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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8. 15:57

LS산전 ACB 특징 및 UL인증 취득 신제품신기술2013. 1. 8. 15:57

                 


 

기중 차단기(ACB)는 저압배전선로에 설치하여 과전류, 단락 및 지락사고 등 이상 전류 발생 시 기중 소호 방식으로 회로를 차단하여 인명 및 부하 기기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산전 ACB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6번째로 미주 제품인증 규격인 UL 인증 및 CSA 규격을 동시에 취득하였다. LS산전은 UL의 규격은 UL1066-Low voltage AC & DC Power circuit breakers used in enclosure, ANSI C37.50-Low voltage AC Power circuit breakers used in enclosure, Test Procedures와 CSA C22.2 No.31-10- Switchgear Assemblies를 따르며 이로써 미주시장과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고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산전 UL ACB의 첫 번째 주요 특징으로는 최대정격 전류 5,000A까지 갖춤과 동시에 차단용량을 극대화하였다. LS의 ACB UL 인증 취득은 MG, Eaton(Cuttler Hammer), Siemens, GE, ABB에 이어 6번째이며 Full range(200~5,000A)로 UL1066 규격 시험을 진행한 것은 UL에서도 10년 만에 처음 진행한 Project였다. 이번 UL인증은 UL1066 규격상 최대 전류인 5,000A까지의 시험을 통하여 1600AF, 3200AF, 5000AF의 3가지 기종의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차단용량 극대화를 통해 5,000AF급에서 세계 최대 차단용량 130kA(투입전류:300kAp)를 구현하였다. 두 번째 주요 특징으로는 용도 및 기능별로 Series화 된 트립릴레이를 구비하여 고객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 한 것. LS산전은 기존의 LS Susol ACB의 세계적인 수준의 향상된 계전기능을 제공하였던 트립릴레이가 모두 UL 인증 시험을 Pass 함으로써 ACB의 차단성능을 확대, 개선(고속 단락 차단 특성) 시키고 ACB 수명을 증대 (Making용량 증대) 시켜 계측, 진단, 분석, 통신 등 고급기능을 갖춘 UL ACB로 탄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Rating Plug형 트립릴레이로 CT기종의 단일화를 실현하였으며, 총 N형, A형, P형, S형의 4종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기능은 N(Normal)형은 Self Power + 전류 보호 기능, A(Ammter)형은 전류계측 + 전류보호기능 + DO제어 + 통신 기능, P(Power Meter)형은 A형 기능 + 전압/주파수/불평형 보호기능을 갖고 있으며, S(Supreme meter)형은 P형 기능에 고조파 분석(63고조파) + 고장파형 기록 기능이 있다. 세 번째 주요 특징으로는 24종의 다양한 안전장치 및 부속장치의 완비이다. LS산전은 노출형 배전반에 취부되어 밀폐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기기운전에 영향 끼칠 수 있는 먼지를 차단시키는 Dust Cover 부터,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Long Type Handle, 원격투입차단/온도감시모듈과 통신기능(Modbus, Profitbus-DP)을 가능하게 하는 TRIO Unit까지 고객에게 적합한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는 총 24종의 부속장치를 갖췄다고 밝혔다. 산전은 자체 시험소인 전력시험기술센터(PT&T)를 통해 생산되고 있는 전 제품에 대한 품질, 성능 등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항상 최상의 품질,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했으며, 전력시험기술센터(PT&T)는 KOLAS인정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시험센터에서 발행되는 성적서는 국가공인 시험성적서로 인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공인 시험기관인 ‘KEMA(네델란드)’, ‘CESI(이탈리아)’, ‘UL(미국)’ 등과도 업무제휴를 통하여 과거에는 해외 규격을 취득하기 위하여 현지 시험소에서 실시하던 시험항목을 전력시험기술센터(PT&T)에서 시험을 한 ‘Test Report’만으로도 상호 인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출처: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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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파를 이용해 식품 내 이물질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 김근주・김정일 테라헤르츠 연구팀은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테라헤르츠파(T-ray)를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광범위한 식품검사(이물질 검출, 품질 검사 등)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초음파 검사, 금속탐지기, 엑스레이(X-ray) 장비를 이용한 식품검사 방식은 적용범위가 제한돼 있고 특정 물질에 대한 손상 우려가 있어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았다. 연구팀이 개발한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한 검사방식은 X-ray 보다 해상도가 높아 작은 이물질의 경우 보다 뚜렷하게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T-ray를 이용한 홍삼 품질 검사용 2차원 영상기기 시작품을 개발했고 홍삼제조 회사로부터 검사 안정성과 투과능력, 차별적 물질 분석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2차원 영상기기 기술을 토대로 실시간 영상 구현을 위해 실리콘 기반의 MEMS 회로, 이차전자 및 탄소나노튜브(CNT) 기반의 냉음극 전자총을 적용한 '소형 고출력 테라헤르츠파 소자'와 '3차원 테라헤르츠 컴퓨터 단층 촬영(3D T-ray CT)' 기술도 개발 중이다. 전기연구원 의료IT융합본부 허영 본부장은 "향후 5년 이내 순수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상업용 T-ray 영상기기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첨단 의료 분야에의 적용을 통해 향후 치열하게 전개될 시장점유 경쟁에서 국내 의료산업이 우수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출처: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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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표준화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경기도 과천 기표원 중강당에서 '전기차 충전시스템 표준화 및 인증제도 공청회'를 열고 산ㆍ학ㆍ연 등 각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충전시스템 표준안 마련에는 지난 1년간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한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LS전선, 한국전력 등이 기여했다. 표준안은 완속 및 급속 충전설비인 '충전기'의 전압 및 전류, 전기적 안전성, 절연시험, 환경시험, 충전장치인 '충전 커플러'의 형상과 감전보호, 전자파적합성 시험방법 및 전기차의 배터리 관리시스템과 급속 충전기 사이의 통신메시지 구성방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발표된 전기차 충전 기술 표준이 관련 업계의 제품개발 촉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충전시스템 표준화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의 초석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의 상용화를 앞당기길 바라며 중국 등 신흥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마련된 충전시스템 국가표준안은 공청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예고 고시를 거쳐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국가표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현기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표준화팀 팀장은 '전기차 충전시스템 KS 제ㆍ개정안 설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기차 충전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일반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장치는 AC(교류전압)의 경우1000V 이하를 사용하고 DC(직류전압)의 경우 1500V 이하를 이용하도록 설정돼야 한다. 충전장치는 전기차에 영구적으로 부착된 전원 케이블과 플러그를 이용해 충전하는 'A형'과 자동차 커넥터와 충전장치를 분리가 가능한 'B형', 충전기에 영구적으로 부착된 전원 케이블을 충전하는 'C형'으로 구성됐다. 모든 전기차 충전장치는 규정된 케이블 외의 어떤 코드연장장치나 2차 케이블을 사용할 수 없고 추가 어뎁터 사용도 금지한다. 충전장치에는 자동차가 적절하게 연결됐는지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고 보호접지전의 연속성 검사가 가능해야 한다. 충전장치는 옥내용과 옥외용으로 구분하는데 옥내용의 경우 영하 5℃에서 40℃, 옥외용의 경우 영하 25℃에서 40℃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한다. 이 팀장은 "주위 공기 온도가 4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24시간동안 평균 온도가 30℃를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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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전력 변환용 고전압 IC 분야 선두업체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 Nasdaq: POWI)는 ‘Zero’ 제품군의 신제품인 LinkZero-L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 고집적 오프라인 스위처 IC는 무부하 시 ‘제로 입력 소비 전력(Zero-Input-Power) 모드’로 자동 전환해 무부하 전력 소모를 0.00W로 감소시킨다. 이 제품은 모바일폰, 미디어 플레이어, E 북 리더, 전동 공구, 전동 칫솔 등 다양한 소형 휴대용 기기에 사용되는 최대 3.2W의 충전기 및 어댑터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무부하 소비 전력(No-Load Power)은 배터리 충전기가 최종 사용 제품에서는 분리 되었지만 전원 콘센트에 계속 연결되어 있는 상태일 때 소모되는 전력을 말하며, 모바일 디바이스 전체 에너지 소모량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는 기계적 스위치를 이용해 충전기를 언플러그 하는 것이 이러한 낭비를 막는 유일한 대안이었지만, 이러한 대안조차 모바일 디바이스 충전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은 아니었다. LinkZero-LP는 PI의 EcoSmartTM 에너지 효율 특허 기술 적용과 함께 무부하를 감지하고 IC의 내장 고전압 MOSFET의 스위칭을 비활성화 할 수 있는 고유의 파워다운 모드를 이용함으로써 기계적 스위치 없이 무부하 전력 소모를 없앨 수 있다. LinkZero-LP 는 부하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재시작한다. 는 휴대폰 충전기 및 기타 저전력 충전기/어댑터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LinkSwitchTM-LP IC 제품군을 기반으로 탄생됐다. LinkZero-LP는 LinkSwitch-LP처럼 심플하기 때문에 파워 서플라이에 20개 정도의 외부 부품만을 사용하면 된다. 또한 기존의 LinkSwitch-LP 설계와 호환이 가능해 추가 부품 없이 무부하 소비 전력 제로 상태로 쉽고 빠르게 변환이 가능하다. 클램프를 사용하지 않는 저비용 설계에 적합한 LinkZero-LP는 시스템 생산 수율을 향상시키는 매우 타이트한 IC 파라미터 오차를 특징으로 한다. SO-8C 패키지에서 확장된 연면거리(Creepage Distance)에 히스테리시스 써멀 셧다운 보호 기능의 700V MOSFET이 더해져 시스템 필드 신뢰성을 또한 더욱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100kHz 동작 주파수를 통해 충전기 사이즈를 최소화하고, 주파수 지터링을 통해 EMI 필터링 비용이 크게 줄어 들은 것이 특징이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실베스트로 피미아니(Silvestro Fimiani)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LinkZero-LP를 통해서 전력 소비가 많은 제품의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이로서 어댑터 설계자는 시스템의 복잡성 증가에 대한 부담 없이 궁극적인 성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최근 출시된 ‘Zero’제품군(LinkZero-AX, CAPZeroTM, SENZeroTM)과 더불어 전력 변환 기술에서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기술적 선도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PI의 신념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은 현재 즉시 구매 가능하며, 제품 가격은 1만 개 기준으로 개당 0.32달러부터 시작한다. 제품 데이터시트, 설계 아이디어를 포함한 모든 상세 기술 정보는 파워 인테그레이션스 웹사이트 www.powerint.com/ko/linkzero-l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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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전자(www.tycoelectronics.com)는 기존의 반도체 패키지 제품보다 설치 및 재 작업이 용이한 0201, 0402 사이즈의 정전기 방전(ESD) 보호 소자 2종을 출시했다. 이 실리콘 ChipSESD 패키지는 기존의 표면실장기술(SMT) 수동 패키징에 실리콘 능동 소자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 타이코전자의 SESD0201P1BN -0400-090(0201 패키지)과 SESD0402P1BN-0450-090(0402 패키지)는 양방향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인쇄회로기판(PCB) 위에 방향에 관계없이 배치할 수 있으며 극성검사 또한 필요 없다. 더불어 한 패드가 소자의 하단에 위치하는 기존의 ESD 다이오드 패키지와 달리 수동소자 패키지를 따르기 때문에 PCB에 실장한 뒤 납땜 검사가 용이하다.는 10kV의 접촉 방전 ESD, 8x20s 서지에서 2A 서지에 대한 보호능력을 가진다. 낮은 누설 전류(최대 1.0A)로 전력 소비가 적으며 빠른 응답속도(1ns 이하)로 완제품의 IEC61000-4-2, 레벨 4 테스트를 통과하게 한다. 입력 커패시턴스가 4.0pF(0201 패키지), 4.5pF(0402 패키지)로 낮아 휴대폰 및 각종 휴대용 전자기기, 디지털 카메라 및 캠코더, 컴퓨터 I/O 포트, 키패드, 저전압 DC 라인, 스피커, 헤드폰 및 마이크 등 다양한 전자기기들에 적합하다. 니콜 팔마(Nicole Palma) 타이코전자 제품담당 부장은 “부품들이 소형화되면서 제품 디자이너들은 제조 공정 컨트롤뿐 아니라 시험 제작 단계와 재작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ChipSESD는 생산공정을 단순화해 제품의 시장출시를 앞당기는데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제품들의 출시를 통해 타이코전자는 소비가전 산업용 고성능, 소형 SMT 솔루션을 더욱 많이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타이코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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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대표 신백식)는 세계 최초로 전해액이 105℃까지 견딜 수 있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제품명:UT시리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해 콘덴서는 일정 온도 이상 되면 전자기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기 소화가 된다. 기존 제품은 85℃까지 전해액이 견딜 수 없었지만, 삼화전기는 105℃까지 견딜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삼화전기가 개발한 UT시리즈는 특수한 자기 소화성 전해액을 적용해 내전압 및 고온 특성을 대폭 향상했다. 콘덴서는 전자기기 회로에서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부품이다. 전해 콘덴서는 제품을 얇게 제조할 수 있고, 체적에 비해 큰 용량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알루미늄 케이스에 전해액이 밀봉된 구조로 돼 있어 내부압력 상승으로 인해 내부물질이 외부로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시리즈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의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삼화전기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해액은 기존 제품에 비해 높은 자기 소화성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 견디는 동시에 화재의 위험은 대폭 줄였다. 400V와 450V의 전압에서 사용 가능하며, 정전용량은 2.2~150uF다. 제품 사이즈는 φ10×12.5Lmm~φ18×45mm로 다양하며, 보증 수명은 105℃ 2000시간으로 RoHS 대응 및 할로겐 프리를 만족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삼화전기는 신제품을 발광다이오드(LED), 평판디스플레이(LCD), PDP TV, 조명기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전원공급 장치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업체 신백식 사장은 “UT시리즈는 제조물 책임법(PL법)이 강화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면서 “기기 보호 및 안정성이 강화됨에 따라 다양한 전자기기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삼화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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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으로 전선없이 전원을 공급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인 ‘무선전력전송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관련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기술 상용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원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소형의 멀티미디어 기기에 전선없이 전원을 공급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자기공명형 무선전력전송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개념도 참조)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무선전력전송기술의 핵심 기술로, 기존의 유도방식이 아닌 자기공명을 통해 전력을 전송하는 공명부와 송・수신용 회로부로 구성돼 있다. 이 기술은 MP3P, PDA, 핸드폰, 내비게이션, PMP 등 휴대기기별로 필요한 충전기뿐 아니라 책상위의 컴퓨터, 가정용/사무용 가전기기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몇개의 기기를 전원에 직접 연결하지 않아도 동시에 충전이 되는 기술 적용도 가능하다. 세계 무선전력전송 시장규모는 2015년에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ETRI는 이 기술과 관련 국내 및 국제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는 이 기술은 정부출연금으로 수행 중인 창의형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고, 개발한 전체 시스템을 소형 멀티미디어 기기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쳤다. 현재 개발된 무선전력전송 시스템 기술의 적용분야를 넓히기 위해 송・수신부를 소형화하고, 전송효율을 높이기 위한 응용 및 전자파환경 대책기술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강승열 팀장은 “이번에 개발된 자기공명 방식의 무선전력 기술을 활용하면 편리하고 미관상 정리된 사무실/가정환경을 구축하는데 용이하고, 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개발 및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3년경 본격적인 상용화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출처: E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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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차단기(VCB)는 특고압/고압 배전 선로의 과전류, 단락 및 지락사고 등 이상전류 발생시 외부의 별도 계전기에 의해 차단기 내부의 진공 인터럽터(Vacuum Interrupter : VI)에서 진공 소호방식으로 회로를 차단하여 인명 및 부하기기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Solution, Susol VCB는 부하용량의 집적화 및 증대로 인한 고차단/대용량 기종에 대한 고객요구, 국내외 고압계통의 다양한 추세, 사용자의 차단기 온도 특성에 대한 신뢰성 증대 요구 등에 대응하고 고압 배전반 구성의 편리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고차단, 대용량 기종까지 Full line-up하고, 고 신뢰성의 주회로 구조 적용, 다양한 부속장치 및 기능을 극대화한 Premium형 제품으로, 장치산업, 발전소, 고층빌딩, 대형선박 등에서 사용되는 특고압, 고압계통의 주요설비 보호의 주 차단기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의 진공차단기(VCB)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고차단/대용량 기종의 강화로 대/중/소용량의 Full line-up을 실현했다는 점이다. 정격전압 7.2kV에서부터 40.5kV, 정격차단전류 8kA에서부터 50kA까지, 그리고 정격전류 400A에서 4000A까지 전 기종(Full Seires)을 KS지정 시험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시험을 실시/완료했다. 이로 인해 진공차단기(VCB) 부분의 성능과 안전을 공식적으로 검증하여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확보한 계기가 되었으며, 시장의 품질 및 성능을 Leading하는 계기가 돼TEk. 또한 상간 이원화 및 Compact 기종의 전개를 통해 타사 또는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두 번째 주요특징으로는 고신뢰성의 주회로 구조설계로 내구성을 극대화하고 온도상승에 강한제품을 구현했다. 우선 주회로 접촉자의 내구성 및 신뢰성 극대화를 위해 Stego Tulip Contactor를 고안해 냈으며, 이는 온도상승에 강한 구조로 대용량 기종의 자연냉각을 가능하게했다. 여기서 Stego Tulip이란 자유도 확보에 따른 본체와 크레들의 접속구조에서 최적의 전류 Path를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Contactor 구조로서 그 형상이 쥐라기 후기의 스테고 사우르스라는 공룡의 등쪽 돌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Stego Tulip Contactor라고 한다. 이 스테고 사우르스의 돌기는 체온을 식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Susol VCB의 Stego Tulip Contactor는 이 돌기 모양을 형상화하여 방열 면적을 확대하고, 접촉압력을 고르게 분포시켜 매우 안정적인 접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번째, 배전반 구성의 편리성과 다양한 부속장치 구비를 통해 CB Compartment화 한 것. H형 크레들의 CB Compartment화로 Metal 격리 구조에 의해 사고파급 방지 및 안정성 확보와 배전반 제작 편리성(Module)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인입출 Truck에 의한 조작 편리성 향상을 위해 배전반 도어(Door)가 닫힌 상태에서 차단기의 인/입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기계적(Mechanical) 인입출 위치(Position)를 표시 하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제어전원 연결 인터락(Interlock)장치 및 Earthing Switch 인터락(Interlock)장치 까지 안전장치 및 부속장치까지 완비하여 사용자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다양한 부속장치의 기능을 갖추었다.
마지막으로 Susol VCB 전 기종에 신규격 IEC 62271-100(M2, E2(List1 or List3), C2)을 적용하여 개발 시험을 완료했다. 전기적 수명을 시험하는 항목인 E2는 2008년에 IEC 62271-100에 처음으로 제시 되었으며 E2(List3)는 기존 List1 대비 T10과 T30의 차단횟수는 적게 하는 대신 T60의 차단횟수를 증가시킨 시험으로 기본적으로는 단락 시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시 되었고, List1과 비교 시 시험의 등가성은 유지되나 차단기가 받는 Arc Energy가 34% 높기 때문에 가혹한 시험 조건이다. 이 신규격이 Susol VCB 개발 시험의 근거가 되어 실질적인 제품의 성능 확인이 가능하였으며 자사 제품의 품질 수준이 최고임을 검증할 수 있는 바탕이었다. LS산전은 자체 시험소인 전력시험기술센터(PT&T)를 통해 생산되고 있는 전 제품에 대한 품질, 성능 등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항상 최상의 품질,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력시험기술센터(PT&T)는 KOLAS인정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시험센터에서 발행되는 성적서는 국가공인 시험성적서로 인정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 공인 시험기관인 ‘KEMA(네델란드)’, ‘CESI(이탈리아)’, ‘UL(미국)’ 등과도 업무제휴를 통하여 과거에는 해외 규격을 취득하기 위하여 현지 시험소에서 실시하던 시험항목을 전력시험기술센터(PT&T)에서 시험을 한 ‘Test Report’만으로도 상호 인정이 가능하다. <출처: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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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8. 15:19

인체를 녹슬게 하는 ‘활성산소’ 건강2013. 1. 8. 15:19

인체를 녹슬게 하는 ‘활성산소’


“몸의 배기가스 ‘활성산소’ 세포와 DNA 공격해 노화 유발”   



노화를 유발하는 질병 중 90%는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세포와 DNA를 공격해 각종 만성 질환과 노화를 불러오는 주범으로 알려진 유해 물질로, 만성 위장병, 두통, 만성피로, 무력감뿐 아니라 동맥경화증, 신장 질환,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우정헌 메디컬헤럴드신문 편집장  medi@mediherald.com  









“몸의 배기가스 활성산소, 정상 세포와 결합, 손상 일으켜”


우리 몸의 배기가스라고 알려져 있는 활성 산소는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고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나,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몸 안으로 들어간 각종 영양소들은 산소와 결합할 때만 에너지로 바뀌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부산물이 바로 활성산소다. 

우리 몸은 밖에서 들어오는 산소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감지하면 몸속의 세포들이 직접 산소를 발생시킨다. 혈액이나 세포 속의 물을 이온화시켜 산소를 만들어내는데, 몸이 직접 만들어내는 산소는 정상적인 형태의 원자구조를 갖지 못한다. 산소는 O2, 즉 원자가 2개인 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물을 이온화해서 얻는 산소는 산소원자가 1개인 불완전한 원자구조로 되어 있다. 이처럼 불완전한 원자구조를 가진 산소가 바로 활성산소다. 

불완전한 구조의 활성산소들은 한 개만으로는 있을 수 없으므로 몸속의 다른 것들과 결합해 짝을 이루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이 세포 속의 핵산과 결합하면 핵산이 산화돼 변질되거나 죽어버린다. 

활성산소가 위험한 이유는 무엇보다 즉각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우리 몸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활성산소가 몸속에서 강력하게 산화작용을 하면 세포와 단백질, DNA가 손상되어 세포 구조나 기능 신호 전달 체계에 이상이 발생한다. 

또한, 체내 유전자에 상처를 내고 지방분을 산화해 산화콜레스테롤을 만들며 암,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할수록 세포의 변성과 손상이 커지면서 결국 질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체내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 성분을 파괴해 우리 몸을 지키는 것이 활성산소의 본래 역할이지만 활성산소의 양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오히려 인체를 공격하는 물질이 되고 마는 것이다.



활성산소, 산화 스트레스 유발


정상 상태에서 활성 산소는 필요한 만큼 생성되거나 제거되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활성 산소의 생성이 많아지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항산화기능)이 감소하게 되면 체내 활성 산소의 농도가 증가한다. 

활성산소 농도가 증가해 정상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산화 스트레스라고 한다. 산화 스트레스는 만성피로,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말초혈관질환, 알레르기성 피부염, 암, 노화 및 신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또 기존에 있던 질병을 악화시킨다. 

활성산소가 생기지 않도록 막을 순 없다.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인체 대사 과정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물질이기 때문에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의 2~5% 정도는 활성산소로 바뀐다.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는 내부 항산화 효소에 의해 모두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항산화물질을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는 비타민 C・E와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키위 등의 야채와 과일에 많고 비타민 E는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샐러드에 빠지지 않는 양배추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유전자 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이 들어 있다. 양배추의 효과를 많이 얻기 위해서는 신선한 즙을 내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토마토, 고구마, 호박 등에 주로 들어 있다. 특히 당근즙 한 잔에는 무려 20,000mg의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제로 인기가 높다. 

셀레늄은 각종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밖에도 강력한 항산화제 구실을 하는 식품으로 마늘, 양파, 고추냉이, 무, 브로콜리, 콩, 현미, 참깨, 율무 등이 있다.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미용에 좋고 혈액이 맑아지는 것도 그 속에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녹차, 홍차 등의 차를 자주 마시면 노화 속도가 늦춰진다는 연구사례들은 기존에 많이 발표된 바 있다. 이는 그 속에 든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제 성분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절제된 생활태도로 활성산소 생성 억제해야


하지만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연, 스트레스 예방 등 활성산소의 생성 자체를 억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 예방 차원에서 근본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활성산소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잘못된 식습관부터 고칠 필요가 있다. 과식・폭식은 물론 가공식품의 지나친 섭취도 줄여야 한다. 채식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가끔 육류를 섭취한다고 해서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 단, 육류를 섭취할 때는 마늘・양파 등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해야 한다.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금연, 식이요법,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등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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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활성상태 점검 시 COS 개방한 상태에서 정전작업 해야






1. 사고개요

가) 사고내용: 배전반 감전사고

나) 발생장소: 건물 내부

다) 행위형태: 기기점검

라) 전압용량: 22.9kV

마) 피해정도: 사망 



2. 사고내용

전기안전관리자는 주 변압기 전단의 컷아웃스위치(COS) 퓨즈가 단선된 것을 발견하다 관리자가 퓨즈교체 및 설비에 대한 육안점검을 실시한 후 컷아웃스위치(COS)를 투입하는 순간, 주 변압기에서 단락스파크가 발생함과 동시에 전단 컷아웃스위치 퓨즈가 용단되어 전기안전관리자가 전업사에 점검을 의뢰하였고, 전업사 소속 재해자가 변전실에 도착하자 전기안전관리자는 그때까지의 상황을 성명하고 고장구간 자동개폐기(ASS)가 고장 난 상태이므로 파워퓨즈 전단까지는 22.9kV 전압이 충전된 상태라는 사실을 주지시켰다. 220V 배전반부터 MOLD반의 점검을 한 후, 파워퓨즈가 설치된 배전반 내부상태를 점검하는 중 22.9kV 충전전로에 직접 접촉하여 감전 사망한 사고이다.



3. 사고 원인

1) 특별 고압인 22.9kV 충전전로에 근접하여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하면서 접근한계거리인 30cm 이내로 접근

2) 전로의 인입점에 설치된 개폐기의 고장으로 후단의 전로가 활선인 상태에서 무리하게 전기설비를 점검



4. 사고 재발 방지 대책

1) 특별 고압인 22.9kV 충전전로에 근접하여 점검할 경우에는 활선 경보기 및 절연 안전도구(안전모, 절연장갑, 절연장화) 등을 착용한 상태로 작업하고 접근한계거리 이내로 접근 금지

2) 활성 상태에서 점검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력공급회사에 연락하여 전단의 컷아웃스위치를 개방한 상태에서 정전작업 절차에 따라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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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