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LG화학 이차전지 분리막 특허 56건 출원 선두

 

최근 발간된 이차전지 시장연구 전문 기관인 SNE리서치(대표 김광주, www.sneresearch.com) 의 보고서에 따르면 리튬이차전지의 안전성과 밀접한 분리막의 표면 개량 관련 최다 특허출원인은 한국의 LG화학인 것으로 밝혀졌다. SNE리서치는 ‘리튬이차전지 핵심 특허분석: 분리막 코팅 및 표면개질’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1990년부터 2012년 6월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미국, 유럽에 공개 및 등록된 분리막 코팅 및 표면개질 관련 유효 특허는 모두 218건으로 이중 25.7%인 56건을 LG화학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이온 2차전지의 표면처리 분리막 기술 관련 출원은 한국과 일본이 33%, 31%로 특허 점유율 1위, 2위이며 막코팅 관련 출원이 표면개질 관련 출원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막코팅 기술은 고분자 코팅 및 복합 코팅 관련 출원이 많고 표면개질 기술은 불소화 처리 및 플라즈마 처리 관련 출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출원 기준으로는 한국의 LG화학, 일본의 테이진(TEIJIN), 미국의 셀가드(CELGARD), 미국의 몰텍(Moltech), 한국의 삼성 SDI 순으로 나타났다. 막코팅 기술 중 복합 코팅 관련 출원은 LG화학이 가장 많이 출원하고 있고 고분자 코팅 관련 출원은 테이진과 셀가드가 많이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SNE리서치의 홍유식 상무는 “분리막 코팅 및 표면개질 기술은 전기자동차 및 대규모 전력저장용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도래와 더불어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 갈수록 더욱 주목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SNE 리서치>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