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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31. 15:11

태양광에 목숨건 기업들 전기산업특집2013. 1. 31. 15:11

태양광에 목숨건 기업들

 

 

한화그룹웅진그룹… 그룹차원에서 태양광 사업 추진

 

 



 

 

태양광산업이 요즘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가 없지 않지만 한화그룹은 이런 측면마저 긍정적으로 본다공격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면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갖춰놓으면 장기적으로 훨씬 파워풀한 사업을   있다는 전략도 깔려 있다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낌없이 태양광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태양광 원천기술은 대부분 해외에 있다우리나라 역시 태양광사업 발전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지만 대부분 해외 기술에 의존할수밖에 없는  현실이다외국에 비해 대중화되지 못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이런 상황에서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에 필요한 원천자원인 폴리실리콘(한화케미칼) 시작으로 잉곳(Ingot), 웨이퍼(Wafer), 태양전지(), 모듈(한화솔라원)까지 태양광 제조분야에 수직계열화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한화솔라에너지사업까지 진출했다자체생산부터 설비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아   있는 시스템을 갖춘셈이다다른 기업들에 비해 태양광 사업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국내 자체 기술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설비를   있기 때문에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4 연간 1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건설하기로 했다늦어도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2014년부터는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자체생산을 해낸다는 의미는 매우 크다. 2014 이후 한화그룹 내부적으로 필요한 폴리실리콘 수요량의 대부분을 자체 확보하게 되면서 경기 변동에 대비할  있고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있게 됐다.

 

 

 

한화솔라원모듈 생산량 세계 7 도약

 

한화그룹은 지난 2010 8 나스닥에 상장돼있던 태양광회사인 ‘솔라펀파워홀딩스’를 4,300억원에 인수했다사명을 한화솔라원(Hanwha Solarone)으로 변경하고 태양광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한화솔라원의 연간  생산규모는 1.3MW, 모듈 생산규모는 1.5GW.

한화솔라원은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난퉁경제기술개발지구에는 2단계에 걸쳐 2GW 규모의 태양전지와 모듈 생산설비도각각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한화는 한화솔라원을 인수한 이후 글로벌 태양광 시장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규모의 확장 이후에는 1366테크놀로지’와 ‘크리스탈솔라’  태양광 기술 개발 벤처업체들의 지분을 인수하는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2010 10 한화케미칼이 지분을 인수한 1366테크놀로지’는 잉곳 과정을 거치지 않고 용융 상태의 폴리실리콘에서 직접 웨이퍼를 생산하는 ‘다이렉트 웨이퍼’(Direct Wafer) 기술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9 지분을 인수한 ‘크리스탈솔라’는 모듈 제조 과정  실란 가스에서 폴리실리콘과 잉곳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화는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태양광 분야 연구개발을 전담할 연구소인 한화솔라아메리카(Hanwha Solar America) 설립했다한국-중국-미국에 이르는 글로벌 태양광 R&D 네트워크도 완성한 셈이다한화그룹은 태양광부문 글로벌CTO 크리스 이버스파쳐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내세웠다.

한화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한화솔라에너지’도 설립했다지난해 4 설립된 한화솔라에너지는 국내외에서 태양광발전사업 개발을 벌인다. 2015년까지 보유사업 규모(파이프라인) 1GW 이상을 확보하고 연간 100MW 이상의 발전사업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솔라에너지는 지난해 11  창원 한화테크엠 공장 지붕에 2.24MW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Roof-Top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지난해 9 한화그룹 미주법인인 한화인터내셔널은 ‘원루프에너지’(OneRoof Energy)사의 지분을 인수했다원루프에너지는 일반 주택의 지붕에 설치하는 루프(Roof)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필요한 리스(Lease)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10월부터는 한화 유럽법인이 이탈리아 북부 로비고(Rovigo) 지역에 직접 투자·건설한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도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한화솔라에너지, 17.6MW 태양광발전소 건립

 

한화그룹은 최근 포르투갈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며 유럽 태양광 발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한화솔라에너지(대표이사 김현중 부회장) 마티퍼솔라(Martifer Solar) 컨소시엄을 구성포르투갈 리스본 지역에  17.6MW 이르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 계약에 따라 한화솔라에너지가 5  현지에서 착공하게 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엔지니어링구매건설 O&M(Operation & Maintenance; 운영유지관리) 수행하게 된다.

2012 말부터 단계별로 준공해 상업생산을 하게 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매년  33GWh 전력을 포르투갈 현지에 공급하게 된다이는  8,800 가구가 사용할  정도의 대규모 전력량이다.

한화솔라에너지는 이번 포르투갈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유럽 태양광 발전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개발건설운영자금조달에 이르는  분야에 걸쳐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제공하는회사다지난해 11월에는 창원에 2.24MW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해 10 ()한화 유럽법인을 통해 이탈리아 북부 로비고(Rovigo) 지역에 직접 투자·건설한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도 가동하고 있다.

마티퍼솔라(Martifer Solar) 포르투갈을 포함하여 스페인이탈리아체코벨기에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미국캐나다), 남미(칠레브라질), 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회사다.

 

 



 

 

웅진그룹태양광 위해 알짜기업도 판다

 

한화에 이어  하나 태양광에 꽂혀 있는 그룹이 바로 웅진그룹이다그룹은 최근 웅진코웨이를 외부에 매각해 태양광에너지  미래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고 그룹 전체의 재무구조를 공고히  계획이다.

웅진코웨이의 예상 매각 대금은  15천억원 가량이다.

특히태양광 에너지 사업에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해 글로벌 Top 3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웅진에너지와 웅진폴리실리콘에 대한 투자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웅진에너지는 잉곳과 웨이퍼 제조사이며 웅진폴리실리콘은 폴리실리콘을 생산한다.

극동건설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고 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도 부채를 대폭 축소해 그룹의 재무 건전성과 신용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웅진그룹은 매각 주간사를 지난 8 선정했고웅진코웨이 자회사인 웅진케미칼과 화장품 사업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일괄 공개 매각할 방침이다.

웅진그룹의 태양광 에너지 사업 부문은 전반적인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2011 전년 대비  3 성장한 5천억원의 매출액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 100억원 이상의 세전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관계자는 높은 품질 대비 경쟁력 있는 원가를 달성한 결과로 자평하고 있으며 웅진그룹이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바탕이라고 전했다.

 

 

 

웅진에너지-웅진폴리실리콘 통해 태양광 사업 추진

 

웅진그룹 태양광 에너지 사업의 중심에는 웅진에너지와 웅진폴리실리콘의  회사가 있다웅진에너지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잉곳 양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웨이퍼 부문 역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다이아몬드 와이어 쏘잉 양산 기술의 완성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웅진폴리실리콘은 현재 5천톤 규모의 나인-나인급 이상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양산하고 있으며금년 상반기 디보틀네킹  생산공정 최적화를 위한 보완 투자를 완료하고 생산규모를 연간 7,000톤으로 확대해 세계 정상급의 원가 경쟁력과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지속적인 신기술 적용  에너지 비용 혁신 등을 통해 2012 연말까지 선진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웅진그룹은 향후 태양광 에너지 사업 부문을 글로벌 Top 3 수준으로 성장시키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품질과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단결정 웨이퍼 세계 1웅진폴리실리콘은 글로벌 Top 3 목표며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2013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2015년까지 글로벌 Top 3 진입할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웅진그룹은 규모 확대를 위한 단순한 시설 투자 확대에 집중하기보다는 차세대 기술 선점을 통한 독보적 품질과 세계 최고수준의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  선진 업체와의 기술 교류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썬파워와 썬파워의 대주주인 프랑스 토탈그룹과 활발한 기술 교류를 하고 있으며향후 장기적인 기술 제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관계자는 “금번 사업구조혁신은 이러한 자신감 위에신기술 개발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그룹 차원의 투자 여력을 확실하게 더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1980 7명의 직원과 자본금 7,00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교육출판환경생활태양광 에너지소재건설레저식품서비스금융지주회사의 8 사업군, 15 계열사매출 6조원 대의 30 그룹으로 성장했다.

70년대 이후 창업한 기업이 30 그룹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유일무이하다.

웅진그룹은 2011년에도 매출액 6.1조원영업이익 4,300억원을 달성하여 2010 대비  20% 성장했다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건설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요 계열사의 탄탄한 실적과 극동건설웅진에너지웅진폴리실리콘  건설  태양광사업 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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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 31. 15:07

지자체가 나서면 태양광 산다 전기산업특집2013. 1. 31. 15:07

지자체가 나서면 태양광 산다

 

 

충북경북창원  업무협약에서 투자유치까지 나서

 



 

 

업황 부진으로 애를 먹고 있는 태양광 산업을 살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업무협약투자유치 제안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태양광발전협회는 2012 5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 태양광주택 1  보급 캠페인” 신청을 받는다. 700만원대에 완벽 시공에 3년의 A/S까지 보장한다태양광발전협회는 대구시 소재 사업자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김상열) 4 4(충청북도와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MOU 태양광산업협회가 지자체와 체결한  사례로서협회는 이를 통해 지자체를 통한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와산업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많은 태양광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충청북도 역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태양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3 16 열린 총회에서 지자체와의 협력강화에 대해 피력한  있으며충북과의 업무협약은  첫걸음이다.

충북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협회는 태양광 기업들을 둘러싼 행정적제도적 여건개선을 유도할 것이다아울러 중앙정부의 정책에 대부분 의존하던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지자체를 통해서 더욱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최근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보급 측면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다이에 태양광협회는 지난 3 총회  각 지자체장에게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였으며,오늘 업무협약은   결과물이기도 하다.

‘태양과 생명의 땅’을 슬로건으로 하는 충청북도도 이번 협약을 통해 도가 추진하는 솔라밸리(Solar Valley)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충청북도는 태양광산업계와의 공조강화를 통해 태양광산업이 지역의 랜드마크 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남도, BPA  4곳과 MOU 165MW 친환경 에너지보급

 

경남도가 도내 4 공공기관과 손잡고 16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나섰다.

경남도는 5 7 도청 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와  165MW 규모의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MOU(양해각서)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신항 물류단지와 배후부지에 4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도로공사는 폐도 6곳에10MW, 농어촌공사는 농수로와 양·배수장 저수지  22곳에 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한다수자원공사는 102MW 수상 태양광 시설을 합천댐밀양댐  5곳에 설치한다수자원공사는 이미 합천댐에 100kW 수상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고올해 500kW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경남은 국내에서 일사량이 가장 풍부해 태양에너지를 활용할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태양광 관련 부품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을 비롯해 대학시·군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경남도는 2016년까지 200MW 규모를 목표로 태양광 발전단지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원시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위해 4,000 투자유치 제안

 

창원시가 공공시설을 활용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400여억원에 달하는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제안공모를 시행하기로했다.

시는 2013년까지 10MW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1단계 시범사업으로 3MW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 민자 BOT 태양광발전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국내 우수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해 태양광발전을 통한 지역  산업기반 구축과 시의 경영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은 세계적인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와 요구녹색성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 강화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태양광발전을 통한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보전과 세계적인 태양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아래 창원시 브랜드 슬로건인 Bright Chang Won에서 검토가 시작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까지 대상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설치 가능한 시설 69개소를 확정했으며정부 정책과행정사항 등을 종합 검토하여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민자 BOT 제안 공모방식으로 투자자가 건설  약정기간 동안 운영관리  시에 기부채납하며시는 공공 부지를 제공하여 운영기간동안 사용료를 징수하는 방법으로 사용료 납부  운영기간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제안한 투자자에게 협상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권이 부여된다.

이러한 창원시 자체 프로젝트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제도를 활용하여 민간중심의 녹색산업을 지자체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례로이후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 받을 만하며전국적인 보급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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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 31. 15:06

태양광 산업, 다시 커진다 전기산업특집2013. 1. 31. 15:06

태양광 산업다시 커진다

 

내수시장 창출 위한 추가건설·금융지원 늘린‘재도약 프로젝트’추진

 



 

정부가 태양광 산업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안에 100MW 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추가 건설하는  지식경제부는 단기 태양광 수요 견인을 위해 건설과 금융지원 방안이 담긴 ‘태양광 산업 재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5 10 밝혔다.

그간 정부는 태양광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내수시장 창출, R&D 금융 수출지원인프라 강화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3년간(2007~2010) 태양광에너지 매출이 13수출이 26일자리가 7 증가하고 태양광 설치 용량도 세계 10위를 차지하는 성과를거두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태양광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가격하락과 재고 증가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자본제약이 심화됨에 따라단기적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업계가 필요로 하는 대책 마련을 위해 9 조석 2차관 주재로 관련 업계협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밸류체인별 주요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업계 의견을 토대로 구성된 태양광산업 재도약 프로젝트는 2015 세계 5 태양광에너지 산업강국이 되기 위해 기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동시에 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적이고 집중된 지원에 초점을 둔다

정부는 RPS 태양광 의무량 조기이행  산업화 기반시장 창출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지원통합형 R&D  인력육성 지원신생산업특화적인 금융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단기 내수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향후 3년간  26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추가 조기건설을 추진한다향후 5년간(2012~2016계획된 1,200MW 태양광 의무량을 4(2012~2015)으로 축소하고 2013 RPS 태양광 의무량을 기존 230MW에서 330MW 상향해 내년도 100MW 태양광 수요를 조기 창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 산업단지 공장지붕  주차장에  루프 벨트(Sun Roop Belt)구축과 4대강 사업지구  발전부지 활용 촉진수상태양광 건설확대를 위한 RPS 가중치 조정 또는 신설을 추진한다.

수요증대를 위해 전력다소비 법인에 대해 자가사용비율 의무화(2단계 RPS) 태양광 발전량 의무유예 인정비율 축소 방안도 검토한다.

 

 

 

태양광 산업 해외진출 지원 마련 

 

정부는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공제조합이 수출보증을  주도록  해외수출  필요한 수출지급보증서 등의 발급을 쉽게 하고 해외시장 정보가 사업자들에게  전달될  있도록 KOTRA 안에 해외종합 정보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통합형 R&D 인력육성도 함께 추진한다태양광 벨류체인별   연이 모두 참여하는 결정질 통합형 R&D 추진소재장비핵심,해외의존도 높은 요소 기술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5년간 1,500억원을 투입시스템 단가 1$/Wp, 모듈효율 20%, 모듈단가 0.6$/Wp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GET-Future 사업’을 통해 비실리콘계 박막 태양전지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최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며여기에는 10년간 72억원을지원원천기술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내수시장 활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넓은 금융 지원안을 마련했다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한시적 융자지원을 재개하고 햇살가득홈 사업에 신재생 융자자금을 지원할  있도록 하며 신재생에너지 상생보증펀드 활성화 대책을 마련금융지원을 확대한다.

협회  ‘금융 119센터’를 설치해 각종 금융정보 제공과 기업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창구로 사용하도록  계획이다.

신재생 장기성능보장보험 상품 출시와 태양광 팩토리 금융 제공  전문 공제조합을 통한 산업 특화적인 금융 지원을  예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태양광 산업 재도약 프로젝트’ 추진이 최근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이 태양광에 한정되지 않고 풍력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원에 대해서도 간담회를 열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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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OCI 투자 중단과 태양광 컨소시엄 

 





 

 

 

장면 1: 대표 태양광 업체의 투자 중단

 

국내 대표 폴리실리콘 업체인 OCI 투자를 전격 중단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장 설립을 잠정 연기한다. OCI 지난 5 18 공시를통해 “유럽재정위기 심화태양광 산업의 급격한 시황 변동  악화된 사업환경과 투자 효율성을 고려해 현재 건설 중인 폴리실리콘4공장과 5공장 투자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전북 군산에 건설 중인 폴리실리콘 4공장은 지난 2010 12월에 공사를 시작 10  완공 예정으로 완공 5개월여를 앞두고 건설을 중단하게 됐다연간 2만톤 규모의  공장에는 당초 투자규모 16,000억원  절반 가량인 8,000억원이 이미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부터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진행돼  5공장도 건설이 중단됐다 18,000억원을 투입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24,000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계속 지연돼 왔는데 이번에 결국 투자가 중단됐다.

OCI 이번 결정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  업황 부진이 심화되면서 견디기 쉽지 않은 상황까지 같음을 의미한다태양광 발전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과잉 우려로 급격한 가격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 16 기준 가격이 ㎏당 24.12달러까지 떨어진 상태다. 80달러 선까지 치솟았던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1   70% 가량 하락한 것으로 이미 가격이 손익분기점(BEP) 밑으로 떨어진 상태다여기에 이러한 가격 급락이 기존 장기계약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도 폴리실리콘 업체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OCI 투자재개가 언제쯤 이뤄질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회사에서는 `잠정 연기'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최근 유로존의 위기 등으로 현재 악화된 사업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 점이 향후 투자재개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태양광 수요가 오는 2015 이후에나 살아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등장하고 있다회사 측이 공시를 통해 `투자재개와 관련 1 이내 재공시하겠다' 밝힌 것도 이러한 부정적인 상황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장면 2: 태양광 사업 컨소시엄 기지개 

 

국내기업들이 속속 태양광발전사업에 뛰어들고 있다지난 3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태양광발전 관련 제조가공매매업 등을 추가했다사업 검토의 초기 단계이지만 태양광 산업을 새로운 수입원으로 간주하고 있다.

SDN 남동발전은 불가리아 벨리코 타르노보 사모보딘에 42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이번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2억달러로 남동발전은 사업관리와 경영, SDN 기자재공급과 시공을 맡았다사업비의 70% 한국산업은행이 PF 대고 나머지30% 남동발전과 SDN 절반씩 냈다태양광발전소 건설MOU 잇따르고 있다.

삼능건설() ()이오스솔라 컨소시엄은 남미 에콰도르의 ()에너솔과 2,000억원 규모의 50MW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을 위한 MOU 체결했다에네솔은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에콰도르 정부의 법적제도적행정적인 절차를 조사해 제공하기로 했고삼능건설과 이오스솔라 컨소시엄은 현장 조사를 마친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은 에콰도르 대통령 직속국가전력위원회가 연관돼 있는데 에콰도르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현지에서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태양광발전소 건설 우선권을 삼능건설과 이오스솔라에 주기로 했다지난달 말에는 ()대양금속이 솔텍코리아케이에스테크와 10MW지붕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MOU 체결했다이에 따라 솔텍코리아와 케이에스테크는 올해 하반기까지 충남 예산군 신암면계촌리 일대 대양금속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다.

대양금속 예산공장은 건평 24,000m2, 부지면적 115,700m2 공장지붕에만 태양광모듈을 설치해도 2MW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대양금속의 스테인레스 스틸 기판을 활용한 CIGS 박막형 태양전지가 설치된다는 대양금속은 최근 CIGS 생산하며BIPV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시장진입을 위한 실증 데이터 확보라는 측면도 함께 지니고 있다대양금속 지난달13 태양광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두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양광 테스트베드 기반구축을 위해 플랙서블 CIGS태양전지 양산공정 기술교류와 공동연구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태양광 업계의 움직임은 불황타개를 위한 자구책이기도 하지만 향후 신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돼태양광 업계의 부활의 시금석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분석어떻게  것인가  

 

국자중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태양광 산업을 길게 보자고 조언한다 언론사에 기고한 그의 글을 정리요약 한다.  

최근 국내·외 태양광 시장에는 매서운 구조조정의 바람이 불고 있다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마치 태양광 산업 자체가 죽어가는 것처럼 이해하고 있으나 시장은 여전히  폭으로 성장 중이다.

지난해  세계의 태양광발전 설치용량은 지난해에도 크게 늘어났다지난 5 9 유럽태양광산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태양광업황이 악화된 2011  해에만도 태양광시스템은 무려 29.7GW 설치됐다이렇게 시장규모가 늘어났는데도 태양광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공급과잉과 이로 인한 폭락수준의 가격하락 때문이었다.

현재의 공급과잉 문제는 산업이 성장하며 겪는 전형적인 사이클 현상이다오히려 유럽미국의 기업들과 경쟁력이 없는 기업들이 경쟁대열에서 낙오되면서 우리 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태양광 산업과 유사한 반도체와 LCD 산업도  번의 공급과잉현상을 거칠  각국의 업체들이 정리되면서 우리 기업들이 발돋움할 있었다때문에 공급과잉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을지가 금년과 내년 태양광시장을 전망하는데 핵심사항이된다.

먼저 블룸버그 등의 각종 발표 자료나 국내 주요 기업들의 상황을 보면 공급과잉은 많이 해소되고 있다또한 가격도 안정세를 유지할  같다커다란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이지만 작년 하반기에 떨어졌던 가격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대신 해에도 중간에 일시적인 가격하락이 있을  있다.

이는 기업들의 구조조정재고물량 소진 혹은 덤핑판매 등이 겹치면서 발생하게 되는 현상이다작년과 같은 과잉재고에 따른 구조적인 가격폭락은 없을 것이며 기업들의 가동률도 계속 상승할  있을 것이다.

독일이태리  유럽의 보조금 감소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지만 이미 예상됐던 것이고 미국과 일본중국인도동남아시아 시장 등이성장세를 타고 있다따라서 전체적인 측면에서 보면 공급과잉과 가격하락 문제는 진정될 것으로 본다.

이렇듯 시황호조의 움직임은 보이나 전체적인 시장 안정은 내년 이후 혹은 빨라야  하반기 이후로 봐야 한다산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려면 공급능력 자체가 부족해질 만큼 수요 성장이 있어야 하지만올해는  정도가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2013년이 돼야 모듈 기준으로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가 형성될  같다따라서  해는 회복기 정도의 수준이   같다.

현재 태양광산업의 화두는 비용경쟁력이다중국 태양광산업의 핵심 경쟁력도 알려진 대로 비용경쟁력이다그렇다고 우리나라가중국처럼 낮은 인건비로 승부를  수도 없다우리가 비용경쟁력을 확보할  있는 수단은 결국 기술력이다태양광산업과 유사한반도체, LCD에서도 우리 기업들은 기술력으로 비용경쟁력을 확보했다.

예를 들면 LCD산업에서 삼성과 LG 일본대만 업체들 보다   앞서서 마스크 수를 줄이며 관련된 수십 개의 공정을 줄였다기술개발로 비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다태양광산업에서도 이와 같이 기술력을 통한 비용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중국 태양광산업은 철옹성이 아니다중국의 산업 지배력이 강해서 우리 태양광산업의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사실중국 태양광산업에도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우선 태양광시장에서 중국제품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미국유럽 등지의 상계관세 부과 움직임으로 제품 선호도가 하락하였다.가령, Recurrent Energy(미국의 대표적인 시스템개발 업체  하나) 지난 3월에 모듈 공급선을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다변화  것이라고 발표한  있다.

또한 중국 저가품으로 인한 발전량 미달과 발전소 수익 악화사례가 부각될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는 한국제품 선호도  주문이 증가됐다국내 위탁생산을 검토하는 중국업체들도 있다.

아울러 중국 기업들도 상당수가 취약한 실적 속에 어려움 겪고 있다중국의 대표적인 기업들도 일부는 실적악화와 부채 상승에 고전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썬텍은 11 매출이 31억달러 이상이나 63,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중국의 태양광기업 상당수도 가동 중지 상태다.

우리나라가 독일일본 심지어는 중국에 비해 뒤늦게 참여한 반도체와 LCD에서 산업의 변혁기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았듯 아직 역사가 일천한 태양광산업에서도 그런 기회를 잡을  있다다만 태양광산업은 상추 농사짓듯  뿌리고 금방 걷어먹을  있는 산업이아니다길게 호흡하며 기다려야 하는 산업이다우리나라 태양광산업의 위상에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는 대신 산업의 변동이 우리 산업의 성장 밑거름이   있도록 더욱 거름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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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 6월부터 기정사실

 

산업용 6~8%, 주택용 2~3% 수준의 인상… 에너지 절감상품 인기

 



 

 

전기요금이 이르면 내달 인상될 전망이다인상시기를 놓고 정부부처  의견이 엇갈리면서 인상시기가 조율되고 있지만 통상 전기요금 인상안이 제출된   달여쯤 지난 뒤에 요금 인상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4 26 지경부에 평균 13.1% 전기요금 인상안을 제출했다 5 30 지경부는 전력 관계자와 전문위원으로이뤄진 전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기요금 인상시기와 폭을 결정하고 기획재정부와 최종 조율을  것으로보인다.

전력 당국인 지식경제부는 6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는 인상시기를 최대한 늦추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부는 전기료 인상이 7월로 늦춰지면 절전을 유도하는 효과가 반감된다고 판단, 6월까지는 인상조치를 끝내기로 내부적으로 입장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산업용의 경우 6~8%, 주택용은 2~3% 수준의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지난해 12 평균 4.5% 전기요금을 올릴  산업용은 6.5%, 사무용 빌딩·상점  일반용은 4.5% 올렸다당시 주택용은 동결됐다.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서두르는 가장  이유는 여름철 전력난 때문이다올해  이른 더위로 여름철 전력난이 예상돼 정부는 최근 대책방안까지 발표했다예비전력이 비상단계인 400kW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경부  전력 당국은 수요관리로 500kW 이상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전력수요를 줄이는  전기요금 인상이  하나의 대안이   있다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전기요금 인상이 수요를 줄이는 효과가있다”고 말했다.

 

 

 

절전대책 없는 인상서민 가계 가중 우려

 

하지만 절전대책 없는 전기료 인상정책이 결국 서민 가계에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시민단체들은 전력 과사용의 책임을 서민 가계에 떠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대형 판매점의 지나친 냉방,중소형 소매점의  열고 에어컨 가동하기 등에 대한 단속  산업용의 전력사용 분산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원가보다  전기요금으로 톡톡하게 재미를 봐왔던 산업계가 전기요금 인상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일부  업체들이 전기요금 인상 방침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으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18 경제단체는지난 15 전기요금 현실화를 정부에 건의했다.

산업계는 건의문을 통해 전력산업 적자 해소를 위해 원가회수율을 100%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다만 산업용과 같은 특정 용도만을 올려서는  된다고  박았다산업계는 아울러 원가보상률과 관련해 충분히 납득할  있는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또한 예측가능한 전기요금 인상계획을 미리 발표함으로써 산업계가 대응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최근   동안 매년 3조원 이상의 적자를 내는 사이에 산업계 전체는 지난해만 22,328억원의 혜택을  것으로 전해졌다한전의 적자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결국 국민이 산업계에 그만큼 지원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정부가 한전의 13.1% 전기요금 인상 건의를 받고 전기요금 인상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6~8%인상폭을 갖고 물가부서인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인상에 에너지 절감형 상품 인기

 

전기요금 인상이 예고되면서 에너지 절감형 상품들이  팔리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큘레이터 선풍기  에어컨 보조 냉방제품과 초절전형 에어컨냉방비 절감효과가 있는 여름용 침구·의류 제품들의 판매가 늘고 있다.

서큘레이터는 ‘회오리 바람’의 원리로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냉방기와 함께 사용하면 실내 온도차이를 줄여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롯데백화점에서 서큘레이터 상품군은 이달 들어 지난 18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선풍기도 때이른무더위에 전기료 인상에 대한 불안 심리가 겹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이마트에선 이달 들어 20일까지 선풍기 매출이 전년 대비125%,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선 각각 210% 101% 증가했다.

경기침체로 에어컨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초절전형 모델은 일반 제품보다 20%가량 가격이 비싼데도 주문량이 늘었다. LG전자의 초절전형 신제품 ‘손연재 스페셜’은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체 에어컨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의류·침구 상품군에서도 통풍이  되고 가벼운  소재의 여름철 홑이불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파코라반의 ‘그린 홑이불’(15만원) 이달 들어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하루 50 이상씩 판매되는  인기를 끌자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생활가전 선임상품기획자는 “전기요금 인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절전형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가전 홈패션 의류  다양한 상품군에서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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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 종류사고전류가 전압크기에 따라 달라 구분







 

 

Q. 보통 접지공사별 접지 저항치나 어떤  무슨 접지공사를 하라고 책에 나와 있잖아요그런데 소화기면 분말소화기도 있고 CO2소화기할론 소화기   이렇게 종류가 있고 이럴  이런 소화기를 쓴다이렇게 외우고  분말소화기는 용기 속에 봉해 넣은 분말상의 약제를 분출시켜서 소화하는 소화기구라 한다면 접지공사는 접지 저항치가 10Ω 이하일 때는 1 접지공사를 하는구나400V 이상일 때는 특별제3종을 하는데갑자기 의문든   1 접지공사가 뭐고 2종이 뭐고 3 특별 3종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 접지공사는 어떻게 하는 접지공사이고 어떤 거다 이런 식으로  알려주세요.

 

A. 접지란 전류를 대지로 흘려주기 위하여 접지봉 또는 동판을 땅에 묻고 전선으로 연결해 주는 것을  합니다접지로 흐르는 전류는 비정상적인 전류로 사고나 낙뢰 시에 발생하는 전류입니다여기에서 1, 2, 33종은 사고전류가 전압 크기에 따라 위험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요구되는 저항값을 정하고  저항값이 나오도록 접지극을 설치하는 것입니다저항값이  나오게 하려면 접지용판을 넓게 한다든지 접지봉을 많이 박는다든지 땅이 전기가  통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Q. 절연내력 시험전압을   최대사용전압의 배수를 주는 거잖아요근데 비접지 중성점접지중성점직접접지중성점 다중접지로 나누는 이유가 뭔가요그리고 전로랑 전선의 차이도  부탁할게요.

 

A. 절연내력을 측정할  전선로와 접지 간에 측정을 합니다전선로와 접지 간에 걸리는 전압은 접지방식에 따라 사용전압과 다르기 때문입니다비접지는 델타결선으로 사용전압을 가지고 하지만 접지식은 상전압  사용전압/3 가지고 하기 때문입니다접지방식을 나눈 이유는 접지방식에 따라 전선로에 걸리는 전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Q. 64 59G 차이가 궁금합니다어느 기술사 분께서  책을 뒤져보니 64 59G 같다고 하던데  다른 책의 원서를 보면64 NEF라고 부르고 59G OVGR이라고 따로 나누던데 어떤  진실인지 알고 싶습니다같은 계전기를 별도로 나누면서까지 같은 펑션을 쓸리는 없을  같은데박사님들 속시원히 풀어주세요.

 

A. 64 59G 엄연히 다릅니다. 59 OVR(Over Voltage Relay = 과전압 계전기)이며 64 OVGR(Ground Over Voltage Relay = 지락 과전압 계전기)이라서 엄연하게 구별되어 있습니다. OVR 교류전압이 규정치 이상에서 동작하는 것이며 예를 들어 정격전압110V  120~150V 정도 전압 상승  동작하는 계전기입니다. OVGR 지락계전기에 기준치 이하의 전압이 검출 시에 동작하는 계전기로서 과전압 계전기보다 낮은 전압 검출용이겠죠기준치 전압 110V보다 30% 정도 낮은 전압 검출용이다.

 

 

 

 

Q. 현재 50마력 모터 4대를 두고 있는데 최근에 한전 요금방식이 바뀌면서 진상역율에 대한 부분도 금액을 부과하여 이번에 20만원가량의 과징금이 나오게 됐습니다모터 2대는 직렬리액터 기동이고 나머지 2대는 인버터 기동인데 콘덴서 제어를 부하가 가동할 때만 가동시키기 위해 전동기 마그네트 2 측에 콘덴서를 연결하고자 하는데 만약 이렇게 했을  아무 문제 없나요?

 

A. Condenser 용량 선정을 잘하여야 합니다너무  Condenser 설치  경우 유도전동기의 자기 여자 현상에 의하여 Trouble발생할  있습니다전동기 무부하전류(자화전류) 80% 이하 값으로 선정을 하여야 합니다.

 

 

 

 

Q. 얼마 전에 우리 회사에서 전기판넬  하나가 차단기 트립이 있었습니다원인을 찾던  누전경보기(ELD) 누전감지를 해서차단기가 트립이 되었나 싶어 질문 드립니다누전경보기가 장착된 판넬에는 ELD 쓰는 판넬도 있고 ELR 쓰는 판넬도 있었는데요.

제가 아는 얕은 지식으로는 ELD 누전감지가 되었을  알람만 울리고 ELR 누전감지가 되었을  차단기 트립을 시키는 것으로알고 있었습니다제가 아는게 맞나요?

 

A. ELD 디텍터입니다순수하게 누전을 감시하는 기계입니다경보장치로 누전을 알려주는 단순 역할입니다 기기로 인하여차단기가 Trip 되는 일은 없습니다.

ELR 릴레이입니다. ELD 기능에 Relay 첨부하였다고 보시면 됩니다누전  내부 점접을 이용합니다자체적으로 경보나 표시램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누전시 누전 신호를 외부로 송출할 수도 있으며 외부기기의 트립코일을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기기로 인하여 설치 구분에 따라서는 차단기를 Trip 시킵니다.

누전이 되었음에도 경보가 동작되지 않았고 LED에도 확인  되었다면 차단기 Trip 원인이 다른데 있다고   있습니다. LED확인하는데 경보가 동작되지 않았다면 경보장치의 On-Off스위치를 확인하시고 내부 증폭기의 소손일 수도 있습니다.

 

 

 

 

Q. 커피숍인데 백열등 6 연결되어 조광기와 일반스위치가 연결되어서 전원을 제어합니다조광기가 고장이 나서 그냥 스위치로온·오프만 하려고 합니다이때 조광기에 2선을 연결하면 되는  아닌가요아니면 스위치선 하나를 빼서 조광기선과 조인하고 나머지 (조광기선) 스위치와 연결해야 하나요연결(조광기 한선과 스위치선하다가 스파크가 튀어서 차단기가 내려 갔습니다어떻게 하면 되나요상식적으로 조광기  선을 연결하면 되는거 아닌가요이게  되면 어디가 고장입니까 어디가 끊기나요고수님 부탁  드립니다.

 

A. 전등 6개가  회로로 조광기랑 일반스위치를 같이 쓰셨다는  같은데 조광기로도 오프할  있는데 따로 스위치는  쓰셨는지 모르겠네요요즘 제품에는 조광기 레버 외에 스위치가 붙어 나오는 제품이 많은데 아무튼 조광기나 일반스위치나  가닥을 연결해도 쇼트는 나지 않습니다다만 부하가 많을 경우 약간의 스파크는 날수도 있지만요. +, - 연결되는 거랑은 전혀 다르지요일단 조광기랑 일반스위치  개를 고정에서 빼보시면  가닥이 나오는  일반적입니다예로 적색백색이라 하면 적색이 조광기한선백색이 스위치로 가고 조광기랑 스위치에 남은  곳을 연결해 주죠. (이걸 황색이라 하면스위치에 황색선을 빼시고 조광기에 있던 적색선을 연결해 주면 됩니다.

 

 

 

 

Q. 1 10개월 전에 간이 수전설비로 200KVA 수전을 받았습니다. (옥외)수전을 받구 쥐가 들어가서 한류형 퓨즈가   나간 적이있습니다마지막으로 한류형 퓨즈를  것이 작년 7 정도   같습니다근데  쓰던 공장에서 연락이 왔더군요한류형 퓨즈가 나갔다구요 때문에 그런  아니구요하지만 안전관리자가 퓨즈를 갈았는데도 변압기에 전압이  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MOF 소손을 각했습니다당시 MOF  거치구 변압기에 바로 연결을 해서 변압기에 전압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다음날  퓨즈가   나갔더라구 하더군요근데 이번에는 변압기 전압까지  나오더라구요공장을 가동시키기 위해서 발전기를 수배해서 2 부하를 살려주기는 했지만 이해가  가더라구요공장에는 공조설비와 냉동고가  있습니다저희 수배전반에는 ACB 없구요다른 분들은 지락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상식으로 이해가  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고수님들 중에 경험이 있으시거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보았는데 일단 변압기가 이상이 있는  같습니다변압기 1차와 2차를 완전히 설비에서 분리한  변압기1차에 220V R-S, S-T, R-T 가압을 하면 2차에는 권수비만큼 전압이 감압(3.67V) 되어 나올 겁니다.

만약 3.67V정도 안나오는 상이 있다면 변압기 층간단락으로 내부소손이라 생각 됩니다주의하실 점은 2차에 220V 가압하고서1차에 전압확인을 하면 안됩니다. 220V 60배인 13,200V 나타나므로  감전사고가 일어납니다반드시 1차에 220V 가압하여2차에 전압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MOF 생각해 보아야겠죠변압기 1, 2차가 정상으로 나타나면 MOF 배꼽을 풀고 윗단인 파워퓨즈도 개방하고서MOF 측정하여 절연저항이 1상이라도 0 메거오옴이 나온다면 MOF소손이 맞습니다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Q. 안녕하세요저는 전기시설관리에 몸담고 있는 초짜 전기인입니다어제 새벽에 낙뢰로 저압반 ACB 4개가 트립되었습니다바로 재투입 되었고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궁굼한건 고압반 컨트롤 판넬에서 경보음이 울리면서 저전압 알람램프가 점등되어 있었습니다낙뢰가 저전압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지 단순히 오동작이 발생한건지 알고 싶습니다참고로 저희는 22.9kV 수전받아 주변압기(22.9/6.6), 저압반 변압기(6.6/ 380/220) 저압반 변압기는 1  VCB, 2  ACB 채용하고 있습니다.

 

A. 낙뢰  순간 ACB들의 UVT 작동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낙뢰 시에 지락으로 인한 한전차단기가 차단되었다가 재투입이 되었을 것입니다. ACB 재투입 시에는 필히 Panel 어떤 경보가 들어왔는지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Q. 22,900V/380V 1700KVA-변압기를 1700KVA-Y 변압기로 교체하고자 합니다.

전기안전공사에 사용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공사계획서와 감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수님들의 자문을 구합니다.

 

A. 변경공사  사용  검사 범위는 특고압전선로차단기변압기입니다.

변압기를  교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용량이라면 동일용량 변압기 교체공사로 안전공사에 공사계획신고를 하시고 사용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수전설비 공사비가 5,000만원 이하면 안전관리자 자체감리로 가능하고  이상이면 감리원배치확인서가필요합니다자체감리일 경우 하도급계약서 첨부하고요참고로 2 측이 비접지에서 직접접지로 바뀜에 따라 당연히 보호방식도바뀌겠죠.

 

 

 

 

Q. 전기실에서 근무하는데 업무상 ASS, ALTS 대해서 알아야  일이 생겨서요. ALTS 용어를 찾아보니까 나오는데 ASS 제대로 설명이 안나와서 고민입니다. ASS, ALTS 용어정의와 용도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ASS(Automatic Section Switch) 자동고장구분 개폐기라고 하며수전용량 1,000KVA 이하 특별고압 간이 수변전설비 입입개폐기로 사용되는 개폐기입니다.

이는 수용가 고장  한전 배전계통에 설치되어 이는 리클로저(R/C: Recloser) 자동구간 개폐기(S/E: Sectionalizer) 조합하여 고장구간을 신속히 차단하여 배전계통의 연계된 수용가들의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사항) ASS 조작스위치에 배터리에 의해 조작됩니다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정기점검  이를 교체하지 않고 방치해두면ASS 작동되지 않아 낭패를 당할  있으니평소에 밧데리를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ALTS(Automatic Load Transfer Switch) 자동부하 전환 개폐기라고 하며정전 시에  피해가 예상되는 수용가에 이중 전원을 확보하여 주전원의 정전 시나 기준전압 이하로 전압이 저하  2 전원(비상발전기예저전원)으로 자동전환되는 무정전 전원공급을 수행하는 개폐기입니다 개폐기는 고장전류 등을 차단할  있는 능력이 없고단지 전환 스위치로 3회로 2 스위치 개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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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최신 스마트그리드 기술 한자리에

 

국내외 24개국 270 업체 참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지난 5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산업 글로벌화  수출산업화를 위해 2012 국제 스마트그리드  전기설비전’을 개최했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IT 기술을 접목시켜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서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이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KOTRA 공동주최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전력  스마트그리드 설비발전·원자력 설비신재생에너지 등의 품목을 보이기 위해 다양한 업체가 기술을 전시했다.

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24개국의 270 업체가 참석해 450 부스에서 전시회를 가졌다개막식은 지식경제부 이관섭 실장, KOTRA 오성근 부사장기타 전력 기관 단체장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바이어 등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가지고 전기 기술  안전 세미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우리나라스마트 그리드 산업의 현재 상황과 미래를 보여줄  있는 장이 마련됐다최근 3 동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케냐 발전청으로 부터 화력발전소 2기를 수주하여 13억달러를인도로부터 전력기자재 48천만달러를 수출 계약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력  스마트그리드 설비발전ㆍ원자력 플랜트 설비신재생에너지 등의 기술력을 가진 국내ㆍ외 24개국, 270 업체(450 부스) 참가하고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전기품질  시스템 세미나전기설비 예방진단  유지관리 기술세미나, 2012 SG연구회 춘계학술대회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전기안전관리기술교육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전력플랜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중동ㆍ아프리카중남미러시아연방(CIS)  세계31개국의 발주처, EPC(설계·시공·조달기업  유력 수입상  90개사가 방한했다.

이외에도 NASA(미국 Kanemastsu USA(미국), TD Vektor(러시아), Tata Power(인도등에서는 전력  스마트그리드 관련설비 기자재 수입을 위해 방한했으며, MWM Asia pacific Pte(독일), CNEE(과테말라), PromElektroAvtomatika(러시아 신재생에너지발전·원자력 플랜트 관련 기업에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한편최근 3년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케냐 발전청으로부터 화력발전소 2기를 수주해 13억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한전ㆍACWA Power(사우디컨소시엄이 Rabigh IPP(화력발전, 1,200MW) 프로젝트’ 25억불(2) 수주삼화전기가 인도CROMPON 15만불을 계약하는  전력기자재 48천만불(22) 수출 계약한  있다.

특히 스마트그리드와 원자력  전력 플랜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아시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러시아연방(CIS)  세계 31개국의발주처와 EPC(설계·시공·조달기업  90 구매업체가 전시장과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미국 상용차 부품업체 이튼도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2종과 그린솔루션을 선보이고 10일에는 한국 세일즈 담당인 아담 초이 이사가 직접 이튼의 세일즈 전략에 관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유상봉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은 “전력산업 글로벌화와 수출산업화 정책 일환으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31개국 90 업체가참여할 예정”이라며 “최근 3년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전력과 삼화전기에서  42억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뤄낸 만큼올해도 가시적인 수출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트 기술이 대세로 자리잡아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대거 전시되었다엠마텍은 절전형 전자접촉기를 선보였다절전형 전자첩촉기는 전기가 유입될  코일에 전류를  20msec 동안 인가해 영구자석의 홀딩력으로 유입 상태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전류 소모량의 95% 절감하고 진동소음발열화재 위험이 없는 점이 돋보였다.

아울러 스마트 폰을 이용한 안전 기술도 소개됐다. ()웅광전기는 전기설비 원격감시 시스템(RECS) 선보였다전기설비 원격감시 시스템은 원격감시장비를 전기설비에 설치해 운전 상태를 24시간 감시분석해 이를 관리자의 스마트 폰과 연결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기술이다.

한편 ()여의시스템은 지능형 변전소도 선보였다. ()여의시스템이 개발한 자동화시스템은 변전소 내부의 전자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높은 네트워크 활용성을 지녔기 때문에 변전소를 오랫동안 문제없이 가동할  있다.

 

 


 

 

기후 변화 기술도 선보여

 

현재 기후변화로 인해 낙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미 낙뢰를 상품화하기도 했다. ()옴니엘피에스는 낙뢰 피해를 저감하는 쌍극자 피뢰침과 탄소 접지봉서지보호장치를 선보였다. ()옴니엘피에스의 이병언 대리는 “쌍극자피뢰침은 뇌운이 접근할  대지의 전하를 사전에 방전해 낙뢰조건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므로 각종 사고를 방지한다또한 탄소 접지봉은 낙뢰시 전위상승을 억제하고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압 부담을 줄였으며 서지보호장치는 유도뢰를 차단해 전자기기 손상을 방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수의 전문가를 초빙해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전기품질  시스템 세미나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으며 국내외 전기 기술을  눈에 보여줄  있는 전시회가 됐다.

특히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과 연료전지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전기자동차의 충전 등에 대해서 소개됐다이를 통해 산업체는 물론 가정에서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화석 에너지를 대체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녹색 교통을 이루는데도움을 받을 것이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전시회 개최를 계기로 융합제품과 시장을 포괄하는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모델구축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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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창의적 성과 있어야 창의적 조직이다

 



 

조직 내에 아무리 많은 아이디어들이 산적해 있다 하더라도 이들이 창의적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조직을 창의적 조직이라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창의적 성과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옥석을 가려내는 통찰력과 그것을 제대로  성과로 만들어   있는 실행력과 근성이 있어야 한다.

2010 미국 뉴욕타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조적 파괴(Microsofts Creative Destruction)’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어설프고 경쟁력 없는 혁신가가 되어가고 있다(Microsoft has become a clumsy, uncompetitive innovator)’라는 골자의 글이었다.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어느 곳보다도 우수한 인재들이 넘치고아름다운 캠퍼스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근사한 업무 환경도 갖추고 있으며천문학적인 규모의 R&D 투자도 이루어지고 있다조직 내부에 다양하고도 많은 아이디어들도 논의 되고 있다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의성은 끝났는가?”와 같은 이야기를 들어야 할까?

이유는 분명하다 모든 것들이 창의적인 성과로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마이크로소프트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프랭크 쇼는 “혁신이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Impact)으로 측정될  있다좋은 아이디어훌륭한 아이디어심지어 최고의 아이디어  자체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라며 창의적 성과 창출이 없는 창의적 조직이란 없음을 지적했다.

국내 기업의 많은 경영자들이 창의적 조직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본질적 이유 역시 ‘창의적 조직’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새로운 수익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연결 시켜주는 사업 생성의 파이프라인(Pipeline)’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창의적 성과의 연속적 창출’을 기대하는 것이다.

아무리 조직 내에 우수한 리더와 구성원들이 있고자유롭고 놀이터 같은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많은 아이디어들이 산적해 있다 하더라도 이들이 창의적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조직을 창의적 조직이라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창의적 성과 창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리더십이다다양하고 많은 아이디어들  어느 아이템 혹은 사업에 투자할 것인지의사결정하고 추진하는 주체는 결국 리더이기 때문이다.

 

 

 

리더십옥석을 가리는 통찰력

 

조직 내에서 흔히 들을  있는 이야기 중의  가지는 경쟁사가 출시한 신제품을 보고 “그 아이디어는 우리가 먼저 생각했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소리다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는 2001년에 태블릿 PC 컨셉을 제안했다우리의 태블릿 PC 스타일러스(태블릿 PC ) 필요로 했는데당시 담당 부사장이 스타일러스를 싫어했다그는 ‘바보 같은 컨셉’이라며 관심을 기울이지않았다”라며 경영자의 통찰력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의 GUI(Graphic User Interface) 제록스가 아니라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사용한 사례는 유명하다. 1988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매킨토시를 모방했다며 소송을 걸었을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  회사 모두 제록스 것을 가져다   아니냐”라고 반박하며 제록스를  무안하게 만들었다이러한 사례에서 보듯 결국 리더의 안목이 조직의 창의적 성과에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아이디어 무용론(無用論)까지 이야기하기도 한다. P&G 전임 CEO 앨런 래플리는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아이디어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사실 세상에 아무도 생각해 보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란 많지 않다또한 경영자들이 아이디어를 구하고자 마음 먹으면 많은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도 있다예를 들면, IBM에서는 격년제로 이노베이션 (Innovation Jam)이라는 활동을 통해 특정 주제에대해 구성원협력업체고객전문가 등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데 과정을 통해  4~5 개의 아이디어들을 확보할  있다고 한다중요한 것은 이렇듯  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무엇이 가치 있는 아이디어인지를 가려내는 작업이다.

아무리 탁월한 아이디어가 나오더라도 이를 알아보는 눈을 가진 리더들이 없다면아이디어를 모으는  자체가 의미 없을  있기때문이다.

리더의 통찰력은 어디에서 나올까무엇보다 명확한 문제의식과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특히 명확한 문제 의식이 없다면 아무리 현장에 가본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긴 어렵다세상을 놀라게  발견들은 아무 생각이 없던 사람이 그냥 발견한 것이아니다아르키메데스의 부력의 원리뉴튼의 만유인력의 법칙케쿨레의 유기화학식  창의적 발견들은 그저 우연히 얻어진 것이아니다에디슨은 99% 노력과 1% 영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들은 모두 낮이나 밤이나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고민했기 때문에 영감을 얻을  있었다많은 사람들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봤지만  모든 사람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떠올린 아니다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제록스의 GUI 보고 “이거다”라고 무릎을   있었던 이유는 평소 ‘고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UI’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발견이란 문제 의식을 갖고 열심히 몰두하는 사람에게 찾아들기 마련이다사전적인 준비와 노력 없이 우연히 크게 성공하는경우란 많지 않다리더 자신의 문제 의식이 결여된 상태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을 구성원에게만 맡겨선 곤란하다오히려리더 자신의 치열한 고민과 몸부림이 필요하다.

<자료: LG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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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해야 하는 8가지 습관

 

 



 

 

 

1. 뚜렷한 Objective(목표) 설정하라.

 

당신을 일직선으로 나가게 만들어 준다당신이 사용할 시간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많지가 않음을 명심하라닥치는 일들을 처리하면 되는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많은 문제를 직면하게  것이다.

“피그말리온 효과” 간절히 원하는 일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효과이다뚜렷한 목표는 목표달성을 이루게 하고 나아가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뚜렷한 목표는 간절히 원하는 일들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2. 최소한 12가지 이상의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라.

 

목표는 3가지  기준으로 목표를 세워라.

첫째사회봉사를 염두에 두어라둘째가정의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라셋째자아 실력 향상을 정해라적어도  달에 하나씩은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을 가져라.

 

 

3. 가정에 성공을 이루어라.

 

모든 힘은 가정에서 나온다절대 가정을 소홀히 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다인생은 단기전이 아니라 마라톤과 같은 장기전이다힘의 근원은 가정에서 나옴을 명심하라돈을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자식농사를 망치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돈은 나중에 벌어도 가능하지만 자식교육은 시기를 놓치면  된다우선순위는 가정이 우선임을 잊지 마라사업에 실패하는 사람은다시 회생할 가능성이 있지만가정에 실패하는 사람은 절대 회생하지 못한다.

 

 

 

4. 절약을 생활화하라.

 

진정한 부자는 만원을 벌기보다는 천원을 절약하는 데에서 나온다절약하지 않고서는 부자  생각은 하지 마라골프는 치는 것은괜찮다 하지만 10 후에도 골프를  자신이 있다면 하라그렇지 않다면   드는 취미생활을 하라

 

5. 자기 개발에 시간과 자금을 투자해서 실력을 쌓아라

 

직장인이 자영업이나 사업가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대략 2년에서 길게는 5년의 준비가 필요하다어려움을 당하고 나서 그때 가서 변하겠다고 생각하면 이미 게임은 끝난다고 보는 것이 옳다.

당신 자신을 위한 R&D(연구개발비비율은 10% 하라. 2천만원이면 2백만원은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라.

 먹는  오락비유흥비만 줄이면 충분히 가능하다아파트 관리비자동차보험료도 년간 백만원이 넘는다아파트 관리비자동차보험료보다 당신은 수천   귀중함을 잊지 마라.

엉뚱한 곳에  쓰지 말고 자신을 위해서 투자를 하라성공관련 워크숍참여 구입운동등에 과감하게 투자하라교육은 비용이아니라 투자임을 명심하라투자하지 않고 얻는 것은 없다교육투자는 비용 회수률이 대략 480% 넘는 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6. 생활패턴을 조기 조침으로 만들어라

 

일찍 일어나지 않고서는 절대 성공적인 인생을 살지 못한다우리나라는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경향을 가진다최근 CEO 평균 수면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새벽은 당신에게 황금과 건강 그리고 성공을 가져다 준다집안에  명만 이라도 새벽패턴을 하면 집안 전체가 건강해 지는 경우가 많다.

이제 나이가 조금 들었다면 빨리 새벽형 생활로 바꿔라. 30대를 지나면서도 새벽생활을 하지 못하면  평생 가난과 싸우게 됨을 명심하라.

새벽패턴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찍 자는 것이다.

새벽패턴은 반드시 부를 가져다 준다. 10 이전에 잠을 자기에 술을 먹지도 않고 오락과 유흥은 절대   없는 생활을 만든다지금생각하면 새벽생활은 엄청난 돈을 절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나아가 생활이 규칙적으로 되기 때문에 과거보다 훨씬  건강해졌다.

나아가 성인병은 생각도 하지 않는다.

새벽은  많은 시간을 가져다 준다새벽의  시간은 평상시의 3시간과 필적한다 만큼 새벽시간은 집중력이 대단히 뛰어나다.새벽의 위대함을 얼마나 빠른 나이에 경험하는가

 여부에 따라 성공하는 인생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 시간관리에 성공하라

 

시간관리는 목표와 계획에 의해서 관리된다반드시 종이에다  정리해서 적어두고 매일 꾸준하게 점검해야만 그것이 목표이고 계획이다아무리  만들어진 목표와 계획이라도 자주 점검하고 체크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다.

목표는 먼저 평생목표를 정해야 한다적어도 죽기까지 100가지 이상은 목표로 정해야 한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10 목표, 1 목표,  6개월 목표,    목표주간계획일간 계획 순으로 일관되게 일일계획과 평생목표가 연관이 되어야 한다.

이것에 의해서 실행하고 평가하고 분석하고 다시 실행하는 반복이 바로 시간관리의 핵심이다시간관리는 목표와 계획에 의해서 행동하는 것이다일주일을 계획에 의거 행동하라그러면 시간이 흐르면 당신도 모를 정도로 많은 것을 이룬 것을 알게  것이다.

 

 

 

8. 성공훈련을 하라

 

성공은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통한 경험에 있다많이 아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아는 것을 실천해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박사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새로운 지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아는 것을 실천하고  실천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많이   사람이 성공한다성공하는 인생을 원한다면 성공훈련을 하라성공훈련을 하루에  시간 이상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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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올해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101 과제,

 417억원 지원

 

지경부대기전력 저감 신규제품 추가기존제품은 강화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나고 1  원자력에 반대하거나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지난 4 5 에너지산업의 인력 저변을 확대하고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12년도 에너지인력양성 신규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신재생에너지원자력스마트그리드에너지효율 향상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산업의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417억원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이중 69억원은 신규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사 900석박사 700산업전문인력 6,000  연간  7,600 명의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경부는 에너지 미래인력양성 (GET-Future), 기업 맞춤형 기초·고급과정  20 과제를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원탐사·태양전지 분야 6 과제부문은 작년부터 해상풍력과 에너지저장 2 분야의 6 연구실을 선정·지원하고 있는 에너지 미래인력양성(GET-Future) 사업은금년에는 ‘자원탐사기술’과 ‘비실리콘계 박막태양전지’ 2 기술 분야에서 6 대학 연구실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초·고급과정 14 과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초인력(전문대대학 학부) 고급인력(석·박사) 양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들이제시하는 과제들  우수한 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과제당 3억원(기초), 5억원(고급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원전수출에 따른 대규모 인력 채용과 같은 사례가 스마트그리드태양광·풍력  그린에너지 산업에 잇따를 것으로 전망하고기업의 인력수요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AE 원전 건설  운영을 위한 인력수요 증가로 원전 공기업과 대기업이 올해 5 명이 넘는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금년중으로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배출된 인력의 고용현황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관리하며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하여 인력양성 효과를 극대화  나갈 계획이다.

2012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지원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www.ketep.re.kr)홈페이지와 서울부산,광주대구전주  5 도시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받을  있다.

 

 

 

대기전력저감기준 미달제품 표시키로

 

한편 지경부는 컴퓨터와 모니터의 대기전력 저감기준에 새로운 모드를 도입하고 스캐너도어폰비데 등의 저감기준은 강화되는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새롭게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규칙’을 지난 5 공포하고 대기전력저감 프로그램 운영규정(지식경제부고시 2011-23) 개정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정보화 시대에 에너지 사용이 늘고 있는 컴퓨터  가전기기에 대해 불필요한 대기전력 낭비를 막고 에너지절약형 제품의 보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10 대기전력 경고라벨표시 제도의 세계 최초시행과 더불어 국제사회에서 대기전력 저감정책의 선도적인 역할을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71일부터 컴퓨터의 대기전력 저감기준을 기존의 슬립모드·오프모드에서 아이들모드를 추가, 3개의 모드를측정해 표준연간소비전력량으로 환산하는 TEC(Typical Energy Consumption) 기준' 도입한다.

 모니터에 대해서는 오프모드 기준을 강화(1W0.5W)하고 슬립모드·오프모드 외에 ‘온 모드’도 추가해 측정하도록 하는  대기전력 저감기준에 국제측정 방법을 도입한다.

스캐너(슬립모드: 12W10W, 오프모드는 1W0.5W), 도어폰(10W9W), 비데(전열대기모드 15W5~10W)  3 제품에 대해서는 저감기준을 강화하며 지난 1일부터는 자동절전제어장치유무선전화기  2 제품의 측정방법을 보완하는  에너지절약형 제품보급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지경부는 올해 아날로그 방식의 TV 종료됨에 따라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TV 디지털방송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기기인 디지털컨버터의 수요 증가에 대비이를 대기전력저감 신규 품목으로 지정(71)하고 현재시행규칙 개정사항인 대기전력저감 대상제품지정을 고시에 위임해 탄력적인 제도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1999년부터 시작된 대기전력저감프로그램은 2005 가전기기 대기전력 1W정책 추진 이후대기전력 대상 가전기기의 평균대기전력이 2003 3.66W에서 2011 2.01W 45%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경부는 향후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네트워크제품에 대한 대기전력 기준을 강화해 나가고 현재 대기전력 1W 적용 기준을2015년까지 0.5W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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