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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 갖추고 본격 도약 나서 


올 본사 진주 이전 지방시대 개막,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 등 적극 나서 





발전공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지방이전의 첫발을 내디딘 남동발전은 진주성과 남강 촉성루가 보이는 곳에 서 있다. 진주 시내에서 딱 한 뼘 물러난 지점이다. 천 년이 세월을 버텨낸 진주성과 최신 에너지 빌딩이 함께 있는 셈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남동발전 본사는 경남 진주시 사들로 123번길 32, 충무공동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3만2527m2, 건축면적 2만2825m2로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로 약 516억원의 건축비가 소요됐다. 

건물은 에너지 기업답게 저에너지 녹색건물 실현을 위한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일반건축물에 비해 에너지사용량을 50% 정도 감축하고 128kW급 태양광발전설비와 664kW급 냉난방 지열시스템을 도입, 총 에너지사용량의 15%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한다. 

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국 발전소를 실시한 연결하는 전사 통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울타리 없는 사옥으로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산책로와 옥외공간, 강당, 체육관을 개방했다. 




남동발전,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 Heavy Girder 상량식


지방시대를 연 한국남동발전이 에너지 사업과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5월 여수화력 건설 현장에서 남동발전, 협력회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 Heavy Girder 상량식’을 개최했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37년간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 고효율·친환경 유동층 석탄발전소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설계용역사(현대엔지니어링, 성현아이앤디), 주기기제작사(두산중공업) 및 시공사(포스코건설, 동아건설, 서희건설) 등 협력회사와 발주처인 한국남동발전이 참가했다. 

남동발전은 여수화력 1호기가 완공되면 고신뢰성 발전소 운영을 통해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게 됨은 물론, 친환경 설비 운영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저감함으로써 지역 대기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3년 8월 착공한 여수화력 1호기는 현재 약 49%의 전체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한국남동발전은 영흥화력발전소 5호기(870MW)의 시운전을 마치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수도권 전력 수요의 약 23%를 담당하고 있는 영흥화력본부는 이번 5호기의 상업운전으로 여름철 하계전력수급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플라즈마 버너 시스템은 석탄발전기 가동 시 점화원으로 고온(4천만~1만℃)의 플라즈마 이온(고전류를 활용한 석탄 직접 연소)을 이용하는 방식으로써 기존의 오일 연소 대비 약 47억원의 연료비 절감은 물론 석탄 연소 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시운전을 가능하다.

또한 영흥화력에서 자체 개발한 연속증기세척 공법은 보일러 가동을 정지하지 않고, 보일러 튜브 및 증기 배관 등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 시운전 기간 단축과 함께 연료·물·전력 비용 등 약 30억원의 발전소 건설 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남동발전, 중소기업 유럽시장 진출 후견사 자처


한편 남동발전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에 후견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한국남동발전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Powergen Europe 2014 전시회’에 중소기업 16개사와 한국 공동관으로 참가해 중소기업들이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발전 산업 관련 국제전시회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발전산업 트렌드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발전회사, KOTRA 및 전력기술인협회’가 공동 후원했다.

남동발전은 발전 5사 대표로 한국공동관을 주관하면서, 지난해 10월 체결된 남동발전-KOTRA 간 협약에 따른 전시회 참가기업의 주력 품목에 분석해, 지멘스 등 유럽지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또 우리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한-EU 에너지 플라자’ 연계를 지원했다. 이 행사는 우리 중소기업의 이탈리아 글로벌 기업 및 1·2차 벤더들과의 기술협력 소싱을 통한 유럽시장 및 제3국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요에 맞춘 이탈리아 유력 바이어 모집과 Pin-Point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우리 기업이 현지 시장 진출 및 벤더로서 등록될 수 있도록 Ansaldo Energia 등 글로벌 기업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우리 중소기업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으며, 이번 유럽 연계 행사의 성과로 현지 유력바이어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계약액 754만달러가 성사됐다.

이영재 남동발전 동반성장그룹장은 “발전회사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시장개척단 성과는 당장 가시적으로 거두기에는 어렵겠지만, 지속적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한다면, 기술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제품들이 세계를 호령할 시간이 곧 다가올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남동발전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하는 후견사로서 역할을 자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동발전, 북미시장에 중소기업 수출 씨앗 뿌리다


또한 한국남동발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협력중소기업 북미시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수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 남동발전과 코트라가 맺은 업무협력 협약활동의 일환으로 기존의 발전회사 공동주최 방식에서 탈피해 남동발전이 단독으로 주관했다. 

남동발전과 코트라의 업무협력 협약에 따르면 협력중소기업의 중점 수출지역을 분석해 선정된 6개 수출 전략거점(미국, 폴란드, 멕시코, 사우디, 인도네시아, 일본)의 무역관을 활용, 집중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으며,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지탑스 (대표이사 김 초)와 기계장비 부품과 메탈 클래드 제작사 (주)백양CNP(대표 이정한) 등 협력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남동발전과 공공기관 협업과제를 공동 진행해 온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참가 희망기업 접수 단계부터 기업별 주력품종을 면밀히 분석하고 상시 인콰이어리 발굴 전문인력을 풀 가동하여 현지 바이어군별 적합업종에 대한 최적의 매칭으로 Pin-point 상담을 성공적으로 유도하여 수출성사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상담회의 가시적인 성과는 현지 파워바이어 39개사를 방문해 수출상담액 523만불, 계약 추진금액 144만불로 나타났다.




‘G-Tops’ 나이지리아에 600만달러 기자재 공급


한국남동발전은 수출전문회사 설립 2년 만에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는 나이지리아에서 600만 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Egbin 발전소(220MW급x6기) 기자재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에 KEPNL이 발주한 전기 기자재분야 입찰에 G-Tops가 참가해 지난 11일 현지에서 600만불 규모의 4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공급계약을 체결한 4개 사업별 주요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345만 달러 규모의 1~6호기 6.6KV 고압차단기반은 국내 비츠로테크와 네오피스가 216만 달러 규모의 1~4호기 발전기 여자기시스템은 글로리이엔씨가, 1~3호기 33만 달러 규모의 무정전전압공급장치는 국제산업전자가, LED 조명기구는 비에스엘이 각각의 제품을 제작 납품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2년 4월 협력중소기업의 제품의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수출전문회사 ‘G-Tops’(Global Trade of Power System: 중소기업 제품 수출 전문 무역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지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G-Tops는 남동발전과 ‘남동발전 이 업종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16개사가 공동출자하고 남동발전에서 직접 해외수출 전문가를 파견해 설립한 회사로써 협력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과 판로개척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수출사업을 전담하는 회사다.

G-Tops는 법인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 80여 개 협력중소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100여 개 제품에 대해 해외 영업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전시회를 비롯한 하노이 환경에너지산업전, 하노버박람회 파워젠 유럽과 아시아전시회 등 10여 개 해외 전시회에 130여 개 중소기업을 이끌고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8,900만불 상당의 상담 효과를 거뒀다.

또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러시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6개국에 에너지시장개척단 파견 시 50여 개 협력중소기업과 동행해 2,870만불 상당의 상담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G-Tops는 현재 유상증자를 진행 중에 있다.

이는 두바이 WETEX 전시회에서 만난 현지 협력회사 AUPS 사장과 20만불 유상증자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내부적으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외국인투자신고 및 등기변경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AUPS는 모든 후속조치가 완료되면 오는 5월 중순경 유상증자금 20만불을 입금하게 된다.



남동발전-두산重, 창조적 가치창출 위한 기술협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보일러 튜브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두산중공업으로부터 점검·정비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발전설비 제작과 설치 분야의 핵심기술을 지원받아 발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22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창의, 소통, 융합 기반 창조적 가치창출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보일러 튜브 점검 및 정비 기술과 시스템, RPS 대응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제, 신규 보일러(유동층, 대향류) 기술 등을 우선 지원받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보일러 튜브 점검 및 정비 기술지원 시스템, RPS 대응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제 구축, 신규 보일러(유동층, 대향류) 기술지원, 그리고 노후 발전설비 출력 및 효율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등 다섯 개 분야에서 우선 기술을 지원받고, 그 밖에 일반협력과제인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 분야, 긴급복구 지원 및 상시 기술지원 등 6개 분야 등에서 신속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은 협약체결로, 보일러 등 두산중공업이 납품하는 발전관련 시설과 설비에 대해 신속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고,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에 관련된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발전시설에 대한 두산중공업 부품의 중요도와 신뢰성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동발전 허엽 사장과 두산중공업 한기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석부 남동발전 기술본부장과 김우겸 두산중공업 고문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여수화력 보일러 1호기와 영흥화력 5, 6호기 등에 보일러 전체, 터빈, 발전기 등 발전시설 관련 주요 핵심부품을 남동발전에 납품하고 있으며, 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남동발전의 풍부한 발전설비 운영 및 관리능력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제작 및 설치 분야의 핵심기술력을 융합해 창조적 가치창출에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www.kosep.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남동발전 - 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 갖추고 본격 도약 나서


:
Posted by 매실총각

수배전반 선도기업에서 태양광·ESS 전문기업으로 우뚝


중소기업 협력 기술 개발 ‘융향경영시스템’으로 유명



케이디파워는 융합경영시스템을 통해 현 시장에 맞게 다품종 소량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주문형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케이디파워를 소개한다. 


KT파워메인.jpg



케이디파워는 1990년대 혁신형 수배전반을 개발해 지금까지 관련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케이디파워는 융합경영시스템을 통해 현 시장에 맞게 다품종 소량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주문형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있는 가격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융합된 창조적 경영시스템을 위해 ‘CnD1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D10’(Connection and Development 10)사업은 개인 또는 기업이 기업과 손을 잡고 미래 신사업을 창출해 나아가는 새로운 마케팅이다. 기술과 상품, 서비스, 시공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개인이 케이디파워와 수평적 역할분담을 통해 새로운 가치실현을 추구한다. 해당 기술 공여자와 상생해 매출의 30% 이상을 책임 분담하는 시스템이다. 이 같은 융합경영시스템에 케이디파워는 ‘20% 높게 20년 동안’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배전반에서 태양광 분야까지 전력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최근에 발표한 스마트 내진형 배전반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실시한 특고압반·저압반에 대한 내진 개발 시험에 최종 합격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스마트 내진형 배전반은 정식면은 물론이며 연립면까지 수평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상하좌우 진동 및 충격을 동시에 저감해주는 구조로 설계됐다. 편리한 상하수평조절 기능을 내장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내진 스페이스 고무를 접목했다. 판넬은 조립식으로 구성해 생산성을 높였다. 

표준형보다 작은 사이즈로 개발한 타 기업과는 다르게 실제 납품하는 표준형 배전반 사이즈에 접목한 핵심기술로 설치지역의 진동으로 인한 전기사고와 내부부품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월 중국 쓰촨성 지진 후 국내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지진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철도청, 도로공사, 국방부 등 관련 시장에서 납품할 계획이다.

 



케이디파워 ‘고효율 태양광발전장치’ 장영실상 수상


스마트 내진형 배전반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장치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케이디파워가 ‘순환인버팅을 이용한 고효율 태양광발전장치’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케이디파워는 이번 수상으로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고효율 태양광발전장치는 중소기업 4개사의 융합기술로 구축한 공동작품으로 융합과 협업의 모범사례를 보여준다. 케이디파워와 라온테크·케이디티·디아이케이 등 4개사는 각 전문분야별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현재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전력IT 클러스터 단지인 ‘카이로스’에 함께 입주, 융합경영을 펼치고 있다. 

케이디파워의 ‘순환인버팅을 이용한 고효율 태양광발전장치’는 태양전지를 그룹별로 컨트롤하는 시스템 기술과 순환 인버팅기술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장치의 최적화 기술 등 NET(신기술)인증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요 핵심기술은 스트링별 최대전력점제어(MTTP)가 가능한 스트링옵티머와 97.5% 변환효율을 자랑하는 TCS인버터기술, 최대전력점을 예측한 최적운전과 스트링별 고장진단 기술, 태양광발전량을 최대 20% 증가시키는 TCS계통연계기술 등이다. 

케이디파워는 태양광발전장치 분야에서 1등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술경쟁에서도 앞으로 일사량대비 전력변환, 운영기술의 독보적 기술 등을 앞세워 기존효율대비 최대 20% 가량 효율을 높여 영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케이디파워서브.jpg




케이디파워, 광명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케이디파워는 이 같은 태양광발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준공했다. 

노온정수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 1,783MW 규모로 한국남동발전과 케이디파워, 에너솔라, 윌링스등이 합자·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 큐원솔라가 설치했다. 광명시는 큐원솔라와의 협약에 따라 연간 약 5,400만원의 세수를 확보하게 됐으며,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발전시설에 대한 경제성 등을 검토해 기부채납을 받아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광명시는 이번 설비 준공으로 연간 2,128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가정(4인 기준) 56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이다. 케이디파워는 앞으로 광명시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설치를 지원해 태양광발전 체험학습 장을 제공하고 광명시 장애인 복지관에 9.3kW규모의 태양광발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디파워가 경기도 평택항에 태양광발전소를 짓는다. 사업규모는 약 300억원 수준으로 온실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인 태양열을 통해 평택항을 그린포트(Green Port)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 배후단지와 포승물류부지, 마린센터, 홍보관 내 유휴공간을 태양광발전소 부지로 제공하게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을 탄소 배출량 저감 등 에너지 특화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지난해 말 민간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케이디파워를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10~15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케이디파워는 특화된 TCS(Team Control System) 태양광 시스템을 앞세워 평택항을 녹색항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다. 발전설비는 평택항 내 입주기업의 건축물 옥상을 활용해 설치될 예정이며, 입주기업은 향후 15년간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에너지저장장치인 주관사업자 선정되기도


한편 케이디파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 프로젝트 주관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저장장치인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제어·관리 할 수 있는 소용량 전력변환시스템 PCS(Power Conversion System) 기술을 개발·상용화하는 과제다.

기존의 계통전력뿐 아니라 태양광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동시에 조절해 충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현재 에너지저장장치(ESS)는 관공서 중심으로 주로 대용량 전력을 저장·공급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 케이디파워는 이를 소용량화해 민간기업이나 가정용 전력 공급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주간에 생산된 전력 또는 전력 피크 이외 시간대의 저렴한 전력을 ESS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전력을 폭넓게 보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가정 소비자들도 예비전력 확보가 가능하고 계통전력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발생되는 전력 공급 블랙아웃의 위기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케이디파워 융합연구소 이동준 연구소장은 “계통연계와 태양광발전설비를 동시에 제어하는 것은 이례적인 기술”이라며 “관련 시스템을 현재 시장 수요에 맞춰 개선하고 사업화를 진행해 국내외에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케이디파워는 태양광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타입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대거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ESS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를 결합했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ESS에 저장했다 전력피크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갑작스런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FP 배터리를 이용한 ESS는 정전이나 전력피크 때 비상용 발전기 초기 가동을 담당한다. LFP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적고 친환경적인데다 수명도 10년 이상으로 길다. 비상용 발전기 대체용 ESS는 케이디파워만의 무순단 절체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무순단 절체기술은 한전이 공급하는 전력을 사용하다 비상용 전원으로 전환할 때 순간 정전도 허용하지 않는 기술이다. 




미얀마 등 해외 시장 개척 적극 나서


케이디파워는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곡이 미얀마이다. 케이디파워는 지난 4월 말 미얀마에서 한류 문화를 알리고 자사제품도 홍보하는 시간을 열었다. 케이디파워는 최근 미얀마에서 생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전통 문화공연과 함께 신기술 산업 분야,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케이디파워는 생빛 축제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연계된 홈조명을 전시했다. 태양광으로 낮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배터리가 내장된 LED 램프다. 올해 미얀마 정부의 핵심추진 과제인 ‘농촌마을 빛 공급’에 최적화한 형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얀마는 전기 보급률이 26%로 매우 열악해 정부 차원에서 농촌 전력공급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케이디파워의 이 같은 홍보 노력으로 미얀마 진출 3년 만에 태양광 발전설비 수주에 성공했다. 케이디파워는 최근 모콕이미지 건설과 태양광 발전 및 조명설비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케이디파워는 모콕이미지에 가정용 태양광발전 및 조명 시스템인 ‘홈 라이팅’ 총 5,400세트를 공급한다. 총 100만달러 규모로 3월까지 납품을 끝낸다. 

홈 라이팅은 태양광 발전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20W급 LED 조명으로 구성돼 있다. 미얀마 전력보급률이 26%에 불과해 분산형 전원인 태양광 발전설비가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한 제품이다. 케이디파워가 2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실제로 케이디파워는 미얀마 농촌지역에 태양광 조명기기 및 전기공급기기를 시범 설치하면서 ‘미얀마형 새마을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얀마 2개 마을 총 200가구에 가정용 조명과 충전시설 등을 설치했다. 




케이디파워, 강원도와 함께 세계 시장 공략 


케이디파워는 또는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는 케이디파워가 강원도의 해외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디파워는 포유글로벌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태양광과 배터리 내장형 초소형 LED 조명 사업을 저개발 국가와 인도를 포함한 미국, 터키 등 9개 나라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2년간 1억 달러의 수출을 실현, 강원도 신재생에너지의 세계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케이디파워가 개발한 배터리 내장형 초소형 LED 조명은 램프 3개 동시 사용은 물론 휴대폰까지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 4분의 3인 구인, 60억 명이 휴대전화 사용자이고 이 가운데 50억 명이 개발도상국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성공 가능성은 크다는 분석이다. 

케이디파워는 TV와 선풍기, 세탁기 등을 포함한 DC가전까지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홈스토리지와 홈 DC가전도 공급할 예정이다. 케이디파워는 포유글로벌테크와의 협력을 계기로 2014년 인도 TEL EXCELL 그룹에 발전기 솔라시스템, 인도 NCL그룹에 솔라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키르키스탄과 캄보디아에 솔라시스템을 보급하고 수출 조립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다. 


케이디파워  www.kdpow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케이디파워 - 수배전반 선도기업에서 태양광·ESS 전문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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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 시장 확보 나서


지멘스에너지솔루션스 설립… 가스화력발전 이어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 공급



지멘스가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를 신설한데 가스발전과 복합화력발전, 석탄화력발전 공급하고 있다. 또 발전소 수주부터 시공·시운전을 포함한 턴키방식의 통합적인 공급라인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멘스를 소개한다.




지멘스가 한국정부와 공동으로 투자협력 테스크포스(TF)를 끌어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멘스와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협력을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부는 향후 이 TF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고 지멘스의 한국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화력발전소의 설계 시공 시운전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헤드쿼터를 한국에 만들었다.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는 2018년까지 고급 엔지니어 등 524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해외에서 수주한 발전소에 국산제품을 사용해 국내 기업 수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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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작년 5월 에너지솔루션 아시아 총괄본부 한국 설립


두산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2011년 11월 국내 첫 석탄가스화 실증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서남해안 풍력단지 공사에도 참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석탄가스화 플랜트는 석탄에서 합성가스를 추출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플랜트다. 석탄가스화 기술은 세계적으로 5개 실증 플랜트만 운영될 정도로 상용화되지 않은 고난도 녹색기술이다. 현재 석탄가스화 지멘스가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를 신설한데 가스발전과 복합화력발전, 석탄화력발전 공급하고 있다. 또 발전소 수주부터 시공·시운전을 포함한 턴키방식의 통합적인 공급라인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국내 건설·중공업 분야에 강점을 가진 국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개발(R&D) 인력을 집중 양성해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아시아 지역을 지멘스 에너지솔루션 부분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새로 설립된 지멘스에너지솔루션스는 아시아 지역본부는 그동안의 제조업 기술 이전 수준이 아닌 해외 엔지니어들의 모든 역량이 국내 엔지니어들에 그대로 전수한다. 

한국지멘스는 오는 2017년까지 에너지와 발전소 관련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과 프로젝트 수행·시운전 등의 능력을 갖춘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란 청사진도 내놨다. 설계분야 등 고급인력을 한국에서 육성하는 일과 함께 기존에 같이 손발을 맞춰온 국내 EPC 업체와의 파트너십도 국내에 지역본부가 유치됨에 따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업계는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국내 건설·중공업 등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 제조·설계·시공 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멘스는 전 세계 193여 개 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인프라·에너지·헬스케어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783억유로(약 112조원)으로, 국내 설립된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가 포함된 지멘스 화력발전사업본부는 2012년 회계연도에 111억유로(약 16조원)의 매출 및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당진 복합화력발전소 3호기와 안동 복합화력 발전소에 지멘스의 첨단 H 클래스 가스터빈을 도입하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두 발전소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60% 이상의 효율을 달성했다.

지멘스의 에너지솔루션 사업은 크게 가스발전, 복합화력발전, 석탄화력발전 등 여러 형태의 발전소를 턴키로 수주하거나 주기기(발전 터빈)를 공급하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아시아 지역본부는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사업을 총괄하고, 프로젝트 실행 역량도 키우게 된다. 지멘스가 아시아·태평양, 중동 등 총괄하는 광역 지역본부를 한국에 설립하는 것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지멘스는 193여개국 현지 법인에서 총 37만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발전 및 송·변전, 석유·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 광범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50년대 한국전쟁 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약 1,800여명의 직원이 지난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멘스,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제공 


한국지멘스는 풍력과 태양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오랜 기간 풍력, 태양광, 2차전지를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특히 다년간의 솔루션 노하우와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지멘스의 TIA(Totally Integrated Automation) 개념을 바탕으로 풍력의 메인 컨트롤시스템, SCADA, 네트워크 등을 개발했고 이는 전 세계에 적용되고 있다. 지멘스의 에너지 부문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전 분야에서 광범위한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를, 산업부문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최고의 자동화 솔루션 제공자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지멘스 산업부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어플리케이션 노하우를 갖고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품이 신재생에너지환경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3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지멘스는 Green Booth를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멘스의 Wind, Solar, 2nd Battery 솔루션을 소개했다. 주요 전시제품은 풍력 메인컨트롤러 시뮬레이션 판넬/풍력관련 주요 제품 (ET200ecoPN, ET200s, MicroBoxPC with WinAC RTX 등), 태양광(솔라 판넬 메뉴팩쳐링 시스템), 2차 전지(주요 공정관련 솔루션 판넬, 레퍼런스 관련 홍보자료 외) 이다. 

또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및 드라이브를 위한 통합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TIA(Total Integrated Automation) 포털 V12’를 선보였다.   

새로워진 TIA 포털 V12는 모든 자동화 작업에서 유용한 단일 통합 프레임워크로 통합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해 일관된 시스템 운영을 돕는다. 직관적 구성, 작업 중심의 보기 화면, 강력한 마법사 기능, 통합된 라이브러리, 사용자 중심의 조작성 등은 자동화 도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TIA 포털 V12에 통합된 신제품 ‘SIMATIC S7-1500’ 컨트롤러는 강력한 성능과 획기적인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조합을 보여준다. 

SIMATIC S7-1500은 산업용 이더넷을 기반으로 한 프로피넷을 표준 내장형 인터페이스로 사용하였고 웹 서버 기능을 기본 내장한다. 시스템 응답시간을 단축시켜 전체적인 사이클 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투자 회수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션 제어 기능과 프로피드라이브를 통해 드라이브 기술을 완전하게 통합시켰다. 강화된 보안 기능은 무단접근 및 허가되지 않은 수정으로부터 알고리즘을 보호하고 프로그램 복제 및 조작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SIMATIC S7-1500은 성능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으며, 다양한 시스템 혁신을 통해 기존 모델 보다 쉽고 빠르게 설치ㆍ연결ㆍ시운전이 가능하다. 특히 TIA 포털V12와의 완벽한 통합으로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설계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미래의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지멘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해답 제시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은 효율적인 제품 사용이다. 지멘스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숙련된 산업 파트너로서 그에 부응하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디자인과 제품 계획 단계부터 엔지니어링 및 제작을 거쳐 유지보수 및 현대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솔루션은 전체 부가가치 사슬을 아우른다. 

지멘스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13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에 역점을 둔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예를 들어, 크기 109 및 129인 헬리컬 모터, 오프셋 기어 모터, 베벨 기어 모터로 토크 한계를 최대 5,000Nm까지 높일 수 있는 신형 ‘Simogear 기어 모터’를 상당히 높은 효율성 등급인 IE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Simotics’ 제품군에서는 두 가지 신형 제품이 에너지 비용 절감과 CO2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고전압 모터 Simotics HV의 경우에는 H-compact Plus가 혁신적으로 바뀌었고, 저 전압 부문에서는 1MB10 시리즈의 Simotics XP 폭발 보호 모터가 효율성 등급 IE2 및 IE3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드라이브 기술 DT-Configurator의 경우, 사용자가 자신의 요건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비롯해 팬, 펌프, 압축기도 선택할 수 있다. 

Simatic S7-1500 컨트롤러 제품군은 이 프로세스에서 최고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TIA Portal과의 통합으로 상당히 높은 시스템 성능과 최고의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구현한다. 또한, 통합형 세이프티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통해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를 중요한 요소로 한층 더 보완했다. 

지멘스는 신형 플랜트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기계 제조업체와 플랜트 운영업체에게 더 큰 부가 가치를 제공해주고 있다. 진동 센서로 입력 기능이 추가된 Siplus CMS2000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의 신형 모듈 덕분에, 플랜트를 전보다 훨씬 더 폭 넓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었다. 

Sinema Server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은 인프라 네트워크에서 장애를 최대한 빨리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능형 배터리 관리 기능을 갖춘 Sitop UPS1600 무정전 DC 전원 장치는 사용자에게 종합 진단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완전 통합 자동화(Totally Integrated Automation)에서 완벽한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고 TIA Portal에서의 엔지니어링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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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안동발전소 세계 최고 수준 발전효율 


이 같은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한 지멘스는 한국 내 발전소 건설에 적극 개척하고 있다. 최근 한국남부발전이 24개월 만에 안동발전소 건설 공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번에 준공된 안동 복합화력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417MW 용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최신 H 클래스 가스터빈을 사용해 60% 이상의 발전 효율을 자랑한다. 

안동 복합화력발전소는 연간 250회 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정지에서 정격출력까지 소요시간은 30분이다. 또한 유연성이 무엇보다 뛰어나 한국 발전 시장의 급변하는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 복합화력발전소는 가스터빈, 증기터빈, 발전기, 폐열회수보일러(HRSG), 계측제어(I&C) 장비가 단일 축에 연결된 일축형(Single-shaft)으로 설계됐다.

지멘스는 GS 건설과 함께 컨소시엄 리더로 안동 발전소의 턴키 솔루션 설치를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SGT6-8000H 가스터빈 ▲SST6-5000 증기터빈 ▲SGen6-2000H 발전기 ▲벤슨 폐열회수보일러 등 주요 장비를 제공했다. 그 밖에도 SPPA-T3000 계측제어 시스템과 기타 보조 시스템을 공급했다. 

지멘스는 주요 장비인 가스터빈에 대해 10년간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한편, 지멘스는 총 2,500메가와트의 설비용량을 갖춘 H클래스 가스터빈 복합화력발전소 3기를 추가로 한국에 건설 중이다. 이들 발전소는 2014~2015년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지난 4월 이테크건설이 군산 군장산업단지에 건설하는 열병합발전소에 증기터빈(SST-800, SST-500)과 발전기(Sgen6-100A)를 공급했다. 250MW규모로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산업단지 열·전력공급을 위해 201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지멘스는 내년 6월께 독일 괴를리츠 공장에서 생산된 발전설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미 지멘스는 군장에너지에 2기의 증기터빈을 공급했으며, 현재 세 번째 터빈이 완성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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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발전, 신재생에너지로 종합에너지 기업 거듭나'
친환경 부생가스발전소, 60만 가구 1년 사용량 발전

 

 

 

국내 최초 민자발전사인 포스코에너지가 연료전지, 발전, 신재생에너지의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작년 매출 2조 9,000억 원, 영업이익 2,300억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포스코에너지는 2020년까지 매출 12조의 ‘월드 베스트 그린 에너지(World Best GREEN Energy Company)’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세계 시장을 무대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를 소개한다.

 

 

국내 최초 민자발전사인 포스코에너지가 연료전지, 발전, 신재생에너지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3,000MW급의 인천 LNG복합발전소를 운영하며 수도권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연료로 발전하는 300MW급 광양 부생가스 복합발전소와 세계 최초로 고로가스와 파이넥스 가스 혼합기술을 이용한 145MW급 포항 부생가스 복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외국에서도 첫 성과를 냈다. 지난 1월 16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첫 번째 해외발전소인 200MW급 부생가스발전소 준공식을 했다. 동남아 지역에 처음으로 준공한 일관제철소 부생가스발전소는 1, 2호기(각 100MW)로 구성돼 있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잉여 부생가스를 연료로 시간당 20만k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6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기존에 버려지던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부생가스발전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대기환경 오염도 줄여 친환경 발전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화석연료를 대체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는 연간 100만t에 달한다. 이 사업은 현지의 관심이 많아 인근 국가에서 추가 발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에너지는 베트남 꽝난주에 1,200MW의 석탄 화력발전, 몽골 울란바토르에 450MW의 석탄열병합발전,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 섬에 석탄화력발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LNG복합발전이나 부생가스 복합발전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태양광, 자원순환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 다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07년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 21개 곳에 115.6MW를 설치했다. 우리나라에 설치한 대부분 연료전지는 포스코에너지가 설치했다. 이렇게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코에너지는 해외시장으로 영토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또 작년 7월 전라남도 신안군 폐염전 부지에 총 7MW 태양광 발전단지를 완공해 연간 9,300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 8월까지 7.5MW 발전단지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쓰레기를 연료로 발전하는 RDF(폐기물 고형연료화) 발전소를 준공했다.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하루 총 4,000t의 생활폐기물 중 500t을 연료화해 연간 5만7,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9만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이 발전소는 쓰레기 처리와 에너지 생산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발휘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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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사업에 집중

포스코에너지는 신재생 산업 가운데 연료전지가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 투자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연료전지사업을 시작한 지 약 8년이 됐다. 그동안 포스코에너지는 한 걸음 두 걸음 속도를 내며 연료전지산업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사업 관계자는 “과거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지원제도(FIT)부터 지금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까지 큰 정책적 흐름에서 비교적 일관되게 가고 있는 듯하다”며 “초기에 정부가 연료전지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산업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기에 우리도 정부의 의지와 우호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신뢰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더해 원전 및 정전사태와 밀양 송전탑 사태 등으로 분산전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면서 좁은 국토 면적에 도심 지역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이 분산전원 형태의 수요가 필요한 상황에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친환경 분산전원인 연료전지가 대안이 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그동안 포항에 BOP 및 스택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현재 셀 제조공장을 건설 중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전 공정 국산화를 달성한 연료전지를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미국의 퓨얼셀에너지(FCE)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맺고 정비·설치·시공을 시작으로 BOP(주변설비), 스택제조기술까지 단계별 국산화를 실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셀 생산기술은 우리가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FCE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셀 제조공장 준공 후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면 앞으로는 연료전지설비 공급에서 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전체 연료전지설비에서 셀 원가가 40%를 차지하는데 국내 생산체계가 마련되면 설비가격도 크게 낮출 수 있으며 또 품질문제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 제조공장 준공을 통해 전 공정 국산화를 달성하면 이때부터는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미 해외에 상당한 규모의 시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현재 일본, 중국, 동남아, 중동 등 해외국과 전략을 협의 중이라고 한다.
또한, FCE와의 협상을 통해 아시아, 중동 지역에는 포스코에너지가 독점으로 연료전지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 놨으며, 해외영업조직도 갖추는 등 상당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사업을 국가대표 녹색사업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방향을 맞추고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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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례, 상암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입구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이 발전소는 인근 2,500~3,000가구에 총 2,400kW의 전력을 공급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천연액화가스(LNG)에서 추출된 수소와 공기 중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질산화물이나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다. 소음도 다른 발전소에 비해 현저히 적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그 흔한 송전탑도 필요 없다. 전기가 필요한 곳에 설치해 바로바로 공급하는 분산전원이기 때문이다. 송전탑 건설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도 당연히 없다.
쉽게 지을 수 있는 이 친환경발전소는 그러나 아직 발전단가가 높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1kWh당 발전원가는 현재 약 250원. LNG복합발전소의 150원에 비해 100원이나 비싸다. 그나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에 힘입어 그 차액을 보전받고 있다.
그런데 발전소를 운영하는 포스코에너지는 조만간 정부 지원 없이도 LNG, 또는 화력발전소의 발전원가에 근접한 수준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년 900만~1,000만원에 달했던 1kW당 투자비는 최근 40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이르면 올 연말 포항 연료전지 단지 내 준공되는 셀(CELL,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소재)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발전원가는 더욱 하락하게 된다. 2만790m2 규모로 연간 70MW의 생산능력을 갖춘 셀 공장은 ‘연료전지 100% 국산화’의 최종 정착지이다.
포스코에너지는 2007년 미국 FCE사로부터 BOP(연료전지에 연료를 공급하고 생산된 전력을 변환하는 장치), 스택(전력과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 핵심부품) 제조 기술을 차례로 이전받았다. 이후 포항에 BOP와 스택 제조공장을 차례로 준공하면서 발전원가를 떨어드렸고, 올 연말 셀공장 완공으로 연료전지 전 부문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단지를 비롯한 국내 21개소에 115.6MW를 설치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원료인 LNG 가격이 저렴한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 등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수출한 300kW급 연료전지설비는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발전원가가 꾸준히 하락하면서 시장규모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관련 업계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에 힘입어 연 100MW까지 시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에서도 2030년까지 25조원 규모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미 사업 잠재력을 엿본 LG가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확보한 롤스로이스 퓨러셀시스템스를 인수해 조만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SK도 덴마크 톱소퓨얼과 기술제휴를 맺고 2015년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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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동양파워 인수전 합류

포스코에너지가 동양파워 인수에 나섰다. 동양파워 인수전에는 SK가스, 두산중공업, 현대산업개발·한화건설
컨소시엄, 대우건설 등이 뛰어든 바 있어 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마감된 동양파워 예비입찰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년마다 결정되는 정부의 에너지 수급계획과 현 발전시장을 미뤄볼 때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허가가 나지 않으리라고 보인다”며 “이미 석탄발전소 사업권을 확보한 동양파워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양파워가 동양그룹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물로 나온 만큼 인수가격이 신규 투자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이란 계산도 깔렸다.
동양시멘트가 지분 55%를 보유한 동양파워는 지난해 동양시멘트의 삼척 폐광산 부지에 2,000MW 규모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권을 취득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동양시멘트는 지난 2월 법원의 허가를 받아 동양파워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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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발전, 신재생에너지로 종합에너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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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미래 성장동력’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원자력 발전설비·해수담수화 플랜트 ‘글로벌 리더’로 우뚝

 

 

 

두산중공업은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운반설비 등 산업플랜트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이다. 두산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석탄가스화 실증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서남해안 풍력단지 공사에도 참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을 소개한다.

 

두산중공업이 원자력 발전 해수담수화 등 발전 플랜트 분야 글로벌 리더를 발판으로 풍력, 석탄가스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962년 9월에 설립돼 산업의 기초소재인 주단조에서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운반설비 등을 제작해 각종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창원 본사 비롯해 아시아, 유럽 및 미주 등 세계 곳곳에 38개의 종속회사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성장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77년 발전용 대형 보일러 제작으로 처음 자리를 잡기 시작해 1980년대 들어 해외 담수화사업 진출과 1만3,000t 프레스 가동, 1999년에는 정부의 발전설비사업 통합에 따른 일원화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이어 2001년 민영화 이후 해외계열사 설립과 우수기업 인수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이 회사는 1974년 창원 산업단지가 문을 열 당시 매출액은 96억원에 불과했지만 2013년 기준으로 매출액 8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매출액 기준으로 볼 때 40년 만에 890배라는 놀라운 성세를 보였다.
현재 사업 부문별로 보면 원자력·화력 등의 발전설비를 제작하는 발전부문, 해수담수화 플랜트 및 수처리 설비를 제작하는 Water 부문, 운반설비 및 환경설비 등을 제작하는 발전부문, 산업부문, 조선용 기자재와 발전·제철·화공·시멘트 플랜트 등의 핵심소재 등을 공급하는 주단부문, 토목 및 건설 사업을 수행하는 건설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단조 경우 발전, 제철, 조선 산업과 관련된 핵심 주단조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루마니아 IMGB공장 인수 등 해외 생산거점을 확보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풍력, 연료전지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발전시스템을 비롯해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등 발전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기술과 CCS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가속화

두산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2011년 11월 국내 첫 석탄가스화 실증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서남해안 풍력단지 공사에도 참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석탄가스화 플랜트는 석탄에서 합성가스를 추출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플랜트다. 석탄가스화 기술은 세계적으로 5개 실증 플랜트만 운영될 정도로 상용화되지 않은 고난도 녹색기술이다. 현재 석탄가스화 발전 시장은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400GW, 1,200조원으로 추정되는 블루오션이다.
두산중공업은 정부와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10조2,000억원을 투자해 만드는 서남해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풍력, 연료전지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발전시스템을 비롯해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석탄가스화복합발전 등 발전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에너지 기술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2009년에는 아시아 최초3MW 풍력발전기인 ‘WinDS3000TM’의 자체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로 3MW급 해상풍력 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을 취득하는 등 그린에너지산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의 3MW 해상풍력 시스템 ‘WinDS3000TM’국책과제로 개발된 해상풍력 시스템은 블레이드, 증속기 등 핵심 기술을 국산화했으며 해상풍력에 적합하도록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제주도 앞바다에 설치한 3MW급 해상풍력발전 시스템의 시운전을 완료하고 정격 출력에 성공했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으로부터 1.5Km 떨어진 곳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해수면으로부터의 높이 80m, 블레이드 한 개 길이가 45m에 이르는 규모로 1,00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세계적으로도 3MW급 이상의 해상풍력발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상 운전 실적을 보유한 업체는 덴마크 베스타스, 독일 지멘스 등 소수 업체에 불과하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실증 운전 성공으로 글로벌 풍력발전 업체로서 원천기술과 해상풍력 시공 역량에 대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확보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의 발전 용량 3MW 규모 육·해상 공용 풍력 모델인 WinDS3000TM은 독일의 국제인증기관인 데비-OCC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뒤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24MW 규모의 육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을 수주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차근차근 실적을 쌓고 있다. 핵심 부품의 대부분을 자체 기술 또는 국내 전문 기업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조달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 시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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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지멘스, 전남에 풍력발전기 생산 투자

또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 전남도가 추진 중인 5기가와트(GW) 풍력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 사업에는 두산중공업과 독일 발전설비 회사 지멘스와 함께 참여키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최초 국제인증을 취득한 3메가와트(MW)급 대형풍력발전기 생산기업이고 독일 지멘스는 세계 최고의 터빈기업이자 해상풍력 1위 기업이다.
두 기업은 내년 200MW 전남 육상풍력시범사업단지에 3MW급 터빈 공급을 시작으로 2016년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본격화되면 전남도 내 풍력터빈 양산공장을 구축하는 등 전남을 국내·외 풍력산업 전진기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남도에서도 이들 국내 기업과 해외기업 간 경쟁구도를 통해 지역 경제 및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는 물론 상호 기술경쟁을 통해 국내 풍력산업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과 지멘스는 전남 내에서 조달 및 납품 가능한 부품·기자재를 최대한 발굴하거나 필요한 경우 지역에 유치해 부품공급망(Supply Chain) 구축 및 지역투자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다.
두산중공업은 풍력 부품기업인 스틸플라워, 반도 호이스트크레인, 원당중공업, 오코 등과 풍력발전기에 필요한 부품 공급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멘스는 스틸플라워를 국내 타워 생산기업으로 등록한 후 본격적인 풍력타워기업으로 육성하며 일정 터빈수요가 확보되면 블레이드 생산 등 부품공급망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스틸플라워(대표 김병권)는 후육강관 시장 국내 1위 기업이다. 이번 전남육상풍력시범사업을 통해 풍력타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주)반도 호이스트크레인(대표 유동윤)은 나셀 내부 크레인을, 원당중공업(대표 김영진)은 철구조물을, (주)오코(대표 김종철)는 나셀 커버를 제작한다.
한편 전남도는 육상에 600~700MW 규모의 발전단지 추가 발굴과 함께 포스코에너지 등이 진행하는 신안~진도 해상풍력 타당성 용역을 내년 5월까지 완료해 발전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남해안인 진도~광양 해상풍력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과 함께 후보지 발굴조사를 2014년 5월까지 추진하는 등 이들 국내외 터빈기업이 전남도 내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풍력 발전량 및 발전단지를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회사의 핵심 역량으로 제조기술 개발이나 서비스 개선보다 인재 양성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이 같은 기업철학에 따라 창원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방자치단체 정책사업 지원, 지역우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창원과학고,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및 전문대와 산학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 가정 중중·고등학생 장학금지원, 초·중학생 학원비 지원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직원 6,400여 명으로 구성된 8개 사회봉사단과 환경안전교육봉사단 등 4개 전문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방문, 농촌사랑운동,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민에게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회복세 맞춰 혁신기술 발굴 적극 나서

두산은 올 초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기술의 경쟁력 제고와 그룹 전체의 유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한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해 명실상부한 업계 리더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두산중공업이 주력하고 있는 발전소 시장 환경을 보면 석탄·가스화력은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 추세로 인해 설비 개·보수 수요가 늘어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원자력은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국가에서의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재생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베트남에서 1조6,000억원 규모의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국내 독자기술로 1,000MW급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 2호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동지역에 치우친 기존 수주 성과에서 벗어나 칠레에서 처음으로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다.
올해는 시장 회복에 대비해 보일러 원가경쟁력 강화, 터빈 모델 제품군 확대 등 주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으로 기술 개발과 원가·품질 경쟁력 확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주력 사업인 발전설비 부문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와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처리, 풍력 부문에서도 다수의 1등 제품군을 확보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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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그리드·자동차전장 태양광 신성장동력 사업 역량 강화
자동화 신제품 패키지 솔루션 기반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1974년 창립된 LS산전은 2003년 LG그룹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LS그룹으로 계열 분리해 2005년 지금의 사명으로 CI를 선포했다. LS산전 주력 분야는 전력과 자동화다. 전력, 자동화 분야에 월등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등 그린 비즈니스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면서 LS산전을 녹색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LS산전을 소개한다.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자동차전장·태양광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하나로 묶은 융합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지난해 연구개발본부(CTO) 아래 있었던 스마트그리드 사업부·자동차전장 사업부·태양광솔루션 사업부·공공인프라 사업부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이들을 주력 사업인 전력·자동화기기와 같은 본부급으로 승격한 건 본격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사업들은 지난해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며 전체 실적에 기여했다. LS산전은 지난해 매출액(2조3,519억원)이 5% 성장했고, 영업이익(1,749억원)과 순이익(1,140억원)도 각각 14%, 17%씩 늘어났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해 전력·자동화 기기 매출이 안정적이었고, 이라크 스마트그리드·일본 태양광 사업 등에서 거둔 성과가 구체적으로 실적에 잡히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구 부회장은 지난 2009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후, 6년간 회장직을 맡아올 정도로 신사업에 열의를 갖고 있다. 특히 스마트그리드가 미래 에너지분야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산업에서 LS산전이 갖고 있는 입지는 남다르다. 지난해 1월 이라크 전력청이 발주한 719억원 규모 배전제어센터(DCC) 구축 사업을 따냈다. 국내 기업이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체결한 해외 수주 중 최대 규모다. DCC는 효율적인 전력망 관리에 필요한 대표적인 스마트그리드 기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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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그리드 리딩기업으로 자리해 

1974년 창립된 LS산전(부회장 구자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외환위기를 거치며 눈물을 머금고 주요 사업들을 매각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2003년 LG그룹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LS그룹으로 계열 분리해 2005년 지금의 사명으로 CI를 선포했다.
LS산전 주력 분야는 전력과 자동화다. 전력기기는 발전소에서 전기가 발전돼 가정이나 공장으로 송전될 때 중간 과정에서 사용되는 송배전 장비다. LS산전은 2010년 부산사업장에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완공하며 저압, 고압, 초고압을 아우르는 전력설비의 풀라인업 체제를 완성했다. 자동화 부문은 모터 등을 제어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각종 전기 및 신호체계를 설계하고 운영할 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 및 제품이다.
구자균 부회장은 기존의 전력, 자동화 분야를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등 그린 비즈니스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여 LS산전을 녹색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는 R&D 분야 투자로 이어져 2006년 390억원에서 2012년 1,086억원으로 늘어 매출액의 약 6.8%에 달한다.
이 같은 내부역량을 통해 LS산전은 자동화 신제품과 패키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4에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참가,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그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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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

LS산전은 ‘Package Solution for your Business’를 콘셉트로 총 30개 부스로 참여, ▲New Product ▲Package Solution ▲Connectivity 등 3개 구역으로 구분해 자동화 신제품과 산업별 패키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LS산전은 New Product 존을 통해 자동화 부문 풀 라인업(Full Line-Up)을 전시했다. 기존 인버터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 LS산전의 주력 제품과 함께 S100, H100, iXP시리즈, 고기능 소형 PLC, Safety PLC 등 신제품을 동시에 배치했다.
특히 공개된 신제품들은 고객 중심의 글로벌 표준형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크기는 줄였지만, 방진·방수 등 극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능은 강화돼 적용 가능한 산업 영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차기 주력 표준 인버터 S100시리즈는 0.4~75kW 용량의 고성능 인버터로, 제품 설치간격을 최소화해 공간효율을 극대화했으며,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도록 개발됐다.
LS산전은 또 Package Solution 존에서 고객들이 최적의 에너지 관리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자동화 토털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PLC,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드라이브, 분산제어시스템(DCS; Distributed Control System) 등 자동화 제품을 발전제어·엘리베이터·윤전기·포장기 등 산업 현장별 특성에 따라 패키지로 묶어 전시했다.
자동화 패키지 솔루션은 산업 IT 기술을 활용해 개별 기기를 상호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기술로, LS산전은 기존 단품 기기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별로 특화된 맞춤형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Connectivity 존에서 다양한 산업용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산업용 이더넷 표준인 RAPIEnet(Real-time Automation Protocols for Industrial Ethernet), LTE 통신 등 각종 네트워크를 전시했으며, LS산전이 자동화 솔루션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자동화 분야에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패키지 솔루션을 기존 주력 분야인 기계뿐 아니라 바이오매스 발전, 철강 등 프로세스 분야에도 적용해 글로벌 자동화 토털 솔루션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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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日 태양광 시장 공략

LS산전은 태양광 관련 일본 시장에 강한 면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4년 연속 일본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중심국가로 급부상한 일본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LS산전은 26∼28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PV EXPO 2014’ 전시회에 참가,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590여 개의 글로벌 태양광 기업이 참가하고,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그리드 EXPO, 에코하우스 EXPO, 일본 국제 수소·연료전지 EXPO 등이 동시에 열려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LS산전은 ‘LS산전 태양광 융합솔루션, 그 새로운 진화’를 컨셉으로 총 6개 부스(한국기준 10.8부스) 규모로 참가, 수상환경태양광·산업용태양광·전력계통메가솔라·스마트그린홈(주택용 태양광) 분야를 아우르는 4개 솔루션과 연내에 출시될 태양광솔루션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스 전시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매일 3회 고객세미나를 진행하고 LS산전의 태양광솔루션과 국내·외 실적과 태양광사업의 미래상을 적극 홍보했다.
전시장 전면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과 2015년 일본 JET 신인증 규격 취득 예정인 4kW, 5.5kW 소용량 일본향 인버터(4kW, 6kW)를 전면 배치했다. 특히 인버터 신제품의 경우 일본 내 소비자 니즈를 반영, 저용량 인버터를 병렬로 연결해 운용할 수 있는 ‘다수대 운전기능’을 장착한 현지화 제품으로 주택 및 소용량 산업시장을 대상으로 2015년 시판될 계획이다.
수상환경 태양광 분야로는 ‘기구형 수상태양광 시스템’과 함께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 폴리에틸렌) 재질로 저수지나 파고가 낮은 지역에 활용 가능한 ‘부력일체형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상태양광전용 모듈과 해안·폐염전·해양에 설치 가능한 ‘내염모듈’도 소개했다.
산업용 태양광 솔루션에 대해서는 단상으로는 50kW 미만, 3상으로는 50kW 이상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인버터와 이 인버터의 발전량, 운전상태 등을 통합서버에서 관리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시스템, 로컬모니터링 2종을 배치했다.
이외에도 전력계통 메가솔라 솔루션 분야에서는 발전원으로부터 다양한 전력계통으로 이어지며 대용량 메가솔라 발전소에 최적화된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과 변압기, 차단기 등 태양광 발전계통과 관련된 전력기기, 대용량 인버터 및 에너지저장장치를, 스마트그린홈솔루션은 모듈, 인버터, 접속함, 모니터링, 소용량 에너지저장장치, 접속함에 이어 가전기기의 전력량을 감시제어하는 홈서버 등 일본 내 가정에 공급하는 태양광 패키지 시스템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가 ‘혁신’과 ‘역사’를 키워드로 삼았다면 수상환경, 산업용, 메가솔라의 ‘융합’적 솔루션과 신제품을 통한 ‘진화’를 핵심 컨셉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현지에서 LS산전의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  www.lsis.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스마트그리드·자동차전장 태양광 신성장동력 사업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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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계측기의 한 우물 기업 (주)광성계측기
“오랫동안 신뢰를 Trust for a Long Time”

 

 


부산에 위치한 (주)광성계측기는 전기계측기의 전문 업체로서, 폭넓은 제품군은 물론, 고객 요구에 맞춘 사용자 맞춤형 계기를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사업으로 그들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히고 있다.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35년의 내공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는 (주)광성계측기를 만나 그들의 사업전략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 (주)광성계측기

장인(匠人)이라 함은 강한 정신력과 성실성으로 한 분야에 있어 최고의 경지에 이른 사람을 말한다.
국내 전기계측기 분야에서도 이러한 장인이 존재하고 있다. 1979년에 설립된 (주)광성계측기(이하 광성계측기)는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으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장인기업이다.  
설립 초기, 바늘식 계기(아날로그)를 생산하면서 이 시장에 뛰어든 동사는 시대변화의 흐름에 따라 변류기, 변환기, 디지털계기를 순차적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무선 및 인터넷으로 전기데이터를 관찰 수 있는 제품까지 개발하면서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첨단기업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광성계측기의 임병천 대표이사는 “고성능, 고신뢰, 고정밀을 요하는 현장에서 신뢰성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당사는 35년 경력의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언제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업,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동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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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의 차이가 기업의 미래를 만든다!

광성계측기의 제품군은 ▲지시전기계기 ▲디지털계기 ▲변성기(변류기/변압기), 분류기 ▲변환기/소켓변환기 ▲시험 계측 장비 ▲사용자 맞춤형 계기 ▲전력감시 및 제어시스템 ▲다전로 시스템 ▲조명제어 시스템 ▲최대수요전력 제어 시스템 등으로 나뉜다.
동사는 각 제품군마다 15~20개의 다양한 종류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각 분야마다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임병천 대표이사는 “현재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건을 공급할 수 있어야만 한다. 광성계측기가 지금까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끊임없이 개발하고 제품을 업그레이드시켜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광성계측기는 연구 인력이 전체 직원의 3분의 1정도 되며, 연구투자비는 매출액의 5%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이 남다르다. 또한 지시전기계기, 변성기, 전력 변환기 등의 KS, CE 인증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일본 히라이전기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에도 신경을 썼다. 이러한 기술력 확보에 대한 노력은 설립 당시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오늘날 동사를 있게 한 기본 토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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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선봬

광성계측기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절감에 초점을 맞춰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들을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력감시 및 제어시스템’은 단위 설비의 전기 에너지를 실시간 분석하고 모니터링하여 전기 에너지의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최적의 운전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주요 사용 에너지량과 설비의 운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에너지 이용량을 측정 분석하며 에너지 사용절감을 유도한다.
또한 동사의 ‘조명제어 시스템’은 에너지 및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건물전력 운영비를 줄여 녹색빌딩 인증제도에 기여하는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주간, 야간, 채광, 업무시간, 주말, 공휴일 등 원하는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조명제어가 가능한 편리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다전로 시스템’은 전기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최적의 방법으로, 설치된 전력사용기기의 용량과 예정 사용시간을 계산하여 낭비된 에너지를 파악한 후 원인과 대책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최대수요전력 제어 시스템’은 목표전력량을 설정하고 설정된 목표전력을 초과하지 않도록 사용전력량을 상시 감시한다. 
최근 산업 트렌드에 맞는 이 시스템 사업은 동사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첨단 기업으로 우뚝 선 (주)광성계측기 

광성계측기가 아날로그부터 시작해 디지털, 그리고 지금의 시스템 사업으로 확대하기까지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 세계는 친환경 시대”라고 말하는 임 대표이사는 “최근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뿐 아니라 전기사용의 합리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시스템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당사는 아이템, 소프트웨어, 인력 등의 3가지를 조화롭게 이룬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그들의 포부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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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성계측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다!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광성계측기는 차분하면서도 서두르지 않는 발걸음으로 전기계측기 업계에서 신뢰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시대에 맞는 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전기 종합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임병천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하고,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광성계측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홍보는 물론, 신제품 개발 및 사업영역의 전문화, 다각화로 전기계측기 분야의 선도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발판삼아 세계무대로의 진출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천 대표이사는 “계측기 기술력 하면 광성계측기, 그리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 이미지로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광성계측기의 힘찬 도약과 함께 그들의 브랜드가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돋보이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주)광성계측기  www.v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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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계측기의 한 우물 기업 (주)광성계측기
:
Posted by 매실총각

  전기계측기의 한 우물 기업 (주)광성계측기


“오랫동안 신뢰를 Trust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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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 (주)광성계측기 


장인(匠人)이라 함은 강한 정신력과 성실성으로 한 분야에 있어 최고의 경지에 이른 사람을 말한다. 

국내 전기계측기 분야에서도 이러한 장인이 존재하고 있다. 1979년에 설립된 (주)광성계측기(이하 광성계측기)는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으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장인기업이다.   

설립 초기, 바늘식 계기(아날로그)를 생산하면서 이 시장에 뛰어든 동사는 시대변화의 흐름에 따라 변류기, 변환기, 디지털계기를 순차적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무선 및 인터넷으로 전기데이터를 관찰 수 있는 제품까지 개발하면서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첨단기업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광성계측기의 임병천 대표이사는 “고성능, 고신뢰, 고정밀을 요하는 현장에서 신뢰성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당사는 35년 경력의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언제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업,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동사를 소개했다. 




기술력의 차이가 기업의 미래를 만든다!


광성계측기의 제품군은 ▲지시전기계기 ▲디지털계기 ▲변성기(변류기/변압기), 분류기 ▲변환기/소켓변환기 ▲시험 계측 장비 ▲사용자 맞춤형 계기 ▲전력감시 및 제어시스템 ▲다전로 시스템 ▲조명제어 시스템 ▲최대수요전력 제어 시스템 등으로 나뉜다. 

동사는 각 제품군마다 15~20개의 다양한 종류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각 분야마다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임병천 대표이사는 “현재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건을 공급할 수 있어야만 한다. 광성계측기가 지금까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끊임없이 개발하고 제품을 업그레이드시켜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광성계측기는 연구 인력이 전체 직원의 3분의 1정도 되며, 연구투자비는 매출액의 5%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이 남다르다. 또한 지시전기계기, 변성기, 전력 변환기 등의 KS, CE 인증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일본 히라이전기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에도 신경을 썼다. 이러한 기술력 확보에 대한 노력은 설립 당시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오늘날 동사를 있게 한 기본 토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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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선봬


광성계측기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절감에 초점을 맞춰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들을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력감시 및 제어시스템’은 단위 설비의 전기 에너지를 실시간 분석하고 모니터링하여 전기 에너지의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최적의 운전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주요 사용 에너지량과 설비의 운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에너지 이용량을 측정 분석하며 에너지 사용절감을 유도한다. 

또한 동사의 ‘조명제어 시스템’은 에너지 및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건물전력 운영비를 줄여 녹색빌딩 인증제도에 기여하는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주간, 야간, 채광, 업무시간, 주말, 공휴일 등 원하는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조명제어가 가능한 편리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다전로 시스템’은 전기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최적의 방법으로, 설치된 전력사용기기의 용량과 예정 사용시간을 계산하여 낭비된 에너지를 파악한 후 원인과 대책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최대수요전력 제어 시스템’은 목표전력량을 설정하고 설정된 목표전력을 초과하지 않도록 사용전력량을 상시 감시한다.  

최근 산업 트렌드에 맞는 이 시스템 사업은 동사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첨단 기업으로 우뚝 선 (주)광성계측기  


광성계측기가 아날로그부터 시작해 디지털, 그리고 지금의 시스템 사업으로 확대하기까지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 세계는 친환경 시대”라고 말하는 임 대표이사는 “최근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뿐 아니라 전기사용의 합리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시스템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당사는 아이템, 소프트웨어, 인력 등의 3가지를 조화롭게 이룬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그들의 포부를 이야기했다. 




(주)광성계측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다!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광성계측기는 차분하면서도 서두르지 않는 발걸음으로 전기계측기 업계에서 신뢰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시대에 맞는 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전기 종합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임병천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하고,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광성계측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홍보는 물론, 신제품 개발 및 사업영역의 전문화, 다각화로 전기계측기 분야의 선도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발판삼아 세계무대로의 진출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천 대표이사는 “계측기 기술력 하면 광성계측기, 그리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 이미지로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광성계측기의 힘찬 도약과 함께 그들의 브랜드가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돋보이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주)광성계측기  www.vaw.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오랫동안 신뢰를 Trust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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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광엔지니어링에 대한 소개.

A. 1990년 6월 성광전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성광엔지니어링'은 전기히터 및 각종 전열에 관한 최고의 기술과 신뢰로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전문 메이커이다. 

전기히터, 열풍기 분야의 우수한 제품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특히 조선도장, 반도체, 석유화학 분야에서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품질과 성능으로 폭 넓은 산업 분야에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특히 조선업계 및 반도체 특수산업 분야에서 놀리 사용되며 현장의 작업 효율도 월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Q. 어떤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나.

A. 전기열풍기, 히터, 특수히터, 예열기, 건조기, 온풍기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협소한 공간 또는 부분적인 가열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핸드 히터를 비롯해 온도 및 제습이 요구될 때 사용하는 전기 열풍기까지 전열별로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고, 또한 공기, 물, 스팀, 가스, 오일, 증류수기, 전기온수기 및 기타 액체류에 사용되는 투입 히터, 물탱크, 기름탱크 등 깊이가 있는 곳에 직접 투입해 사용하는 수중용 히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시즈 히터를 비롯해 몰딩히터, 유니트 히터,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 휜 히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MI-SCREW HEATER, PTC-HEATER, 포규파인 히터, 이액형 워터 히터 등 특수용 히터도 취급하고 있다.

 

Q. 향후 귀사의 발전 방향은 무엇인가.

A. 1990년 6월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기술개발에 전념해오며 시장에서 폭 넓은 산업군의 고객들로부터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또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성광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기술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전기히터, 열풍기 분야의 전문메이커로서 우수한 제품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성광엔지니어링 http://skheat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기술 개발로 고객마음 사로잡은 `성광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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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탈조감도.jpg

 

 

 

리탈 코리아, 아태 시장 정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리탈 코리아, 인천 전초기지 첫 삽

 

 


산업용 인클로저 시스템의 선두주자 리탈이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의 뜻을 밝혔다. 이번 리탈 코리아 송도 신사옥 기공식은 국내 고객들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는 물론 아태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교두보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본지에서는 신사옥 기공식을 통해 리탈 코리아의 향후 행보를 살펴봤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리탈 코리아, 송도 신사옥 기공식 개최

산업용 인클로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독일 리탈(Rittal GmbH & Co. KG)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아태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한다.
지난 2월 7일 리탈 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 신사옥 부지에서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2014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1월 8일 타임건설(주)과 계약을 체결한 리탈 코리아의 금번 신사옥에 대해 리탈 아시아 비즈니스 영업총괄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헬무트 빈더 부사장은 “지난 10년 이상 연간 두 자릿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리탈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리탈 코리아는 그간 한국 내 자동차, 공작기계, 중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며 입지를 다져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을 진행한 신사옥을 통해 리탈 코리아는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과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빈더 부사장은 “한국 시장이 리탈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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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도약 위한 발판 마련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리탈 코리아 마틴 로터문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금번 신사옥 건립을 축하했다.
리탈을 ‘히든 챔피언’으로 표현한 이종철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리탈은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이러한 기업들이 송도를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우리가 바라는 모델”이라며 “리탈 코리아는 이러한 모델에 딱 맞는 기업으로, 아태 시장 공략을 넘어 정복할 수 있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리탈은 독일의 경제학자 헤르만 지몬의 저서 ‘히든 챔피언’에 소개된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유창한 한국어로 기념사를 전한 마틴 로터문드 대표이사는 “이번 기공식은 리탈이 한국 시장을 주목한다는 증거로, 이는 한국 직원들의 능력과 지난 10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신뢰의 상징으로서 그 의미를 지닌다”고 의미를 밝히며 “금번 송도 신사옥에서 우리는 높은 능률과 훌륭한 고객만족을 실현하여 아태 시장의 모범이 될 것이며, 고객에게 보다 큰 혜택을 선사함으로써 리탈 코리아의 기반을 굳건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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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탈의 최신 기술 적용된 신사옥

금번 신사옥은 설비의 설계 단계에서 에너지 효율성에 특별히 주안을 뒀다. 이 건물 설비에는 뛰어난 단열성과 리탈의 에너지 절약형 물 냉각 시스템이 모두 적용된다.
전기는 리탈의 공간 절약형 Ri4Power기술에 의해 공급되며, 리탈 제품에 기초한 콤팩트 스위치기어는 처음으로 고전압 범위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조 시스템 역시 리탈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낮은 에너지 소비 및 고가용성을 실현한다. 이 공조 시스템은 기존의 일반적 냉각 방식에 비해 유지보수에 대한 요구사항이 적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지하에 설치되던 칠러가 옥상에 설치되며 냉각탑이 불필요하게 되어 배관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고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이에 대해 리탈 코리아 측은 이번 신사옥에 대해 “리탈의 기술력을 활용해 운영비용 및 선행 투자의 절감을 꾀할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가 방문객를 위한 하나의 거대 쇼룸이 되어 실제 가동 중인 리탈의 제품을 방문객에게 체험하게 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마틴 로터문드 대표이사는 “이 새로운 인프라는 기업이 보다 나은, 그리고 보다 빠른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리탈의 업무 프로세스와 긴말하게 맞춰 조율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건물 내 적용되는 15m 높이의 물류 창고는 4,000개 이상의 팔렛트 보관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서비스 측면의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탈은 현재 한국 내 서울, 안산, 부산 등 세 지역에 위치한 사무실 및 물류 센터에서 9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송도의 신규 건물이 준공되면 서울과 안산의 수도권 사무실과 물류 센터가 통합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리탈 코리아, 아태 시장 정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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