발된 고속전차선은 기계적 강도는 향상하고 전기전도도 하락은 최소화함으로서, 기계적 강도 목표(55kgf/mm2)와 전기전도도(IACS 70%)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고강도, 고전도 전차선”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전차선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고속철도가 400km/h 이상의 속도를 가능하게 한 이 고속 전차선은 장기 신뢰성 평가 및 시공 안정성 확보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설치될 호남고속철도 시범 구간(총 56km 구간)에 적용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다.

공동으로 개발을 담당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본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기존 국내 고속철도의 속도향상 및 신규 고속철도에 적용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속철도 도입 예정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해져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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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 9. 11:30

LG전자, LED조명 자체 인증한다 신제품신기술2013. 1. 9. 11:30




 

 

LG전자, LED조명 자체 인증한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LED 조명 시험소가 북미 최고 권위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LED조명과 조명 컨버터(전기변환장치)를 자체 테스트할 수 있는 공식 시험소로 인증받았다.

특히, 조명용 컨버터에 대한 자체 시험소 인증 획득은 국내 처음이다. 이번 인증은 UL규격 테스트 과정에 UL에서 파견한 엔지니어가 관여했던 WTDP(Witness Test Data Program)보다 한 단계 높은 CTDP(Client Test Data Program, 자체 인증)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자체 규격 인증이 가능해져 제품 분석 기술 및 자체시험소의 대외 신뢰도 상승 뿐 아니라 경제적, 시간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인증으로 캐나다의 표준 규격인 CSA(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규격에 대한 자체 시험도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LG전자는 LED조명에 대한 안전 시험 기술력과 공인 분석 기술 확보 및 글로벌 LED조명 시장 공략을 위한 규격 확보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UL은 세계적인 품질 안정 인증 기관으로 전세계 전기, 전자 제품에 대한 안전 인증 및 품질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AE사업본부 라이팅사업담당 김용환 상무는 “LED조명에 대한 국제 규격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은 LG의 친환경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LED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그린 에너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LED 조명 시험소는 업계 최초로 지난 해 5월 세계적인 인증 기관인TUV 라인란드로부터 LED 조명의 인체 안정성을 검증하는 ‘광생물학적 안전성 공인시험소’로 지정 받았다.

<출처: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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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니스, LED조명 공기청정기 핵심 기술부품 공개 선언

 

 

LED조명 공기청정기와 휴대용 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 www.ionic.kr)는 그동안 자체 상품에만 적용하고 있던 이오니스 IPI(Ionic Plasma Ion) 특허기술의 핵심부품인 Ionic-Magic을 국내 이오니스 기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업체에 제공,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년간 국내 B사와의 특허분쟁과정에서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였고, 이 과정에서 공개된 이오니스 일부기술을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방측이 복제하였음이 2012년 8월 서울남부지법1심, 11월 2심에서 최종 판결됨으로써 밝혀지는 과정을 걸쳤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이오니스는 2011년 1월 출원한 ‘엘이디램프 기능을 겸하는 공기청정기’가 2012년 11월 27일 특허청에서 특허로 등록되었다.

이에 이오니스는 지난 2년을 걸치면서 일부 국내 업체에 의해 행해지는 무분별한 불법 복제와 특허권 남발등의 부도덕한 상행위를 막기 위하여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에만 적용하였던 이오니스 특허기술인 IPI(Ionic Plasma Ion) 특허기술이 탑재된 핵심부품인 Ionic-Magic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모든 분야의 모든 업체에 공개함은 물론 제공하기로 밝혔다.

금회 공개 시판하는 Ionic-Magic은 그 동안 이오니스 제품에 적용되었던 특허 핵심기술이 되는 부품(음이온발생 및 수산라디칼이온 발생 2가지)으로 입력전원에 따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출처: 이오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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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 알루미늄 활용한 고성능・반값 LED 패키지 출시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루멘스가 2년여 만에 알루미늄을 활용한 LED 패키지 기술을 선보였다. 루멘스는 28일 신개념의 금속 LED 패키지 `스마트 알(AL)'을 선보였다.

스마트 알(AL)은 3.5mm×3.5mm 크기에 3W급 이상의 초소형 고출력 패키지로 가로등ㆍ자동차 헤드라이트ㆍ공장 등ㆍ경기장 조명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LED 패키지에 세라믹 대신 알루미늄 기판을 활용한 것은 세계 최초로 이를 활용할 경우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 성능을 갖는다는 장점을 갖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 알(AL)은 안정성이 떨어지는 유기화합물 혹은 고가의 세라믹 대신 알루미늄 기판을 사용하여 안정적인 성능은 물론 50%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는 특징이 있다.

회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판매를 시작하여 연 100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태경 대표는 이번 패키지는 고신뢰성 및 저렴한 비용을 바탕으로 시장에 반향을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출처: 루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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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코닝, 차세대 ‘LED용 광학 인캡슐런트’ 5종 출시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 선도기업 다우코닝이 차세대 ‘LED용 광학 인캡슐런트’ 신제품 5종(OE-6652・OE-6662와 OE-7620・OE-7630・OE-7640)을 출시했다. 인캡슐런트는 LED 칩과 와이어를 보호하는 패키지용 봉지재로서 LED의 밝기를 개선하고 수명을 연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신제품 5종은 다우코닝의 페닐 실리콘 소재의 ‘광학 인캡슐런트’ 제품군을 확장한 것으로, 다양한 LED 디자인에 적합한 은 부식방지(Anti-Silver Corrosion) 기능과 뛰어난 내구성 및 높은 신뢰도를 특징으로 한다. 경화의 정도에 따라 두 가지 제품군으로 나뉘며, LED 조명의 성능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Silver) 부식방지 기능을 강화한 광학 인캡슐런트 OE-6652와 OE-6662의 경도는 각각 59(Shore D)와 64(Shore D). 두 제품은 외부로부터의 다양한 가스 차단 기능을 향상시켜 은으로 코팅된 LED 전극을 황의 부식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광 출력 저하를 최대한 억제해 고성능 LED의 품질을 높이고 제품의 수명주기를 연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OE-7000’ 시리즈 광학 인캡슐런트 신제품 3종은 경도가 낮아, 낮은 경도의 LED 패키지 디자인용 보호재로 활용이 용이하다. OE-7620은 경도 26, OE-7630은 경도 29, OE-7640은 경도 43(Shore D)이다. 이 세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내열성과 광 안정성을 강화, LED 수명을 연장하고 우수한 광학품질을 유지하게 해준다.

다우코닝 조명 솔루션 사업 부문의 글로벌 총괄 책임자인 카즈 마루야마 이사는 “차세대 LED 디자인이 변화무쌍하게 진화함에 따라, 글로벌 조명기업들은 까다로운 성능과 내부 발열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신소재를 찾고 있다”며 “다우코닝의 새로운 LED 광학 인캡슐런트 5종은 진보하고 있는 LED 조명설계에 맞춰 LED 성능을 배가시키고 내구성을 최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우코닝이 새롭게 출시한 고순도 광학 인캡슐런트 전 제품은 전 세계에서 구입가능하며, 기존의 디스펜싱 용도와 다양한 형태의 렌즈 오버 몰딩(Over molding) 용도에도 적합하다.

다우코닝은 차세대 조명을 위한 고성능 실리콘 기반 소재를 개발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다우코닝이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제공하는 솔루션은 다양한 조명 어플리케이션들에서 빛의 차단・보호・흡수・냉각 및 제어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다우코닝의 진보된 실리콘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사이트(dowcorning.com/lighting)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출처: 한국다우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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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솔라, ‘눈・비’에 강한 태양광모듈 개발

 

 

STX솔라가 태양광 모듈의 발전효율 감소현상 제로화를 달성하며 독일 태양광 연구소의 인증을 받았다.

STX솔라는 태양광 모듈에 침투되는 눈, 비에 의한 부식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효율 감소현상(PID, Potential induced Degradation)을 0%로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지난 24일 독일 태양광연구소(Fraunhofer CSP)를 통해 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STX솔라는 독일 태양광연구소를 통해 온도 50도, 습도 50%, 직류 1,000V 등의 환경에서 장시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STX 태양광 모듈의 발전효율이 전혀 떨어지지 않음을 인증 받았다.

발전효율 감소 ‘제로(0)’ 기술은 STX솔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도 일본 및 한국의 업체 5곳만 인증 받은 최첨단 기술로 평가 받는다. 특히 고효율은 물론 고신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술척도로 여겨진다.

한편, 지금까지의 태양광 시장에서는 태양광을 얼마나 많은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지의 여부인 ‘광변환 효율성’만이 업계의 큰 관심사였다.

그러나 태양광 제품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효율이 감소하는 문제는 업계의 큰 골칫거리였다. 업계에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중 하나가 ‘발전효율 감소 제로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석 STX솔라 사장은 “미래 시장확대를 예상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이번 기술인증이 가능했다”며 “STX솔라는 오는 12월부터 모든 모듈 제품에 ‘발전효율 감소 제로화’ 기술을 적용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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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오픈 플로우 제어기 국내 최초 개발

 

 

국내 연구진이 오픈 플로우 제어기를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했다.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박성용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와 국내 기업 쿨클라우드(주)의 협력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ing: SDN) 패러다임의 핵심이 되는 오픈 플로우 제어기를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SDN이란 기존 네트워크 장비에서 제어 및 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컨트롤러 계층을 분리해 중앙 제어장치로 집중하는 것이다. 이 구조는 사용자가 쉽고 효율적인 라우팅/스위칭 정책 변경을 가능하게 하므로 네트워크 산업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SDN 컨트롤러의 이름은 ‘물(MuL)’이다. 현재 오픈소스 버전과 상용 버전 두 가지로 공급하고 있다. ‘물(MuL)’의 오픈소스 버전은 지난 9월 28일에 해외 오픈소스 사이트인 소스포지(http://sourceforge.net/p/mul)에서 GNU GPL 라이선스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MuL제어기는 기존에 발표된 오픈 플로우 제어기와 대비, 월등한 성능과 나은 설계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오픈 플로우 제어기 중 가장 성능이 좋은 것은 미국 스탠포드대 출신들이 창업한 BigSwitch사의 FloodLight라는 제어기이다. 그러나 지난 11월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세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일한 조건에서 MuL제어기의 오픈소스 버전이 BigSwitch의 FloodLight 제어기에 비하여 3.5배에서 7배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안정성에 있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MuL제어기는 1초에 3백만개의 플로우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멀티CPU, 멀티쓰레딩에 의한 병렬처리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성능을 요구하는 산업계의 전반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고성능 사용자를 위해 C로 구성된 API를 제공하는 한편, 사용의 편익을 요구하는 일반 및 응용 사용자를 위해 RESTful한 NorthBound API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는 기존 다른 제어기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기능이다.

MuL제어기는 상용 제품인 프로페셔널 버전도 개발을 마치고 판매하고 있는데, 프로페셔널 버전은 오픈소스 버전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고가용성(HA)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인프라에 필수적인 멀티테넌시(Multi-tenancy) 네트워크 가상화가 제공되며, 기존 오픈소스 버전에서 제공되지 않는 다양한 RESTful NorthBound API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별 요구사항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SDN과 오픈 플로우를 실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해외업체와 해외 정보에 의존했다. 하지만 MuL제어기의 발표를 통해, 국내 기술로 국내 실정에 맞는 SDN 방향과 오픈 플로우 적용 방향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큰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환경과 국내 환경이 달라 미국에서 최적화한 SDN을 국내 네트워크에 적용하기에 어렵다는 국내 네트워크 관리자들의 불만을 일정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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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LED 식물공장, 대구농업기술센터에 문 연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도심형 LED 식물공장이 대구농업기술센터 내에 준공됐다.

대구시는 도심형 LED식물공장인 “플랜트스퀘어” 준공식과 함께 ‘미래 농업가치 창출을 위한 LED 식물공장 및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10월 25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식물공장은 현재 대구에서 11.2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운영 중인 티씨에스원(주)이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물이다.

LED 식물공장 전문업체인 카스트친환경농업(주)와 오기사로 유명한 오영욱 소장의 디에쓰빠시오건축사무소가 각각 내부 재배시설 제작과 외부 건축물 설계를 담당했다.

식물공장이란 기존의 노지재배, 비닐하우스, 유리온실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첨단 농업기술 분야다. 햇빛과 토양 대신 첨단 LED 인공조명과 양액 공급시설을 이용해 연중 동일한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농작물의 재배기간을 단축시켜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증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요처인 도심과 인근에 직접 위치해 농작물 운송에 따른 에너지소비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티씨에스원(주)은 식물공장 기부와 함께 5년간 매년 2천만 원의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 LED 식물공장 기부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센터 내 유휴 부지를 이용해 준공한 식물공장의 총 규모는 165m2로 연간 8톤의 농산물이 생산 가능하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설 준공을 계기로 첨단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교육 분야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식물공장 운영 중 생산한 상추, 치커리, 케일 등은 복지시설, 요양원 등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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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자동차 산업동향 및 시장전망

 

중국은 2011년에 자동차 1,842만대를 생산하고 1,851만대를 판매하는 등 세계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입지를 굳혔으며, 이제 차세대 전기자동차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올라서기 위해서 야심 찬 질주를 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전기자동차 및 핵심 부품 기술 역량이 해외 경쟁 업체들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지만 조기 상용화를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 가려고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중국 정부는 New Energy Vehicle(BEV, PHEV, FCEV)을 “7대 신성장 산업”의 한 축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산업을 육성하면서 향후 중국이 전기자동차의 최대 생산국과 판매국으로 글로벌 시장 중심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과학기술부는 2011년 7월 14일에 “Development of New Energy Vehicles Industry(2011-2020)”를 발표하면서 New Energy Vehicle(연료전지 자동차 제외)의 누적 판매량을 2015년까지 1백만 대 수준, 2020년까지 1,000만대 수준으로 목표치를 발표하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New Energy Vehicle을 보급하는데 있어서 기존 ICE 자동차 모델 대비 가격이 최소 2~3배 이상 비싸고, 고가인 자동차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충전으로 약 150km(순수 전기자동차의 경우)의 주행거리 밖에 되지 못해 도시 및 중국 내 전역에 대규모의 충전 인프라가 필요하고 엄청난 인프라 투자비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기술 개발속도도 더디면서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중국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New Energy Vehicle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 대수는 2011년에 총 8,159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에서 xEV 자동차가 점유하는 비율은 0.04%으로 극소수에 불과하다

중국 정부는 현실적인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 위해서 기존 정책을 변경하여 2012년 6월 28일에 “Energy-saving and New Energy Automobile Industry Development Plan (2012-2020)” 을 새롭게 제시하면서 New Energy Vehicle(FCEV 제외)의 누적 판매량을 2015년까지 50만대 수준, 2020년까지 500만대 수준으로 목표치를 하향시켰지만 2012년 상반기에 판매된 순수전기자동차(BEV)는 3,44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는 81대에 불과한 수준이다.

현재 중국 정부가 New Energy Vehicle(BEV, PHEV)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2020년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SNE리서치에서 바라보는 중국의 xEV 시장은 New Energy Vehicle(BEV, PHEV)이 아닌 자립적으로 시장에서 성장해 갈 수 있는 Energy-Saving Vehicle(HEV)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NE리서치에서는 중국의 전기자동차 연간 신규 판매대수는 2020년 40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xEV의 기술별 판매대수를 살펴보면 BEV 62만대, PHEV 41만대, HEV 303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기술별. 시장 점유율은 BEV 15.2%, PHEV 10.1%, HEV 74.7%로 중국의 xEV 시장은 New Eenrgy Vehicle(BEV, PHEV)이 아닌 Energy Saving Vehicle인 HEV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에서 xEV 자동차가 점유하는 비율은 2011년 0.04%에서 11.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SNE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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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시장 2013년 하반기에 호전

 

태양광 제품의 가격하락과 공급과잉에도 2012년 전 세계 태양광 예상 설치량은 31GW로 2011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2013년 2분기에 전 세계 산업이 성장세로 전환되어 동년 4분기에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2012년 2분기 독일의 태양광 설치량이 2011년 동기 4.9GW에서 8.2GW로 증가하는 등 태양광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여 태양광 셀과 모듈의 가격하락세가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3분기 시장이 다시 침체되어 가격하락세가 2012년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IHS는 전했다.

전 세계 태양광 매출은 2012년 1분기에 US$ 70.3억불, 2분기에 US$ 71.4억불로 조금씩 증가하였으나 3분기에 US$ 66.3억불로 감소하였으며 결정질 모듈가격은 3분기까지 총 14% 하락하였다.

IHS는 4분기에 결정질 모듈 가격이 $0.64/W로 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13년 4분기에는 $0.55/W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2013년 전 세계 생산능력은 51.9GW로 예측하였다. 웨이퍼 가격은 11% 하락하였고, 셀과 폴리실리콘은 17% 하락하였다고 전했다.

(Source: PV Magazine/I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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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